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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규제 삼중고에 시름하는 국내 게임사들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게임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게임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게임사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게임사들이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게임 셧다운제', '메타버스 등 신기술 금지' 삼중고에 빠져있다. 규제가 점차 심해지자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게임시장을 눈앞에 놓고도 포기하고 있다. ◆사드보복 벗어나지 못한 게임사들 국내 게임업계가 중국 진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중국 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이후 한국 게임의 중국 판권 등록이 막혀 있다는 점 때문이다. 2016년 7월에 한국의 사드 배치에 반발하며 벌어진 중국 정부의 한국 대중문화 금지 조치는 당시 게임업계에 큰 타격을 가져왔다. 지식재산권(IP) 판권 등록이 막히면서 신규 게임의 중국 진출이 한동안 막혀 있었다. 작년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가 판권을 받기 전까지 무려 3년 9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한국 게임 중 중국의 판권을 받은 사례가 전무했다. 문제는 아직까지도 판권 허가가 완전히 풀린 건 아니라는 점이다. 2016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국내 게임 판권이 허가된 경우는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 이러한 사드 보복으로 특히 중소게임사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거리상으로도, 인건비상으로도 진출이 가장 쉬웠던 중국 시장이 막히면서 중소사들은 수익에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 ◆'게임 셧다운제·메타버스 금지'에 무너진 차이나드림 중국 정부의 게임사업 자체에 대한 규제도 심해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미성년자 온라인 게임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예방에 관한 고시'를 공개하고 청소년들이 공휴일이 있는 주를 제외하면 일주일간 3시간의 게임밖에 하지 못하게 제한했다. 이러한 중국판 게임 셧다운제는 당분간 해결되기 힘들어 보인다. 중국 당국이 게임을 부정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중국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 경제참고보는 지난 8월 온라인 게임을 두고 '정신적 아편', '전자 마약'이라고 주장했다. 아편전쟁 역사를 가진 중국이 마약에 대해 갖는 반감을 생각하면 최악의 표현을 통해 게임을 비판한 것이다. 최근 게임사들이 눈독을 들이며 개발에 나서는 메타버스도 국가 안보를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 중국 국가안전부 산하의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은 지난 10월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메타버스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기술 개발 패턴을 볼 때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나라의 정치적 사상과 사회, 문화가 중국의 정치·문화적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국경을 넘나들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장차 국제 정치계의 잠재적 의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시장 공략 나서는 국내 게임사들 이에 국내 게임사들은 신규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경영체제를 개편하고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2월에는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도 자사의 대표 게임 '로스트아크'의 서비스 지역을 남미와 호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공급 플랫폼인 아마존 게임즈와 손잡고 남미와 호주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 초로 예정된 북미와 유럽지역 정식 서비스 일정과 동일하게 남미와 호주에서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남미 서버도 추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규 국가들을 위해 웹사이트와 상점 등에서 언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2016년 이후로 중국 시장은 사실상 막혀 있다"며 "기존에 진출한 게임이 아니면 신규 서비스 등록은 아직까지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북미, 유럽 등 신규시장을 더 개척하려는 움직임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1-11-08 11:02:4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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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남미·호주로 서비스 지역 확대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아마존 게임즈를 통해서 북미, 유럽, 남미, 호주에서 '로스트아크'의 대규모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CBT에서는 기존 서비스 예정 지역이던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와 '호주'가 새롭게 포함되어 로스트아크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CBT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북미 기준 11월4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동안 진행된다. 테스트에는 사전에 '파운더스 팩'을 구매하거나 별도의 테스터 신청을 통해 선정된 모험가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CBT 기간 동안 로스트아크 공식 트위치에서 진행되는 드롭스 이벤트에서도 CBT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코드를 배포할 예정이다. CBT에서는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포함한 총 15개의 클래스가 오픈되며 로헨델 대륙과 70개 이상의 섬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글로벌 모험가들을 기다린다. 테스트에 참가하는 모험가들은 로스트아크 CBT 공식 포럼과 아마존 게임즈 디스코드를 통해 자유롭게 게임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 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와 아마존 게임즈는 이번 CBT를 기점으로 로스트아크의 남미와 호주 서비스를 공식 발표하고 로스트아크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양사가 가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 초로 예정된 북미와 유럽지역 정식 서비스 일정과 동일하게 남미와 호주에서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남미 서버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국가들을 위해 웹사이트와 상점 등에서 언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전세계 MMORPG 팬 분들의 열광적인 성원에 힘입어 북미, 유럽에 이어 남미와 호주까지 로스트아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로스트아크의 대대적인 글로벌 진출의 파트너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세계적인 기업 아마존 게임즈가 함께 하는 만큼 로스트아크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11:51:2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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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미국 블록체인 전문사 '미씨컬 게임즈' 투자

컴투스가 블록체인 전문사 투자를 통해 메타버스 진출에 속도를 낸다. 컴투스는 미국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미씨컬 게임즈'에 투자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컴투스는 '애니모카 브랜즈', '캔디 디지털', '더 샌드박스', '업랜드'에 이어 '미씨컬 게임즈'까지,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해외 여러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러한 투자를 통해 미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가상 디지털 분야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 개발 및 지속적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미씨컬 게임즈는 자체 개발한 '미씨컬 이코노믹 엔진'과 '미씨컬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자신만의 NFT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해당 플랫폼을 토대로 제작된 블록체인 게임 '블랭코스 블록 파티'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 및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해 높은 가치의 NFT를 창출하고 전 세계 P2E(Play to Earn)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전역의 유망 기업들과 폭넓은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하며, 차세대 가상현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2021-11-05 09:53:3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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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아케인' 공개 기념해 에픽게임즈와 컬래버 맞손

라이엇 게임즈가 LoL(리그 오브 레전드) 애니메이션 '아케인' 공개를 기념해 에픽게임즈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아케인 출시에 발맞춰 진행 중인 대규모 캠페인 'RiotX 아케인 이벤트'의 일환으로 에픽게임즈와 협업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에픽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포트나이트에서는 금일부터 LoL의 인기 챔피언이자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주인공인 '징크스'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아이템 샵에서 징크스 테마의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아케인 징크스 의상부터 ▲빵야빵야 분쇄기 곡괭이 ▲징크스의 표식 스프레이 ▲징크스의 원숭이 폭탄 등 장신구 ▲놀이터(Playground - 악기 버전) 로비 트랙 ▲난장판 로딩 화면 ▲철컥! 로딩 화면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브랜든 먀오(Brandon Miao) 라이엇 게임즈 리드는 "아케인 출시 축하를 기념하며 LoL내 가장 상징적인 챔피언 중 하나인 징크스를 포트나이트에 선보이게 되었다"며 "엔터테인먼트 협업에 탁월한 에픽게임즈와 손잡고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이번 기획의 목표를 전했다. 스티브 앨리슨(Steve Allison) 에픽게임즈 스토어 부사장은 "획기적인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를 선보이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도 라이엇 게임즈의 다양한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05 09:44:3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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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4일부터 '리니지W' 글로벌 서비스 시작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신작 '리니지W'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가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지역 등 총 12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다북미, 유럽, 남미 지역 등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W를 플레이할 수 있다.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4가지 클래스 중 원하는 성별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한 엔씨(NC)의 글로벌 신작 게임이다.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서비스 ▲풀 3D 기반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이 특징이다. 콘솔 기기를 통한 크로스 플레이도 준비 중이다. 리니지W는 사전예약 이용자에게 ▲10만 아데나 ▲붉은 기사단의 반지Ⅰ ▲붉은 기사단 지원품 ▲강화 주문서 상자를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한 경우 마법 주문서 상자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출시를 기념해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 글로벌 론칭에 맞춰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과거 출연작에서 군주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유명 배우 키트 해링턴(Kit Harington)이 출연한다. 키트 해링턴은 결전을 앞두고 '킹스 스피치(King's Speech)'를 통해 혈맹원들과 결의를 다지는 군주로 등장한다. 비장한 각오가 담긴 연설을 통해 리니지 고유의 컨셉인 전투, 혈맹, 희생, 명예의 가치를 담았다.

2021-11-04 09:13:4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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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3주년 이벤트' 진행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 론칭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가득한 '2021 로스트아크 3주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3주년 축제에서는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특별한 공간 '꿈꾸는 추억의 섬'이 공개되며, 모험가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2021 아트 공모전 아바타'와 풍성한 선물을 아낌없이 지급한다. 또한, 2종의 출석 이벤트, 주말 핫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꿈꾸는 추억의 섬'은 로스트아크 론칭 이후 지금까지 모험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많은 추억들과 유머, 밈(meme)으로 꾸며진 섬으로, 로스트아크가 모험가들과 함께 만들어온 3년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섬에서는 특별 제작된 BGM인 '꿈꾸는 추억의 섬' 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니 게임 '메모리얼 그랑프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메모리얼 그랑프리'는 게임 내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나루니 레이싱'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억 속의 다양한 콘텐츠를 테마로 한 경기장에서 레이싱을 펼치게 된다. '메모리얼 그랑프리', '카오스 던전', '가디언 토벌'과 같은 게임 내 콘텐츠를 즐기고 '3주년 기념 골드 주화'를 획득해 다양한 보상과 교환하는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3주년 기념 골드 주화'는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과 교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더욱 특별한 보상을 위한 '3주년 기념 스페셜 주화'를 획득하는 데도 사용된다. '3주년 기념 스페셜 주화'는 영지를 꾸밀 수 있는 '설치물: 헬로! 모코코'를 비롯해 '전설 카드팩', '페온', '유물 호감도 선택 상자'와 같은 희귀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 RPG는 3주년의 기쁨을 모험가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모든 모험가들에게 3주년 축하 선물을 지급한다. 먼저, 2021년 아트 공모전에서 각 클래스 별로 대상을 수상한 디자인의 아바타와 무기 아바타를 담은 패키지 '함께한 시간'을 지급한다. 아트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아바타 선물은 지난 2주년 페스티벌에서도 선보여 모험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더해, 3주년 기념 꾸미기 아이템인 파티용 머리띠와 벽지 아이템도 추가로 증정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올해는 로스트아크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사랑을 받은 뜻깊은 해다.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스마일게이트 RPG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느새 서비스 3주년을 맞았지만 로스트아크는 아직도 더욱 좋은 게임이 되기 위한 과정 속에 있으며, 그 옆에는 모험가 여러분이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며, "모험가 분들이 아크라시아의 세상 속에서 새롭고 행복한 추억을 더욱 많이 만드실 수 있도록 항상 책임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11-03 14:37:3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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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 '오딘'으로 3Q 최고 실적...영업익 전년比 101% ↑

카카오게임즈가 이번 3분기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성공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들어 게임사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가 성과를 내면서 게임업계의 세대교체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카카오게임즈는 3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3분기 매출액은 약 4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10% 증가했다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약 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1% 증가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약 4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4% 증가했다. ◆신작 '오딘' 성공이 실적 견인 모바일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 약 4105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오딘'의 흥행 성과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오딘은 기존 IP 중심의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신규 IP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과 장기 흥행이 가능한 안정적인 트래픽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점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오딘은 지난 6월 말 출시 후 양대 마켓 1위를 연속 18주간 유지 중이며, 런칭 110일 기준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 중 오딘의 주요 핵심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내년 상반기엔 해외 서비스로의 확장을 준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캐주얼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액션RPG게임 '월드 플리퍼'도 글로벌 출시 성과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실적을 뒷받침했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기존 게임 매출 안정화와 신작 게임 출시 일정 조정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해 약 1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기에, 자회사 카카오 VX가 견인하고 있는 기타 매출은 골프 산업의 호황과 '프렌즈 스크린'의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121% 증가한 약 377억원을 달성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글로벌·비욘드' 목표로 성장 계속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성장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과 '비욘드 게임(Beyond Game)'을 목표로 시즌 2로의 변화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경영 체제를 개편했다. 이에 남궁훈 대표는 기존 담당 분야에 북미 및 유럽 법인장을 겸직하고, 남궁 대표는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을 담당하게 됐다. 남궁 대표는 "한정된 권역, 한정된 플랫폼, 한정된 기간을 뛰어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스튜디오 경영 체제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비욘드 게임 뿐만 아니라 비욘드 코리아를 이루는 카카오게임즈 시즌 2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지스타 2021을 시작으로 신작 출시도 계속된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비롯해 호쾌한 액션의 모바일 횡스크롤 게임 '가디스 오더', 중세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고품질 비주얼로 구현해낸 PC 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 등 플랫폼을 망라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엑스엘게임즈의 신작과 프로젝트 '아레스(가칭)' 등 미공개 신작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비욘드 게임'을 목표로, 게임의 본질인 플레이 영역으로 진출, 자회사 및 계열 회사들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결합되는 스포츠, 메타버스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1-11-03 11:25:1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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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오는 10일부터 '세븐나이츠2' 글로벌 서비스 시작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글로벌 172개 지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특장점인 시네마틱 연출, 방대한 스토리를 글로벌 이용자들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개 언어와 영어, 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글로벌 출시에 앞서 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며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일본에서는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사전에 플레이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며 의견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해외 이용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캐릭터 '세인'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다크 서번트'를 번역해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전작 세븐나이츠로 해외에서 각종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 2015년 글로벌 출시에서 세븐나이츠는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폴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동시 차지하고, 태국에서는 현지 게임쇼 '태국 게임쇼&빅 페스티벌'에서 '2016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 진출한 일본에서는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했다.

2021-11-03 11:06:52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