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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방치형 RPG 개발사 인수…"M&A 확대할 것"

컴투스가 국내 유력 개발사 두 곳을 인수하며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분야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컴투스가 인수한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는 특별한 조작 없이도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한 방치형 게임 개발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현재 관련 분야의 여러 게임을 개발해 오고 있다. 마나코어는 지난해 방치형 RPG '드래곤스카이'를 국내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5위에 오르기도 했다. 노바팩토리는 다양한 캐릭터와 독특한 콘셉트의 디펜스 2D RPG '좀비여고' 등을 통해 개발 역량을 키웠다. 양사 모두 향후 방치형 RPG 분야에 집중해 신작 라인업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컴투스는 앞서 인수한 데이세븐의 자회사 트리플더블의 방치형 RPG '열렙전사', '딜딜딜'에 이어 '드래곤스카이' 등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의 신작 방치형 게임들을 확보하게 됐다. 방치형 게임 장르는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조작을 최소화하고 성장의 재미에 집중한다. 유명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화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고 그 결과를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가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M&A를 확대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19 10:48: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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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GDC 2019'에서 게임 AI 기술 발표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게임개발자컨퍼런스) 2019'에서 인공지능(AI) 연구개발 기술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GDC 2019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다. 지난해에는 2만8000명이 참석하고 750개 이상의 강연과 세션이 열렸다. 엔씨소프트는 GDC 기간 동안 2개의 세션을 맡아 게임 AI 기술을 발표한다. 19일(현지 기준)에는 '강화학습을 이용한 프로게이머 수준의 블레이드&소울 비무 AI 개발' 주제로 비무 AI 연구개발 과정을 발표한다. 엔씨 AI센터 게임 AI 랩 강화학습팀 정지년 팀장과 노승은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비무 AI는 블레이드&소울의 1대1 이용자 간 대전(PvP) 콘텐츠인 '비무'를 플레이 하는 AI다. 엔씨소프트는 딥마인드의 알파스타, 알파고 등 게임 AI의 기술인 강화학습 기술을 적용해 상용 게임에서도 프로게이머 수준의 실력을 가진 비무 AI를 개발했다. 21일에는 '딥러닝 기반의 역운동학을 이용한 AI 기반 캐릭터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 주제를 발표한다. 발표는 게임 AI 랩 게임 AI팀 윤동원 연구원이 맡는다. IK 기술은 게임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의 필수 기술 중 하나다. 수백 명의 캐릭터에 동시 적용이 가능하며 모션 캡쳐 수준의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 직속 조직으로 AI센터와 NLP센터 산하에 5개 조직을 운영 중이다. 소속된 AI 전문 연구 인력은 약 150여명이다.

2019-03-18 14:35: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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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기지개 켜는 게임 시장, 신작 연이어 출시

국내 게임업체들이 부진했던 지난해 실적을 떨칠 신작 출시로 봄맞이 기지개를 켠다. 특히 넥슨은 올 상반기 모바일게임을 10종 넘게 쏟아내며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12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를 이달 21일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넥슨의 대표 온라인 게임인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원작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바람의 나라: 연'도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신규 IP와 해외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도 출격을 앞뒀다. 일본 토호주식회사의 '고질라' IP를 활용한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100여 종의 고질라와 괴수가 등장하는 방치형 기지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오는 5월 국내외 출시 예정이다. 일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다크 판타지 RPG '시노앨리스'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국내 및 글로벌에서 원빌드로 선보인다. 국내 인기 게임인 '야생의 땅: 듀랑고'도 상반기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버히트'는 상반기 내 150여개 국에서 론칭 및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메이플스토리M'은 4월 일본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넥슨이 상반기 출시·해외 진출하는 모바일게임만 14종에 달한다. 김현 넥슨 부사장은 "넥슨만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다양성 갖춘 모바일게임을 대거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장르를 넘어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슨 매각을 둘러싼 우려는 회사 외부와 관계없이 내부 개발과 퍼블리싱 진행에 전념하고 있다고 불식했다. 넷마블은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을 내건 'BTS월드' 출격 예정이다. 모바일 배틀로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 스틸 얼라이브'와 인기작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등도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인기 게임 '리니지'를 업데이트 한 버전을 올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리니지 업데이터 버전인 '리니지: 리마스터'는 '자동사냥'이라는 새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견게임사도 신작 훈풍에 동참했다. 웹젠은 11일 '마스터탱커'를 양 앱스토어에 출시했고, 조이시티는 14일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IP를 모바일로 구현한 '사무라이 쇼다운 M'을 출시한다. 업계 관계자는 "신작 출시로 그간 부진했던 모바일 게임 시장에 긴장감이 돌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에만 14종이 넘는 신작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2019-03-12 16:00: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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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PC·모바일 게임 넘어 AI기술기업으로 '도약'

게임 업체 넷마블이 PC와 모바일 게임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능형 게임 기반의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는 '넷마블 3.0'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게임 운영 노하우의 인공지능화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전담 조직인 NARC(넷마블 AI레볼루션센터)를 신설하고, 미국 IBM 왓슨 연구소 출신 이준영 박사를 센터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현재 AI 기술 부문에서 약 65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이 중 15건은 등록 완료했다. 넷마블 3.0 지능형 게임은 이용자 패턴을 학습해 지속적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한 기초 기술인 '콜럼버스'는 넷마블이 보유한 전 세계 약 6800만 MAU(한 달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수)를 분석해 최적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안한다. 광고 사기나 비정상 이용자 탐지에도 적용된다. 콜럼버스 기술은 현재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마블 퓨처파이트' 등 타이틀에 탑재돼 있다. 게임 개발과 플레이를 돕는 AI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넷마블의 '맞춤형 인공지능 플레이어'는 이용자의 숙련도와 이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에게 지속적인 플레이 동기를 부여하는 지능형 NPC, 맞춤형 난이도의 인공지능 대전 상대가 대표적이다. '게임 내 밸런스 검증 도구'와 '테스트 자동화 기술'은 개발자들의 직관에 의존했던 민감하고 복잡한 작업을 고도화한다. 데이터 입력이나 테스트 등을 체계화·시각화하고 자동화해 정확도와 속도,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 실제 버그 수정 후 정상 작동 여부를 검증하는 '리그레션 테스트'에 도입돼 최대 40%의 속도 개선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넷마블은 AI 기술을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마젤란 기술을 올 하반기 출시 게임부터 본격 적용한다. 콜럼버스 서비스 적용 영역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NARC는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70% 이상의 연구 개발 인력을 추가 채용했다. 넷마블 전체 조직 내 기술 인력 충원 및 투자 확대도 추진할 전망이다. 대외 협력과 투자도 강화한다. 구글, AWS와의 협력해 AI 기술 구현과 확대 도입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를 확충할 방침이다. 또 벤처 캐피털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고려대, 서울대와 진행 중인 산학 연구 프로젝트도 확대한다. NARC 이준영 센터장은 "지난해 NARC가 신설되면서 넷마블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며 "올해는 현재 개발된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 분야에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12 10:11: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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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데이터 컨퍼런스 ‘D-DAY’ 개최

엔씨소프트는 지난 8일 엔씨 판교R&D센터에서 데이터 컨퍼런스 'D-DAY'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D-DAY는 엔씨소프트가 게임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는지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열렸다. 사내 직원들과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엔씨소프트는 'NC는 데이터로 어떻게 일하는가?'란 주제로 5개 세션을 진행했다. 세션은 ▲NC 데이터플랫폼 구성 기술과 데이터 분석 서비스 소개 ▲MAP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 분석과 활용 ▲Hive 쿼리 처리 시스템 소개 ▲마이크로 서비스 기반 데이터 ETL 플랫폼 '빅브라더' ▲Log2Vec과 Seq2Seq을 이용한 유저 행동 모델링 등이다. 엔씨소프트 데이터센터는 2010년에 만들어졌다. 현재 50여명의 기술 개발자와 분석가들이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분석 능력 향상을 목표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의 적재 및 관련 기술을 담당하는 데이터플랫폼실, 게임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게임 데이터 분석실, 데이터 기반 이용자 행동 모델링 및 인사이트 도출을 수행하는 I&I실로 구성돼 있다. 엔씨소프트 허준석 데이터센터장은 "데이터센터는 하루 평균 수 테라바이트 이상 발생하는 게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분석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11 13:40: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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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데빌메이크라이5' 3월 8일 국내 정식 발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CAPCOM ASIA와 협력하여 한글판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 '데빌메이크라이5'의 PS4/XBOX ONE/PC 버전을 3월 8일부터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데빌메이크라이5'는 전세계 누계출하 1,600만장 이상을 달성한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의 최신작에 해당한다. '전설의 악마'의 피를 물려 받은 데빌헌터를 최신 하드웨어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는 본 작품의 개발을 위해, 디렉터 '이츠노 히데아키'와 핵심 개발진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 문자 그대로 '미칠듯한' 액션 경험을 선사하고자 최고의 기술을 동원하였다. 플레이어는 세 명의 고독한 악마 사냥꾼으로서 눈앞에 등장하는 악마들을 사냥하면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본 작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화려하게 적을 쓰러뜨리는 '스타일리시 액션'을 추구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플레이어는 등장하는 3명의 캐릭터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전투 방식을 사용하여 도시를 종횡무진하며 악마들을 소탕하게 된다. 또한 캡콤의 독자적인 RE엔진으로 개발된 본 타이틀은 흡사 사진과도 같은 캐릭터 표현력 및 더욱 선명하고 세련된 표현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귀를 즐겁게 할 흥분감 넘치는 사운드트랙들이 대거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악마들과 강력한 보스로 가득찬 레드 그레이브 시티에서 더욱 경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데빌메이크라이5'의 정식 발매에 따라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되었다. 3월 8일 국내 정식 발매되는 '데빌메이크라이5' PS4/XBOX ONE/PC버전의 심의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다. 또한 상기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포함한 발매 및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9-03-08 11:09:00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