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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다음달 20일 '누구 컨퍼런스 2021' 개최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든다. SK텔레콤은 다음달 20일 '누구 컨퍼런스 2021'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 컨퍼런스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누구 컨퍼런스는 SKT가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관련 기술과 사업 영역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KT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AI 플랫폼 누구의 진화·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누구 서비스를 상용화해 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누구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16일 발표한 '누구 오토'를 비롯 ▲누구와 아마존의 '알렉사'를 동시에 사용하는 '누구 듀얼 에이전트' ▲AI 영상 인식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 비전' ▲쌍방 간의 음성통화 녹음 내용을 AI가 분석해 화자를 구분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통화녹음'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현재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10월13일까지 신청한 참가자 중 300명에게는 ▲'누구 셀럽' 이용권 ▲누구 디벨로퍼스를 통해 협업 중인 한미약품의 핸드크림 ▲노트·펜·스티커·드립커피가 들어있는 얼리버드 키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현아 SKT AI&CO장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AI 스피커 누구가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며, "누구 컨퍼런스를 통해 AI 플랫폼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는 누구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고, 그간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09:16:0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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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디즈니+와 서비스 연동한다...IPTV·모바일 제휴 계약

오는 11월부터 LG유플러스 IPTV와 모바일에서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세계적인 인기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자사의 IPTV, 모바일 제휴를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협상을 마무리 짓고, 오는 11월 국내 서비스를 개시하는 글로벌 OTT '디즈니+'를 LG유플러스 IPTV·모바일, LG헬로비전 케이블TV 서비스와 연동한다. 이를 통해 U+tv와 헬로tv, U+5G 및 LTE 이용자들은 손쉽게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U+tv는 IPTV 서비스 중 유일하게 디즈니+를 제공해 한층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오랜 기간 사랑받은 디즈니의 영화, TV 프로그램부터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최신작, 스타 브랜드를 통해 제공되는 ABC, 20세기 텔레비전,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제작한 작품들까지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1월 12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디즈니+ 제휴 요금제도 선보인다. 공식 출시시점에 맞춰 고객들이 LG유플러스 서비스와 디즈니+를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U+tv를 통한 디즈니+ 전용 리모컨을 제작해 콘텐츠 이용 편의성 강화를 도모한다. 고객들이 IPTV 메뉴를 통한 콘텐츠 탐색 과정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디즈니+를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컨에 별도의 버튼을 구성할 예정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미디어 서비스 사업·운영 역량과 디즈니의 우수한 콘텐츠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와 미디어 이용행태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이른바 'LG유플러스 찐팬'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6 10:54: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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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군의 날 맞아 장병들 위한 '0히어로 할인제도' 공개

SK텔레콤이 10월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들을 위한 새로운 할인제도를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오는 1일부터 현역 군 장병 고객을 대상으로 한 '0히어로 할인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0히어로 할인제도'는 SKT회선을 사용하는 군인 고객에게 요금제에 따라 20% 요금할인과 일과시간 외 무제한급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0히어로 할인제도' 가입 고객은 현재 이용 중인 주요 5G 및 LTE 일반 요금제의 월정액 20%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기존 선택약정할인(25%)과도 중복 적용되어 최대 45% 요금 할인이 가능하다. 군 장병 고객들이 부담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군 장병들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4만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는 군인 고객에게는 일과 시간 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매일 2GB(소진시 최대 3Mbps 속도로 이용)씩 추가 제공한다. 실질적으로 부대 내에서 데이터를 무제한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지금까지 군 장병들은 군인 전용 요금제 '0플랜 히어로' 또는 '0플랜 슈퍼히어로'에 가입해야 맞춤형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었으나, 새롭게 선보인 '0히어로 할인제도'는 주요 5G 및 LTE 일반 요금제 사용 고객으로 대상이 확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반 요금제를 유지하면서도 군인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군 장병 고객의 요금 선택권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0히어로 할인제도'는 SKT 고객센터 및 대리점에 입영통지서 · 입영사실확인서 · 병적증명서 등 현역 입대 입증이 가능한 공문서를 제출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입대일 기준으로 24개월 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SKT는 올해 국군의 날을 맞아 '0플랜 히어로 · 슈퍼히어로' 또는 '0히어로 할인제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남성 화장품 구독 브랜드 '오픈워크'의 스킨케어 제품 5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SKT '0한동'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350명씩 총 3500명의 군 장병들에게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군 부대 내 휴대전화 사용 후 군 장병들의 복지 수준이 상당히 개선된 상황을 고려해 MZ 세대 군인들이 부담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SKT의 군인 전용 혜택인 '0히어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21-09-26 10:54:0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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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UN서 감염병 리포트 발간..."감염병 관리 ICT·글로벌 협력 중요"

KT 구현모 대표가 새로운 감염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규제를 유연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KT는 국제연합(UN) 브로드밴드위원회에서 '감염병 관리를 위한 ICT 및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 제목의 워킹그룹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브로드밴드위원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리포트 내용을 발표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 및 우수 사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얻은 가치 있는 교훈 ▲향후 발생 가능한 팬데믹 극복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제언 사항 등이다. 브로드밴드위원회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UN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공동 주관하고 UN이 지원해 2010년 출범한 비상설 국제기구다. 각국 정상, 정부 및 정책기관 고위관료, 글로벌 ICT 기업 최고경영자(CEO), UN 및 ITU 등 국제기구 대표, 학계 저명인사 등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구현모 대표가 유일한 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구 대표가 의장을 맡고 있는 감염병 관리 워킹그룹에는 르완다 폴 카가메 대통령, 화웨이,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 등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여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중심으로 ICT를 활용한 각 국가의 대응 사례 분석을 진행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KT는 글로벌 감염병 공동대응 체계의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1년간 리포트를 작성했다. 리포트를 통해 KT는 감염병 관리 워킹그룹이 분석한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14개 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전략과 ICT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감염병에 대처할 수 있도록 ICT 기반을 둔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리포트는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들의 최종 의견 수렴 후 내달 브로드밴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KT는 감염병 관리를 위한 다양한 ICT에 기반을 둔 솔루션을 개발해 왔고 감염병확산방지플랫폼, 콜체크인 등을 통해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도 기여했다. KT는 이번 리포트가 미래의 ICT를 활용한 감염병 대응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감염병 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구 대표는 "감염병 관리를 위한 ICT 활용이 적시에 효율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관련 데이터와 네트워크의 규제를 유연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며 "데이터 공유와 국가간 정책 조율을 위한 글로벌 민관 협동 감염병 대응 관리 방식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9-23 14:57:0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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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팩토리·T다이렉트샵' IDEA 어워드 수상...디자인 경쟁력 입증

SK텔레콤의 T팩토리·T다이렉트샵이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자사의 ICT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인 'T팩토리'와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 등 2개 상품·서비스가 세계적 권위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1980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레드닷,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편리성,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T팩토리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문이 열리는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통해 New ICT 기반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단순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미래 기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ICT 멀티플렉스로서 갖는 브랜드 가치를 표현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공간의 물성을 반영한 콘크리트 텍스처 등 다양한 그래픽 조합을 통해 미래 지향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ICT복합 문화 체험 공간의 브랜드 가치를 젊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구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T는 T다이렉트샵의 경우 앞서 '2021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IDEA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는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면서 SKT의 브랜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SKT는 볼드한 로고타입에 화살표를 결합한 디자인을 통해 T다이렉트샵의 브랜드가 휴대폰 구입, 서비스 개통, 배송 등 고객이 경험하는 구매 여정(Journey)서 직관적이고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희강 SKT Creative Comm 그룹장은 "IDEA, 레드닷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른 수상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SKT만의 철학인 담긴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교감하는데 끊임없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23 09:37:3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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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통합코어 기술로 7년 연속 5G 월드어워드 수상

KT의 5G 기술이 7년 연속으로 5G 월드어워드를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KT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어워드 2021 시상식에서 '통신서비스 혁신상',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5G 월드어워드'는 ICT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2010년 시작해 LTE부터 5G까지 통신 기술 및 서비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술 등 11개 분야에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과 서비스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KT는 '통신서비스 혁신상' 및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 2개 부문에 출품해 모두 수상했다. 이로써 KT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5G 월드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이어갔다. 이번에 KT가 수상한 통신서비스 혁신상은 혁신적 기술로 새로운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KT는 올해 7월 국내 최초로 전국망에서 5G 단독모드(SA)를 상용화하는 등 5G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했다. SA는 비단독(NSA)에 비해 배터리 소모가 적어 5G 단말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할 수 있어 초저지연이 필요한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5G 기업서비스(B2B) 개발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은 5G의 핵심인 코어 네트워크 분야에서 앞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삼성전자와 힘을 합쳐 지난해 11월 5G NSA와 SA 서비스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 처리가 가능한 통합코어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5G 통합코어 기술은 올해 7월 KT가 5G SA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밑거름이 됐다. KT는 5G 통합코어 기술이 5G B2B에서 기업들이 NSA와 SA를 선택적으로 도입하거나 쉽게 서비스 확장을 할 수 있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 서영수 상무는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KT의 노력이 7년 연속 5G 월드어워드 수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KT가 다채로운 디지털혁신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09:37:3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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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ISO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LG유플러스의 평촌메가센터가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산업안전과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 45001)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45001은 2018년 새로 제정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산업별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찾아내고 예방하기 위한 기업시스템을 평가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의무를 이행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3월부터 인증 추진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인증획득을 위해 사내 안전관리가이드를 재점검하고, 안전 관련 수행업무를 심사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LG유플러스는 ESG 활동의 한 분야인 산업안전 강화활동에 속도를 붙이고, 평촌메가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안정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의 출발점이며, 인증 이후 구축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빈틈없는 운영 또한 중요하다"며, "안전관리 조직과 현업 실무자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강조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고객사에게 안전보건체제의 신뢰를 제공하고, 이를 발판으로 평촌메가센터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3 09:37:3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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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엔지니어링, 중소 발전용 스팀터빈 첫 수주...창원에너텍과 MOU 체결

KT엔지니어링이 중소형 발전용 스팀터빈(높은 온도와 압력의 증기를 노즐로 날개바퀴에 뿜어내어 회전력을 얻는 원동기) 설비를 첫 수주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엔지니어링은 창원에너텍과 '스팀터빈 발전 설비 구축 사업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엔지니어링은 창원에너텍 사업장에 스팀터빈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데에 협력한다. KT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발전 설비 설계·제작 전문업체인 월드파워텍과 협력해 중소형 발전용 스팀터빈 시장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이번 협약은 KT엔지니어링의 솔루션 기반 에너지 사업의 첫 실적이다. 창원에너텍은 폐기물 고형연료(SRF)의 소각을 통해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스팀을 생산·판매하는 폐기물 중간 처리 업체이며 2014년 설립됐다. 양사는 ▲창원에너텍 사업장에 대한 스팀터빈 발전 설비 구축 ▲향후 창원에너텍 사업장에 대한 노후 설비 교체 및 추가 EPC(설계·조달·시공)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KT엔지니어링은 창원에너텍 사업장에 맞춤형 스팀터빈 발전 설비 제안·컨설팅과 사업 추진 시 EPC 주사업자 역할을 맡게 된다. KT엔지니어링은 독일제 등 외산에 의존해온 국내 중소형 발전용 스팀터빈 시장에서 품질·성능·가격 경쟁력을 가진 국산 제품으로 고객에게 설계·제작·설치, 시운전·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길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은 "이번 MOU를 통해 고객사인 창원에너텍이 기존 폐기물 처리, 스팀 공급 및 발전사업자뿐 아니라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업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팀을 생산·판매하는 다양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중소형 발전용 스팀터빈 시장 확대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22 10:12:5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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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추석 맞아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 제공

LG유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비대면 여행 및 공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 동안 자사 플랫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부터 'U+모바일tv'에서 트로트 콘텐츠를 무상 서비스하고 'U+VR' 앱을 통해 다양한 비대면 여행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 받은 모든 소비자에게 '내일은 미스터 트롯 Top6'와 '내인을 미스 트롯' 우승자 송가인의 무대를 제공한다. U+모바일tv에서는 이들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미스터 트롯:더 무비'와 송가인의 콘서트 '송가인 더 드라마' 등이 이달 30일까지 무료로 서비스된다. LG유플러스는 또 올해 개봉작 '더스파이'를 비롯해 최신 영화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기간 내 U+모바일tv에서 추석 특선 무료 콘텐츠를 포함한 일반 VOD를 시청하는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스포츠브랜드 한정판 운동화, 캠핑 용품 등 추석 선물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U+VR에서는 코로나19로 가기 어려워진 해외 관광지와 뮤지컬 무대가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공된다. 앱 마켓에서 U+VR을 내려 받으면 통신사와 무관하게 누구나 서비스를 무상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노트르담 대성당·에펠탑 등 유명 여행지 및 클로드 모네 작품·바흐 콘서트 등 문화·예술 감상까지 가능한 '안녕-프랑스' 시리즈 ▲런던·빈·베를린 등 21개 도시를 가상현실로 만나볼 수 있는 '원데이 트립' 시리즈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 LG유플러스는 U+VR에서 예술의전당과 협업한 실감형 공연 'SAC ON SCREEN' 시리즈로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볼 수 없었던 인기 공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보인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PTV U+tv에서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올 상반기 인기 영화를 최대 50% 할인하는 '갓성비 특가 영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0 10:39:56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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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롯데글로벌로지스, 'AI 기반 물류 생태계 구축' MOU 체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고,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추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존의 물류 산업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솔루션 등을 연결하고, 그 결과로 쌓이는 수 많은 물류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류 서비스 이용자들 누구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 및 접목이 가능한 사항을 발굴하고, 관련 시스템 개발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시스템 개발 및 협력사 간 신규 비즈니스 관련 교류와 함께,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고객사에 마케팅·물류 솔루션 및 카카오워크 서비스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에서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운영에 나서기로 하였다. 향후 양사는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물류정보 시스템 구축 ▲물류 데이터 기반 최적화된 의사 결정과 서비스 제공 ▲AI 기반 콜센터 혁신 서비스 발굴을 통해 양사간 협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이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보유한 물류 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표준 플랫폼을 결합해 물류 생태계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물류 솔루션의 편의성을 높이고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9-17 09:39:20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