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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청년금융공모전 통해 청년 맞춤형 금융 지원할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금융 Youth 포럼 현장을 방문해 청년들이 금융을 고민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논의의 장이 생긴 것을 격려하고, 청년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금융위원회 "'청년금융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청년의 새로운 금융수요에 맞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19일 금융 유스(Youth)포럼에 참석해 "청년의 새로운 금융수요는 우리금융시장의 모습, 금융정책에 많은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금융 Youth 포럼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금융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년·대학생, 20~30대 금융권 종사자 및 창업가, 연구기관 금융전문가들이 모여 청년과 금융시장 산업의 미래에 대해 숙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손쉽게 참여해 금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표명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융 Youth 포럼에서는 청년층을 포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권홍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청년층의 고용의 양과 질이 악화되고, 기대여명은 길어지고 있는만큼 청년세대의 모든시기에 금융의 역할이 긴요해졌다"며 "시장에서 밀려날 수 있는 취약 청년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금융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발생이후 국내 주식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20~30대 젊은 청년 투자자의 유입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고민도 투자경향에 있어 투자위험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1 12:00: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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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디즈니 등 글로벌 OTT 업체에 고객 불만 급증

넷플릭스 로고. /넷플릭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들이 고객 불만에 휩싸였다. 넷플릭스는 한국 시장 진출 5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해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지난 12일 국내에 출시한 '디즈니플러스'는 엉터리 자막과 엉뚱한 고객센터의 응대로 고객 불만에 직면했다. 또 애플TV플러스는 한국 콘텐츠가 거의 없고 기기도 제한돼 이용자를 모으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요금 1500~2500원 인상한 넷플릭스, 고객 불만 급증 넷플릭스는 지난 18일부터 스탠다드 요금제를 월 1만 2000원에서 1만 3500원으로 1500원 올렸으며, 프리미엄 요금제는 월 1만 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2500원을 올렸다. 다만, 가장 요금이 낮은 베이직 요금제는 기존과 동일하게 9500원을 유지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관계자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스탠다드 요금 및 프리미엄 요금의 구독료를 인상했다"며 "베이직 요금은 기존과 변함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만은 급증하고 있다. 한 이용자는 "전 세계에서 오징어게임으로 엄청나게 돈을 벌고 어떻게 그 오징어게임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요금을 그것도 디즈니플러스 들어오자마자 바로 인상하냐"며 "넷플릭스가 너무 괘심하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의 이번 인상이 '망 사용료'를 높고 국내 기업들과 벌이는 소송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인터넷 망 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는데, 결국은 망 사용료를 소비자들로부터 요금을 높여서 내려는 게 아니냐는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 이용자 A씨는 "망 사용료를 가입자에게 돌리려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자극적인 드라마류만 올라오는 게 마땅치 않았는데 디즈니로 갈아타야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넷플릭스 망 사용료도 안 내겠다고 버티고 있으면서 구독요금 인상은 왜 하는 거냐?", "잘 될 때 올리다니 모두 다 빠져나가봐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는 등의 불만을 나타냈다. 넷플릭스는 작품의 질적인 수준을 올리고 '오징어게임'과 같이 훌륭한 한국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구독료를 올렸다고 설명했지만 고객 불만은 진화되지 않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도 엉터리 자막과 고객 서비스에 불만 폭주 '토이스토리3'에서 버즈가 한 대사 중 "알 수 없는 외계 생명체로부터 둘러싸였다"고 말한 것을 "엘스뜨라냐스 이 데스꼬노즈꼬'라는 스페인어 발음으로 한글 자막을 단 모습. /토이스토리3 갈무리 지난 12일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플러스에도 고객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원어 영화에 달리는 자막이 인터넷 번역기를 사용한 것처럼 엉망이라는 점 때문이다. '겨울왕국' 영화에서는 올라프의 대사 중 "함께 성에 가실래요?"라는 자막이 "가랑이를 함께 해요?"라는 자막으로 오역되면서 이용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또 '토이스토리3'에서는 버즈가 한 대사 중 "엘스뜨라냐스 이 데스꼬노즈꼬"라는 스페인어 발음이 그대로 한글 자막으로 달렸는데, 사실은 "알 수 없는 외계 생명체로부터 둘러싸였다"고 말한 것을 제대로 번역하지 못한 것이다. 또 '심슨 가족'에서는 'G.O.A.T'(Greatest Of All Time)를 '염소'(Goat)로 번역했는데, 이는 '역대 최고 선수'를 뜻하는 표현이었다. 한 누리꾼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우습게 본 거냐? 제대로 하고 오픈했었어야지. 중국 불법영화를 다운받은 것 같은 자막, 넷플릭스로 가야겠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또한 고객센터의 상담원도 맞춤법이 맞지 않는 답변을 하고 고객 상담을 지연시켜 논란이 됐다. '역대급 디즈니플러스 상담원'이라는 내용으로 올라온 후기 글에는 결제 관련 사항을 문의하기 위해 상담원과 채팅을 시도했지만 상담원은 "안녕하게요"와 같은 맞춤법이 맞지 않는 답변 만을 늘어놨다. 작성자가 "한국어에 익숙치 않으면 다른 상담원을 부탁한다"는 말에 상담원은 "한국 사람이 맞다"고 대답했다. 이 상담원은 본인 확인 절차를 30분 동안 진행하고 "1이분만 기다리세요"라고 오타를 날리거나 이름을 알려달라는 말에 이름을 말하자 "저기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결국 결제 갱신일을 확인하는 데 총 소요된 시간은 55분이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디즈니코리아 관계자는 "디즈니에서도 내부적으로 이 같은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애플TV플러스, 한국 콘텐츠 및 인기 콘텐츠 적어 또 지난 4일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TV플러스에는 인기 콘텐츠와 한국 콘텐츠의 수가 적다는 반응이 많다. 김지운 감독 연출의 '닥터 브레인'으로 출발했지만, 그 이외에 한국 콘텐츠를 찾기 쉽지 않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일주일 간 제공하는 무료 체험 기간이 끝난 후 구독을 취소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또 애플TV플러스는 시청기기가 아이폰으로 제한돼 있어 이용자들을 모으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021-11-21 11:38: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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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1년 최고 권위 SNS 시상식서 대상 석권

LG유플러스는 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브랜드콘텐츠부문 대상 ▲'2021 올해의 SNS대상'에서 올해의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부문 대상 및 올해의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달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1'에서도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최초다. LG유플러스는 SNS를 MZ세대 고객과 소통하는 핵심 채널로 삼고,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디지털 소통 활동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정립된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SNS 채널을 개편하고, 4가지 브랜드 핵심가치인 '고객최우선', '과감한 도전', '역동적 실행',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반영한 콘텐츠들로 고객과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콘텐츠는 고객 참여형 유튜브 웹 예능 '캐치유'다. 데이터 사용량 상위 1%, 23년 장기고객 등 이색적인 기록을 보유한 고객을 직접 찾아가 LG유플러스에 대한 고객 이야기를 듣는 로드쇼 콘셉트의 시리즈 콘텐츠다. 일방향으로 U+서비스를 소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고객을 주인공으로 설정, LG유플러스 핵심가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냈다. 사회의 편견을 깨고 자신의 분야에서 과감하게 도전하고 있는 고객을 모집해 도전 스토리를 담아 브랜드 화보를 발행하는 SNS 활동도 진행했다. 이는 새로운 브랜드 핵심가치를 알리는 'Why not(왜 안돼)?' 캠페인의 일환으로, '과감한 도전' 지향가치에 부합하는 고객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사회 문제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SNS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 'OFF챌린지'가 대표적이다. 데이터 이용에 따른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하루 1시간씩 데이터 접속을 멈추는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는 캠페인으로, 2주간 약 500명의 참여자가 동참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비대면 시대에 고객과 친밀한 관계 구축을 위한 MZ세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콘텐츠, 시의성 있는 콘텐츠 등 디지털 소통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MZ세대의 트렌드 및 니즈에 맞출 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관계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9 10:46: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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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식당경영, 배민외식업 컨퍼런스와 함께 하세요

"힘든 시기지만 강의를 듣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었어요." "불황과 싸우던 기간, 배움의 중요성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지난해 4만여 명이 넘는 시청 수를 기록하며 외식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배민외식업컨퍼런스'가 더욱 알찬 콘텐츠로 돌아왔다. 우아한형제들의 소상공인 교육 지원기관 배민아카데미는 다음 달 13일부터 이틀간 '배민외식업컨퍼런스 2021'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배민외식업컨퍼런스 2021'은 힘든 시기를 버텨온 외식업 사장님과 종사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 외식업이 나아갈 방향, 식당 경영을 위한 정보와 인사이트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12월13일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배민아카데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과 탄탄한 전문가 라인업으로 외식업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기 위해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가 출동한다. 오 박사는 '버티고 견디는, 힘겨운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사장님들의 마음에 한 줄기 빛같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사로 참여하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최근 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22'를 중심으로 국내 소비문화 트렌드를 전망한다.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삶의 변화, 사람들의 변화'라는 주제로 팬데믹이 바꾼 일상의 변화, 새로운 합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푸드 트렌드 전문가로 알려진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대학내일 기획혁신센터 정은우 센터장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가 코로나 이후 음식문화 흐름과 MZ세대의 맛집정보 활용 등에 대한 꿀팁 정보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배달의민족 담당자들이 직접 출연해 배달 통계 분석, 배민아카데미 교육 현장에서 겪은 사장님들의 고민, 밀키트 성공 방식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배민인사이트' 시간도 마련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배민외식업컨퍼런스 2021'은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가치경영실장은 "코로나19 시기를 힘겹게 버티고 계신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컨퍼런스를 다시 마련했다"며 "위드코로나를 맞아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식당 경영의 노하우도 얻어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9 08:53: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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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랑스, 창업 생태계 협력 강화한다

엑스퍼티스 프랑스, 창진원에 혁신전문관 파견 한국과 프랑스가 양국의 창업 생태계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19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프랑스 공공기관인 엑스퍼티스 프랑스(Expertise France)가 한국에 혁신전문관을 파견한다. '엑스퍼티스 프랑스'는 프랑스 외교부·경제재정부 산하의 국제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 전세계 75개국에 걸쳐 약 1만명에 달하는 국제 기술 전문가 풀을 보유하며 약 100여개국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양국의 합의를 통해 프랑스는 혁신기술 전문관 1명을 내년에 창진원에 파견한다. 이는 지난 2016년에 이어 약 6년만이다. 파견자는 20개월 간 프랑스·한국 창업생태계 발전 및 양국 상호협력 강화에 대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파견은 프랑스 외교부의 요청을 엑스퍼티스 프랑스가 창진원에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한-프랑스 스타트업 데이'를 통해 양 기관의 공식적인 한국 파견 요청 및 승인에 대한 서명 교환이 이뤄졌다. 창진원은 지난해 11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한국·프랑스의 창업 생태계 촉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에 적합한 전문가 및 관련기관을 추천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프랑스 측에서 한국과의 기술협력을 위해 우수한 인력을 한국에 파견해온 만큼 한국도 양국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우수인력을 프랑스에 추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19 05:57: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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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전자제품 중고 판매 가능해진다...정부,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이동통신 무선국 환경친화정비사업 개요. /과기정통부 해외직구 전자제품을 이제는 중고로 팔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통신기자재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무선국 시설자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한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해외직구 전자제품 중고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그간 적합성평가가 면제된(1인 1대) 해외직구 전자제품은 중고 판매가 허용되지 않아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반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시 중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번 개정안에 반영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미 지난 10월 적극행정위원회를 거쳐 반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제품은 중고 판매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노후·과밀 무선국 친환경 정비 관련 전파사용료 감면 기준을 개선했다. 최근 5G 도입 등에 따른 무선국 증가와 기존 통신설비의 노후화에 따라 도시미관 등을 위한 이동통신 무선국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통신 3사는 '환경친화정비사업'을 추진해 2024년까지 약 10만국의 무선국을 정비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새롭게 추진되는 환경친화 정비사업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정비 이행율에 따라 전파사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전파사용료 산정기준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이동통신망 환경변화 등을 반영해 이동통신 무선국 검사수수료를 인하하고 1년 이내 재난상황 발생시 정기검사 연기, 터널 등 일반인 접근 제한 장소 무선국의 전자파 강도 측정을 제외하는 등 무선국 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했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다양한 ICT 기기를 사용하는 국민 편의를 증대하고 기업 부담은 완화하면서 전파환경 관리는 보다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했으며, 향후에도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제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향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11-19 00:00: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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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사태 터지니, 정부 "다음주 조기경보시스템 가동"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비, 정부가 다음 주부터 마그네슘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조기경보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요수수 품귀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야 뒤늦게 핵심 품목 관리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관리 품목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대외 의존도 비중이 높은 3000~40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수출국 수출규제, 글로벌 수급동향 등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마그네슘, 텅스텐 등 수입 의존도가 크고, 주력산업 활용도가 높은 20개 품목을 우선 관리대상으로 선정한다. 이어 연말에 100~200대 품목을 지정하고, 내년 1분기까지 핵심 품목 선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머지 핵심 품목은 국내 경제 영향, 대외 의존도 여부, 단기적 시급성, 수입선 전환 또는 국내 생산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달 중 기재부 1차관 주재의 범정부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2021-11-18 16:30:3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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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21년 주민총회 개최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안병락)는 2021년 마을사업 결산 보고와 2022년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4개 분과에서 도출해낸 10대 의제에 대해 분과별로 발표 시간을 갖고,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 집계 후 2022년 마을의제를 선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주요 의제로는 ▲주민문화센터 확충 ▲로고젝 설치 ▲마을학교 조성 ▲생태환경 가꾸고 지키기 ▲신호등 설치 등이다. 이번 총회는 찾아가는 사전투표, 온라인 투표(마을e척척), 거점공간 현장투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주도 마을의제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총 932명의 주민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263표(27.9%)를 획득한 안전하고 깨끗한 찾아오는 우리 마을 조성을 위한 '로고젝트(빔) 설치가 필요해요'가 1순위 의제로 채택·선포됐다. 안병락 회장은 "지난해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2동 주민자치회의 '다함께 고민하고 다함께 행동하는 행복한 다복마을 공동체' 사례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11-18 16:28: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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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자위, CCTV통합관제센터 등 현장점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일)는 11월 18일 오전 CCTV 통합 관제센터, 광주 시민회관 內에서 운영 중인 청년창업 지원사업 현장, 광주시립수목원 예정지(남구 양과동 199번지 일원) 등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 격려,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CCTV 통합 관제센터는 제2청사 별관 2층(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로 149)에 위치해있고 방범용 CCTV 4,190대, 어린이보호용 2,627대, 초등학교 내 644대, 차량 인식용 115대, 산불 등 재난예방용 55대, 교통정보수집용 107대 등 총 7657대의 CCTV를 유지·관리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민회관을 활용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창업자 발굴, 세부·회계·노무 등 창업 관련 교육, 홍보창업공간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조성중인 광주시립수목원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시민이 즐기고 지역방문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FUN-CITY 광주만들기' 콘텐츠의 하나로 남구 양과동에 470억 원을 들여 24만여㎡ 규모로 작년 4월 착공하여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CCTV 통합 관제센터 설치 확대 건의에 따른 설치예산 확보,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원 요청 등이 건의되었다. 이홍일 행자위원장은 '이날 현장 방문이 시민의 안전정책, 청년정책 등 실태 파악에 의미가 있었다면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해 앞으로 예산 심의 등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2021-11-18 16:01:10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