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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協, 소셜벤처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지원

예비창업묶음(패키지) 사업 분야…3월17일까지 벤처기업협회가 이달 17일까지 예비창업묶음(패키지) 사업의 소셜벤처 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예비창업묶음'은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갖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뽑힌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벤처협회는 예비창업묶음 특화분야 중 소셜벤처 분야 주관기관으로 2020년부터 연간 10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예비창업자 100명을 선정해 창업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자율프로그램(임팩트 투자,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 소셜벤처 MBA 과정 등), 소셜 임팩트 전문가와의 교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주관기관으로 벤처기업협회(소셜벤처분야)를 선택하고 사업계획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월24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법인)이 없어야 한다. 다만, 사업공고 전일까지(2월23일) 폐업한 경험이 있는 자는 이종업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를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한 예비창업자는 협약 종료일 2개월 전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상의 창업을 이행해야하며, 창업 후 3개월이 속한 월말까지 소셜벤처 판별 기준을 충족해 판별을 받아야한다.

2022-03-01 06:07: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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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서 만든 중소벤처기업부, '5주년 백서' 살펴보니

전통시장·소상공인부터 창업·벤처기업까지 사업체 99.9% '관장' 코로나19 여파에 재난지원금·손실보상금등 지원위한 '첨병' 역할 권칠승 장관 "소상공인 폭넓고 두터운 지원위해 국회·정부 힘써야" 중소기업 수출·벤처투자, 2021년 '역대 최대' 등 주요부문 성과도 '1033만명에게 재난지원금 총 16조2000억원 지급, 중소기업 수출 1171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 기록,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2만5039개 보급…3명의 장관, 3명의 차관 그리고 1차관 4실 15국단 49과, 13지방청, 4사무소, 3국립공고의 조직.' 현 문재인 정부에서 유일하게 장관급 부처로 격상한 중소벤처기업부가 2017년 7월26일 출범 이후 1679일 동안 달려온 기록을 '5주년 백서'에 담아 발간했다. 중기부는 중앙부처중에서 정책 스펙트럼이 가장 넓은 부처로 꼽힌다. 실제로 중기부가 맡고 있는 섹터만 전통시장, 소상공인, 소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혁신기업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방대하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총 사업체수 689만3706개 가운데 99.9%인 688만8435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중기부가 관장하고 있다. 1일 중기부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기부 5주년 백서 발간 기념사를 통해 "(중기부는) 불과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경제가 기존의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벤처기업이라는 또다른 성장동력을 갖춘 균형잡힌 경제로 전환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면서 "이번 백서 발간을 계기로 중기부가 대한민국 경제의 '추월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선봉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기부의 지난 5년 기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절대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세번째 수장이자 현 정권의 마지막 중기부 장관인 권칠승 장관은 지난 2월10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신년간담회에서 "지난해 우리 경제가 4% 성장하며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성과를 거뒀는데 이는 코로나19 방역조치 대상자였던 소상공인들이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것에 대해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소상공인의 희생에 대해)사회 전체가 보상하고 배려해야하지 않느냐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백서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가 상륙한 이후 중기부는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버팀목자금플러스, 희망회복자금 등 4차례에 걸쳐 총 16조2000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소상공인, 소기업들에게 지급했다. 또 지난해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올해까지 총 170만여 곳(중복 지원 포함)에게 약 8조4000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했거나 예정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을 위해 법까지 만든 것은 세계에서 유례없는 일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기간 13조2000억원의 방역지원금과 1000억원 가량의 방역물품지원금도 지급했다. 권칠승 장관은 5주년 백서 발간사에서 "코로나19 여파와 방역조치 장기화에 대해 중기부는 29조4000억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 방역지원금, 손실소상 등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도모해왔다"면서 "그럼에도 서민경제 중추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어려움이 여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더욱 폭넓고 두터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정부 등이 중지를 모야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00명에 가까운 직원들이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온라인 등을 통해 1300만명(중복 지원 포함)이 훌쩍 넘는 소상공인 등에게 총 19조원에 가까운 지원금을 집행하는데 비지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중소기업과 벤처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2018년 당시 1052억 달러를 기록했던 중소기업 수출은 2019년(1009억 달러)과 2020년(1007억 달러)에는 잠시 주춤하더니 지난해(추정치)엔 1171억 달러를 기록하며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년에 1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던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수출액도 2021년엔 6억7000만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는 K뷰티(화장품), K패션(의류), K팝(음향기기) 등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직전년의 3억5000만 달러에 비해서도 1년새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벤처분야에선 2021년 기준 신규 벤처펀드 결성금액이 9조2000억원, 신규 벤처투자금액은 7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또 2017년 당시 3곳이던 유니콘기업은 지난해엔 18곳으로 크게 늘었고, 같은 기간 예비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도 115곳에서 2배가 훌쩍 넘는 392곳으로 증가했다. 중기부 5주년 백서엔 이외에도 ▲중소기업 R&D 투자 확대 등 R&D 역량 제고 ▲소재·부품·장비 육성 생태계 조성 ▲정책금융 지원규모 지속 확대 등 혁신금융 공급·금융안전망 강화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등 고용친화적 인력유입 여건 조성 ▲스마트공장 보급 등 AI·데이터 기반의 중소제조업 디지털화 등의 내용이 두루 담겼다.

2022-03-01 06:07: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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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짐 로저스, 장학금 지원 협의

부산대학교는 미국의 유명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James Beeland Rogers Jr.) 로저스 홀딩스 회장과 장학금 지원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저스는 지난 26일 오후 부산대를 직접 방문, 부산대 학생들을 유능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논의를 진행했다. 4200% 수익률 신화를 이루며 세계인에게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짐 로저스는 2019년 부산대에서 국제적인 재정 분석가로의 활동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명예박사(철학) 학위를 받았다. 짐 로저스 회장은 4년 전 부산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을 당시 부산대 학생들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일, 재미있는 일을 해야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라"고 따뜻하게 당부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부산대 미주발전재단을 통해 5만 달러(약 6000만 원)의 부산대 발전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짐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며 기록적인 수익을 창출해 온 투자전문가이자, 세계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들의 가치를 나타내는 로저스국제상품지수(RICI, Rogers International Commodities Index)의 창립자다. RICI는 전 세계 다수의 투자은행과 투자자들이 활용하고 있다. 현재 로저스 홀딩스 & 비랜드 인터레스트 Inc.(Rogers Holdings and Beeland Interests, Inc.)의 회장을 맡고 있다. 또 1987년 블랙 먼데이와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세계를 강타한 경제 위기를 정확히 예견한 것으로 유명하다. 짐 로저스 회장은 이날 부산대를 찾은 자리에서 "2019년 당시 부산대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줘서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부산대학교 미주발전재단 설립을 지원하고 2020년에 5만 불을 기부했다"며 "옥스퍼드대학 등 세계적인 유명 대학들은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많이 기부한다. 부산대도 풍족하고 부유한 대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발전재단 장학기금이 잘 운영되고 더 발전하면 향후 추가적으로 장학기금 출연 등을 검토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부산대 박홍원 교육부총장은 "짐 로저스 회장께서 기부해주신 발전기금을 모태로 부산대 미주발전재단의 장학금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짐 로저스 회장의 관심과 성원은 우리 부산대 학생들이 능력 있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세계무대로 진출해 국제적인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8 14:56: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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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선박저속운항제도 시행

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이하 VSR)' 3차년도(2022년)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항 VSR은 울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위치한 장생포 매암부두를 기준으로 반경 20해리 내의 해상에서 입항하는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운항할 경우 항비 중 입출항료를 최대 40%까지 환급 방식으로 감면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대상 선박은 입항 외항선 가운데 6종이다. ▲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은 12노트 이하 운항시 입출항료 30% ▲원유선, 석유제품운반선, 케미컬운반선, 세미컨테이선은 10노트 이하 운항시 입출항료 15%를 인센티브 방식으로 되돌려 준다. 특히 미세먼지 집중 관리기간인 1~3월, 12월 등 4개월은 계절관리제로 감면율을 10% 추가 적용한다. 이와 관련해 UPA는 원유 등 액체화물이 전체 물동량의 80%에 달하는 울산항의 특성을 반영해 원유선, 석유제품운반선, 케미컬운반선 등 3종에 대해서는 입항건마다 권고속도 준수 시 감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울산항만공사의 항만시설사용 및 사용료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지난 24일 열린 제154차 항만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했다. 울산항 VSR 인센티브 총액은 5억원이며 선박 자동식별장치(AIS)를 통한 검증 후 다음 년도 1분기 안에 지급한다. 한편 AIS 자동집계방식을 처음 적용한 2021년도 울산항 VSR 실적은 총 대상선박 6427척 가운데 32%인 2060척이 참여하고, 그 중 75.6%인 1558척이 권고 운항속도를 준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UPA 김재균 사장은 "초대형 글로벌 선사의 컨테이너선 위주로 입항하는 여타 항만과 달리 울산항은 부정기 화물선의 관리가 항만 미세먼지 감축의 관건"이라며 "이번 사용료 규정 개정과 더불어 앞으로도 참여율과 준수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8 14:55: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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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KT, 산·학·연 협력 협약식 개최

동아대학교는 KT부산·경남광역본부와 ICT분야 상호발전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 ESG경영을 통한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를 마련, 지난 2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엔 동아대 김성재 산학협력단장과 박준홍 LINC 3.0 준비위원장·창업지원단장, KT 남상임 부산법인고객담당단장, 박치형 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와 KT는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과 프로그램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ESG경영을 위한 산·학·연 연계 업무협력 ▲공유·협업을 통한 산업체와 지역사회 기여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공동 기획 및 기술 개발 협의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사업 진행(재학생, 재직자, 지역사회 등) ▲ 대학-산업체 간 장비·특허·지식정보·교육 공유를 위한 DB공유 플랫폼 구축운영 등이다. 김성재 동아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의 특화분야인 미래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그린모빌리티 분야에서 KT와 산·학·연 연구개발 공동기획 및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보유 연구기술, 인적자원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 남 단장은 "이번 MOU를 통해 산·학·연 협력의 시너지를 만들어 KT와 동아대 모두양 기관 발전과 함께 부산지역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앞서 동아대와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LINC+사업 'SPC+프로젝트'의 하나로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협력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2-02-28 14:55: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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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취약계층에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함안군은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복지부 지원방침에 맞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무상 지원 취약계층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아동·장애인·정신 복지시설 입소자와 이용자, 임신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약 8700명이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신속항원검사키트 보급을 시작했으며,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1차로 지원한다. 이어 임산부, 장애인 시설 등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입소자·이용자는 시설을 통해서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임신부는 3월 첫째 주 이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은 3월 넷째 주 이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이영학 군 복지환경국장은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감염 취약계층의 구매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선제검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차질 없이 지원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14:54: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