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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8일부터 아이폰 13 시리즈 개통 시작

KT가 8일부터 아이폰 13 시리즈 개통을 시작한다. KT는 지난 1일 진행한 아이폰 13 시리즈 예약판매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특히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예약을 진행한 '미드나잇배송'은 시작 30분만에 마감됐다. 미드나잇배송은 공식 출시일 8일 0시부터 1시간 내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KT '아이폰 마니아(KT에서 아이폰 시리즈 4회 이상 기변한 사람)'를 대상으로 준비한 혜택 이벤트는 1300명 한정으로 추첨해 진행됐다. 당첨된 고객들은 출시 당일 받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미드나잇배송, 당일도착택배)와 함께 맥세이프 충전기, 고속충전 어댑터 등 아이폰 고객들이 선호하는 애플 정품 액세서리(8만원 상당)를 받는다. 이에 따라 8일에는 미드나잇배송을 신청한 1000명, 아이폰 마니아 1300명을 합해 총 2300명이 출시 당일에 아이폰13을 손에 쥐게 된다. 출시 당일 KT 미드나잇 서비스를 통해 배송을 받은 고객 임병원(서울 동대문구)씨는 "새 아이폰을 오늘 아침부터 바로 사용할 예정이며, 아이폰 마니아로서 앞으로도 KT만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아이폰13 출시와 함께 아이폰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에어팟 프로를 무료로 제공하는 '에어팟 초이스' ▲1년 뒤 새 아이폰으로 부담없이 교체할 수 있는 '아이폰13 구독' ▲아이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까지 애플 주변 기기를 모두 케어해주는 'i-together' 보험을 8일 출시한다. 특히 에어팟 프로를 제공하는 에어팟 초이스 프로모션은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 따르면, 가장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모델은 아이폰13프로(50.8%)이며 그 다음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은 13프로맥스(19.4%), 13(16.8%), 13미니(12.9%) 순으로 나타났다. 색상은 '시에라블루'(34%), '그래파이트'(19%), '핑크'(14%)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남성, 여성 모두 시에라 블루를 제일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색상은 남성의 경우 '그래파이트'이고 여성은 '핑크'로 나타났다. 아이폰13, 아이폰13미니 두 모델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메모리 용량은 '128GB'였으며 13프로와 13프로맥스는 256GB가 인기가 높았다. 예약 신청자들의 연령대는 2030세대가 80.6%를 차지해, 젊은 세대에게 아이폰13 시리즈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10-08 09:36:5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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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8일부터 아이폰 13 개통 시작

SK텔레콤이 8일부터 아이폰 13 시리즈 개통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T월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 13·아이폰 13 프로·아이폰 13 프로맥스·아이폰 13 미니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SKT는 지난 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 아이폰 13 시리즈가 T다이렉트샵에서 1차 예약 판매 물량이 9분만에 마감되고, 2차 예약 시에도 일부 인기 모델은 5분만에 완판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진행된 이번 사전 예약에서는 아이폰 13 프로가 전체 예약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아이폰 13 프로·아이폰 13 프로맥스는 신규 출시된 시에라블루 색상이, 아이폰 13·아이폰 13 미니는 핑크와 스타라이트 색상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SKT는 이번 아이폰 13 시리즈 1차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새벽 배송·당일 택배를 시행, 출시일인 8일 바로 단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차 예약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단말을 전달할 예정이다. SKT는 아이폰 13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에어팟 프로·맥세이프 듀오 충전기·아이맥·맥북에어·아이패드 프로 등 애플 제품 ▲아이폰 정품 액세서리 할인권 ▲'0 X 모베러웍스' 한정판 굿즈 ▲최대 100만원 할인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SKT는 아이폰 13 시리즈 출시에 맞춰 홍대에 위치한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T팩토리 2층 애플존에서는 아이폰 13 시리즈의 모든 모델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매일 13명의 고객에게 아이폰 13의 새로운 기능과 촬영·편집 등 활용법을 안내하는 클래스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클래스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 및 애플펜슬(1명) ▲에어팟 프로(4명) ▲애플 정품 전원 어댑터 및 케이블(2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KT는 15일 오후 8시 'ADOY'를 T팩토리에 초청해 랜선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아이폰13 사전 예약부터 출시에 이르기까지 가장 빠른 배송을 포함해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SKT 아이폰13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8 09:17:5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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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대 고객만족도 조사 '그랜드슬램'...서비스 우수성 입증

SK텔레콤이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1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K) 조사에서 24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그랜드슬램을 22년 연속으로 달성한 건 SKT가 유일하다. 또한, SKT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8년부터 시작한 KCSI 조사의 이동통신 부문에서 24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특히 올 해 조사에서 역대 최고인 85.1점을 기록하며 서비스 산업 영역에서 고객만족도 최상위권 기업에 올랐다. SKT는 이번 KCSI 조사를 비롯해 NCSI 24년, KS-SQI 22년 등 국내에서 진행된 3대 고객만족도 조사의 이동통신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고객만족도 최상위 이동통신사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SKT ICT패밀리 회사들의 동반 1위도 눈에 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와 초고속인터넷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으며,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 7년 연속 1위, 11번가는 오픈마켓 부문 13년 연속 1위, 티맵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 부문 4년 연속 1위, SK스토아는 T커머스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하는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는 물론, ICT 서비스 전반에 걸쳐 높은 고객만족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성과는 비대면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인프라 제공과 혁신 서비스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높이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SKT는 설명했다. SKT는 지난 7월 손쉽고 간편하게 가상세계에서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선보인데 이어, 8월에는 아마존 무료 배송과 11번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구독 서비스 'T우주'를 새롭게 출시하며 고객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구독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시행한 말로 하는 AI 상담서비스 '보이스봇'은 물론,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상담을 하는 '챗봇' 서비스를 T전화앱과 모바일 T월드에 적용하고, 챗봇 상담 중 실제 상담사와 연계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ICT 역량을 활용해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도 SKT는 ▲어르신과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을 위한 연령별 전담 상담사 제도 도입 ▲업계 최초 고객센터 재택근무 시행을 포함해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을 활용한 코로나19 증상 발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고도화 등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KCSI 24년 연속 1위 달성을 계기로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혁신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어울리는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8 09:17:2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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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폰 13 시리즈 판매 개시

LG유플러스가 8일부터 아이폰 13·아이폰 13 프로·아이폰 13 프로맥스·아이폰 13 미니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오후 11시30분 아이폰 13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8일부터 아이폰 13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도 모두 개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8일 아이폰 13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7일 오후 11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아이폰 13 레벨업 FESTA' 론칭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 13을 개통하면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공통 혜택으로 '에어Pods 팩'과 '구독콕'을 받을 수 있다. '에어Pods 팩'은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VAT 포함)' 이상 요금제 고객에 제공하는 '카테고리 팩' 혜택 중 하나로,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Pods 유선 충전 모델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독콕은 U+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 대상 '밀리의서재',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제휴 혜택 중 1종을 매월 구독 형태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식 온라인몰 '유샵'을 통해 가입 시 네이버페이, 스마일캐시 등 8종 제휴 혜택 중 1종을 선택하면 24개월간 매월 최대 7500원 할인쿠폰을 받는 쇼핑쿠폰팩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6in1 멀티 고속충전기, 블루투스 키보드 등 5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는 유샵 단독 사은품도 마련했다. 한편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10월8일부터 28일까지 아이폰 13 출시를 기념해 팝업 전시 '일상을 기록하는 비상한 방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고객이 촬영 감독이 되어 직접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틈 필름 페스티벌'이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 성장을 위한 동반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아이폰 13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U+알뜰폰 파트너스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겐 10월 말까지 특별할인 요금제를 제공하는 '꿀조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난 해 10월 론칭 후 누적 가입자는 약 13만명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2030세대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꿀조합 고객 전원에게는 애플 정품 USB-C 20W 파워어댑터, 2만mAh 대용량 무선충전 보조 배터리 등 2종 사은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애플 워치 Series 6(2명), 아이폰13(2명), 에어Pods 프로(10명)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이월드, 모빙, 서경모바일, 스마텔, 아이즈모바일, 에이모바일, 여유텔레콤, 이야기모바일, 이지모바일, 프리티, 헬로모바일, U+알뜰모바일 등 12개사가 참여한다. 개통을 원하는 고객은 U+알뜰폰 파트너스와 각각의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아이폰 13 공식 출시에 이어, LG유플러스는 넓어지면서도 진보한 디스플레이, 향상된 내구성, 더 빠른 충전, 새로운 알루미늄 케이스 색상 및 워치OS 8를 제공하는 애플 워치 시리즈 7을 선보인다.

2021-10-08 09:17:2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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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역 적용되는 ‘5G 메시지 기술’...10월 중 상용화

5세대 이동통신(5G) 메시지 기술이 10월 중국 전역에 상용화된다. 5G 메시지 기술은 기존 문자 메시지 역할을 대신할 통합 인터넷 메신저를 의미한다. 7일 중국 IT 전문지 IT즈자에 따르면 지난 9월 개최된 중국산업정보기술부가 주최한 'PTEXPO 2021' 5G 메시지 고위급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5G 메시지 기술이 올해 10월 중하순에 전국에서 시범적으로 상용화된다고 말했다. ◆10월로 예정된 중국 5G 메시지 상용화 작년 4월, 중국 내 주요 3대 통신사들은 5G 메시지를 개인과 기업 현장에 적용하겠다는 '5G 메시지 백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약 1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도 5G 메시지 기술은 공식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황창젠(黃昌建) 중국 차이나유니콤 제품센터 부사장이 지난 29일 5G 메시지 고위급 포럼에서 "현재 차이나유니콤의 5G 메시지 전국 운영 플랫폼은 이미 완성되었으며 SMS, 디지털 문자, 5G 메시지 기술 능력은 이미 충분하다"며 "5G 메시지는 10월 중하순에 전국에서 시범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청신(杜成新) 차이나텔레콤 부가가치업무운영센터 사장도 해당 포럼에서 "5G 메시지의 기본 플랫폼 구축은 이미 완료됐고 마지막 인증 단계로 넘어갔다. (때문에 5G 메시지 서비스가) 올해 4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통신사들은 5G 메시지 기술을 디지털 인민폐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1일에는 중국공상은행이 5G 메시지 기반 디지털 인민폐 지갑을 공식 출시했다. 디지털 인민폐 서비스는 5G 메시지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챗봇 상담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중국 내 5G 장비 입찰에서 '화웨이' 활약 중국에서 5G 메시지 전국망 확대가 확실시되자 통신사들도 관련 통신 장비 구축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차이나모바일은 지난달 말 5G 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그리고 그중 가장 규모가 컸던 '차이나모바일 2021 4G/5G 컨버지드 코어 네트워크 조달 입찰'은 화웨이가 1위를 기록하며 수주 계약을 차지했다. 2위는 중국 내 또 다른 통신 장비 기업인 ZTE였다. 화웨이는 올해 두 번째로 많은 5G 주문을 수주했다. 지난 6월 진행된 차이나모바일의 5G 700MHz 주요 장비 중앙 조달에서도 화웨이가 총 380억건의 입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화웨이가 차이나모바일에 제시했던 금액은 결코 낮지 않다. IT즈자는 총 입찰금액이 74억8700만위안(약 1조3828억원)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중 장비 견적이 64억6200만위안(약 1조1932억원), 서비스 견적 10억8240만위안(약 1998억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중국은 6세대 이동통신(6G)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6G 관련 특허 출원을 분석한 결과 중국 기업이 전체의 약 40.3%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뒤이어 미국 기업이 35.2%로 2위, 3위는 일본 순이었다.

2021-10-07 10:53:3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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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방안전 서비스 출시...생활환경 분야 DX 적용 속도

KT가 소방안전 서비스를 출시하며 디지털혁신(DX)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속도를 낸다. KT는 소방시설안전, 옥상비상문안전 2종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서비스는 KT가 추진한 소방안전 서비스 디지털혁신의 첫 결과물이다. 소방시설안전(FPS24) 서비스는 건물의 화재 수신기와 연동해 소방장비의 현황, 화재감지 등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건물의 소방 담당자에게 제공한다. 옥상비상문안전(SEE 24) 서비스는 옥상 등에 설치된 비상문에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비상문을 열 수 있도록 한다. 이들 서비스는 대형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시설안전 서비스는 24시간 화재감시가 가능하고,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옥상비상문안전 서비스의 경우 평소에는 범죄, 자살 등에 대비해 비상문을 폐쇄하고, 화재 시에는 빠르게 비상문을 개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T는 국내 최고 수준의 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플랫폼 운영, 관제센터를 활용한 24시간 실시간 감시, 경찰·소방서와 같은 공공기관과 서버 연동 등 소방안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실제로 KT는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 '세이프메이트'를 활용해 대전광역시, 경기도 평택시 전통시장의 대형 화재를 막기도 했다. KT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세이프메이트는 불꽃, 연기, 온도 등으로 화재를 조기 감지하는 소방안전 서비스다. 2008년부터 13년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 지하상가, 문화재, 사찰, 대학교, 국가시설 등의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KT는 '종합소방안전 플랫폼'을 개발해 이를 국내 대형 물류센터에 적용하기 위해 업체와 논의를 진행 중이다. KT의 종합소방안전 플랫폼이 대형 물류센터에 적용될 경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대형 화재 방지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T의 종합소방안전 플랫폼은 존스콘트롤즈코리아의 소방설비와 결합해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West 리모델링에 적용할 예정이다. KT는 생활환경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위해 소방안전과 함께 공기질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KT 에어맵 서비스를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에 대응하도록 돕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기질 개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미 KT는 2200여개의 공기질 측정장치에서 확보한 미세먼지 정보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해 국민들이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무시설,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등에 공간 맞춤형 공기질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의 공기질 개선 서비스는 AI 환기 시스템, AI 산소발생 시스템, AI 에어샤워 등으로 구성되며,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 체험존이 마련됐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 상무는 "KT는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화재 감지, 공기질 측정 등 환경·안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가속화 하고 있다"며, "앞으로 KT가 보유한 플랫폼 역량을 적극 활용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환경 분야의 디지털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09:43:0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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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마트 친환경버스에 AR 교통정보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친환경 버스 안 투명 OLED에 증강현실(AR)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애니랙티브와 함께 친환경 버스에서 투명 OLED 기반 5G AR/메타버스 플랫폼(ARAD)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ARAD는 증강현실(AR) 기술로 버스, 트램, 택시 등 이동중인 차량에서 승객이 교통정보 및 광고를 보는 플랫폼이다. 옥외광고판 등 기존 광고매체와는 달리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크기나 종류,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AR글래스 등 별도의 디바이스가 없어도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양사는 우선 경남 창원시 친환경 수소·전기 버스 창문에 55인치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버스 승객에게 교통정보와 AR 광고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RTK(고정밀위치측위)와 연계된 AR/메타버스 플랫폼의 특허를 공동 취득하는 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창원시와 스마트 수소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수소버스에 5G 기술과 연동된 투사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교통 운영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을 실증한 바 있다. 이번 애니랙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5G 기반 AR기술과 메타버스 개념이 접목된 플랫폼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은 "증강현실 기반의 교통, 광고 등의 콘텐츠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에 적용한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에 AR/메타버스 연관 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현 애니랙티브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온라인에서만 체험하던 메타버스를 모빌리티 내 투명 OLED와 AR인포테인먼트 기술을 통해 현실에서 제공하고, ARAD를 지역 경제와 연결하여 메타버스의 메인 AR포탈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09:20:3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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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누구(NUGU)', 月 사용자 1000만명 돌파

SKT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가 월 사용자 1000만명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AI 플랫폼 '누구(NUGU)'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지난 9월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KT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T전화 x 누구'·'TMAP x 누구'·'B tv x 누구'·'누구 스피커' 등 다양한 '누구' 플랫폼의 사용자 현황을 확인한 결과, 약 1022만여 명의 고객들이 누구를 한 번 이상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SKT는 2016년 AI 스피커 '누구'를 선보인 이후 TMAP·B tv·키즈폰·T전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영역을 확장해왔다. 또한 2018년에는 AI 서비스를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를 공개했고, 2019년에는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NUGU SDK)'를 외부에 공개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제조업체 및 개발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서비스와 상품에 '누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러한 고객 접점 확장을 통해 누구를 단순한 AI 서비스가 아닌 AI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왔으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생활 속 모든 순간에 누구가 함께하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SKT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목표로 집(B tv x 누구·누구 스피커 등), 자동차(TMAP x누구·누구 오토 등), 커뮤니케이션(T전화 x 누구·누구 버즈·누구 케어콜 등)까지 영역을 넓혀왔으며, 앞으로도 누구 적용 기기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SKT는 누구 사용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월18일부터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T전화 x 누구'·'TMAP x 누구'·'누구 스피커' 등 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또는 서비스에서 "아리아, 파이팅!"이라고 말하고 안내에 따라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3(1명) ▲애플워치 7세대(3명) ▲네스프레소 시티즈 커피머신(5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20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100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5일 누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다양한 접점을 통해 '누구'를 제공한 것이 사용자들의 편의향상과 이용자 확대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생활 속 어디서든 쉽게 AI 플랫폼을 접할 수 있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목표로 고객 편의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7 09:11:2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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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타트업 '제나' 손잡고 헬스케어 키오스크 사업 진출

KT가 헬스케어 키오스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KT는 생체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제나와 헬스케어 키오스크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KT와 함께 헬스케어 키오스크 서비스를 하는 제나는 AI에 기반을 둔 생체신호 모니터링과 비전AI(사람과 사물은 인식해 분석하는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KT와 제나가 선보일 헬스케어 키오스크는 KT의 헬스케어 특화 영상통화 솔루션과 제나의 제나케어 건강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융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헬스케어 키오스크에서는 혈압, 혈당, 체지방, 체온, 심박 등 8종류 이상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사용자의 현재 건강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설문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측정한 건강 데이터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 화상 상담 기능을 통한 건강 상태 맞춤형 예방 및 관리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화상 상담은 사용자가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 제어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제3자 제공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KT는 헬스케어 키오스크를 'KT송파빌딩'에 우선 도입해 직원 개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헬스케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윤명철 제나 대표는 "제나의 비전 AI에 기반을 둔 생체신호 모니터링 기술과 KT의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된 건강관리 모델 상용화와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택 KT Data Infra DX사업담당 상무는 "KT는 제나와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영상통화 솔루션을 기업과 병원, 공공 등에 공급하고 다양한 헬스케어 DX(디지털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09:11:2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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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그린뉴딜엑스포서 5G 자율주행 기술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에이스랩과 손잡고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5G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국회수소경제포럼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소엑스포가 함께 하는 청정에너지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그린뉴딜 산업을 주도하는 기관·기업과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까지 50여곳이 참가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행사부스에는 에이스랩과 함께 ▲자율주차, 5G관제, 다이나믹맵, 정밀측위, 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유플러스와 에이스랩이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 실물도 만나볼 수 있다. 양사는 앞서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서 세계 최초 5G 기반 자율주행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상암동 자율주행 시범지구에서 실시간 주차공간 인식 솔루션과 5G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자율발렛파킹(대리주차)에도 성공했다. LG유플러스는 국토부가 2020년 선정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사업자로 시흥 배곧신도시를 비롯하여,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인 세종시와 광주시에서도 자율주행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모빌리티 사업 및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나아가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6 09:47:35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