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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312억원 투자

게임빌은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인원의 구주 13%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총 투자규모는 312억원이다. 게임빌은 사업지주회사로서 컴투스 및 계열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코인원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게임 산업과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산업은 접점은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NBA스타 선수들의 실제 경기 장면이 담긴 대체불가능토큰(NFT) 카드를 판매하는 게임 플랫폼이 인기를 얻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유효성을 증명하고 있다. NFT를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 시장으로의 진화 등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과 융합한 더욱 확장된 게임 경제 창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게임빌은 이번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코인원과 함께 대규모 트래픽 처리기술, 해킹 대응 보안기술 등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산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미래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코인원은 화이트 해커 출신 보안전문가인 차명훈 대표가 이끄는 가상자산 플랫폼 기업이다. 보안 및 거래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디파이(De-Fi)라고 불리우는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 등 신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1-04-19 09:09:29 김나인 기자 2021-04-19 09:09:29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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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진행

아이들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즐기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올해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가상현실(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에 '이동성'을 접목한 체험형 버스로 운영된다.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재미가 제공되는 카카오게임즈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부터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4D VR 버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성남시 관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간다. 이번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청소년수련관을 찾았다.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방역 규칙 준수 하에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에 탑승,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등 5종의 놀이기구를 실제로 타는 듯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 버스 외부에 '점자 블록 게임'과 '라이언 포토존'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및 즐거운 게임 문화 체험을 널리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다가치 게임'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9 08:58: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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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어린이집부터 학자금 대출 상환까지…게임업계 이색 복지 '눈에 띄네'

도토리소풍 넥슨 대치 어린이집. / 넥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호실적을 기록한 게임 업계가 인재 영입을 위해 연봉을 인상한 데 이어 복지제도를 확대하며, 인재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일반 기업에서 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복지도 눈에 띈다. ◆ '인재경영' 나서는 넥슨, 복지제도 확대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가장 먼저 연봉 인상 계획을 발표한 넥슨이 사내 어린이집 개원, 육아휴직 기간 상향 등 복지제도 확대에 나섰다. 넥슨은 최근 사내공지를 통해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최대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출산 전후 휴가 사용시 급여보전 기간도 기존 60일에서 90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넥슨은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해피맘(Happy Mom) 제도'를 운영하고 '임신출산가이드', '임산부 표식', '튼살크림 및 오일' 등 축하 선물을 제공해왔다. 이외에도 출산지원금 지급,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했다. 또 넥슨은 지난달 가까운 가족의 조사를 겪은 임직원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한 '중대조사 지원제도'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주택 마련이나 결혼 자금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내 대출 제도의 한도도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증액한다. 자기계발도 지원한다. 대표적인 것은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넥슨 포럼'으로, 2012년 시작된 이후 약 190여 개의 과정이 진행됐다.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들이 재충전 기회를 찾도록 '369 재충전 휴가 제도'도 운영한다. 근속 3년 차, 6년 차, 9년 차 직원들에게 특별 휴가와 함께 휴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제도로, 최대 20일의 휴가와 500만원의 휴가비(9년 차 기준)가 지급된다. 지난 5일에는 사내 보육시설인 '도토리소풍 대치원'을 신규 개원했다. 도토리소풍은 현재 성남시 판교에 3곳, 서울 강남 인근에 2곳, 제주에 1곳 등 총 6개 원(총 470명 재원 중)이 운영 중이다. 엔씨소프트 R&D 센터. / 엔씨소프트 ◆ 학자금 대출 상환부터 미혼 복지까지 이색 복지 '눈에 띄네' 게인 업계의 이색적인 복지 제도도 눈에 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사회초년생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장학금' 제도를 확대 개편했다. 회사가 직원들의 재학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특별 복지 제도로, 2017년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개편을 통해 지원금을 최대 1500만원으로 늘렸다. 학부 등록금 뿐 아니라 석사 등록금 대출 상환도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자녀 인원 제한 없이 1인당 매월 50만원을 지급하는 양육비와 회사 인근 거주시 매월 50만원을 거주비로 지급하고 있다.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뿐 아니라 난임 부부 의료 비용, 부모요양비 지원, 치과 진료비 지원 등 이색 복지도 마련했다. 지난해 6월에는 '사내 미혼 복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미혼 임직원 중심의 가사 청소 지원, 반려동물 보험 지원도 추가·확대했다. 게임 업계들이 이 같은 복지 제도 확대에 나서는 이유는 회사 성장을 위해 기여한 보상을 강화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게임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와 비대면 서비스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대표 업종에 속한다. 아울러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며 끌어올린 기업 가치를 함께 공유한다는 비전을 내세우는 추세도 강화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8 11:17: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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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역대 최대 700명 채용 실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올해 70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오는 26일부터 크래프톤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 사원도 수시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PD ▲테크 ▲아트 ▲챌린저스실 ▲UX·UI ▲IT 인프라 ▲AI ▲사업 ▲지원조직 등 전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군별 테스트, 실무 인터뷰. 경영진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마감은 5월 9일이며, 최종 발표는 6월 말이다. 합격자들은 7월 1일부터 크래프톤의 일원이 된다. 크래프톤은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싶은 게임을 기획, 개발할 수 있는 '챌린저스실'을 신설했다. 챌린저스실을 통해 입사한 구성원들은 1인 또는 자율적으로 구성한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한다. 기획, 아트, 기술 분야의 사내 제작 리더들이 프로토타입 개발에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구성원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고 프로토타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소프트론칭도 지원한다. 공식화가 결정된 프로젝트의 경우 핵심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리소스를 제공한다. 프로토타입 개발보다 기존의 공식프로젝트나 서비스 중인 제품의 개발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신규 입사자들에게 상시로 사내 이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입사자가 아닌 기존의 제작팀에 속해 있던 구성원들도 챌린저스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PD 양성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을 이끈 바 있는 김창한 대표가 CPO(Chief Producing Officer)로서 직접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시니어 PD들도 코칭에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AI 연구팀을 수시 모집해 새로운 영역의 사업분야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연구팀은 텍스트, 음성, 이미지 분야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NPC(Non-Player Character) 및 가상 인플루언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새로 합류하게 될 구성원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인재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크래프톤만의 전문가 양성과정 및 업무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5 14:26: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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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대학생 대상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1 NC 펠로우십(NC Fellowship)' 이미지.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1 NC 펠로우십(NC Fellowship)'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NC 펠로우십은 AI 연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국내 주요 대학에서 AI 관련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참여한다. 엔씨에 재직 중인 AI 전문 연구원들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면서 참가자들이 유능한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NC 펠로우십에는 총 11개 대학이 참여한다. 기존 '게임 AI 트랙'과 새롭게 마련한 '뉴럴 그래픽 트랙(Neural Graphics Track)'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열리는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AI 교육, 팀별 개발 과제 수행, 경진 대회 등을 약 1년간 진행한다. 게임 AI 트랙에는 고려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카이스트 등 7개 대학에서 8개 AI 관련 동아리가 참여한다. 강화 학습, 머신 러닝, 딥 러닝 등을 통해 게임 AI 분야의 기술을 학습한다. 뉴럴 그래픽 트랙은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 한양대 등 6개 대학의 그래픽 강의와 연계해 진행한다. 메타버스 서비스 및 차세대 게임을 위한 AI 기반의 최신 그래픽 기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육성한다. 엔씨는 NC 펠로우십을 마무리하는 경진 대회에서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선정하고,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우수 참가팀에는 엔씨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엔씨 AI 센터 게임AI랩 이경종 실장은 "NC 펠로우십은 AI 전문가를 목표하고 있는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며 "NC 펠로우십을 지속 발전시켜 미래 세대가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2011년 AI 연구를 시작해 현재 AI 전문 연구 인력만 200여명에 달하는 R&D 조직을 운영 중이다. AI 센터와 NLP(자연어처리) 센터에서 게임 및 비게임 분야 AI에 대한 R&D를 진행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5 09:20: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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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브리 감성 '제2의 나라'로 승부수…"아이템 확률 공개"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제2의나라' 미디어쇼케이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넷마블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야심작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오는 6월 출격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2의 나라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서비스한다. 넷마블은 14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신사옥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넷마블이 신사옥에 입주한 후 처음 진행된 행사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제2의 나라는 한국 모바일 MMORPG 시대를 열었던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한 또 하나의 역작"이라며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명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더해져 이용자들의 감성을 건드리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이웃집 토토로' 등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담았다. 특히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 감독 '히사이시 조'가 음악을 맡아 몰입감을 제공한다. 제2의 나라는 이용자들이 게임 세계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릭터 5종에도 각기 다른 개성, 스토리를 부여했다. 특히 고정된 클래스가 아닌, 스페셜 스킬, 무기 선택에 따라 매번 다른 양상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일종의 펫인 수십 여종의 '이마젠'을 통해 전략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상호작용을 위한 요소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필드에 있는 '소리나는 석상', '축구공', '주사위' 등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과 놀이를 할 수 있다. 희귀한 물품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함께 나라를 세우고 발전시키는 '킹덤' 콘텐츠도 더했다. 길드 콘텐츠인 '킹덤'은 전투와 탐험에서 얻은 자원을 투자해 발전시킬 수 있으며, 취향에 맞게 디자인 변경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를 오는 6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5개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에서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으로 이용자가 이탈하는 등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넷마블은 이러한 논란을 원천 차단해 사전 정보 공개와 소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권영식 대표는 "과거에는 준비한 업데이트 등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많은 유저와 소통하고 만들어가는 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확률형 아이템 등은 모두 공개할 예정이고 유저들의 의견도 경청하겠다. 유저들이 만족할 접점을 찾기 위해 사전 정보 공개와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2의 나라만을 위한 서비스 전담 조직도 신설한다. 서비스 전담 조직은 제2의 나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이 높은 인력을 배치해 이용자들의 기대 수준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밸런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며 "투자한 시간과 노력의 가치를 보전하는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4 14:16: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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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지난해 매출 1조원 돌파…해외 비중 80% 넘어

스마일게이트그룹 로고. 스마일게이트가 창사 이래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등 대표 지식재산권(IP)들의 견고한 성과 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그룹의 연결 매출 감사보고서 공시와 함께 연간 매출 1조73억원, 영업이익 3646억원, 당기 순이익 315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6%, 당기순이익은 49% 늘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기록한 해외 게임 매출은 843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3.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21% 성장 한 수치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의 글로벌 흥행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스마일게이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수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스마일게이트는 콘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부터 신규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해 대작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올해는 서구권 콘솔 게임 시장 공략의 첫 번 째 도전 타이틀인 '크로스파이어 X'를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는 "올해에도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의 주력 IP들이 보다 풍성해진 콘텐츠와 함께 유저 친화적 공감 운영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사랑 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크로스파이어 X'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3 15:29: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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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직원 학자금 대출 1500만원까지 갚아준다

엔씨소프트가 사회초년생 직원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함께 나눈다.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씨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직원들의 재학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특별 복지 제도다. 엔씨는 2017년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신설했다. 사회 초년생인 신입사원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 생활의 시작과 업무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 엔씨가 유일하다. 글로벌 IT 기업인 구글, 엔비디아 등이 유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엔씨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의 학부 등록금 대출상환을 최대 1000만원까지 포스트 장학금으로 지원해왔다. 올해 개편을 통해 지원금을 최대 1500만원으로 늘렸다. 우수 인재 영입 취지를 강화하고자 학부 등록금은 물론 석사 등록금 대출 상환도 지원한다. 대상자도 공채 신입사원과 경력 2년 미만의 정규직 수시 입사자로 확대했다. 엔씨 구현범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청년 사우들이 가볍고 당당하게 사회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마련한 엔씨(NC) 고유의 복지 제도"라고 말했다. 엔씨는 최근 신입사원 시작연봉을 개발 직군 5500만원, 비개발 직군 4700만원으로 결정했다. 보유한 역량과 전문성에 따라 우수 인재에게는 상한선을 없애고 최고의 보상을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2021-04-12 09:29: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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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사회공헌 확대…기부금 전년대비 232% 증가

게임업체 펄어비스가 지난해 사회공헌 비중을 크게 늘리며 기부금이 10억원을 넘어섰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기부금이 전년 대비 232% 증가, 순이익 대비 1%, 순이익 비중 전년대비 0.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해 10억원 이상이 넘는 규모로 사회공헌 기부 금액을 늘렸다. 전년대비 232% 증가다.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은 게임 업계에서 엔씨소프트 다음으로 넷마블과 비슷한 1%대를 나타냈다. 전년대비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은 0.8% 증가해 게임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세계적 재난 지역 피해 지원을 위한 후원 활동을 두 차례 진행했다. 2월 호주에 산불 피해 복귀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를 돕고자 1억원을 기부했다.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한 글로벌 기부도 진행했다. 2019년 연말 전세계 인도적 위기에 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 지원 활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소외 계층 및 의료진들을 위해 총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의료진·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로 인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지원됐다. 올해에도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 여파로 언택트로 진행했으며, 후원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2021-04-08 11:34:2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