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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5G·AI 승부 걸어야 할 때"

"이제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왔다. 미래 경쟁력의 근간이 될 5G, AI 분야에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아야 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1일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CEO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임직원을 독려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2018년은 5G, AI 등 미래 산업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며, 시장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며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해 조직 개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5G 시대 선도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할 5G추진단을 신설했다. 또 AI 사업 전반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편제키로 했다. 권 부회장은 5G추진단 신설에 대해 "5G에서도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5G추진단을 신설한다"며 "전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파수 전략 수립, 커버리지 투자, 장비업체 선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차별화된 고품질의 5G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사업부 CEO 직속 편제와 관련해서는 "AI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홈·미디어, IoT, 기업부문과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AI사업부를 직속 편제해 독립하고, 각 부문과 긴밀한 협업과 신속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5G와 AI사업을 수행할 조직을 정비했으니 열심히 달릴 일만 남았다"며 "전담 조직을 비롯해 전 부문,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덧붙였다. 권 부회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신뢰, 감동을 전함으로써 일등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간절함과 절실함이 있다면 반드시 일등 유플러스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일등 유플러스를 위한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 임원인사에서 AI사업부장에 현준용 전무(현 FC부문 AI서비스사업부장)를, 5G추진단장에 최주식 부사장(현 FC부문장)을 내정했다.

2017-12-03 12:23:52 김나인 기자
불법스팸 전송하면 유선전화 가입 못한다

이달부터 불법 스팸 전송자는 다른 통신사에서도 신규 서비스 개통이 제한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및 유선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유선통신사업자간에 불법스팸 전송자의 이용제한 이력정보 공유를 통한 서비스 신규가입 제한방안'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방안에는 유선통신사업자 드림라인, 삼성SDS, 세종텔레콤, CJ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LG유플러스, KT, 한국케이블텔레콤 등 9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그간 불법스팸 전송자가 시내전화 및 인터넷전화를 통해 음성스팸을 전송할 경우 해당 유선통신사업자로부터 서비스 이용정지나 계약해지 등 이용제한을 받더라도 다른 유선통신사업자로 바꿔가며 음성스팸을 전송하는 것이 가능했었다. 이에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 KAIT, 유선통신사업자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불법스팸 전송자에 대한 이용제한 이력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비스 이용약관을 개정하는 등 세부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 방안은 시내전화 및 인터넷전화의 신규 서비스 신청이 있을 경우 KAIT와 유선통신사업자간에 연결돼 있는 시스템을 통해 불법스팸 이용제한 이력을 조회해 이력이 있는 경우 신규 서비스 개통을 제한하도록 하는 것이다. 방통위는 이러한 시스템이 도입되면 음성스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앞으로도 불법스팸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민·관 스팸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불법적인 음성스팸을 전송하는 전화권유판매자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2-03 12:23: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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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지니'로 아이스크림 주문한다

KT는 자사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에 SPC 그룹 '해피오더'를 연동해 음성으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해피오더'는 SPC 그룹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주문 서비스다. 고객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베이커리, 아이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커피 등 다양한 SPC 브랜드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배달 받을 수 있다. KT는 15일까지 기가지니에 연동된 해피오더 서비스를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가령, "지니야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케이크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모바일에 설치된 기가지니 앱으로 푸시형 알림 메시지가 발송된다. 알림 메시지를 클릭하면 해피포인트 앱이 구동되고 기가지니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예약 페이지로 연결된다. 사전 예약한 아이스크림은 19일에서 24일까지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 가까운 배스킨라빈스 매장 안내와 광고영상 시청 등의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오는 16일부터는 배스킨라빈스의 일반 상품을 음성으로 주문하면 배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해피오더 서비스 연동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SPC 그룹의 제품을 기가지니에서 음성으로 주문하고, 결제 및 배송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해 인공지능을 통한 O2O 서비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T와 SPC그룹은 이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15일까지 기가지니 해피오더 서비스를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사전 예약하면 25% 가격할인을 제공한다. 또 해피포인트도 5% 추가 적립된다.

2017-12-03 12:22: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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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T커머스 자회사 'SK stoa(스토아)' 공식출범

SK브로드밴드의 T 커머스 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SK stoa(스토아)'가 공식 출범했다. SK브로드밴드는 T 커머스 사업을 분할하고, 자회사인 SK stoa를 설립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T 커머스 사업을 본격 육성해 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하겠다는 움직임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자한다. SK stoa의 초대 대표는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이 겸임한다. 자본금은 SK브로드밴드가 100% 출자한 200억원 규모다. SK stoa는 약 100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매년 40~60명의 인력을 충원해 2020년까지 21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직원들은 T 커머스 사업 관련 상품 소싱 및 방송기획,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SK stoa' 사명은 '쇼핑에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Shopping to All)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SK 그룹의 커머스 기업이라는 후광효과와 쇼핑 전문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인식 할 수 있도록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SK stoa의 공식 출범으로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SK stoa는 중소기업 제품 편성비율이 TV 홈쇼핑에 비해 월등히 높은 8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비스 커버리지 확장에 따라 상품판매 확대와 다양화가 가능하다. 향후 유망 중소기업과 공동 브랜드 제휴를 추진하고 우수 중소기업 전용관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회적 기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한 소비문화를 지향하는 '행복한 쇼핑 습관(가칭)' 캠페인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플랫폼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SK stoa를 '국내 No.1 커머스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데이터방송의 강점인 양방향의 서비스를 개발해 차별화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TV 홈 쇼핑 고객의 수동적인 상품 구매방식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및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확대하고 가구별 특성에 따라 다른 상품을 보여주는 맞춤 쇼핑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과 연계한 음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쇼핑의 편리성을 확대하고 핀테크 기술기반의 TV페이를 도입해 리모컨 간편 결제를 지원키로 했다. SK stoa는 이와 함께 ▲고화질의 안정적인 방송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자체 스튜디오 구축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모바일 앱 개발 및 UI/UX 개편 ▲맞춤형 쇼핑 및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 방송서비스를 비롯한 신규 사업 ▲빅 데이터 분석 및 응용 시스템 구축 등 SK브로드밴드와 연계한 사업 투자를 모두 포함해 오는 2020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2021년까지 취급고 2조원,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해 SK stoa를 국내 1위 T 커머스 플랫폼으로 육성해 SK그룹 내 미디어 기반 대표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목표다. 윤석암 SK stoa 대표는 "서비스 영역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즈 모델 발굴 등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다원 방송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데이터 커머스 방송을 실현해 향후 5년 내 퀀텀 점프 수준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설립 자회사의 이용약관 마련 및 신고 과정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는 B tv 고객을 대상으로도 SK stoa 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5년 1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인 'B tv 쇼핑' 채널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SO 9개, IPTV 2개, 위성방송 1개 등 총 12개 플랫폼에서 T 커머스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2017-12-03 12:21: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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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데이터 나눠쓴다"…KT, 로밍 쉐어링 요금제 출시

KT는 해외에서 동행인 최대 3명까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로밍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이터로밍 기가팩'은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 등 주요 국가 여행 시 현지 유심(USIM)을 사용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한 로밍 요금제다. 유심을 갈아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번호 그대로 지정된 용량만큼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아시아(4G)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유럽·북미(3GB) 2종이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아시아(4G)는 7일간 4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유럽·북미(3GB)는 28일동안 3GB의 데이터가 제공된다. 가격은 5만5000원으로 동일하다. 이 서비스는 KT 고객 최대 3명까지 데이터로밍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켓와이파이'나 '테더링'으로 데이터를 함께 쓸 때 일정 거리 안에 있어야 하는 것과 달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데이터 용량을 일찍 소진했더라도 필요에 따라 1GB 단위로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 요금제도 개편해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3GB)'를 출시했다. 기존 6일이었던 이용기간을 7일로 연장했다. 임채환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해외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제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7-12-01 14:17: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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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B 영화 0.16초만에 전송'…LGU+, 유비쿼스와 5G용 장비 개발

LG유플러스는 국산 장비 제조사인 유비쿼스와 기존 롱텀에볼루션(LTE)장비보다 46배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10배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5G용 장비인 '100G(Giga) 스위치'를 공동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100G 스위치는 5G 무선기지국과 유선 네트워크간 데이터 트래픽을 전달해주는 장비다. 한번에 3.6Tb(테라비트)의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데이터 패킷 하나를 0.12ms만에 전달할 수 있어 2기가바이트(GB) 영화 한편 분량의 트래픽을 0.16초만에 전송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스위치는 현재 LTE네트워크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 스위치보다 46배 많은 데이터를 10배 빨리 처리하면서도 장비 크기와 소비전력은 기존 장비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이 장비에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기술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추가 적용하면 일반 데이터, IPTV, 자율주행차와 같은 정밀 원격제어가 필요한 컨트롤 데이터 등의 서비스 트래픽을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구분해 전송하면서 트래픽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5G 무선 기지국과 함께 100G 스위치 구축을 병행해 고용량 서비스 개발에 따른 트래픽 급증 환경에서 5G 서비스와 함께 최대 10기가비피에스(Gbps) 속도의 기가 인터넷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2017-11-30 16:30: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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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4차 산업혁명 밑그림 나왔다

문재인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밑그림이 나왔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능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에 내년에는 4000여억원, 2022년까지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미래사회 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지능화 핵심인재 4만6000명을 양성하고 일자리 안전망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부는 서울시 강남 팁스타운에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주관 부처인 과기정통부를 포함해 국무조정실, 기재부, 농림부, 산업부, 국토부 등 21개 부처가 합동으로 작업해 상정·의결된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대응 계획은 4차 산업혁명위 논의를 거쳐 의결됐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계획은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큰 그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22년 기준, 최대 128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16만2000명~37만1000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핵심은 그간 총론에서 벗어나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새로운 변화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저성장·고착화·사회문제 심화'라는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인 위기에 봉착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기술·산업·사회 정책을 연계해 ▲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 ▲성장동력 기술력 확보 ▲산업 인프라·생태계 조성 ▲미래사회 변화 대응 등 4대 분야 전략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추진된 '창조경제' 관련 정책에서도 쓸 만한 것은 쓰고, 버릴 것은 버린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9일에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4차 산업혁명 관련, 여러 정책을 종합하고 이를 가지고 심의를 하는 것에 강점을 뒀다"며 "내부적으로는 1.0으로 부른다. 이는 4차 산업혁명위를 통해 2.0, 3.0으로 지속 진화시킬 것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의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는 의료부터 제조, 에너지 금융·물류, 농수산물까지 산업과 사회 전반에 뿌리를 내린다. 의료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정밀진단과 치료를 구현하고 신약 개발주기와 비용 단축 등으로 국민의 건강수명을 73세에서 76세로 3세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제조 분야는 스마트공장에 집중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기업 또한 스마트팩토리에 관심이 높다"며 "고도화된 수준의 기술개발을 목표로 스마트공장을 시작한 독일에 비해 우리는 아직 따라가는 판국이지만 앞으로 협업 체계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율차와 드론 등 스마트이동체와 관련, '무인이동체 기술혁신과 성장 10개년 로드맵'을 연내 마련한다. 스마트 그리드 전국 확산, 스마트팜 고도화 등 에너지와 농수산업 분야에도 힘을 주고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등의 제정을 통해 금융 분야 지원으로 핀테크 시장을 2022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 지능형 신호등 설치, 스마트 생활복지 산업 육성, 초미세먼지 오염도 감축 등 국민들의 실생활과 연계된 사회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네트워크와 데이터 기반도 강화한다. 국내 이동통신사와 협의해 2019년 3월 세계 최초로 5G를 조기 상용화하고 IoT 전용망 확충, 인터넷망 상용화도 추진한다. 일정 조건 하에 규제를 일부 면제·유예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해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도 손질한다. 중소·벤처 지원을 위해서는 2020년까지 혁신모험펀드 10조원을 조성하고, 판교에 정보통신기술(ICT)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고용 변화 또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전환한다. 핵심인재 성장 지원을 위해 2022년까지 지능화 기술 핵심인재 4만6000명, 신산업 전문인력 1만5000명을 양성하고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용보험 적용을 확대한다. 이번 과제는 해당 부처에서 세부 과제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통해 민간 의견을 수렴한 후 혁신위·특별위·전체위 심의 등을 통해 구체화 할 예정이다.

2017-11-30 16:29: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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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LTE TV로 이동형 방송시장 공략 나서

KT스카이라이프는 '스카이라이프 LTE TV(이하 SLT)' 판매·설치점 및 고객 혜택을 대폭 확대해 이동형 방송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29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위성방송에 롱텀에볼루션(LTE)을 접목시켜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고화질 방송을 즐길 수 있는 SLT를 선보였다. 인공지능(AI), 5G,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와 같은 '스마트한 자동차'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는 SLT 기술 업그레이드, 콘텐츠 강화, 설치 인프라 확장을 통해 '차량 플랫폼'으로 포석을 다질 방침이다. SLT 서비스는 폭우가 내리거나 터널에서 위성신호가 약해지면 LTE망을 통해 실시간 방송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위성신호가 양호해지면 수신방식을 LTE에서 위성으로 자동 복원해 화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KT스카이라이프는 고객의 콘텐츠 만족도 개선을 위해 내년 초에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LT 플라자를 800여개까지 확대해 시·군·구 지역 거점 별로 SLT 판매부터 설치, AS까지 원스톱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채널 확대에도 나선다. SLT 플라자 모집은 접수센터를 통해 12월부터 1월말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또 내달까지 무료 시청을 제공하며 SLT 장착 시 필요한 부자재비 지원에도 나선다.

2017-11-29 16:48: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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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신장비 업체 손잡고 '신규 5G 중계 기술' 개발

SK텔레콤과 국내 통신장비 업체가 신규 5세대(5G) 이동통신 중계 기술을 개발했다. SK텔레콤이 개진한 아이디어를 국내 강소기업이 기술로 구현했다. SK텔레콤은 하이게인안테나와 SK텔레시스 등 국내 통신장비업체들과 함께 5G 초고주파수 대역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규 5G 중계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망에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5G 중계 기술은 기지국과 단말기 사이에서 5G신호를 증폭해 전파 도달 거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서비스 음영 지역을 해소해 촘촘한 5G 서비스가 가능하다. 5G 후보 주파수인 28㎓ 대역은 초고주파수 특성으로 인해 전파의 직진성이 강하고, 장애물을 우회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원활한 5G 서비스를 위해서는 중계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장비업체들과 개발한 5G 중계 기술은 ▲좌우 90도 방향으로 전파를 반사하는 '평면액자형' ▲볼록거울 원리를 활용해 전파를 굴절시키는 '볼록거울형' ▲다수의 전파를 수신한 후 이를 증폭하는 '다중 전파빔 생성·증폭형' 등이다. 특히 SK텔레콤은 '다중 전파빔 생성·증폭형' 중계 기술을 강남 5G 시험망에 적용해 단일 전파 활용 대비 5G 커버리지를 3배 확대했다. 기존 단일 전파빔 중계기 커버리지는 직경이 약 70m 정도였지만, 다중 전파빔 생성·증폭형 중계기를 적용해 약 200m까지 늘린 셈이다. SK텔레콤과 국내기업이 협력한 이번 사례는 그 동안 글로벌 대형 장비사들 중심의 5G 기술 개발이 국내 통신장비기업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분당에 위치한 5G혁신센터에서 기술을 연구 중인 국내 강소기업들이 5G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에 확보한 신규 5G 중계 기술은 SK텔레콤과 국내 업계가 협력한 대표사례"라며 "앞으로도 개방과 협력을 통해 국내 통신장비업계가 활약할 수 있는 한국형 5G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7-11-29 15:53:0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