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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C, 사내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 실시

[사진=LG CNC] DX전문기업 LG CNS가 최근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실시하며, DX 신사업 강화에 나선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창의적 사업가를 육성하고 DX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G CNS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1차 심사 ▲2차 심사 ▲사업화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단계마다 기술과 사업성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거친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된 팀에게 최대 10억원의 프로젝트 운영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내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화에 성공해 목표 매출액을 달성할 경우, 매출액과 연계한 인센티브까지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 공간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내 스타트업으로 선발되면 마곡 본사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다. LG CNS는 2016년부터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 해오면서 ▲단비 ▲햄프킹 ▲폴리오컴퍼니 총 3개 스타트업이 독립적인 분사에 성공했다. 단비는 지능형 챗봇 제작 도구를 서비스한다. 햄프킹은 AI와 RPA 기술을 결합한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폴리오컴퍼니는 작년 8월 분사한 신생 기업으로, 지난달 7일 '모두의 위츠'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사내 스타트업은 DX 전문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창의적 조직문화와 협업 생태계를 정착시켜 DX 가속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4-05 11:15: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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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게임스타트업 성장위해 임대료 전액면제 등 혜택 강화

게임 개발사 입주 사무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 진흥원이 게임 관련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공간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2년 제1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게임벤처4.0 예비 창업팀을 총 29곳 내외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여기에는 2023년 2월 말까지 임대료를 전액지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기업과 창업 1년 미만 개발사, 예비 창업자가 역량을 갖춘 게임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2020년 7월부터 진행했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입주사 임대료 전액 지원 혜택을 2023년 2월 말까지로 연장하며, 관리비 50%를 지원한다. 선정된 입주사들은 게임개발을 위한 ▲모바일·VR게임 테스트베드 최신 장비 및 시설 활용 ▲모바일 심화 QA 및 컨설팅 지원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게임 컨설팅(게임제작, 퍼블리싱/서비스, 자금 확보, 홍보마케팅, 해외 진출 등) ▲경영지원 컨설팅(세무/회계, 법률, 인사/노무 등) ▲채용 지원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지원 등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창업 1년 미만의 신규 개발사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게임벤처4.0'은 입주비용 전액 지원을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 및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에 임대료를 전액 지원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베드 최신 장비 및 시설 활용 확대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기획으로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역량 있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끔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2022-04-05 09:50: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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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MZ세대 이용 확대 위해 '멜론라운지'공식 오픈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이 MZ세대 이용자 확보를 위해 '멜론라운지'를 오픈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공연과 전시, 어학, 배달, 카카오TV 오리지널 등 MZ세대 회원에게 유용한 혜택을 한데 모은 독보적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Melon Lounge)'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멜론 라운지'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온오프라인 컬처 혜택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멜론 혜택관'을 주요 이용자층인 MZ세대의 생활 전반에 걸친 베네핏으로 확대 개편한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이다. 멜론은 오픈과 동시에 디뮤지엄, 예술의전당, YBM인강 관련 혜택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멜론라운지에서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디뮤지엄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멜론 라운지'에서 서울숲 개관 특별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을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서울 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콘서트 관련 파격 제휴로 멜론 회원들을 찾는다. 예술의전당 '멜론 라운지' 베네핏은 MVIP와 VIP 등급 회원 대상인 '스페셜 라운지'와 일반 유료회원 대상인 '일반 라운지'로 나눠져 있다. '스페셜 라운지'에서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교향악축제의 15% 할인쿠폰을, '일반 라운지'에서 10% 할인쿠폰을 각각 제공하며, 예술의전당 대표 음악회인 ▲아티스트 라운지는 '스페셜 라운지' 10%, '일반 라운지' 5% 할인쿠폰으로 관람할 수 있다. YBM인강은 기존에 없던 혜택을 '멜론 라운지' 독점으로 제공한다. 멜론 MVIP와 VIP 등급 회원은 특정 영어회화 강의 무료 수강권이 주어지며, GREEN(3개월 이상) 등급 이상 모든 회원은 토익, 영어, 일본어, 중국어 단과강의 1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멜론 라운지'는 카카오공동체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한 혜택도 늘려간다. 우선, 이달 중순부터 멜론 유료회원들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중 일부 유료 콘텐츠들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소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크리에이티브본부장은 "음원과 오리지널 콘텐츠 등 뮤직플랫폼의 본질적 서비스는 물론 MZ세대를 타깃한 독보적 멤버십 베네핏까지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자 한다"며 "이달중 제공하는 혜택들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베네핏이 '멜론 라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2-04-05 08:58: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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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위한 '7인'위원회 출범

[사진=당근마켓] 당근마켓이 이용자 보호를 위한 위원회를 출범한다.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김재현)이 '프라이버시 정책 및 이용자 보호 위원회(이하 이용자보호위)'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이용자보호위는 건강한 하이퍼로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당근마켓 자율규제의 일환으로, C2C(개인간)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기준 마련과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김민호 교수(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성경 교수(단국대학교 법학과) ▲김현수 교수(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현경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문정해 교수(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진환 변호사(Whale & Sun 대표) ▲신용우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등 개인정보 관련 7인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운영 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로, 당근마켓은 해당 위원회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이용자 보호 정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보호위는 당근마켓의 프라이버시 정책과 이용자 보호정책 모니터링, 이용자 분쟁 조정, 기타 이용자 민원 심의 및 해결방안 등을 제시한다. 김민호 위원장은 "이번 당근마켓의 이용자보호위 출범은 C2C 시장에서 자율규제에 대한 첫 시도이자 선도적 움직임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C2C 산업에서 스타트업의 역동성과 혁신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피해 및 불공정거래를 방지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는 "그 동안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와 개인 간 분쟁, 다툼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오며 C2C 시장 환경에 걸맞은 이용자 보호 정책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이용자보호위와 활발한 정책 논의를 통해 하이퍼로컬 C2C 시장에 부합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이용자 보호 강화와 건강한 C2C 문화적 토대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4 16:56: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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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위한 '7인'위원회 출범

[사진=당근마켓] 당근마켓이 이용자 보호를 위한 위원회를 출범한다.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김재현)이 '프라이버시 정책 및 이용자 보호 위원회(이하 이용자보호위)'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이용자보호위는 건강한 하이퍼로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당근마켓 자율규제의 일환으로, C2C(개인간)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기준 마련과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김민호 교수(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성경 교수(단국대학교 법학과) ▲김현수 교수(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현경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문정해 교수(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진환 변호사(Whale & Sun 대표) ▲신용우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등 개인정보 관련 7인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운영 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로, 당근마켓은 해당 위원회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이용자 보호 정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보호위는 당근마켓의 프라이버시 정책과 이용자 보호정책 모니터링, 이용자 분쟁 조정, 기타 이용자 민원 심의 및 해결방안 등을 제시한다. 김민호 위원장은 "이번 당근마켓의 이용자보호위 출범은 C2C 시장에서 자율규제에 대한 첫 시도이자 선도적 움직임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C2C 산업에서 스타트업의 역동성과 혁신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피해 및 불공정거래를 방지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는 "그 동안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와 개인 간 분쟁, 다툼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오며 C2C 시장 환경에 걸맞은 이용자 보호 정책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이용자보호위와 활발한 정책 논의를 통해 하이퍼로컬 C2C 시장에 부합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이용자 보호 강화와 건강한 C2C 문화적 토대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4 16:50: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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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시장 잡아라... 韓기업, '클라우드'사업 확장 적극

국내 주요 통신사 및 IT업계가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속력을 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카카오, KT, NHN 등 국내 통신사 및 IT기업들이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 및 구축하는데 적극적이다. 대규모 저장 공간과 연산 능력을 갖춘 데이터 서버를 뜻하는 '클라우드서비스'는 코로나19이후 비대면, 온라인 활동이 늘어난 고객의 니즈에 따라 기업이 신설 및 구축하고 있는 분야다. 최근 기업들은 많은 저장 공간이 필요한 영상이나 콘텐츠 및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AI서비스 등의 사업에 클라우드를 접목시켜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기조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올해 4820억달러(약 593조원)에서 2025년 8375억달러(약 1032조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올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3조7000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1조6000억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같은 전망에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 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기업들도 해당 시장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다. 우선 KT는 지난 1일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IDC)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IDC센터는 강남, 여의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는 2026까지 매출 2조 규모를 달성하는게 목표다. KT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투자를 단행하면서 해당 시장를 강화할계획"이라고 전했다. NHN도 같은날 'NHN클라우드'를 법인 출범시키며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전 영역에서 AI 기술력을 접목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에따라 4일 '2022 NHN 클라우드 시즌채용-봄(Spring)'을 통해 첫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NHN은 올해 약 150명의 채용을 통해 게임, 결제, 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영역 노하우를 접목시켜 인프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에 무게를 싣겠다는 전략이다. 백도민 NHN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우수한 인재 확보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고 주요한 요소가 됐다"며 "도약을 위해 새로 출범한 NHN클라우드와 함께 경쟁 속으로 뛰어 들어 업계를 리딩할 인재들과의 미래가 기대되는 만큼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IT기업들도 클라우드 사업 구축에 적극적이다. 포털 기업 네이버는 네이버클라우드를 필두로 교육, 금융, 의료 등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리전과 거점을 통해 국내외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게 목표다. 카카오는 데이터 센터 건립을 주력으로 한다. 카카오는 안산, 제주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데이터 센터를 건립 추진 중이다. 이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인 '카카오i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특히 카카오는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하며 장기적으로 해당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을 밝힌바 있다. 삼성SDS는 최근 금융IT, IT혁신, 보안 등으로 구분된 사업부를 클라우드서비스 사업부로 통합했다. 이어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으로 해당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LG CNS도 아마존웹서비스와 같은 이유로 협력한다. LG CNS는 특히 클라우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가 150명을 영입했다. 클라우드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클라우드 사업부로 격상하며 1000명 이상의 조직으로 규모를 확대기도 했다. IT업계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에 기업들이 적극적인 이유는 전세계가 해당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이 더욱 확장 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며 "이를 토대로 국내 기업들이 준비하고 있는 클라우드서비스 사업 구축에 가속도가 붙어야 할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2022-04-04 10:59: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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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개최...하루만에 33추천 기록

[사진=멜론] 뮤직플랫폼 멜론이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숨은 명곡을 발굴하는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멜론 회원들로부터 그동안 타이틀곡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던 수록곡을 추천 받고 있다. 우선, 1차 투표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수록곡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발된 상위 10곡끼리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 곡을 가리게 된다. 1차 투표는 19일까지 진행하며, 유료 회원은 1일 5회, 무료 회원은 1일 1회 추천이 가능하다. '2022 최애 수록곡 대전'은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 추천수 33만을 기록했으며, 하루 내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 '소우주 (Mikrokosmos)', 이찬원 '그댈 만나러 갑니다', NCT DREAM '고래 (Dive into You)', 김호중 '나만의 길 (My Way)', 비투비 '봄이 피어나'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차 투표는 멜론 내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2차 투표는 1차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이 추천 받은 노래 TOP10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최종 결과는 5월 13일에 발표한다. 조은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롱테일 방식의 콘텐츠 소비를 촉진하여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동시에 주목받지 못하고 스쳐간 명곡이 널리 알려짐으로써 많은 아티스트와 음악이 재조명되고 사랑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04 09:35: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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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쇼핑라이브, 라이브 커머스 전속 진행자 영입

카카오쇼핑라이브 전속 진행자 (왼) 배혜지, 이시아, 담쓰, 김주승, 오민화 [사진=카카오쇼핑라이브]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전속 진행자를 영입하면서 해당 플랫폼에 무게를 싣는다. 카카오(대표이사 남궁훈)에서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전속 진행자를 두고 라이브 커머스에 전문성을 더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쇼호스트 등 다양한 커머스·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라이브커머스 진행자와 전속 출연 계약을 맺었다. 전속 출연 계약을 맞은 진행자는 ▲방송인 배혜지 ▲쇼호스트 오민화 ▲뷰티 인플루언서 담쓰 ▲유투버 이시아 ▲진행자 김주승으로, 약 1년 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제작하는 라이브 커머스의 메인 진행자로 활약한다. 진행자들은 그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뷰티·패션·리빙·푸드·가전·키즈 등 각자 전문 분야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왔으며, 뛰어난 진행력과 친근한 소통으로 고객뿐 아니라 브랜드사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전속 진행자들과 협업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유지하고, 고객 향 PGM(방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행자들은 단순히 셀러(seller)의 역할을 넘어 제품 리뷰와 큐레이션 중심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카카오쇼핑라이브에 대한 고객의 긍정 경험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 관계자는 "방송 진행 능력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과 성실함에 중점을 두고 카카오쇼핑라이브의 첫 번째 전속 진행자를 선발하게 되었다. 향후 전속 진행자 외에도 카카오쇼핑라이브 콘텐츠 향에 맞는 파트너 진행자와 전문가를 지속 섭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4-04 09:35: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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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로봇 플랫폼 기업 '마로솔', "노동강도 높고 위험한 일 로봇 자동화로 대체할 수 있어"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2021년 산업재해 사고·사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사망자는 828명으로 전년대비 54명 감소했다. 상시 근로자 1만 명당 사고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사고 사망만인율은 0.43%으로 전년대비 0.03%p 감소해 1999년 사고 사망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사망자 수 감소세는 낙관적이지만 후진국형 재해라고 불리는 추락·끼임이 절반이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제조업에서 70%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다. 최근 정부는 산재 사망사고 감소 대책으로 위험시설물에는 로봇·드론 등을 활용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자동화 장비 활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는 전환 시기가 본격적으로 도래한 가운데 마로솔 이한얼 대리를 만나 로봇 자동화 시장에 대해 알아본다. -자기소개와 회사소개 부탁드린다 "마로솔에서 영업직무로 일하고 있는 이한얼 대리이다. 마로솔은 로봇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로봇 시장은 현재 공급 기업이 파편화되어 있고 고객분들도 자동화를 사용해 보고 싶으나 어느 회사를 찾아가야 되는지, 어디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지 그런 고충이 있었다. 우리 플랫폼은 이런 기업과 수요 고객들을 모아 공급자와 수요자가 원활하게 만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로솔의 사업 모델은 자동화를 원하는 고객분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로봇을 구매하여 리스나 할부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중고 로봇을 구매해 대여하는 방법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로봇 자동화의 이점과 기업에서 어떤 이유로 로봇 자동화 도입을 원하는지 궁금하다 "언택트 시대로 가고 있다. 인력을 구하기도 힘들어졌고 로봇이 필요한 현장이 있다. 예를 들어 작업자의 노동강도가 높고 위험한 일들이다. 로봇 자동화를 통해 이것을 대체할 수 있다. 로봇사업의 규모가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인력난과 더불어 생산성 향상, 스마트 공장,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기업에서 자동화를 하려고 하는 것 같다" -마로솔만이 가진 강점은 무엇인가 "우리는 플랫폼 기업이다 보니 어떤 기업이 어떤 기술을 가지고 어디에 특화되어 있는지 데이터로 모두 가지고 있다. 이것을 고객분들한테 객관적인 데이터로 비교 분석해 제공할 수 있고 이런 명확한 레퍼런스가 있어 고객분들은 안심하고 자동화로 전환할 수 있다. 이것이 수요자 입장에서 마로솔의 강점이다. 공급자 입장에선 기업들의 전문 기술이 다 다르다. 또한 전국적으로 퍼져있고 영세한 기업도 많다 보니 본인 회사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마로솔은 이러한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해 딱 맞는 수요층을 제공할 수 있다. -마로솔의 목표는 무엇인가 "마로솔이 마이로봇솔루션의 줄임말인데 말 그대로 로봇하면 마로솔로 불리고 싶다. 그게 서빙 로봇이든 자동화 로봇이든 말이다. 아직 로봇 시장에 선도적인 기업이 없는데 마로솔이 성장해 이 생태계를 확장시켜 로봇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2022-03-30 17:04:15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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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인터뷰박스 대표, 취준생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줄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4차 산업시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면접 방식이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1월 사람인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기업 493개 중 41.6%가 메타버스 채용을 도입할 의향이 있고, 64.5%는 향후 메타버스 채용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메타버스로 진행하고 싶은 전형으로 '면접 전형'이 57.1%로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 그러나 비대면 면접이 가져온 부담도 있다. 비대면 면접을 준비한다면 면접관과 면접자 모두가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야 한다. 웹캠, 마이크, 노트북 등 장비 또한 갖추어야 한다.자택에서 비대면 면접에 임한다면 뒷배경에 가구나 살림살이가 보이는 등 면접에 적합하지 않다. 취업준비생에게 비대면 면접은 장소와 장비를 준비해야 하는 또 다른 고민이 아닐수 없다. 이러한 취준생의 고민을 업계에서도 발빠르게 사업 아이템으로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IFS 창업박람회'가 열렸고 세계 최초로 AI 비대면 면접 전문공간을 창업한 인터뷰박스(박경호 에이블제이주식회사 대표)를 찾아가 AI 비대면 면접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터뷰박스는 비대면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취준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AI 비대면 면접 전문 플랫폼이다. 화상면접 전문 공간을 대여해 면접장비, 장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면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터뷰박스 부스에는 웹캠, 마이크, 인물전용 조명 등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깔끔한 배경, 방음, 안정된 랜선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박경호 대표는 사람에 잠재적인 가능성을 직업으로 만들어 주고 싶은 비전을 갖고 창업을 하게 됐다. 비대면 면접 공간을 먼저 제공해야겠다 생각하여 인터뷰박스 브랜드를 시작했다. 이 브랜드를 통해서 취업준비생들이 AI 면접, 화상 면접 과정에서 편하게,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도록 창업하게 되었다 말했다. 박 대표는 인터뷰박스의 장점으로 팀원들을 말했다. 박 대표가 창업 전 AI 면접을 만든 마이다스아이티라는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AI 역량검사를 만든 같은 팀원들과 창업을 하게 되었다. AI 면접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다룰 줄 알며 소프트웨어와 자체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팀원들이 인터뷰박스의 경쟁력이라 말했다. 박 대표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비대면 면접 공간을 제공하며 많은 면접자를 만났다. 면접자가 면접을 본 후 어떻게 하면 비대면 면접을 더 잘 볼 수 있을지에 대해 말하였다고 했다. 면접자의 고민을 듣고 비대면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또한 박 대표는 인터뷰박스가 면접 장소에 그치지 않고 면접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뷰박스를 이용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만족도 99.5%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주었다고 업체측은 전한다. 대부분 이용 전에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생각하였지만 한 번이라도 이용하면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다는 평이 많았다. 다른 사용자는 인물전용 조명 등 장비가 갖춰져 있어 면접관에게 이 부분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답했다. 박 대표는 창업 1년까지는 프랜차이즈 법률로 가맹사업을 할 수 없었다. 새로운 트랜드를 만든 업종이다 보니 창업 1년 차에는 브랜드 구축에만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인터뷰박스 공간이 취업준비생 외 이직자, 유튜버, 강의자, 온라인 팬미팅 등 다양한 사람들이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영상 촬영 과제를 받은 대학 입시생이 이용한 경험도 있다 말했다. 박 대표는 비대면 면접이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기업과 지원자 모두 만족하는 면접 방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비대면 면접은 계속해서 이어질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경호 대표와의 일문일답. ◆인터뷰박스 회사 소개와 이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이나 계기 사람에 잠재적인 가능성을 직업으로 만들어 주고 싶은 비전을 갖고 창업을 하게 됐다. 비대면 면접 공간을 먼저 제공해야겠다 생각하여 인터뷰박스 브랜드를 시작했다. 이 브랜드를 통해서 취업준비생들이 AI 면접, 화상 면접 과정에서 편하게,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도록 창업하게 되었다. ◆인터뷰박스 만의 장점이나 경쟁력은 무엇인가 창업 전 AI 면접을 만든 마이다스아이티라는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AI 역량검사를 만든 같은 팀원들과 창업을 하게 되었다. AI 면접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다룰 줄 알며 소프트웨어와 자체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팀원들이 인터뷰박스의 경쟁력이다. ◆주 사업 이외 다른 목표나 비전은 무엇인가 취업준비생들에게 비대면 면접 공간을 제공하며 많은 면접자를 만났다. 면접자가 면접을 본 후 어떻게 하면 비대면 면접을 더 잘 볼 수 있을지에 대해 말했다. 면접자의 고민을 듣고 비대면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인터뷰박스가 면접 장소에 그치지 않고 면접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실제 사용자들에 반응은 어떤가 인터뷰박스를 이용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만족도 99.5%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부분 이용 전에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생각하였지만 한 번이라도 이용하면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다는 평이 많았다. 다른 사용자는 인물전용 조명 등 장비가 갖춰져 있어 면접관에게 이 부분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답했다. ◆아직은 서울 내에서만 운영하는데 다른 지역이나 프랜차이즈로 확장할 계획이 있나 창업 1년까지는 프랜차이즈 법률로 가맹사업을 할 수 없었다. 새로운 트랜드를 만든 업종이다 보니 창업 1년 차에는 브랜드 구축에만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올해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취업준비생 외 어떤 사람들에게 이 장소가 활용 가능성이 있나 인터뷰박스 공간이 취업준비생 외 이직자, 유튜버, 강의자, 온라인 팬미팅 등 다양한 사람들이 활용 가능하다. 실제로 동영상 촬영 과제를 받은 대학 입시생이 이용한 경험도 있다. ◆코로나가 끝나고 대면면접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비대면 면접이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기업과 지원자 모두 만족하는 면접 방식이 되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비대면 면접은 계속해서 이어질 거로 생각한다.

2022-03-30 10:51:04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