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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BA 어워드 2021서 수상...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력 입증

KT가 글로벌 무선사업자 협의체에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KT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 2021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 WBA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전 세계 글로벌 와이파이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거둔 기업을 선정, 수여되고 있다. 올해 KT는 '와이파이6E' 기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KT는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가 시작된 2012년부터 10년 동안 모두 8차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KT가 수상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은 혁신적인 와이파이 기술을 선보이고, 글로벌 와이파이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KT는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6E 공유기를 개발한 성과와 전국 공공 와이파이 구축으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선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가 국내 최초로 공유기를 개발한 와이파이6E는 현재 가정 및 공공 와이파이에 상용화된 와이파이5 및 와이파이6 기술에 비해 2~3배가량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 12월 와이파이6E 규격을 따르고,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개발에 성공했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 서영수 상무는 "이번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 수상으로 KT가 보유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력을 글로벌 통신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며, "디지코 KT가 다양한 디지털혁신 서비스와 솔루션을 내놓을 수 있도록 5G, 와이파이 등에서 앞선 네트워크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09:30:0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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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 용어 순화 캠페인 '통신정음' 소개..."바른 표현 상담 펼칠 것"

SK텔레콤이 한글날을 맞아 자사의 '고객언어혁신 2.0' 캠페인의 일환인 '통신정음'을 소개했다. SK텔레콤은 6일 통신 용어를 쉽게 순화한 용어 정리집 '통신정음'을 정기적으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우리말 바로 쓰기' 캠페인을 3년째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SKT는 2019년 시작된 우리말 바로 쓰기 캠페인을 올해 7월부터 '고객언어혁신 2.0'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그 첫 프로젝트로 이동통신 유통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상 용어를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바꾼 통신정음 5만7000부를 제작해 전국 매장에 배포했다. 통신정음은 ▲고객과 '통'할 수 있는 쉬운 말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옳은 말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실용적인 말 ▲고객의 물'음'에 맞는 직관적인 말로 고객과 소통해야 한다는 '고객언어혁신 2.0' 캠페인의 4가지 원칙을 담고 있다. SKT는 정기적으로 통신정음을 발간해 전국 유통 매장에 배포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우리말 바로 쓰기' 효과를 위해 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쉬운 말, 옳은 말, 실용적인 말, 직관적인 말'이라는 고객 소통 4원칙을 배포하고, 통신정음 원칙을 반영한 교육용 영상자료도 제공해 고객과 상담하는 업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동안 이동통신 유통 매장 등에서 사용하는 통신 용어는 한자어, 외래어, 전문 용어가 혼용돼 일부 고객은 '통신 외계어'라며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통신정음은 유통 매장에서 자주 쓰는 용어를 쉬운 말로 순화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소통함으로써 고객경험을 개선한다는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커버리지'는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가능한 지역'이라고 바꿔 설명하고, '망내 회선'이라는 용어는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번호'로, '단말(기)'은 '휴대폰'으로, '공기계'는 '안 쓰는 휴대폰'으로, '선택약정'은 '통신요금 25% 할인'으로, '공시지원금'은 '휴대폰 가격 할인금'으로 바꾸는 등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제안한다. 고객언어혁신 2.0 캠페인은 통신정음 이외에도 고객센터와 온라인 홈페이지 등 고객과 만나는 모든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말하고 듣는 언어 순화 뿐만 아니라, 읽고 쓰는 범위까지 확장함으로써 고객이 통신과 관련된 용어를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SKT는 고객센터에서 실버 세대와 청소년 등 고객 연령층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 용어를 사용하고, 고객을 배려하는 '바른 표현' 상담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또한, T월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 등 온라인 고객 채널 전반에 걸쳐 쉬운 용어를 사용하는 한편,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 설명 안내문을 비롯해 고객친화적인 언어 순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SKT는 2019년부터 3년간 축적된 언어 개선 데이터 1만 건 이상을 AI로 분석해 올해 안에 차별화된 'SKT만의 고객언어'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 개선된 용어를 업무 중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언어검색사전'을 개발해 사내외에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성수 SKT 모바일 CO장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유통 매장을 포함해 모든 고객 접점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우리말 쓰기와 함께 순화된 용어가 사용되면서 이동통신 가입을 위한 설명과 이해가 쉬워지는 것은 물론, 상담도 훨씬 편해졌다는 긍정적인 고객 반응이 많아지고 있다"며 "SKT는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서 소통한다는 목표아래 고객을 배려하는 '바른 표현' 상담을 다양하게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10-06 09:06:5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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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TGS 2021서 관심...日 누적 사전예약 190만 돌파

엔픽셀이 '도쿄게임쇼(TGS) 2021'에서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를 현지 유저들에게 처음 소개했다. 그랑사가는 현재까지 일본에서 약 190만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픽셀은 지난 30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도쿄게임쇼(TGS) 2021을 통해 자사가 개발하고 국내에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도쿄게임쇼'는 'E3', '게임스컴' 등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며, 매년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는 신작들이 공개되는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 엔픽셀은 행사 마지막날 진행된 'Unpacked / Special Show'를 통해 일본 유명 배우 겸 밴드로 활동 중인 '카네코 노부아키'를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한편 현지 성우진들과 함께 '그랑사가'의 게임성 및 다양한 핵심 콘텐츠 등을 소개, 누적 시청자 수 52만명을 돌파하고 일본 트위터 내 순간 시청자 수 랭킹 3위를 기록했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일본 법인 게임플렉스를 통해 지난 8월부터 현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아마노 요시타카' 및 '시모무라 요코' 등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거장들과 협업은 물론 현지 유명 성우들이 참여한 쇼케이스 등 현지 프로모션 중이다. 한편, 엔픽셀은 연내 일본 출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을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게임성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2021-10-05 14:27:3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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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동국대, 스마트안전케어 시스템 구축 MOU

LG유플러스가 생활안전케어·공공시설안전·치안플랫폼 개발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는 동국대학교와 스마트안전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안전케어란 IoT센서와 디바이스를 활용해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문화재 관리, 실종자 추적 등 공공의 안전을 위한 치안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양측은 가칭 '스마트안전케어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해 현장 실증·검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양측은 ▲노인·사회취약계층 생활안전케어 실증사업 ▲지역사회 공공시설 안전 테스트베드 운영 ▲차세대 치안/안전 플랫폼 개발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실시간 안전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연내 실증사업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레이더 센서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화장실이나 계단에서의 넘어짐 등 위급상황을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노인들의 재실 여부나 위치 정보를 파악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동국대 캠퍼스에는 건물 옥상에서 발생하는 추락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구역 진입감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상의 출입을 막지 않아도 AI기반 IoT센서를 이용해 위험신호를 미리 감지하고 알려준다. 나아가 양측은 레이더 센서와 CCTV를 연계해 시설 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노인 등 실종자 찾기와 문화재 도난 방지, 아동시설 위험상황 탐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LG유플러스는 동국대와 산학협력모델을 발전시켜 지역사회, 공공시설 및 치안안전 등 안전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5 09:39: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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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니셜’ 앱으로 SKB 고객 편의성 높인다...서류 제출 간소화

SK텔레콤이 '이니셜' 앱을 이용해 SK브로드밴드의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돕는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유선 서비스 가입자의 상담 업무 편의를 위해 고객센터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SKT는 올해 1월 자사 고객센터에 이니셜 앱을 통한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적용한데 이어,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에도 동일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에 적용되는 대상은 본인과 법정대리인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주요 서비스 8개 업무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SK브로드밴드 고객은 행정기관을 방문해 구비서류를 발급받은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고객센터에 제출해야 했다. 특히 팩스와 이메일 이용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고객은 지점 또는 대리점 내방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 SK브로드밴드 서비스 이용 고객은 고객센터 상담 시 필요한 구비서류의 발급과 제출을 이니셜 앱을 통해, 원 스톱(One-Stop)으로 간편히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류 신청 과정 화면엔 SK브로드밴드의 브로비 캐릭터를 활용, 고객 친화적 UI와 메시지로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는 현재 서류 접수를 팩스/이메일/웹링크를 통해 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향후 서류 접수 고객의 약30% 가 이니셜 앱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 정보보안도 한층 강화된다. SKT는 구비서류 제출을 위한 OCR 촬영 시 신분증 4종과 가족관계증명서 및 사업자등록증에 있는 주민등록번호 뒤 6자리를 자동 숨김 되도록 구현했다. 또 이니셜 앱을 통해 전자증명서 발급 시에도 주민등록번호 뒤 6자리를 숨김 처리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SKT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업도 대폭 확대한다. 지난 7월부터 이니셜 앱에서 주민등록표등·초본, 사업자등록증명을 발급 후 제출할 수 있도록 적용한 데 이어 11월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이니셜 앱에 PASS인증서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 이니셜 앱에서 전자증명서 발급을 위한 전자서명 시 공동인증서 뿐만 아니라 PASS인증서 활용이 가능해져 고객이 공동인증서를 불러오는 절차와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10월 말부터 현역 군 장병 대상 프로그램인 '0 히어로 할인제도'의 가입을 위한 구비서류 제출도 이니셜 앱을 통해 제출 받는다. 이용 고객은 고객센터에 이니셜 앱을 통해 신분증 사본 및 현역 입대 증명 서류를 제출할 수 있어 가입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SK텔레콤 인증CO장은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 구비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의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SKT는 앞으로도 블록체인과 DID 기술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0-05 09:24:3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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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기반 경리업무 서비스 '경리나라' 출시

KT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의 경리업무를 지원한다. KT는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경리업무 관리서비스인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는 반복된 경리업무를 자동화하는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경리나라'를 KT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월 단위 구독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SaaS로 전환된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주요 제공 기능으로는 ▲증빙·영수증 관리 ▲인터넷뱅킹 통합 계좌 관리 ▲급여·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AI 기반 시재·영업보고서 작성 등이 있다.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는 18개 카드사, 22개 은행, 15개 금융 플랫폼, 국세·지방세 납입 정보, 제로페이 증빙 등을 솔루션에 연동해 각 금융기관별 사이트에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원클릭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사 제휴를 통해 카드 사용내역을 솔루션에 연동해 지출 확인·정산·관리 경리업무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KT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솔루션을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3개월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는 KT 클라우드의 비즈스토어 웹사이트에서 가입할 수 있다. KT는 클라우드 경리나라를 가입한 모든 고객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400여명의 세무사들과 함께 서비스 이용을 위한 방문 컨설팅도 운영한다. 이미희 Cloud/DX사업본부장 상무는 "웹케시의 우수한 기술력과 KT의 클라우드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금융 DX 시너지를 창출했다"며 "KT 클라우드는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와의 협력 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09:24:2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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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불만제로 캠페인 성공...만족도·실적 ↑

LG유플러스가 체계적 고객 관리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와 실적을 크게 향상시켰다. LG유플러스는 '찐팬(진짜 팬)'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불만제로 캠페인'을 시행하여 전국 11개 영업팀과 119개 대리점에서 고객 민원 '0'(제로) 목표 도전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영업 총괄 조직인 컨슈머(Consumer)영업그룹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고객의 서비스 가입일부터 첫 달 요금청구일까지 고객 불편사항을 집중 점검하여 가입 초기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불만콜을 제로화하는 활동이다. 불만 제로 캠페인은 가입 초기 점검 과정을 ▲고객 관점 전환 ▲가입시점 활동 ▲D+3 활동 ▲D+10 활동 ▲첫 달 청구 활동 ▲사후 개선 활동 6단계로 분류하고,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고객 케어 활동을 전개한다. 예를 들어 가입시점 활동의 경우 고객 서명만 받았던 가입계약서에 판매직원 및 점장까지 모두 서명해 계약사실을 재확인하고, 다른 매장을 찾아가더라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당시 상황과 조건을 정확하고 자세히 전산에 기록한다. 가입 3일, 10일 후 활동(D+3, D+10)은 무료 부가 서비스, 추가 할인혜택 등 누락된 혜택이 없는지, 약속사항 이행 및 불편사항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고객 신뢰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활동이다. 특히 고객 민원의 80% 이상이 가입 첫 달 요금 청구시점에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첫 요금청구일에 맞춰 가입 당시 안내 사항과 실제 요금을 항목별로 세밀하게 비교하고 요금제, 부가 서비스, 결합 내역 등도 재안내해 고객 궁금증을 해소한다. 캠페인 시행 첫 달인 지난 7월 전국 28개 영업팀과 146개 대리점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 중 11개 영업팀, 119개 대리점이 매장당 월 평균 10여건 수준으로 발생하던 가입초기 불만콜을 0건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다른 영업팀과 대리점들도 같은 기간 불만콜을 평균 60% 이상 줄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불만콜 제로를 달성한 119개 대리점은 올해 1분기 평균 2만여건의 가입 유치 실적을 기록했는데, 캠페인 활동 기간인 7월과 8월에는 평균 2만 2천 8백여건으로 1분기 대비 실적이 약 14% 증가했다. 이처럼 고객 민원이 줄면서 실적도 상승하자 9월에는 31개 영업팀과 163개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종전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매장이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올 연말 불만 제로 목표 달성 매장을 대상으로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LG유플러스는 고객케어 기간을 가입초기에서 U+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체 기간으로 확대해 찐팬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국 LG유플러스 영업운영담당은 "고객이 회사에 첫인상을 형성하는 가입 첫 달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고객의 불편사항을 끊임없이 살피려는 집착과 작은 목소리까지 지나치지 않고 귀기울여 듣는 관심을 영업현장에 정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확대해 불만감소를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4 11:25:2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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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동물병원 예약서비스 앱 '그랫', 4일 정식 론칭

스타트업 그랫이 10월4일 '세계 동물의 날'에 맞춰 반려동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앱을 공개했다. 그랫은 검진 예약은 물론 반려동물들의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앱 '그랫'을 정식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그랫은 반려동물의 질병과 증상을 바탕으로 앱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전문병원을 추천하는 반려인을 위한 동물병원 진료 예약 모바일 앱 서비스다. 현재 전국 4만 6천여 개 이상의 동물 병원과 서비스 연계되어 있는 그랫은 전국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동물 병원을 검색하고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다. 그랫은 강아지 뿐만 아니라 고양이 전문병원 진료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역 지키기에 대한 본능이 강한 반려묘의 경우, 병원 검진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 고양이 전문병원과의 연계는 반려묘를 키우는 초보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용 및 호텔 예약접수, 긴급 진료 서비스와 반려동물 건강 이력 서비스 등 반려동물 원스톱 서비스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 펫 헬스케어 분야에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병원 예약 모바일앱 서비스 그랫을 서비스하고 있는 그랫의 진모비 대표이사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그랫 서비스를 론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실제 반려묘 2마리를 키우는 집사의 입장에서 반려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서비스를 개발한다. 우리집 반려동물의 증상에 맞춘 질병 검색과 추천 병원 실시간 예약 서비스로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랫의 정이도 CTO는 "전국 4만6000개 이상의 동물병원과 서비스 연계를 완료하고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비대면 동물 병원 예약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서비스 연계 병원확대 뿐만 아니라 미용과 애견호텔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인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4 11:24:5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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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2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 창단 지원한다

크래프톤이 내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 창단 지원에 나선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 창단 지원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4일 2022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 창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팀 창단 지원에 선정되는 신규 및 아마추어 팀은 '펍지 위클리 시리즈',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등 2022년 동아시아 지역 프로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크래프톤은 선정된 팀의 브랜드 홍보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신규 프로팀으로 선정된 팀에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홈페이지, 대회 방송, 콘텐츠, 경기장 등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팀과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프로팀으로 선정된 팀은 올해 활약한 기존 프로팀과 동일한 수준의 팀 운영비를 지급받고, 글로벌 대회 진출 시 e스포츠 아이템 판매 수익도 분배 받을 수 있다. 프로팀 창단을 희망하는 팀은 프로팀 운영 계획서 및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 필수 제출 서류를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크래프톤 e스포츠 프로팀 창단 지원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크래프톤은 심사 절차를 통해 최종 프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e스포츠 프로팀 창단 지원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4 10:45:07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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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가을 플레이리스트 프로모션' 진행

지니뮤직이 이용자들과 가을감성을 깨우는 플레이리스트 만들기에 나선다. 지니뮤직은 가을에 진짜 듣고 싶은 음악플레이스트를 공모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프로모션을 열며 제목부터 '가을'을 담은 노래 플레이리스트와 부드러운 커피향이 느껴지는 브라운 계열 #콰이엇 비스코티 플레이리스트를 가을과 어울리는 뮤직컬러 음악큐레이션으로 공개했다. 지니뮤직은 17일까지 가을에 필요한 플레이리스트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아이패드, 에어팟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네티즌들은 현재까지 3천여 개 댓글을 남기며 '가을 타고 싶은 노래', '가을 쌀쌀한 아침공기 깨우는 플레이리스트', '낙엽 밟을 때 듣는 노래' 등 다양한 가을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신청했다. 프로모션을 통해 지니뮤직이 고객과 직접 소통해 만든 음악플레이리스트는 '지니회원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이럴 땐 이런 음악' 코너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고객과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개된 음악플레이스트 '힘내서 일할 수 있는 리메이크 노동요', '운동할때 듣는 기운 뿜뿜 플레이리스트', '출퇴근시간에 즐기는 달달한 힐링! 최신팝'은 총 조회수 26만건을 달성하며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 실장은 "고객 소통 프로모션으로 가을감성을 깨우는 음악플레이리스트를 지니고객들과 함께 만들어나간다"며 "나만의 섬세한 가을감성이 반영된 디테일한 음악플레이스트를 원하는 고객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1-10-01 10:30:38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