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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추석 쇼핑 키워드는 '상생'…선물 트렌드도 비대면

SK텔레콤 관계자가 '티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SKT SK텔레콤과 11번가, SK스토아는 올 추석 언택트 쇼핑 트렌드를 타고 커머스 사업자와 중소상공인의 상생이 강화되고 고객의 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문자 마케팅 서비스 '티딜(T-Deal)'을 활용,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중소상공인의 마케팅을 돕고 있다. '티딜'은 각 상품별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상품의 정보 확인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티딜' 전용 온라인 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는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SKT의 2800만 여 고객 중 정보제공 동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나이, 성별, 지역, 멤버십 이용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한다. 중소상공인들은 '티딜' 서비스를 마케팅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티딜' 서비스는 구매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최소화하면서 중소상공인의 추석 상품 판매를 돕고 있다. 온라인 결제와 배송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 시스템도 운영한다. '티딜'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이날까지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연휴 기획전도 운영 중이다. SK스토아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언택트 쇼핑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추석 마케팅으로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 SK스토아에 따르면, 코로나 19 유행 이후 고객이 선호하는 선물의 종류와 선물 방식이 변화했다. 특히 건강기능 식품의 경우 코로나 초기 확산기인 3월부터 5월 초, 재확산기인 8월 2주차에 판매가 늘어났고 주문금액 기준으로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강식품, 손 세정제 등 실속 있으면서도 트렌디한 제품들이 선물로 인기있는 추세다. 이에 SK스토아는 이날까지 건강식품과 건강에 좋은 식품 중심으로 '강력한 추석' 이벤트를 진행, 20% 적립금을 지급한다. 11번가의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보낼 수 있다. 특히 11번가는 지난 16일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 이후 일주일만에 이용자수와 결제금액이 3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11번가 '선물하기'는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1억개 이상의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받는 사람을 선택하고 결제한 뒤 휴대폰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11번가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선물하기'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e쿠폰·모바일상품권' 카테고리가 판매수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는 홍삼, 비타민, 영양제 등 건강식품과 햄, 참치, 식용유 등 가공식품이 2, 3위를 차지했고 과일, 축산, 스킨케어 상품이 뒤를 이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30 08:00: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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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주년 웨이브, 로컬 콘텐츠로 넷플릭스와 대결…2024년 상장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웨이브 1주년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 콘텐츠웨이브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의 연합 플랫폼인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출범 1년 만에 무료 가입을 포함한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18일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유료 이용자 수는 64.2% 늘었다. ◆월 이용자 수 400만명 근접, 최고치 회복…2024년 상장 목표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28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성장세가 주춤하긴 했지만, 7월 이후 웨이브 오리지널과 독점 해외시리즈가 연이어 발표되며 다시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닐슨코리안클릭 조사에서 지난 8월 웨이브 월간 순이용자 수(MAU)는 388만명을 기록, 지난해 11월 최고 수치였던 400만명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23년에는 기업공개(IPO)를 신청해 2024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점이 되면 가입자는 600만명, 매출은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대표는 "웨이브는 기존에 쌓은 콘텐츠 라인업이 탄탄하고 매일 신작도 올라올 뿐 아니라 오리지널 콘텐츠도 있다"며 "콘텐츠가 양과 질 면에서 압도적인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웨이브는 지난해 오리지널 드라마 '녹두전'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드라마 7편, 예능 4편, 콘서트 1편 등 12편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꼰대인턴'에 이어 7월 이후 'SF8', '거짓말의 거짓말', '앨리스', '좀비탐정' 등 오리지널 드라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돌 예능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소년멘탈캠프', 'M토피아'도 아이돌 팬층을 겨냥한다. 하반기에도 '날아라 개천용', '나의 위험한 아내', '복수해라', '바람피면 죽는다' 등 드라마와 온라인 콘서트 프로그램 '온서트20', 예능 '어바웃 타임' 등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월정액 영화도 6000여편으로 늘렸을 뿐 아니라 해외시리즈도 독점 및 최초공개 시리즈를 선보였다. ◆글로벌 OTT 경쟁 속 "차별화 콘텐츠로 승부" 웨이브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글로벌 OTT들과의 경쟁에서 차별화된 국내 콘텐츠로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현 대표는 "글로벌 시장서 어떤 플랫폼이 들어와도 누가 얼마나 좋은 로컬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대등한 경쟁을 위해 국내 콘텐츠 생산 구조에 집중해야 한다. 국내 시장에서 웨이브가 압도적 승리자가 돼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등한 경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CJ ENM의 OTT '티빙'이 JTBC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국내시장이 파편화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각자 나름대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규모가 커진 뒤 통합 논의 등을 모색하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넘어야 할 과제도 있다. 특히 최근 OTT 업체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의 저작권 배분 갈등이 대표적이다. 콘텐츠웨이브 이희주 정책기획실장은 "최근 불거진 음저협과의 저작권 문제는 OTT 플랫폼과 음저협뿐 아니라 콘텐츠를 제작하는 CP들도 상당 부분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 전체 이슈라고 볼 수 있다"며 "음악저작권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주기 위해서는 OTT가 안정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대화로 (음저협과) 의견을 좁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8 14:21: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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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AI의 동요 창작 대결…지니뮤직, 공모전 개최

지니뮤직 직원들이 'AI와 인간의 창작 대결 -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개최를 홍보하고 있다./ 지니뮤직 인간과 인공지능(AI)이 창작동요 대결을 펼친다. 지니뮤직은 28일 'AI와 인간의 창작 대결-지니 창작동요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지니뮤직이 새롭게 선보인 AI작곡 시스템으로 창작되는 동요와 인간의 창작곡이 대결을 벌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지니뮤직은 이 공모전에 새롭게 AI가 만드는 창작동요 2곡을 출품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AI가 만든 창작동요와 대결을 원하는 참가희망자들은 누구나 오는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AI음악플랫폼 지니 공모전 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참가자는 공모전 지원시 기존에 출시된 적이 없는 창작 동요음원 최대 2곡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창작동요공모전 예선은 음악 전문가들의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심사는 지니이용자가 AI동요와 인간이 만든 동요를 비교 감상한 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니회원들은 인간이 만든 4곡과 AI창작곡 2곡을 감상하고 더 감성에 끌리는 곡에 투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승을 가려진다. 본선은 11월 초에 치뤄질 예정이다. 공모전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인간이 우승할 경우 상금500만원과 지니뮤직 음원발매혜택이 제공된다. 2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3등 수상자 4명에게는 각각 5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 단장은 네티즌들이 AI창작곡과 사람의 창작곡을 비교 감상하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 음악창작의 가치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지니이용자들이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창작곡을 결정될 예정이며 그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AI 기반 다양한 음악창작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8 09:47: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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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역사학회, 통신 현대화 이끈 텔렉스 이야기 공모

전기통신발상지 기념탑 전경. / 한국정보통신역사학회 1885년 9월 28일 우리나라에 '전기통신'이 처음으로 도입됐다. 한국정보통신역사학회는 우리나라에 전기통신이 들어온 지 1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산업화의 중요한 통신기기였던 '텔렉스'에 대한 이야기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11월 28일까지 '텔렉스(Telex)'와 관련된 추억이나 잊고 있었던 경험, 에피소드 등 텔렉스와 관련된 내용을 A4용지 2매 이내로 적어 정보통신역사학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텔렉스'는 60년대부터 우리나라 기업, 무역업체, 우체국 등에서 문자의 송수신 필수품으로 등장했고 무역업체의 통신을 담당하면서 우리나라 통신의 현대화를 이끌었다. 그러나 첨단통신의 등장으로 우리 주위에서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 용어는 가입전신(加入電信)이다. 아울러 한국정보통신역사학회는 광화문에 세워진 '전기통신발상지 기념탑'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학술발표대회를 통신학회 회의실에서 갖는다. 광화문 세종로공원은 고종황제 시대 한성전보총국, 통신원 등의 통신기관이 있었던 터다. 1885년 9월 28일 한성과 인천 간 전신선이 최초로 개통되면서 한성-신의주, 한성-부산, 한성-원산 등 전국적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이곳에서 1902년 3월 처음으로 전화가 개통됐다. 전기통신발상지 기념탑은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발원지를 후대에 알리기 위해 한국통신(현재의 KT)이 건립했다. 정보통신역사학회는 이번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현재 수집된 6000여 점의 통신사료의 관리개선과 유휴 건물을 이용한 박물관 개관을 추진하고 사료설명서 작성을 시작으로 하는 사례연구를 공개했다. 한편, 정보통신역사학회는 전보, 공중전화, 초창기의 휴대폰 등 사라져 가는 통신 이야기를 해마다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8 09:39: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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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나를' 그룹 영상통화로 요양원 안심 면회 돕는다

26일 전남 장흥 행복드림노인요양원에서 주신기 어르신이 광주·완도·장흥에 있는 3남 4녀 등 가족들과 '나를' 앱을 활용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KT KT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인해 면회가 금지된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나를(Narle)' 영상통화를 활용한 '요양원 안심 면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요양원을 대상으로 ICT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를 보급하는 등 고령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가 확산함에 따라 최근에는 대면 활동을 중단하고 전국 복지기관과 함께 시니어 디지털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KT는 새로운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으로 요양원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면회할 수 있는 요양원 안심 면회를 기획했다. KT 요양원 안심 면회는 전남 장흥의 행복드림노인요양원에서 처음 도입된다. KT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최대 8명까지 그룹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나를' 앱을 활용해 요양원 가족들의 비대면 만남을 성사시켰다. IT기기가 능숙하지 않은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과 대형 TV 화면을 제공해 가족들의 얼굴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KT는 행복드림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전국 요양원에 안심 면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별도의 TV 없이도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대상 교육도 지원한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이번 요양원 안심 면회는 코로나로 인해 면회가 금지된 상황뿐만 아니라 요양원을 자주 방문할 수 없는 가족들의 시공간적 한계 등의 제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8 09:23: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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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분석해보니…코로나19로 자동차 극장·드라이브 스루 이용 늘어

T맵 데이터 인포그래픽. / SK텔레콤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통해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T맵 트렌드 맵 2020'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T맵 트렌드 맵 2020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한 명에 이르는 1850만 이용고객의 'T맵' 이용 데이터를 분석, 고객들에게 이동에 대한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T맵 출시 이래 처음으로 발간됐다. SK텔레콤은 T맵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드러난 대한민국 국민들의 문화·소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주목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국민들의 이동행태의 변화가 크게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분석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극장 이용은 크게 감소한 반면 차량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동차 극장 이용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에 멀티플렉스 극장을 찾은 사람은 1월 대비 86% 급감했으나 자동차 극장을 찾은 사람은 165% 증가하는 등 코로나 19 상황에서 국민들의 문화생활 소비 방식이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브 스루 이용 추이 분석을 통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새로운 식생활 변화도 엿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전 60만 건 수준이었던 드라이브 스루 이용 건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3월부터 이용량이 급증해 6월 기준으로는100만건 수준으로 이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SKT는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한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T맵'은 지난 4월 어린이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과속 및 급감속, 급가속(이하 급감가속) 건수가 가장 많았던 10곳을 선정해 민식이법 시행 전인 3월과 6월의 통행량과 과속 건수를 비교한 결과, 과속 건수가 가장 많았던 10곳의 통행량 자체는 16.6% 증가했지만 과속 건수는 약 4500건이 감소해 통행량 대비 과속 비율이 5.0%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전습관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운전습관과 주행 이력을 분석, 활용해 교통사고와 환경 오염을 줄이는 등 약 1475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의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 지난 2018년 상용화된 차량 대 사물(V2X) 서비스는 전방 차량의 급정거를 인식해 후방 1㎞ 이내에 있는 차량에 급정거 상황을 알리는 기능과 응급차량 전방 2㎞ 이내에 있는 차량에 이동 유도 메시지 전달을 통해 응급 환자의 이동과 사고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T는 T맵을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넘어 '올인원 플랫폼' 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향후 계획도 밝혔다. SKT는 향후 패밀리 서비스인 주차,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T맵에 반영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이번 'T맵 트렌드 맵 2020'에서 T맵의 이동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해 국민들의 모빌리티와 관련한 생활 속 변화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T맵' 플랫폼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8 09:21: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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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수십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팜' 공개…속초 딸기 농가서 첫 선

스마트팜 서비스가 설치된 속초시 한 딸기 농가에서 농장주가 스마트폰의 원격관제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농업 스타트업인 그린랩스와 초기 도입비·유지비를 낮춘 '보급형 스마트팜' 서비스를 선보이고, 코로나19·장마·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 딸기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5G, IoT, 빅데이터, AI,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농장을 말한다. 양사가 공개한 '보급형 스마트팜'은 수십만 원 수준의 초기 투자비용으로 농가들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재배관리에 필수적인 핵심 센서부를 선정해 설치장비를 최소화하고, 유선망 매설 등이 필요 없는 무선 통신(LTE·5G)을 활용해 전체 구축비를 크게 줄였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농장환경 원격관제 ▲기상정보 알림 ▲데이터 기반 작물·시기별 최적화 정보제공 ▲농업전문가와의 온라인 1 대 1 멘토링이다. LG유플러스가 무선망 품질·네트워크 장비 관리, 최적화 통신요금·프로모션 설계 등 스마트팜의 기본 인프라를 조성하면, 그린랩스가 자체 솔루션 '팜모닝'을 활용해 재배작물 맞춤형 분석, 알림 및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식이다. 특히 농장주가 현장방문 없이 컴퓨터·스마트폰으로 농가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원격관제 기능이 눈에 띈다. 농가 내에 각종 센서를 설치해 온·습도, 토양EC(전기전도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LTE·5G로 클라우드 서버에 보내 간편하게 한데 모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일종의 농경영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역할도 한다. 기상정보와 같은 기본적 정보는 물론 농가 환경정보·생장행태를 토대로 한 이상징후 등을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농장주는 외부에서도 환경에 맞는 조치를 실시간으로 취할 수 있으며, 사소한 조작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농업전문인을 연결해주는 1 대 1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그린랩스는 올해 코로나19와 장마,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살리기의 일환으로, 이번 보급형 스마트팜을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된 '속초시 응골딸기 영농조합'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체 구축에 필요한 장비 20여대를 무료로 설치하고, 서비스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스마트팜 서비스에 지능형 CCTV, IoT출입감지센서 등 다양한 ICT 기기와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주영준 미래기술개발랩 담당은 "양사가 준비한 이번 보급형 서비스를 통해 농가들의 스마트팜 진입장벽이 획기적으로 낮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린랩스와 다양한 스마트팜 모델을 발굴해 국내 농업 경쟁력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스마트팜이 부상하면서 국내 농촌의 스마트팜 보급 확대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LG유플러스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ICT환경이 좋지 못한 지역 농가에 보급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게 돼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8 09:14: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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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개발 나선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LG유플러스 박종욱 전무(왼쪽부터),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 GC녹십자헬스케어 전도규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비케어, GC녹십자헬스케어와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과 사업협력을 위한 3자 MOU를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사는 건강검진, 진료이력 등 건강·의료 데이터와 통신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및 질환예방·관리 서비스 개발 협력에 나선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초로 의원용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으로, 병·의원 맞춤형 의료기기와 의약품 데이터·시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또 병원-환자 연결 플랫폼 '똑닥'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브로스를 관계사로 두고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 상반기 유비케어를 인수한 GC녹십자헬스케어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 컨설팅 기업을 인수하는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신사업을 추진하는데 속도를 내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환경 구축 및 운영 노하우, 통신 가입자를 기반으로 유비케어 EMR과 연동된 똑닥 서비스와 협력할 수 있게 됐으며, 3사간 공동 마케팅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계된 서비스 확산을 주도하고, 유비케어 및 GC녹십자헬스케어는 건강·의료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플랫폼 운영 역량을 제공해 3사가 최적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만성질환자, 고령노약자, 육아부모 등 건강민감도가 높은 고객에게 통신 요금제를 연계한 건강 관리, 질환 예방·관리 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 CSO 박종욱 전무는 "헬스케어 각 분야 질이 높아지고 단절된 이종 산업간 융합이 가능한 기술적, 법적 환경 조성이 가시화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유비케어, GC녹십자헬스케어와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30:3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