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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공지능 위해 머리 맞댄다…'AI 원팀' 서밋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왼쪽부터),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ETRI 박상규 부원장,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현대중공업그룹 정기선 부사장, KT 구현모 대표, KAIST 신성철 총장,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LG전자 권봉석 사장, LG유플러스 이상민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을 위해 의기투합한 'AI 원팀' 참여기관 대표자들이 모여 AI를 활용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AI 혁신 가속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KT는 25일 오후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AI 원팀에 참여 중인 9개 기관과 함께 'AI 원팀 서밋(Summit) 2020'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목표 출범한 AI 원팀에는 KT를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KAIST, 한양대, ETRI 등 총 9곳의 산학연이 모여 AI 관련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AI 원팀 참여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과 성과 창출을 위해 'AI 원팀 사무국'을 KT 내부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T 구현모 대표, 현대중공업그룹 정기선 부사장, LG전자 권봉석 사장, LG유플러스 이상민 부사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KAIST 신성철 총장,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ETRI 박상규 부원장,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AI 원팀 서밋 2020은 AI 원팀 사무국의 성과 발표로 시작해 AI 원팀 참여 기관들의 출범 이후 성과 및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AI 원팀의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AI 원팀 사무국은 출범 후 주요 성과로 AI 구루(Guru) 그룹 중심의 라운드 테이블을 통한 기업의 문제해결과 기관간 협력을 통한 AI 인재 육성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산업현장에 연구사례를 적용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춘 AI 전문인재 양성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관별 성과 발표에서 KT는 AI 스피커 '기가지니'가 출시 3년여 만에 25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가정을 넘어 아파트, 호텔, 자동차 등으로 AI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센터, 로봇, 식음료,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확대 적용 중인데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도입에 효과적 방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그동안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AI 코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AI 원팀 참여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와 공동 진행 중인 사업협력 과제를 소개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AI를 활용한 로봇 및 안전에 대한 과제를 선정해 AI 원팀 참여 기관들과 공동 과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능형 서비스로봇을 개발 및 고도화하고 있어 이르면 올해 말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AI 호텔로봇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와 KT의 통신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감염병 확산과 위험 차단 모델링을 정교화하고 있다. 여기에 LG전자 제품의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결합해 입체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감염병 확산과 위험을 방지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의 'LG 씽큐'와 KT의 AI 플랫폼 기가지니의 상호 연동, LG전자의 제품과 KT의 홈 IoT 서비스 연동을 추진하는 등 공동과제를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도의 전문성과 높은 기술 난이도를 요하는 금융업무에 AI를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AI 과제를 AI 원팀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금융산업에 특화된 AI 인재를 키우기 위해 KT의 AI 교육 시스템인 아이두(AiDU) 및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AI 원팀에 합류한 동원그룹은 전 사업 부문에 걸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적용하는 등 AI를 경영혁신에 적극 활용한 경험을 갖고 있다. 앞으로 고객 맞춤형 신제품 개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식품 제조공정 및 물류혁신에 AI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기업의 사례 발표 후에는 AI 원팀의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AI 원팀은 우선적으로 라운드 테이블 프로세스를 활용해 AI에 기반한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AI 고급기술 과정을 개설하고, AI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AI 인재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상생 방안과 참여 기관들이 함께 해결하는 공동과제 발굴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앞으로도 AI 원팀에 보다 많은 업계와 기관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부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언택트로 대표되듯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혁신(DX)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는 DX의 핵심 솔루션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AI 1등 대한민국을 만들고, AI와 DX에 기반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AI 원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3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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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사회적 가치 공감 영상 공모전' 개최

'사회적 가치( 공감共感) 영상 공모전' 포스터.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누구나 직접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공감(共感)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 합병을 계기로 방송의 지역성 구현을 위해 설립한 미디어창작지원센터의 첫 사업이다. 영상 공모 주제는 지역 채널을 통해 SK그룹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역성과 사회적 공감이 필요한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시니어의 행복 추구와 세대 간 소통에 대한 '아름다운 세대 공감',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 협력을 다루는 '슬기로운 공감 생활', 지역 및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한 일상 공감'이다. 15분 내외 영상이면 장르와 형식 상관없이 제출가능하다. 누구나 연령, 지역, 성별 등에 제한 없이 10월 3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영상과 출품신청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신청서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심사를 통해 11월 중순에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총 19편을 선정해 총 상금 195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지역채널에 특집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창작지원센터는 지역 방송 문화 창달 및 시민 중심 미디어 생태계조성을 목표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함께 설립했으며 전국 10개 지역(서울, 노원, 수원, 천안, 대구, 전주, 인천, 부산 등)에서 금년 10월 말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고영호 CATV 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가 시민이 미디어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미디어 생태계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26: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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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추석 데이터 사용량 25% 증가할 것"…통화품질 관리 만전

SKT직원들이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은고속도로와 역사 등의 인근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집중관리 체계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일 대비 약 25% 증가해 시간당 최대 827테라바이트(TB)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5G 데이터 사용량은 평일 대비 25.4%, LTE의 경우 25.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통화, 문자,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건수(시도호)도 5G는 16.7%, LTE는 5.9% 증가하는 등 평일 대비 총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지 않는 대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에게 그룹영상통화 '미더스'를 통해 안부를 전하거나 AI '누구', OTT '웨이브' 등의 미디어 서비스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무선 트래픽 사전 점검을 하고 시스템 용량을 추가 증설했다. SKT는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연인원 총 5600여명의 SKT 및 ICT패밀리社 전문 인력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은 고속도로 인근 휴게소와 터미널을 대상으로 품질 최적화 작업과 5G 장비를 추가로 증설한다. SKT 윤형식 인프라운용그룹장은 "추석 연휴 동안 고객들에게 5G 시대 걸맞는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26: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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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QR출입증'으로 코로나19 방역 돕는다

모델들이 '패스 QR 출입증'의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 이동통신3사 이동통신3사의 본인 인증 앱 '패스(PASS)'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QR출입증의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신3사는 정부 공공 데이터를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형 음식점, SNS 유명 맛집, 다목적 체육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자 출입명부 '패스 QR출입증'의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자사 고객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또 향후 프로야구 경기의 관중 입장이 재개되는 시점을 고려해 수원KT위즈파크와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서울 LG 잠실야구장에서 '패스 QR출입증'을 포함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활성화 하고, 유관중 경기로 전환되는 시점에 해당 구장마다 마스크를 비치하기로 했다. '패스 QR출입증'은 통신3사의 본인확인 앱 '패스'를 통해 제공되는 전자출입명부로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을 출입할 때 수기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통신3사는 지난 6월부터 자사 고객 및 알뜰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에서 발급받은 일회용 QR코드를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하면 이를 스캔해 방문 기록을 생성하는 '패스 QR출입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패스 QR출입증'으로 발급되는 QR코드는 회당 15초만 효력이 유지되며, 매회 생성시 마다 본인 명의의 기기 여부를 확인해 원천적으로 타인이 불법적으로 취득해 악용할 수 없다. 또 최종 생성되는 QR코드에는 어떠한 개인정보도 포함하지 않아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통신3사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패스 QR출입증'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겠다"며 "5G 및 AI 기반의 다양한 ICT 서비스를 통해서도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25:14 김나인 기자
과기정통부, 현대HCN 분할 조건부 승인…658억 콘텐츠 투자 조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대HCN의 분할 변경과 최다액 출자자 변경 신청에 대해 고용 승계, 협력업체와의 계약관계 유지, 미디어 콘텐츠 분야 투자 등의 조건을 부과해 허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존속법인인 현대퓨처넷과 신설법인인 현대HCN이 기존과 동일하게 종사자의 근로조건을 지키고, 협력업체와의 계약관계 유지, 기존 가입자 승계와 이용조건 보장 등에 대해 권고했다. 현대퓨처넷이 최다액 출자자 변경승인 조건으로 부과받은 미디어 콘텐츠 분야 투자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현대HCN이 미이행 금액을 투자하고 정부에 투자이행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는 조건도 제시했다. 아울러 현대퓨처넷이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2024년까지 658억원을 투자해야 한다는 조건도 붙었다. 투자를 계속 이행하도록 이행각서와 투자이행 담보방안 등을 제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8월 12∼14일 2박3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현대HCN의 분할 목적 타당성과 자산 및 부채 분할 비율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전문가는 방송, 법률, 경영·회계, 기술, 시청자 등 5개 분야 총 5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과기정통부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전 동의를 요청했고, 방통위가 지난 23일 조건부로 현대HCN 분할 변경 허가에 동의하면서 이번 허가·승인을 결정했다. 과기정통부 측은 "앞으로 신설법인 현대HCN에 대한 인수·합병 신청이 들어 올 경우 공정하고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하고 존속법인 현대퓨처넷과 신설법인 현대에이치씨엔에 부과된 조건 이행 현황 및 미디어 콘텐츠 분야 투자 계획 이행 의지 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향후 변경허가 및 변경승인 조건이 성실히 준수되도록 정기적인 이행실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HCN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백화점그룹과 본계약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수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5 15:35: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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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도 비대면 개통 시대…셀프개통이 대세

모델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U+알뜰폰 유심 상품을 가리키고 있다. / LG유플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편의점이나 다이소 등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으로 알뜰폰 유심을 구입해 셀프 개통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채널을 통해 손쉽게 유심을 개통할 수 있어 소비자도 편리하고, 알뜰폰 사업자들 역시 유선 상담 등 업무 절차를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이다. LG유플러스는 셀프개통을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한 고객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셀프개통이란, 편의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알뜰폰 유심을 구입한 뒤 스스로 5분 이내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특히 상담사나 ARS로 개통을 신청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이 높다. 올해 미디어로그에서 셀프개통을 이용하는 고객 수는 전체의 48%에 달한다. U+알뜰폰을 판매하는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에서도 가입고객의 80% 이상이 셀프개통을 이용하고 있다. LG헬로비전도 지난 8월부터 셀프개통을 시작해 개통고객의 30% 가량이 셀프개통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국내 알뜰폰 사업자 중 가장 먼저 셀프 개통을 도입한 KT의 알뜰폰 그룹사 KT엠모바일은 2년2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2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KT엠모바일 전체 신규 가입자 중 셀프개통 비중은 약 36.4%에 달한다. 판매 경로가 다양해진 것도 알뜰폰 셀프개통이 늘어난 이유 중 하나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편의점이나 온라인 등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채널을 통해 알뜰폰 유심 가입 등을 할 수 있도록 다각화하고 있다. U+알뜰폰 유심의 경우 국내 주요 5대 편의점인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셀프개통은 연내 에넥스텔레콤, ACN코리아, 스마텔, 에스원, 큰사람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셀프개통은 특히 온라인 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KT엠모바일에 따르면, 8월 한 달 간 셀프개통을 이용한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9.0%로 집계됐다. 특히 알뜰폰은 이동통신(MNO)과 달리 단말을 함께 구매하기 보다는 따로 유심만 살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비대면 서비스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이후 통신비를 절약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알뜰폰에 훈풍이 부는 이유 중 하나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기존 통신사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을 진행한 건수는 총 10만200건으로 올 들어 처음 10만건을 돌파하며 알뜰폰 시장에 훈기가 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사 보다 유심만 따로 구매할 수 있는 알뜰폰 서비스가 더 비대면 거래에 적합하다"며 "비대면 거래 증가로 유선 상담 등이 줄어 업무도 더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등 긍정적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4 14:54: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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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슈퍼 VR'로 안과 검진 받는다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진행된 비대면 협약식에서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사진 왼쪽)가 고려대 의산단 및 엠투에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KT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엠투에스와 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병원 및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VR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사가 협력해 선보이는 첫 번째 결과물은 이달 말 KT가 슈퍼 VR를 통해 출시하는 'EYE Dr. Lite(아이 닥터 라이트)'다. 고려대 의료원의 의료 기술 자문을 통해 엠투에스가 개발한 비대면 안과 검사 솔루션이 적용됐다. VR 기반의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상용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슈퍼 VR 이용자들은 '아이 닥터 라이트'를 통해 안과에 방문하지 않아도 슈퍼 VR 단말만 착용하면 게임을 하듯 간편한 방식으로 정밀하게 현재의 눈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시력, 색맹, 난시, 황반변성 등 총 6가지의 안과 검사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녹내장이나 사시, 갑상샘 눈병증 등 각종 안과 질환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또 검사 결과에 따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영상 콘텐츠와 눈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데이터를 누적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3사는 이외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감형 미디어 기술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 영역을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려대 의산단은 기존 전문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자문을 담당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특허 확보 및 제반 기술 제공 영역에서 기여한다. 또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플랫폼을 활용해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ICT 융복합 의료 기술의 효용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엠투에스는 국내 최초로 VR를 이용한 시신경 검사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관련해 국내 원천 특허를 포함해 안과 검진 관련 12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계속해서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뇌 질환 진단 및 재활 의료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미디어 영역을 확장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4 09:40: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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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태국 IDC 사업 진출한다

23일 KT 광화문빌딩에서 KT 김영우 글로벌사업본부장(왼쪽)과 JTS 솜분 팟차라소팍사장이 화상회의를 통해 태국 IDC 사업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KT는 태국 JTS와 '태국 IDC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JTS는 태국의 정보통신 기업인 자스민그룹의 IDC 사업 계열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태국 내 신사업 개발을 위한 인터넷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의 지식과 경험 공유 ▲상호 협력을 위한 자금 조달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 인터넷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안 ▲인터넷 데이터 센터 관련 기술과 솔루션 협력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태국 IDC시장에 2021년 하반기까지 진출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에 고품질의 인터넷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지난 3월 자스민 그룹의 IPTV 서비스 사업자인 '3BB TV'와 IPTV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KT와 자스민그룹은 네트워크 가치 향상을 위한 공통 관심사인 IDC 사업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포함한 태국 IDC 시장규모는 2020년에 약 1조2000억원에 이르고, 2025년까지 연평균 26% 수준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 글로벌사업본부 김영우 본부장은 "JTS와 태국 IDC 사업 진출은 KT가 그 동안 쌓아온 인터넷 데이터 센터 사업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근 IDC 시장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집중 공략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TS 솜분 팟차라소팍 사장은 "KT와의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4 09:21: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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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작곡까지…지니뮤직, AI앨범 '신비와 노래해요' 출시

지니뮤직 직원들이 국내 음악플랫폼 최초로 출시된 AI앨범 '신비와 노래해요'를 홍보하고 있다. / 지니뮤직 인공지능(AI) 기술이 음악창작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니뮤직은 국내 음악플랫폼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동요앨범 '신비와 노래해요'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올초 AI 창작영역 진출을 위해 CJ ENM, 강소기업 업보트 엔터테인먼트와 사업제휴를 맺고 AI 작곡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니뮤직은 AI작곡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CJ ENM 애니메이션 사업부는 캐릭터 선정을 비롯한 제작에 공동 참여했고, 업보트엔터인먼트의 인공지능사업부는 AI작곡 시스템을 제공했다. 3사는 1년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AI동요앨범 '신비와 노래해요'를 탄생시켰다. '신비와 노래해요' 앨범은 일반인들이 AI창작곡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신비아파트' 캐릭터가 노래하는 뮤직비디오2편, 음악5곡으로 구성됐다. 동요앨범 '신비와 노래해요'는 AI작곡시스템 아이즘(AISM)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AI작곡시스템 아이즘(AISM)의 작곡은 음악이론을 학습한 컴퓨터가 규칙화된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빅데이터를 생성한다. 아이즘은 스스로 다량의 빅데이터를 생산하고, 인간 작곡가가 제공하는 "표기 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준지도 학습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의미있는 음악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용자들에게 '컨셉작곡'모드와 '취향작곡'모드를 제시한다. '컨셉작곡' 모드는 이용자가 장르, 분위기, 감정표현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만든 신곡을 바로 들려준다. '취향작곡'모드는 이용자가 좋아하는 취향의 노래를 입력하면 유사한 스타일의 음악을 생성한다. AI동요앨범 '신비와 노래해요'에 수록된 '할로윈 성으로' 등 3곡은 AI작곡시스템의 '컨셉작곡'모드를 통해 탄생됐고, '층간소음송'등 2곡은 '취향작곡'모드로 제작됐다. 지니뮤직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12월 글로벌 대상 AI 동요앨범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1인 미디어시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AI창작 배경음악서비스(BGM)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게임, 영화, 광고 등 미디어 융합콘텐츠로 AI창작 활용 ▲전문 작곡가들에게 고도화된 AI작곡서비스툴 제공 등 AI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니뮤직 조훈 대표는 "AI창작영역 진출 후 1인미디어시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융합콘텐츠제작에 협업하고, 음악전문가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음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4 09:15: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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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 취약계층에 전통시장 소상공인 상품 선물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완성된 꾸러미를 들어보이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명절 음식과 식자재로 꾸린 '마음나눔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연결한다. 대면 판매가 감소하면서 소상공인은 매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지역 독거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은 지역 전통시장에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명절 음식과 식자재 품목을 구성하고, 직접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마음나눔 꾸러미'를 준비한다. 이번에는 영남 지역의 안동구시장 및 영주365시장, 부산 지역의 초량시장과 함께 하며 지원 효과를 검토해 타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 대응 가이드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만들어진 꾸러미는 추석 전 지역 독거어르신 210가구에 전달한다. 영남 지역에서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및 안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동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기탁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임직원 봉사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헬로비전 이수진 CSR팀 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역채널을 통해 상시 진행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4 09:13:0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