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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투자 나서고 분야 넓히는 게임사들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넷마블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게임사를 투자하거나 직접 인수하고 나섰다.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해외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게임에 그치지 않고 영화, 다큐, 메타버스, 가상자산 등 새로운 먹거리를 찾으려는 움직임도 분주하다. ◆ '해외시장 잡아라'…게임사, 인수·투자 나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2일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업체 '스핀엑스(SpinX)' 지분 100%를 인수했다. 2014년 설립한 스핀엑스는 소셜 카지노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올 2분기 글로벌 모바일 소셜 카지노 장르에서 매출 기준 3위에 올랐다. 소셜 카지노는 카지노에서 할 수 있는 슬롯머신, 포커 등을 온라인, 모바일로 옮겨 놓은 게임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소셜 카지노는 모바일 시장에서 80% 이상을 차지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로 넷마블은 소셜 카지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글로벌 매출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주력 장르인 RPG(역할수행게임)에다 소셜 카지노라는 장르를 더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미국 게임 개발사 'TNM(댓츠 노 문)'에 1200억원을 투자했다. TNM은 베테랑 개발자 마이클 뭄바이어를 필두로, '콜 오브 듀티' 등 히트작 개발에 참여한 개발진들이 뭉친 신생 개발사다. 이번 투자로 스마일게이트는 TNM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AAA급 액션 어드벤처 장르 게임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법인 설립에 이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양새다. 크래프톤은 인도 게임 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 6월엔 인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로코(Loco)'에 시드 라운드 방식으로 투자했다. 인도 최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포켓 에이스'에서 독립한 로코는 인도에서 라이브 게임 스트리밍 및 e스포츠를 이끌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6월 26일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인 '펍지 유니버스'를 담은 첫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를 공개했다. 배우 마동석이 죄수 마강재 역할을 맡았다. /크래프톤 ◆영화, 메타버스 등으로 영역 넓혀 게임 IP(지식재산)를 활용해 다른 영역으로 보폭을 넓히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크래프톤은 자사 대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펍지 유니버스'를 내세웠다. 펍지 유니버스는 게임으로 탄생한 강력한 IP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하는 작업이다. 특히 영상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이다. 지난 6월 22일엔 배틀그라운드 탄생 배경을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미스터리 언노운'을 공개했다. 나흘 뒤에는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한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도 공개했다. 넥슨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시동을 걸고 있다. 넥슨은 글로벌 IP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넥슨 필름&텔레비전' 조직을 새롭게 신설하고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 반 다이크를 담당 총괄로 선임했다. 월트 디즈니에서 픽사, 마블 및 루카스필름 인수에 관여하고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게임 '워크래프트'를 영화로 만들었던 그다. 넥슨이 지난 5일 발표한 콘텐츠 제작 플랫폼 '프로젝트 MOD' 소개 영상. /유튜브 캡처 이정헌 넥슨 대표는 "샌드박스와 로블록스가 이용자들에게 차세대 놀이 공간을 제공하듯이, 넥슨도 '메이플스토리'라는 슈퍼IP로 직접 놀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게 MOD다"라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개발 도구를 이용해 직접 세상을 구현하는 '넥슨표 메타버스'인 셈이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라는 목표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론칭한 것. 위메이드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가상자산 사업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1-08-09 18:09:58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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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메타버스 플랫폼 '오디션 라이프' 발표

한빛소프트는 게임 '오디션'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오디션 라이프' 타이틀과 BI를 9일 발표했다. /한빛소프트 PC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이 메타버스와 만난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IP(지식재산)를 활용한 PC·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 '오디션 라이프' 타이틀과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9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3월 미공개 메타버스 프로젝트 개발 사실을 알린 바 있으나 이번에 플랫폼 이름과 BI를 확정했다. '오디션 라이프'는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의 방대한 리소스와 커뮤니티 기능을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새롭게 구성하는 작품이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라이프'를 내년 상반기에 비공개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디션 라이프' 안에서 유저들은 직업과 기술을 갖고 의상, 건물 등을 직접 제작하고 거래하는 메타버스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기존에 방향키 입력에 반응해 춤추던 오디션 캐릭터들과 달리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만의 수많은 의상과 펫, 액세서리, 타운 등이 오디션 라이프를 이루는 훌륭한 근간이 될 것"이라며 이어 "메타버스 생태계 안에서 오디션을 경험해 본 유저는 물론, 처음 접하는 유저도 손쉽게 오디션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라이프'의 높아진 그래픽 품질과 캐릭터 표현을 현재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오디션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2021-08-09 10:18:30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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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슈퍼 IP' 개발 자신감...신규 라인업 7종 공개

이정헌 넥슨 대표이사 /넥슨 상반기에 신작을 출시하지 않았던 넥슨이 대규모 신작 프로젝트 7종을 공개하며 향후 게임시장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지식재산(IP) 10종 이상을 개발·육성하고 개발자 1000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넥슨은 5일 'NEXON New Projects :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규 개발 프로젝트와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정헌 대표이사는 ▲향후 경영 목표 ▲신규 개발 프로젝트 7종 ▲넥슨의 서브 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 ▲'프로젝트 MOD',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영상 등을 소개했다. 이정헌 대표는 "앞으로 넥슨을 책임질 새로운 슈퍼 IP 10종 이상을 개발·육성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과감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재 넥슨이 보유한 주요 IP를 이을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회사의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1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어린이'와 '코딩'이라는 키워드로 사회 환원 활동도 크게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매그넘'은 은 3인칭 슈터 전투에 RPG 요소를 결합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PC·콘솔 기반 게임으로,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 이어서 그간 관심이 쏠렸던 '프로젝트 매그넘', '마비노기 모바일', '프로젝트 HP' 등 신규 개발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넥슨은 핵심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매그넘'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루트슈터는 슈터(Shooter) 전투에 RPG(역할수행게임)를 결합한 게임 장르다. 이 대표는 "'프로젝트 매그넘'은 넷게임즈에서 쌓아온 RPG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신 3인칭 슈터 전투를 가미해 새로운 IP로 선보이는 기대작"이라며 "정통 루트슈터의 재미를 최대한 끌어올려 넥슨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매그넘'은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지스타(G-STAR)'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던 '마비노기 모바일' 영상도 공개했다. 원작 '마비노기'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기존 스토리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등장인물과 사건 등을 추가했다. 넥슨 대표 게임인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3D 액션RPG '프로젝트 오버킬'도 소개했다. 이대훤 넥슨 신규개발본부 부사장이 '프로젝트 HP' 등 대형 프로젝트 4종을 소개하고 있다. /넥슨 넥슨 신규개발본부의 대형 프로젝트(Big) 4종도 선보였다. 공성전의 대중화와 24시간 실시간 대규모 전쟁 등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PC·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Project ER', 캐릭터 수집형 RPG의 끝판왕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Project SF2',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강점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 '테일즈위버M', 판타지 중세 전장을 배경으로 백병전 PvP(이용자 간 대전) 액션 장르인 PC 게임 '프로젝트 HP'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은석 디렉터 차기작 '프로젝트 HP'는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프리 알파 테스트에 들어간다. 이 대표는 "지난달 '프로젝트 HP'의 사내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내부 평가가 좋아 테스트 시간을 늘리기도 했다"라며 "이번 프리 알파 테스트에도 많은 유저가 참여해서 의견을 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브 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도 제시했다.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는 기존 경험과 관습,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색다른 시도를 소규모로 민첩하게 진행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양 어드벤처 게임 'DR', 빠른 템포의 전투와 액션을 앞세운 대전 액션 게임 'P2', 동료와 중세 판타지 던전을 모험하는 'P3'를 얼리스테이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메이플스토리' 그래픽 에셋으로 유저가 자유롭게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 메이킹 플랫폼 '프로젝트 MOD'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 소식도 알렸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많은 유저분의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며 "앞으로 넥슨에서 공개할 새로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8-05 13:54:32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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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효과는 다음에' 카카오게임즈, 2분기 영업익 81억원...지난해 보다 '반토막'

카카오게임즈 2분기 영업이익이 '오딘:발할라 라이징(오딘)' 흥행 기대와 달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매출액 1295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0% 가까이 줄었다. 지난 6월 '오딘'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등에 대대적으로 돈을 쓴 탓이란 분석이다. 다만 '오딘'이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견고히 지키면서 하반기부터는 '오딘 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은 출시 19일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흥행을 이끌고 있다"라며 "하반기에는 매출 실적에 반영돼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3분기에는 주력작 '오딘'의 장기적인 성과 유지를 위해 콘텐츠 업데이트와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신작 모바일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과 '월드 플리퍼' 출시로 향후 실적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세나테크놀로지, 애드엑스 등 유망 기업을 인수해 신규 사업을 확장과 수익 기반을 강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오딘'의 출시와 '달빛조각사'의 글로벌 시장 확장 등을 바탕으로 약 84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에서 65%를 차지한다. PC게임은 '검은사막(해외)' 서비스 종료로 매출이 약 188억원으로 줄었다.

2021-08-04 15:07:34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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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만큼 재밌다' LoL 라이벌 한국-중국, 모바일서 붙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과 중국 선수들이 모바일 LoL로 맞대결을 펼치는 '2021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 vs. LPL 인비테이셔널(한중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한국(LCK)과 중국(LPL)이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로 맞대결을 펼친다. 게임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는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시작을 기념해 '2021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 VS LPL 인비테이셔널(한중전)'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한중전'은 두 가지 포맷으로 진행한다. LoL 프로 선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형식 레전드 매치와 한국과 중국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대표팀이 맞붙는 메인이벤트로 나뉜다. 11일 열리는 레전드 매치에는 LCK 대표로 '매드라이프' 홍민기, '캡틴잭' 강형우, '갱맘' 이창석, '헬리오스' 신동진, '플레임' 이호종이 나선다. LPL 대표로는 'Moyu' 시옹후이동, 'LoveLing' 인 레, 'Misaya' 유징시, 'PiPiXuan' 피샤오슈안, 'CoLiN' 카오하이가 출전한다. 레전드 매치는 5전3선승제다. 메인이벤트인 LCK와 LPL 프로팀 간의 대결은 11일부터 13일까지 본선을 진행하며 14일에 결승전을 펼친다. LCK 대표로는 와일드 리프트 팀을 창단한 KT 롤스터와 T1, 리브 샌드박스가 출전하며, LPL에는 에드워드 게이밍(EDward Gaming), 비리비리 게이밍(Bilibili Gaming), 오마이갓(Oh My God)이 나선다. 본선은 총 3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라운드마다 모든 LCK 팀이 출전해 대진 상대로 결정된 LPL 팀과 3전 2선승으로 경기를 치른다. 3개 경기 중 2개 이상 승리한 지역이 해당 라운드를 가져가는 방식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 세 라운드를 진행해 많은 라운드에서 이긴 팀이 결승 첫 경기 카운터 픽 권한을 얻는다. 14일 열리는 결승전은 승자 연전 방식이다. 본선 패배 지역에서 첫 경기 출전팀을 먼저 공개하고, 본선 승리 지역은 합의 하에 첫 경기 출전팀 카운터 픽을 진행할 수 있다. 두 번째 경기부터는 전 경기 패배 지역에서 출전팀을 선정해 경기를 치른다. 메인이벤트 상금은 9만달러(약 1억원)이며 우승한 지역에는 팀당 2만달러(약 2270만원)씩, 패한 지역은 팀당 1만달러(약 1130만 원)씩 주어진다. 라이엇 게임즈 오상헌 e스포츠사업 총괄은 "와일드 리프트를 통해 모바일 게임의 e스포츠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대회가 향후 펼쳐질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생태계 첫 단추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8-04 13:30:26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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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텔과 손잡고 '배그 대잔치' 성황리 마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대회인 '배그 대잔치' 활성화를 위해 인텔과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대회인 '배그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크래프톤과 업무협약을 맺은 인텔도 사업에 협력했다. '배그 대잔치'는 게임 인플루언서(유명인)이자 배틀그라운드 파트너인 김블루와 킴성태 주최 사전 대회에서 총 16개 팀을 선정해, 지난달 24일 현대자동차배 파트너 대회에서 결승전을 펼쳤다. 상금 약 1억3000만원과 경품 등을 참여자 전원이 수상했다. 또 대회전에 정한 벌칙으로 모금된 기부금 1000만원은 번개장터와 공동 진행하는 기부 이벤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크래프톤과 인텔은 해당 대회에 참가한 유저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에 지난달 28일 크래프톤은 서울 역삼 사무실에서 인텔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가 이전부터 제휴를 맺어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인텔은 크래프톤과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했다. 이강석 크래프톤 아시아 및 한국 사업실장은 "인텔과 업무협약으로 배그 대잔치 참여 유저들이 배틀그라운드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가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호 인텔 클라이언트 XPU제품 및 솔루션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전무는 "인텔의 CPU 및 그래픽 엔진으로 크래프톤 이용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텔은 지난 2018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의 단독 스폰서로 참가했고 올해 초 PGI.S에도 메인 스폰서로 함께했다.

2021-08-02 11:11:43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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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그 시즌2’ 31일 개막...개막전서 유창현·전대현 출격

무더운 여름을 단번에 날릴 온라인 레이싱 경기가 펼쳐진다. 넥슨은 정규 e스포츠 대회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가 7월 31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본선에는 예선에서 올라온 팀전 8강, 개인전 32강 진출자가 참여해 경기를 펼친다. 오는 31일 개막전에서는 2연패에 도전하는 'Liiv SANDBOX'와 'Dynamite' 경기 그리고 유창현, 전대웅이 속한 32강 A조 선수 8명의 개인전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팀전 우승 상금 1억원 포함 총 상금 2억원 규모로 열린다. 오는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브이스페이스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누리집에서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대상으로 '엠블럼을 잡아라' 이벤트를 연다. 경기를 시청하며 모은 '엠블럼' 개수에 따라 'V1파츠 조각'을 제공하고 '엠블럼' 4개를 모은 유저 중 540명을 추첨해 '골든 스톰 블레이드X', '흰 소 X' 등 아이템을 추가 지급한다.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은 미디어센터, 카트라이더 e스포츠 유튜브, 트위치, 카트라이더 유튜브, 아프리카TV, 틱톡에서 생중계한다.

2021-07-30 15:41:51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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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인재경영' 정보량 '1위'…크래프톤·넥슨·넷마블·순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분기 인재경영 정보량이 ▲NC소프트 ▲크래프톤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 ▲웹젠 ▲게임빌 순으로 높았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국내 주요 10개 게임사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인재 경영' 정보량(포스팅 수)을 집계한 결과 '엔씨소프트'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블로그·페이스북·기업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국내 10개 게임사 '인재 경영'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분기 인재경영 정보량은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웹젠 ▲게임빌 순이었다. '엔씨소프트' 인재경영 포스팅이 1023건으로 가장 많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12일 직원에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확대 개편했다.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직원 재학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특별 복지제도다. 신입사원의 학자금 대출상환 부담을 줄여 업무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15일에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1 NC 펠로우십'을 진행했다. NC 펠로우십은 인공지능(AI) 연구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엔씨소프트에 재직 중인 AI 전문 연구원과 과제를 수행하며 참가자가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위는 '크래프톤'으로 총 925건을 기록했다. 지난 6월 4일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김창한 대표 등 KAIST 출신 전·현직 직원들은 KAIST에 발전기금 110억원을 약정했다. 미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다. 크래프톤은 또 개발자 스스로가 참여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직접 프로젝트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챌린저스실'을 신설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직접 이끄는 PC 양성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넥슨'은 669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넥슨재단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어린이·청소년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젝트 '제2회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지난 4월 20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노블 엔지니어링(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아이가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협력 사업이다. '넷마블'이 376건으로 뒤를 이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월 21일 '게임아카데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넷마블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은 향후 약 8개월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 멘토링을 받는다. 이어 '스마일게이트' 346건, '컴투스' 220건, '펄어비스' 137건, '게임빌' 131건, '카카오게임즈' 104건, '웹젠' 30건 순이었다.

2021-07-30 10:37:26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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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격차 줄이자' 넥슨, 누구나 프로그래밍 배우는 세상 만든다

"환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의 말이다. 게임업체 넥슨이 청소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넥슨은 국내 정보 교사 및 교수진으로 구성한 비영리단체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학습 플랫폼 '비브라스 프로그래밍(가칭)'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비브라스 프로그래밍(가칭)'은 컴퓨팅 사고력 함양부터 텍스트 코딩 학습까지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학습 플랫폼이다. 특히 '미소교육기법'을 세계 최초로 프로그래밍 교육에 적용해 초심자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할 전망이다. 실제 정보 교사가 기획과 개발에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래밍 개발을 총괄하는 김성열 비브라스코리아 교수(정보올림피아드 위원장)는 "학습 난이도를 세밀하게 구분하고 아이가 스스로도 이해하고 연습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해 텍스트 코딩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 학습 플랫폼 개발 배경에는 청소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가 있다. 넥슨에 따르면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중학교와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됐지만,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이나 양질의 무료 학습 자료를 찾긴 어렵다. 많은 학생이 고가의 사교육에 의존하거나 체계적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다. 이에 넥슨은 지난 6월 청소년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다룬 유튜브 채널 '씨리얼'에 영상 제작비를 후원한 바 있다. 19년째 정보 교과를 담당해온 정웅열 선생님은 영상에서 "제가 생각하는 정의로운 교육은 학생 입장에서 억울하지 않은 교육"이라며 "(아이들 학습) 결과를 결정하는 요인이 여러 배경으로 좌우된다면 억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가 개발할 무료 프로그래밍 학습 플랫폼은 여러 제약으로 학습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청소년에게 충분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비브라스 프로그래밍(가칭)'이 누구에게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나갈 것"이라며 "넥슨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어린이와 청소년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09:52:32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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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나라' 성공 이어가나..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8월 25일 글로벌 출시

넷마블이 모바일 RPG 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8월 25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 넷마블이 '제2의 나라' 흥행을 이어갈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다음 달 출시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오는 8월 25일 글로벌 240여 개국(중국, 베트남 제외)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이 게임은 다중 우주에 있는 지구가 한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오메가 플라이트'의 일원이 되어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스킬과 전투 에서 다양한 특성을 갖춘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고 중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고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론칭 후 사용할 수 있는 '사전 등록 코스튬 상자'를 선물한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전까지 다양한 영상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2021-07-27 13:43:50 김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