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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안양시 보호종료아동 대상 스마트기기 지원

펄어비스가 보호종료아동을 후원하며 사회공헌 행보에 나선다. 펄어비스는 안양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업을 마친 보호종료아동들의 첫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구매해 안양시 아동양육시설 3개소 총 17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해 안양시 지역아동센터에 온라인 학습기기 및 책상, 의자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보호종료아동들의 사회로의 첫 발을 응원한다"며 "펄어비스가 속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후원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로에게 의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아이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어준 펄어비스와 앞으로 멋지게 성장할 아이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역 사회 및 재난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 9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터키에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진행한 묘목 기부를 비롯해 7월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음원 수익금으로 안양시 수어통역센터 후원 등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2020년과 2021년 국경없는 의사회 의료 지원금 총 2억원 ▲2020년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5억원 등을 기부했다.

2021-10-18 17:20:1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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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 논란에 고개 숙인 3N...비즈니스 모델 개선 나선다

매출 하락, 서비스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이 비즈니스 모델(BM)을 변경하며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올해 초 일어난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논란 이후로 BM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은 '제2의나라'에서 게임 보상을 높이는 BM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도 리니지식 과금 논란이 점차 확산되자 11월 출시를 앞둔 리니지W부터는 BM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국회에서도 지적된 게임사 과금 한국 게임산업이 성장하면서 과금 모델도 변화를 거듭하며 진화해왔다. 문제는 뽑기와 같은 확률형 아이템 시스템이다. 그동안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사들의 주요 수익 모델이었다. 하지만 확률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심지어 시스템상 절대로 나올 수 없는 확률형 아이템조차 판매하면서 논란이 확대됐다. 당장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게임사들의 BM 시스템이 지적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국회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현재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아직 법안에 대한 공청회도 열리지 않았다"며 "이러는 사이에 소비자들의 피해는 현재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률형 아이템 BM으로 인한 소비자 기망, 잇따른 신작 실패 등으로 인해 국내 게임업체들의 미래 가치에 심각한 의문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넥슨, 소통으로 '확률 조작 논란' 극복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에서 일어난 확률 조작 사건으로 이용자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 3월 메이플스토리는 아이템의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레드 큐브, 블랙 큐브, 에디셔널 큐브의 확률과 레전드리 등급의 특정 옵션 로직을 공개했다. 문제는 로직 공개 이후 레전드리 등급에서 특정 옵션이 3줄이 절대로 뜰 수 없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당시 이용자들은 뜨지도 않은 3줄 옵션을 얻기 위해 과금하는 사람들을 사실상 기만해왔다는 점에서 넥슨에 분노했었다. 이에 넥슨은 각종 보상안과 BM 개선을 약속하며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 우선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추가 옵션 아이템을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했다. 또 천장 및 전승 시스템 도입을 검토해 BM을 개선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현재 넥슨은 게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BM 개선을 차츰 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 중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안책을 마련해나가는 모습이다. 지난 7월 진행된 보스리워드 문제 개선에 대한 넥슨의 개발 코멘트가 대표적이다. 당시 이용자들은 결정석 가격이 매주 최대 3%까지 시세가 조정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는데 이를 반영해 넥슨 측은 시세가 무작정 내려가지 못하도록 판매 개수를 제한하기도 했다. ◆넷마블, 무과금 이용자 위한 BM 개선 넷마블은 '제2의나라' 콘텐츠를 유저 친화적 방향으로 BM모델을 개선하고 있다. 우선 넷마블은 '소환 마일리지'를 유·무료 관계없이 소환하면 마일리지가 쌓이도록 바꿨다. 마일리지도 기존에는 과금 이용자만 받을 수 있었지만 무과금 이용자들도 받을 수 있도록 수정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업데이트 이전에 사용한 무료 소환도 마일리지에도 소급 적용된다. 또 무과금 이용자들이 게임 아이템을 얻기 쉽도록 필드 보스 시스템도 개선했다. 과거에는 파티의 구분 없이 1~3위에게만 고등급 보상을 제공했으나, 1~2위가 같은 소속이라면 3위가 2위 보상을 받도록 변경했다. 무과금 이용자가 좋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기 더 수월해진 것이다. ◆엔씨, 리니지W서 일부 과금 요소 폐지 엔씨소프트는 스테디셀러 '리니지 시리즈'가 고액 과금 논란에 빠졌다. 특히 경험치나 아이템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아인하사드의 축복'과 같은 유료 콘텐츠가 문제였다. 이에 리니지는 11월 출시하는 리지니W에서는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도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과금요소로 꼽히는 '변신과 마법인형' 시스템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이성구 리니지W 그룹장은 "출시 시점뿐만 아니라 서비스 종료 때까지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물론 비슷한 시스템도 도입하지 않겠다"며 "액세서리는 게임 내 보스 쟁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고 유료 아이템으로 판매하는 액세서리 슬롯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1-10-12 11:02:2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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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확장 나선 3N...‘기존 IP 강화·콘텐츠사 협력’ 속도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간의 지식재산권(IP)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자 기존 게임 IP를 더욱 확장시키거나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IP를 확보하면서 게임 스토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자사의 유명 게임 IP 던전앤파이터 3D 작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도 최근 출시한 게임 '제2의나라'에서 레벨파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지브리 IP를 확보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의 IP를 리니지M, 리니지2M까지 확대해 놓은 상태다. 또 하반기에는 리니지W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넥슨·엔씨, 기존 IP 확장 시도 던전앤파이터를 운영하는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의 IP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오버킬'이 대표적이다. 현재까지 해당 프로젝트로 완성될 게임의 구체적인 출시일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넥슨은 지난 8월 개최된 '넥슨 뉴 프로젝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3D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작업 프로젝트 오버킬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쇼케이스에서 넥슨 이정헌 대표는 "개발팀 규모를 확대해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가 즐기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점차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며, "이밖에도 네오플 액션스튜디오는 던파 IP를 활용한 또 다른 신작 '던파 모바일'과 '프로젝트 BBQ'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히트작 리니지 IP를 확장하고 있다. 리니지는 신일숙이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1998년부터 PC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IP를 확장해서 PC보다는 모바일 위주로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2017년 리니지M이 출시된 이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기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10월11일 현재는 2위에 올라있다. 이어 나온 리니지2M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10월11일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기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 PC 게임으로만 남았다면 인기가 시들었을 수도 있는 IP지만 모바일 게임으로 계속해서 재창작하자 현재까지도 엔씨소프트의 대부분 매출을 차지할 정도로 IP 영향력이 커진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앞으로도 리니지의 IP를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4일에는 '리니지W'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기도 했다. ◆넷마블, 'IP 확장' + '콘텐츠사 협업' 병행 넷마블은 기존 IP를 확장하면서도 글로벌 콘텐츠사와의 협업을 통해 IP를 확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기존 IP 확보전략은 '세븐나이츠'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세븐나이츠는 2014년 출시 후 7주년이 됐다. 네이버 공식 카페의 가입자 수만 110만명이 넘어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최대의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상위권에서 찾아보기는 힘들지만 7년간의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캐릭터 IP를 지닌 슈퍼 콘텐츠로 부상했다. 넷마블은 이러한 세븐나이츠의 IP를 활용해 '세븐나이츠2'를 작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게임은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3D 기반으로 구현했다. 또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도 작년 공개했으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사와의 협업을 통해 IP를 확보한 사례는 '제2의나라'가 있다. 제2의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지브리 스튜디오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넷마블이 RPG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게임 배경음악도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만들어 온 유명 작곡가 히사이시 조가 제작했다. 제2의나라는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게임으로 구현한 것 같은 플레이 환경이 특징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가상현실 소울다이버즈를 통해 또 다른 세계, 즉 제2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우연한 계기로, 레벨파이브와 '니노쿠니' IP를 논의하면서 '제2의 나라' 개발이 시작됐다"며,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 세계화에 대한 고민이 있었을 당시, 레벨파이브와의 만남이 있었고, 니노쿠니IP가 적합하다고 봤다. 레벨파이브의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모습도 IP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너지가 날 수 있는 IP와의 협업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10-11 12:40:1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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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한국 게임...'신작 부진·서비스 비판·중국 규제' 삼중고

한국 게임사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중국 게임사들이 연이어 히트작을 발표하는 동안 국내 게임사들이 출시한 게임 중 눈에 띄는 신작이 없었던 점이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 6일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 게임 기준 최고 매출 10위권에 올라있는 중국산 게임만 3개다.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5위), '기적의 검'(8위), '히어로즈 테일즈'(9위) 순이다. 세계로 눈을 돌리면 더 심각하다. 2021년 상반기 해외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 10위 중 한국 게임은 단 한 개도 없다. 반면 중국 게임은 4개나 이름을 올렸다. ◆신작 부진·서비스 비판 직면한 '3N' 올해 상반기 게임사 빅3로 불리는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모두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눈에 띄는 신작이 부재하면서다. 넥슨은 중국 시장에서 호실적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하던 '던전앤파이터'가 부진을 겪고 있다. 넥슨의 2021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8% 줄었다. 넷마블은 상황이 비교적 나쁘지 않다. 넥슨과 마찬가지로 2분기 매출과 실적은 하락했지만 최근 출시한 게임들이 호평을 받으면서다. 다만 '마블 퓨처 레볼루션'과 '제2의나라'가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실적에 어떻게 반영될지 현재까지는 알 수 없다. 엔씨소프트도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리니지2M'이 과금 논란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고 있다. 2021년 10월5일 기준 구글플레이스토어 평점을 보면 5점 만점 중 리니지M이 1.8점, 리니지2M이 3.3점을 기록하고 있다. 10위권 안 게임 중 평점 순위가 각각 10등, 8등을 기록할 만큼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일매출 1~3위를 꾸준히 차지하는 엔씨소프트의 효자 상품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각각 2위, 4위로 떨어지며 과금 논란이 매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출시를 앞둔 리니지W에 수익모델(BM)을 대폭 축소시킨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리니지W에 캐릭터 강화 효과 '아인하사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중국 시장 저물고 일본 시장 뜬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7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실시해 그동안 중국 수입에 큰 비중을 두던 게임업계가 큰 타격을 받아왔다. 최근에야 펄어비스와 같은 일부 한국 게임사에 판호 발급을 재개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9월 중국 정부가 '미성년자 온라인 게임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예방에 관한 고시'를 발표하고 청소년 게임 시간을 제한하는 규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공휴일이 있는 주를 제외하면 일주일간 3시간의 게임밖에 하지 못하는, 게임사들에게는 매출에 큰 타격을 입힐 수밖에 없는 법안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진출을 검토하고 있었다. 실제로 텐센트와 협약을 맺고 지난달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 발급을 받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게임 규제를 강화하면서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넥슨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현재까지 출시하지 못하고 있다. 판호의 경우 일찌감치 확보했으나 중국 정부가 '청소년 과몰입 방지 시스템'을 문제 삼으며 출시를 막아버렸다. 중국의 상황이 불투명해지자 국내 게임사들은 옆 나라 일본에서 살길을 찾고 있다. 지난 30일 개막한 일본 최대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 2021'에 SKT와 엔씨소프트, 엔픽셀이 참가하기도 했다. 도쿄게임쇼는 1996년 처음 열려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됐다. 엔씨소프트는 도쿄게임쇼 2021에서 출시 예정인 리니지W를 소개했다. 엔픽셀은 '그랑사가'를 해당 게임쇼에서 선보였다.

2021-10-06 11:29:0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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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2021 롤드컵'서 다양한 음악 콘텐츠 공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포티파이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해 음악 및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를 공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하여 이번 2021 롤드컵 주제곡인 미국 록 밴드 PVRIS(파리스)의 'Burn It All Down'을 중심으로, 전 세계 음악 및 e스포츠 팬들을 위한 인터랙티브 마이크로사이트를 런칭했다. 해당 사이트는 주제곡의 제작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한국 팀 '담원 기아' 소속 프로게이머 '쇼메이커' 허수가 주인공 중 한명으로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와 스토리라인을 조명한다. 또한, 사이트를 둘러보며 쇼메이커를 비롯해 유럽 LEC, 중국 LPL 등 지역별 리그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레클레스, 재키러브 등 총 세 명의 프로 선수들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 역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상황별로 큐레이션한 곡들을 발견하고, 스포티파이 계정과 연동해 나만의 2021 롤드컵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도 있다. 라이엇 게임즈 선보이는 이번 글로벌 인터랙티브 마이크로사이트는 스포티파이가 서비스 중인 178개국에서 데스크톱 및 모바일로 접속 가능하며, 한국어·영어·스페인어로 언어 설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스포티파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허브'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8월 라이엇 게임즈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 최초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글로벌 오디오 스트리밍 파트너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2020년 8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허브를 오픈하며 게임 관련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를 런칭했으며, 지난해 10월에도 '2020 롤드컵' 기념 마이크로사이트를 구축해 다양하고 색다른 음악 콘텐츠를 소개한 바 있다. 2021 롤드컵은 오는 10월5일부터 11월6일까지 아이슬란드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021-10-04 16:12:5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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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너머 모바일 속에서도 인기 끄는 서브컬처 게임

서브컬처를 주제로 한 게임들이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연애 시뮬레이션(사랑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묘사한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그쳤던 기존 서브컬처 게임과는 달리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들은 RPG, 핀볼 등 종류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한 피규어 게임 '미니어스'가 애플과 구글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출시한 수집형 게임 '월드 플리퍼'도 출시 첫날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인기 2위,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도 현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준비하고 있다. ◆피규어 RPG라는 새 장르 공략한 '미니어스' 빌리빌리의 피규어 수집형 RPG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은 출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1위·매출 6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미니어스는 피규어가 살아서 움직인다는 내용으로 피규어 RPG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미니어스는 출시 전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넘기는 등 업계의 관심을 모았었다. 현재 약 80종 이상의 피규어를 수집할 수 있고 피규어 진열장, 코스튬 기능을 통해 마니아들의 취향을 공략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미니어스의 인기가 계속되자 지난 1일에는 신규 캐릭터 추가와 첫 이벤트 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모두 출시 후 보름만의 일이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피규어 '린'과 '제갈공명'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스페이드 마술'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장식품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재화 '신호기'를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월드 플리퍼'로 시장 공략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9월 서브컬처풍 수집형 핀볼 RPG '월드 플리퍼'를 론칭했다. 월드 플리퍼는 출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2위, 애플 앱스토어 3위까지 기록하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월드 플리퍼는 플리퍼(이용자가 조작 가능한 막대)를 이용해 캐릭터를 상대편에게 날려 보내는 방식으로 이른바 핀볼 게임과 비슷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2D 그래픽 기반의 디테일한 전투 연출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기존 핀볼 게임과의 차별점도 있다. 바로 터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중에 다시 한번 터치로 적을 향해 대시하는 요소 등이 추가돼 됐다는 점이다. 또 좌우 및 상하 등 슬라이드 조작을 통해 사용하는 각 캐릭터별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보스 배틀 등의 콘텐츠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월드 플리퍼는 캐릭터 수집형이라는 설명에서도 볼 수 있듯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수집하는 뽑기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 파티에 편성하는 캐릭터들은 일반 RPG처럼 레벨을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동일한 캐릭터를 수집했을 때 쌓이는 스택 또는 특정 재료를 소비해 레벨의 한계를 높이고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시스템도 있다. ◆넥슨, 학원 서브컬처 '블루 아카이브' 출격 준비 넥슨도 자회사 넷게임즈를 통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준비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오는 14일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블루 아카이브는 여러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이다. 올해 4분기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이용자가 학원도시 키보토스에서 선생님이 돼 학생들을 이끌게 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총기를 휴대폰처럼 자유롭게 들고 다니고 편의점에서 총탄과 폭탄을 판매하는 등 전쟁이 일상화된 도시에서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한다. 전투 장면은 3D 일러스트를 통해 구현됐다. 인연 스토리나 메인 화면 등에선 2D를 통해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2021-10-04 10:42:3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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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도쿄 게임쇼 2021' 참가...게임 퍼블리싱 행보 본격화

SK텔레콤이 '도쿄 게임쇼 2021'에 참가하며 게임 퍼블리싱(타 개발사가 제작한 게임을 마케팅·운영·서비스하는 것)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SKT는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 게임쇼 2021'에 별도 온라인 부스를 마련해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배급) 콘솔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도쿄 게임쇼는 가정용 콘솔 · 스마트폰 ·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는 신작 게임들과 폭넓은 게임 정보를 발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게임 박람회 행사로 오는 30일부터 4일간 개최되며, 전 세계 300여 게임 업체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상에서만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도쿄 게임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KT가 국내 게임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 도쿄 게임쇼에 공개하는 퍼블리싱 게임은 액션 슈팅 게임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 카드 액션 게임 '네오버스'(티노게임즈 개발) 등 4종이다. 이 중 올해 말 공식 출시 예정인 '앤빌'의 경우 이번 도쿄 게임쇼를 통해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개발자 인터뷰, 신규 데모버전 등을 최초로 공개해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지난 6월에 열린 'E3 2021' 및 8월에 열린 '게임스컴'에도 참가한 바 있으며, 특히 E3 2021에서는 관람객들이 선정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부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도쿄 게임쇼 참가로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세계 3대 게임 박람회에 모두 참가하게 된 SKT는 명실공히 게임 퍼블리싱 사업자 행보를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유 SKT 게임담당은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 게임쇼를 통해 '앤빌'의 신규 데모와 트레일러 영상을 아시아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숲속의 작은 마녀' · '베이퍼 월드' 같은 한국의 우수한 인디 게임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9 10:01:2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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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상생 경영 행보...인디게임 후원 지속

엔씨소프트가 인디게임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업계 상생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올 5월에 진행된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를 포함해 현재 온라인 행사를 진행 중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1'에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인디크래프트와 BIC는 국내 인디 게임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 행사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 게임 공모전이다. BIC는 올해 7회를 맞이한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에는 전 세계 27개국의 121개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후원의 연속성이다. 엔씨소프트는 '인디크래프트' 행사가 출범한 2019년부터 후원을 이어왔고, BIC는 작년부터 지원하며 업계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국내 대규모 게임 기업인 '3N' 중 BIC를 후원하는 건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 특히, 최근 행사 제한 등 오프라인 개최와 후원사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유의미한 행동이라는 평가다. 또 엔씨소프트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인디 게임사와 중소기업, 아카데미 지원을 위한 인디 쇼케이스 지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작년 열린 지스타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지원으로 인디 게임사 및 중소기업 58개사가 참가해 게임 홍보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는 국내 주요 게임쇼 중 하나인 '플레이엑스포'를 지원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채널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게임 업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게임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9-22 10:12:26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