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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과 플랫폼 노동자 간 두번째 협상 최종 타결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플랫폼 노동자 간에 두번째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배민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은 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청년들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 조인식에는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 변연배 인사지원실장, 민주노총 측 이선규 위원장, 홍창의 배달플랫폼지부장, 김영수 배민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오토바이 라이더 보험료 지원 ▲배달료 산정 기준 변경 ▲공제조합 설립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우아한청년들과 계약한 라이더들은 앞으로 연간 최대 1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받게 된다. 보험료는 1년 이상 배송대행 기본계약자 중 1일 20건 이상, 연간 200일 이상 배송실적이 있는 오토바이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유상종합보험 가입자의 경우 연 100만원, 유상책임보험 가입자는 연 50만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또 배달료 산정 기준은 기존 직선거리에서 내비게이션 실거리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라이더들은 실제 이동한 거리가 반영된 배달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측은 배달 노동자를 위한 공제조합 출범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공제조합이 설립되면 배달 과정에서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공제조합을 통해 지원할 수 있어 라이더 안전망 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양 측은 지난해 12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사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 12월 30일~올해 1월 2일 사이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가 투표율 77%, 찬성률 79%로 통과되면서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우아한청년들은 2020년 10월 개인사업자인 플랫폼 종사자와 '플랫폼 기업-플랫폼 종사자 간 단체협약'을 타결한 바 있다. 이번 두번째 협상도 배달 라이더의 실질적인 배달 환경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됐다.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는 "라이더 분들께서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협상에 성실히 임했다"며 "앞으로도 배달 산업의 동반자인 라이더 분들의 배달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05 14:13: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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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할당 놓고 SKT·KT '불공정' 반발, LGU+ '대국민 서비스 개선, 환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5G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정부의 5G 이동통신 3.4~3.42㎓ 대역의 20㎒폭 추가 할당에 대해 SK텔레콤과 KT는 "특정 사업자인 LG유플러스에 대한 주파수 단독 공급의 특수성을 가져 불공정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반면 LG유플러스는 주파수 할당은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한다며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추가 할당이 결정된 대역은 LG유플러스가 차지한 블록과 인접해 LG유플러스는 추가 투자 없이 곧바로 대역폭이 넓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반면 SKT와 KT는 주파수 집성 기술(CA)를 통해 해당 대역 활용은 가능하지만 전국에 기지국을 추가 증설해야 한다는 한계를 지닌다 ◆주파수 할당 혼합경매로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가 요청한 5G 이동통신 3.4~3.42㎓ 대역의 20㎒폭 할당 계획을 이달 확정, 내달 할당 계획을 공고하고 경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할당은 혼합경매로 진행된다. 1단계인 '다중라운드 오름입찰'은 통신 3사가 각 라운드마다 할당희망 대가를 써내는 방식으로, 각 라운드 입찰에 참여한 사업자가 써낸 최고가가 다음 라운드 최저경매가격이 되며, 50라운드까지 진행한다. 1단계 입찰의 시작가는 과거경매대가와 가치상승요인 등을 반영해 산출하는데, 5G 주파수를 처음 할당한 2018년을 고려하면 20㎒ 폭은 1355억원이며, 여기에 할당 후 시장가치 등을 반영해 결정할 계획이다. 2단계는 '최고가 밀봉입찰'로 50라운드의 최고 입찰가를 기준으로 입찰 참가자 중 가장 최고가를 써낸 사업자에게 할당된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까지 총 15만국의 5G 무선국 구축목표를 달성할 것 ▲통신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동통신 네트워크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방안 제출 등 2가지 할당조건을 내걸었다. 과기정통부는 4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5G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SKT와 KT는 이번 주파수 할당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낸 반면, LG유플러스는 "현재 할당받은 주파수 대역으로는 5G 속도가 다른 이통사보다 느릴 수 밖에 없어, 농어촌에서도 차별 없는 서비스를 위해 20㎒ 폭 주파수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SKT·KT "'짬짜미 경매' SKT측은 이번에 추가로 공급되는 5G 주파수 대역은 현재 LG유플러스가 이용 중인 주파수 대역인 3.42~3.5㎓에 붙어있는 인접대역인 3.4~3.42㎓으로, LG유플러스만 추가적인 투자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대역이라며 주파수 단독 공급의 특수성을 가져 '공정성' 문제가 규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SKT 정책혁신실 이상헌 실장은 "이번 주파수 할당은 특정 사업자만 사용할 수 있는 단일 주파수가 공급된 경우"라며 "이번 주파수 할당이 일반 주파수 공급처럼 취급된다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 남아 통신 시장의 왜곡을 가져오게 되며, 나머지 사업자들은 불리한 경쟁논리에 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SKT 관계자는 "이번 주파수 공급은 수요자가 이미 정해진 사상 초유의 '짬짜미' 경매로 국내 주파수 공급 역사상 단 한번도 경쟁수요가 없는 경매를 실시한 사례가 없었다"며 "이는 상대방을 임의로 정해놓고 진행하는 사업자의 '수의계약' 특혜를 정부가 사실상 수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2019년에 발표한 5G 스펙트럼 플랜을 통해 5G 차기 주파수를 2023년 이후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주파수 할당 현황, 주파수 포화 정도, LGU+의 품질 수준 등 기존 주파수 정책을 변경해야 할 합리적인 요인이 없음에도 특정 사업자 만을 위한 정책 변경의 명분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KT 김광동 정책협력 담당 상무는 "경매제 도입 이후 모든 주파수 할당은 3사가 참여하는 경쟁방식이었지만, 이번 근본할당은 수요를 제기한 사업자에게만 독점 할당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 특혜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다"며 "우리는 이번에 주파수 할당을 받으면 신규 기지국 구축에 막대한 투자 비용이 들어 효용성이 현저히 낮다. LGU+는 이번 할당으로 100m 달리기를 하는데 20~30m 앞을 달리는 결과가 벌어진다"고 주장했다. KT측은 "LGU+에서 2013년 주파수 경매시 1.8GHz 인접대역에 대한 KT 할당이 제기되자 지금과 정반대로 강력하게 특혜 논란을 제기했었다"며 "LGU+는 당시 속도 경쟁력은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데 정부 주파수 할당으로 속도 격차가 발생하게 된다며 특정사업자에 특별한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금지되어야 할 사항으로, KT 특례를 주장해 결과적으로 특혜 차단을 위한 할당조건을 부과했었다"고 말했다. 반면, 김인호 LG유플러스 상무는 "이번 할당과 유사한 과거 사례를 볼 때 인접대역 경매 시 낙찰가 이외의 추가 대가를 부과한 사례가 없다. 2018년 경매 당시 지불한 주파수 위치 가격을 통해 이미 가치 상승 요인을 지불했다고 볼 수 있다. 과도한 할당 대가는 사업자의 투자 여력과 추후 신규할당 대가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과대평가되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2-01-05 14:01: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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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위해 中企 지원이 '핵심'

정책 뉴스레터서 강조…300인 미만 사업체, 산업부문 탄소배출량 30% 차지 공정혁신 통한 에너지 효율화·탄소중립 관련 기업 사업전환지원 강화등 제안 정부가 목표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018년 기준으로 300인 미만 사업체가 내뿜는 온실가스 배출량만 1억800톤(t)으로 이는 전산업부문 탄소배출량의 3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대응 전략과 지원 정책 방향을 담은 정책 뉴스레터 'KOSME정책ⓔ知(이지)' 제 6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중진공은 정책 뉴스레터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지원 방안으로 ▲공정혁신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지원 ▲탄소중립 관련기업 사업전환 지원 강화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육성 지원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인식개선 ▲통합지원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을 제안했다. 특히 탄소감축을 위해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공정을 저탄소 공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내연기관차 퇴출, 기후 위기 이슈 등으로 기존 사업 영역에서 변화가 불가피한 기업에 대한 사업전환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 창업 지원, 기후위기 대응기금 신설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 시설투자 확대도 제안했다. 또 탄소중립 영향이 산업·업종·규모별로 다르게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면밀한 중소기업 영향 분석을 통한 업종과 규모별 맞춤 지원이 도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진공은 또 급격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개별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탄소중립의 동향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병행해 나갈 것도 제안했다. 앞서 중진공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0.6%가 탄소중립 대응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준비가 됐다'는 곳은 15.1%에 그쳤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탄소국경세,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탄소중립 법제화 등을 고려할 때 이제 탄소중립은 수출 경쟁력, 나아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가 됐다"면서 "중진공은 Net-Zero 자금, 탄소중립형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01-05 10:27: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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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수출바우처·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참여社 모집

1월12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2022년 1차 수출바우처 사업'과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2022년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장기운송계약)'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5일 서울중기청에 따르면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내수(수출없음) ▲수출초보(~10만 달러 미만) ▲수출유망(~100만 달러 미만) ▲수출성장(~500만 달러 미만) ▲수출강소(500만 달러 이상)로 각각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업에게는 수출액을 기준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보조율은 2020년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70% 차등적용한다. 발급받은 바우처는 등록된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수출교육·디자인개발·해외인증·특허·해외온라인마케팅 및 전시회참가 등 수출 전 과정에서 기업 필요에 맞는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는 선복 부족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물류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북미 서안(로스앤젤레스 롱비치)으로 주기적·고정적 수출 물류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정기업에게는 국적해운선사 HMM과 참여기업간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 전용 선복을 확보하고, 지급된 바우처를 통해 소요 물류비를 지원한다. 물류바우처는 보조율을 70%로 일괄 적용해 최대 2000만원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수출 전 과정과 해외물류를 추가로 지원하는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바란다"면서 "관련 교육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5 09:26: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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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대가 큰 카카오엔터 기대 신작 4선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2년 콘텐츠 시장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 기대 신작 4편을 5일 엄선해 발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들은 작년 한 해도 '경이로운 소문', '승리호', '술꾼 도시 여자들', 'Dr. 브레인',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웹툰과 웹소설 원작은 물론이거니와, 2차 창작물까지 줄줄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선두에서 산업을 이끌었다. . 신년을 맞이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PD와 MD들이 직접 올해의 기대 신작 네 작품을 추천했다. '닥터 최태수'를 통해 의사로서 갖는 생명의 숭고함과 직업적 무게감을 깊이 있는 시각으로 담아내며 카카오페이지 대표 인기작을 배출해낸 조석호 작가가 이번에는 소방관을 소재로 택했다. 신작 '콜사인'은 화재로 동료를 잃은 신입 소방관 '태건'에게 어느 날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생겨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다. 판타지적인 설정을 통해, 오히려 우리 주변에 발생하는 사건사고들을 가장 현실과 가까이에서 돌아볼 수 있도록 섬세함을 살렸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월 중 론칭 예정이다. 영화로도 선보인 웹툰 '시동'으로 잘 알려져 있는 조금산 작가는 우리 사회 곳곳의 현실적인 문제를 더없이 사실적이면서도, 휴머니즘을 잃지 않고서 그려내는 내공이 탁월하다. 조금산 작가의 카카오웹툰 신작 '옆집 이방인' 역시 시작부터 강렬한 몰입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품은 재건축 동네에 살고 있는 세 모녀의 옆집에 수상한 부자가 이사오면서 미스테리하면서도 어수선한 상황이 심화되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다. 왕따, 재건축, 소문이라는 키워드가 작품 중심을 관통하면서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동네 주민들 사이에 피어나는 동질감을 관찰하는 것이 작품 감상의 묘미다. 속도감 있는 전개 방식으로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도굴왕' 산지직송 작가의 신작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가 웹툰으로 탄생했다. 웹툰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는 동료들에게 배신당하고 악마의 탑에 버려져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영웅 '이건'이 20년 만에 귀환해 자신을 배신한 이들을 향해 처절한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쟁쟁한 기성 작가들 사이에서 진주처럼 떠오른 신작도 있다. 카카오웹툰 '백작가의 불청객들'은 연재 30화 만에 빠른 속도로 인기작 반열에 오르며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입소문을 얻고 있다. 중세 시대 배경이지만 '가족'이라는 소재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관통하는 공감의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부부 관계,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서 생기는 오해와 갈등,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아이의 순수한 시선에서 그려냈다는 점이 독특한 재미를 불러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작품들은 IP 자체가 지닌 잠재력과 완결성이 뛰어나기에 웹툰은 물론, 영상화, 게임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지옥사원'과 '미완결'의 네온비 작가, '경이로운 소문'의 장이 작가 등 걸출한 작가들의 신작부터 카카오엔터 작품 라인업의 신선함을 더할 신인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거 준비 중이다. 풍성해질 라인업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2022-01-05 09:24: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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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랩, 'CES2022'서 신형 SLA 3D 프린터 2종 및 레진 발표

3D 프린팅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폼랩(Formlabs, Inc)은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22'에서 현존하는 가장 빠른 3D 프린터로 평가될 '폼 3+(Form 3+)'와 '폼 3B+(Form 3B+)' 및 최신 3D프린터용 소재인 ESD 레진(Resin)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프린터는 폼랩이 2019년에 상표등록한 LFS(Low Force Stereolithography) 기술을 3년간 크게 개선시킨 결과물이다. LFS 기술이 적용된 폼 3(Form 3)와 폼 3B(Form)은 세상에서 가장 잘 팔린 3D 프린터가 됐다. 폼3와 폼3B보다 성능이 개선된 신제품 폼 3+와 폼 3B+는 인쇄 속도와 품질, 지지대 제거 기능이 크게 향상됐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구성요소 및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됐다. 폼랩은 제품의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속도, 품질 및 업무흐름의 효율성을 염두에 두고 폼 3+와 폼 3B+를 설계했다. 폼 3+와 폼 3B+는 강력한 고강도 레이저와 새로운 재료 설정을 활용해 레이저 노출을 최적화하고 이전 모델보다 최대 40% 더 빠르게 인쇄한다. 이번에 출시된 폼 3+ 및 폼 3B+에는 차세대 빌드 플랫폼 2(Build Platform 2)이 포함돼 있다. 이 플랫폼은 폼랩이 특허 받은 퀵 릴리즈(Quick Release) 기술이 적용돼 유연한 인쇄 표면을 사용해 빌드 플랫폼에서 부품을 즉시 분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다른 도구 필요 없이 인쇄면에서 부품을 몇 초 만에 빠르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3D 프린터에서처럼 빌드 플랫폼에서 부품을 긁을 필요가 없어 궁극적으로 후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부품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폼랩은 회사 최초의 정전기 소산 재료인 'ESD 레진'도 발표했다. 이 재료는 규제 받지 않는 정전기 방전에 민감한 물체와 전자 장치를 보호하기 위해 ESD(Electro Static Discharge) 안전 부품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됐다. 새로운 레진은 SLA 3D 프린팅 업계에서 유일하게 비용 효율적이고 견고하며 품질이 우수한 ESD 안전 재료 중 하나로 전자 제조,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 등에서 새로운 3D 프린팅 응용 분야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ESD 레진은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폼랩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프린터와 재료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디지털 제조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재료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강화해 가고 있다. 현재 폼랩 프린터는 9만 대 이상 팔렸으며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3D 프린팅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할 수 있고 사용이 쉽고 동급 최강의 3D 프린팅 성능과 재료 및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는 폼랩의 사명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폼랩의 맥스 로보브스키(Max Lobovsky) CEO 겸 공동 창업자는 "폼랩은 전문 데스크탑 프린터 시장을 창출했고, 폼 3는 베스트 셀러가 됐다. 폼 3+는 사용자가 빠르고 쉽게 아이디어를 부품으로 만들도록 한 차세대 신제품이다. 특히 빌드 플랫폼 2는 전체 3D 프린팅 업무흐름을 개선해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게 했다"면서 "폼랩이 만드는 모든 하드웨어는 표준을 준수하고 있어 누구든지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고 아이디어를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1-05 09:24: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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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스타트업등 대상 '기보벤처캠프' 참여社 모집

2월10일까지 모집…모든 프로그램 무료 기술보증기금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역량있는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10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5일 기보에 따르면 오는 2월10일까지 모집하는 10기 기보벤처캠프는 기보가 그동안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창업 후 3년 이내 혁신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기업을 뽑는다. 또한, 일반전형 외 지역균형과 소셜벤처 전형을 통하여 비수도권기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성공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및 벤처캐피탈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수료기업에는 보증, 투자 등의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R&D지원, 기술이전 등 비금융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스타트업이 성공창업에 이를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 김영갑 이사는 "제10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중 상위 25% 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15억원의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는 등 기보는 앞으로도 적극적 지원정책을 통해 기보벤처캠프 우수 참여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기보 홈페이지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K-스타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1-05 09:1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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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올해도 '탈통신' 전략에 중점...AI,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신사업 키운다

KT의 AI 통화비서 서비스. /KT 이동통신사들이 올해 비통신사업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탈통신' 전략에 중점적으로 나서고 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사들은 지난해 3분기 무선사업 성장률이 한자릿수를 기록해 성장이 둔화된 반면, 신사업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여 올해도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동력을 키우는 데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SKT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 /SKT SKT는 인공지능(AI) 서비스,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2025년 매출 목표 22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T우주'를 통해 구독형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이프랜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AI 기반의 추천 로직을 적용해 상품·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주패스' 혜택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파격적인 혜택의 새로운 구독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패키지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지난 12월 누적 이용자 수 450만명을 넘어섰다. 향후 이프랜드 내 메타버스 공간에서 K팝 스타 콘서트나 팬미팅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올해 글로벌 80여개국에 이프랜드 동시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프랜드 오큘러스퀘스트2, PC 버전 등도 출시 예정이다. SKT는 또 올해 SK ICT 패밀리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상황을 고객의 상황에 맞게 통합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KT는 또 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위한 CEO 직속 TF 발족과 함께 미래기술 연구·개발(R&D)와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UAM 사업 TF를 CEO 직속으로 배치하고, 핵심 임원들을 신규 사업조직에 한꺼번에 배치해 UAM 사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KT는 지난해 10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ABC' 중심의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로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올해는 AICC(AI컨택센터) 중심의 AI 비즈니스 전략으로 연간 3조 AICC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KT는 AI 원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초거대 AI 모델' 개발에 나서 2022년 상반기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KAIST와 함께 'AI 및 SW공동 연구소'를 설립하고 초거대 AI 모델 공동 개발에 힘을 모은다. 또한 글로벌 AI 선도기업 아마존과 손잡고 올해 초부터 AI 음성기술 공동개발을 추진해왔다. 클라우드 영역에서도 국내 최초이자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7000여 기업·공공 고객을 확보하고 공공·금융 클라우드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T는 공공 전용 클라우드인 'G-클라우드' 맞춤형 고성능 DX 인프라 '오픈스택 공공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1등 리더십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섰다. 또 KT는 로봇과 바이오헬스 분야에도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 조선호텔, 삼성서울병원 등과 사업 협업을 확대, 호텔로봇, 우편배송로봇, 서빙로봇 등 로봇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사업 분야에서는 체외진단 전문기업 미코마이오메드,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티스, 최초 미국FDA신경정신질환 치료 전자약 승인 획득한 '뉴로시그마' 등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젤리고 제작사인 드림팩토리스튜디오와 U+아이들나라 키즈 콘텐츠를 제작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G 특성을 여러 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B2B 솔루션을 재정비했고, B2C시장에서도 키즈, 콘텐츠 분야에 집중하며 사업역량을 키워왔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U+스마트팩토리' 브랜드로 명명하고 12가지 솔루션을 재편했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장 절반 이상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LG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발전소·중공업 등 업종별 대표 사업장에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해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안정성을 입증한 성과를 바탕으로 'U+스마트팩토리'를 지속 확산, 2025년까지 관련 매출을 7배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스마트모빌리티 사업에서도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최대 규모인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내년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ICT를 활용해 교통체계 안전성과 이동성, 효율성을 높이는 ITS를 강릉시에 구축하기 위해 시작된다. LG유플러스의 키즈서비스인 U+아이들나라는 책 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등을 주력 콘텐츠로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7월 누적 시청자 수가 50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해 선보인 아이들나라4.0은 전용 도서를 찍으면 TV에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는 '유삐펜'을 탑재하고, '영어유치원' 서비스 고도화 등이 이뤄져,독보적인 키즈서비스 지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는 콘텐츠 사업도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다. 지난해 키즈콘텐츠인 '브래드이발소'를 만든 몬스터스튜디오, '팡팡다이노'를 만든 드림팩토리스튜디오에 지분투자를 단행한 LG유플러스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독점콘텐츠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NHN티켓링크, CJ CGV와 함께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에 투자해 K뮤지컬 콘텐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2022-01-04 13:54: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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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취업지원제' 3개월내 취업시 최대 350만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자료=고용노동부 올해부터 구직자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후 3개월내 취업 또는 창업을 하면 '조기취업성공수당' 5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구직수당까지 포함하면 최대 3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올해 총 60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5~69세 저소득 구직자 등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 의무를 완료하면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정부 실업부조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참여자가 취·창업할 경우 '조기취업성공수당'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 300만원에 3개월 안에 취업에 성공하면 최대 3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고용부는 올 상반기 인천과 부산, 경북 구미 등에서 구직자들이 취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취업알선 전담팀, 일자리정보 연계·조정팀을 시범 운영한다.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자는 50만9000명, 이 중 42만3000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60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다만, 참여자가 받을 수 있는 구직촉진수당은 3회 이내로 제한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주로 청년과 여성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10명 중 7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참여자들은 구직촉진수당을 생활비(76.4%)와 구직활동비용(50.3%), 구직 관련 직접 비용(42.8%) 등으로 활용했다. 고용부는 저소득 구직자의 취업 지원과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실업부조 도입 목적에 맞게 국민취업지원제도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첫해, 현장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더 많은 국민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2년차를 맞아 이 제도가 국민들께 꼭 필요한 고용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13:28:00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