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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 2021’ 개최

SK텔레콤은 올 한해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선물을 전달하는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 2021'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이날 수상 회사로 선정된 33개 기업에 유영상 CEO의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발송했다. 수상 기업에는 인증패와 현판 등 선물과 함께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우선 지원권이 제공된다. 올해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는 ▲주요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시너지' 부문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SKT와 공정거래협약을 최초로 맺은 기업 중 우수 실적을 거둔 '루키' 부문 등으로 세분화해 동반성장 기업의 수상 가능성을 넓히고 전문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 포상 내용 중 수상업체 대상 대출금리 할인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소정의 금액까지 무이자 대출을 병행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또 SKT는 오는 23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175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 행복캠프(온라인)'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동반성장 행복캠프'는 올 한 해 상생을 통해 창출한 성과 공유와 축하, 최근 ESG 핵심 현안에 대한 특강으로 이뤄진다. 한편 SKT는 11월 초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동반성장 유공포상'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꾸준한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SKT는 '코로나19'로 심화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이동통신 장비와 솔루션 국산화를 통한 중소기업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동반성장펀드 운영 및 기술 임치비용을 무상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설날과 추석에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인재 확보를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파트너 기업들을 지원했다. SKT 안정열 SCM 담당은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의 굳건한 협업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1-16 13:13: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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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 SD WAN’으로 LS그룹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LG유플러스는 LS ITC와 함께 'U+ SD WAN' 서비스로 LS그룹 인프라망에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U+ SD WAN(Software Defined Wide Area Network)은 소프트웨어로 고객 인프라를 제어하는 기술을 이용해 업무 서비스별로 품질을 보장하고,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에 대처할 수 있다. 중앙에서 각 지사의 장비를 원격으로 자동 관리할 수 있어 언택트 시대의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전국의 계열사와 연구소, 사업장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LS ITC는 급증하는 트래픽을 보다 유연하게 수용하고 복잡해진 네트워크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그룹 WAN 인프라의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U+ SD WAN 도입을 통해 그룹 온라인 시무식, 원격 화상회의,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업무 트랜드에 맞춰 트래픽이 급증하는 시점에도 어플리케이션의 품질(QoS)을 보장하고, 'SD WAN 포털'의 중앙 관리 및 자동화 기능을 통해 서울 본사에서 지역 사업장의 이용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SD WAN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LS ITC의 회선을 이중화로 구성했고, 업무 연속성과 가용성을 높여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백업 회선의 대역폭까지 확장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SD WAN 장비가 가상사설망(VPN) 기능까지 통합 제공해 기존 VPN 보안 장비를 사용하는 계열사는 VPN 장비를 철거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익희 LS ITC 대표는 "비대면 업무 트래픽 증가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고, 회선 다중화 구성을 통해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U+ SD WAN 서비스를 일부 계열사에 적용했으며, 전체 계열사에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국내외 사업장의 연결을 강화하는 U+ SD WAN을 더 많은 기업 고객에 제공해 언택트 시대에 효율적인 기업 통신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6 13:07: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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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임금명세서' 반드시 줘야…임금항목·계산법 명시

11월 19일부터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자료=고용노동부 오는 19일부터 사업주는 월급날 임금 총액뿐 아니라 수당, 상여금 등 임금 항목을 상세히 적은 명세서를 근로자에게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한다. 출근 일수와 근로시간 등에 따라 임금이 어떻게 계산됐는지, 임금이 공제된 내역은 무엇인지 등도 명세서에 반드시 담아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업주의 상세 임금명세서 교부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긴 근로기준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사업주는 임금명세서에 근로자의 성명과 생년월일, 임금 지급일·총액, 기본급·수당·상여금·성과금 등 구성항목별 금액을 정확하게 기입해야 한다. 출근 일수·근로 시간 등에 따라 달라지는 임금의 구성항목별 계산 방법, 공제 내역 등도 표기해야 한다.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는 사업장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19일부터 5인 미만 영세 사업장도 반드시 임금명세서를 줘야 한다. 명세서는 특별한 서식 없이 서면이나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지급하면 된다. 근로자가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내 전산망에 올려도 된다. 사업주가 임금명세서를 지급하지 않다 적발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영민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과장은 "그동안 일부 사업장에서 근로자에게 임금명세서를 주지 않거나 총액만 알려주는 경우가 있었다"며 "사용자와 근로자가 임금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공유하고, 임금 체불 발생 시 다툼의 소지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영세 사업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임금명세서 교부를 위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일정 기간 과태료 부과 대신 사업장 지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1차 시정기한은 25일로 이 기간 안에 개선할 경우 과태료 부과를 하지 않는다. 아울러, 고용부는 사업주의 인사노무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금명세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임금명세서 작성 사례와 작성 방법 등은 고용부 누리집(정책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번없이 1350으로 전화해 물어봐도 된다. 최현석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이미 임금명세서를 주고 있는 기업은 기존의 것을 활용할 수 있고, 영세 사업장도 큰 부담 없이 명세서를 줄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제대로 된 임금명세서가 교부될 수 있도록 사업장을 지도하고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현장 안착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6 11:11:42 원승일 기자
메트로신문 11월1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의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에 따라 15일부터 총 810만명이 평균 4만8000원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대학 등록금 책정을 논의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의 위원 구성이 앞으로 학칙으로 정해진다. 그동안 등심위 위원 구성과 등록금 심위 과정에서 전문가 위원을 위촉하거나 대학이 제공하는 등록금 책정 근거 자료가 부실해 대학생들이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대학생 측에 힘을 실어주는 방안이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FLNG(부유식 해양 LNG 액화 플랜트) 출항 명명식에 참석했다. 김정숙 여사와 함께한 일정에서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FLNG 건조에 협업한 여러 국적의 기업 관계들의 노고에 대해 평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MZ세대와의 소통을 늘리는 가운데 청년세대의 고민에 대해 "근본적 해결은 서서히 하더라도 현재 문제에 대해 그들이 직접 느끼는 고통에 대해서 공감하고, 위로하고 또 들어라도 주는 노력을 저부터라도 좀 더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세금폭탄' 카드를 꺼내 들며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전면 재검토와 양도소득세, 보유세 인하를 공약했다. 윤 후보의 종부세 발언은 오는 22일 올해분 종부세 고지서가 일제히 발송되는 것을 앞두고, 부동산 이슈에 민감한 수도권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화제가 된 '요소수 대란'을 통해 향후 닥쳐올 한국군의 미래가 보였다. 채산성이 낮아 중국에 전적으로 수입을 의지해온 '요소수'는 과거 전략물자로 확보해야 한다는 우려가 있었음에도 '중국 수입 질주'로 이어졌다. ▲요소수가 필요없는 수소전기 트럭이 등장하고, 공원 등에서 자율주행하며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주는 스마트도서관 로봇이 선을 보인다. 또 사용 후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소도 생긴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총괄선대위원장 합류를 두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어떤 권한과 책임을 갖고 선대위에 합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천만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이낸스&마켓> ▲금융위원회와 국회가 정책 모기지를 공급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출자규모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장외주식 규모가 커지자 국내 증권사들이 플랫폼 경쟁과 리서치 자료 발간 등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에 나섰다. ▲매수세가 주춤하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여전하다. <산업> ▲국내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에서 전동화 모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과 요소수 대란까지 겹치면서 디젤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다양한 친환경차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년 만에 미국으로 떠났다. 반도체와 백신 등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 이미 여러 파트너들과 만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주목되던 반도체와 백신 관련 일정 외에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방문하기로 한 만큼 향후 AI 분야에서 인수·합병(M&A) 등 좀 더 본격적인 승부수를 던질지도 주목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3분기 빠르게 성장하는 중남미 시장에서 1위를 지켜냈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이 빠르게 추격해오면서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인천공항 면세점에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이 들어선다. 전용판매장에 입점한 기업은 추가비용 없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인력 등 일체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온라인 판매도 함께 연계 지원한다. <유통&라이프> ▲음악저작권, 주식, 24시간 운영 챗봇. 금융권이나 IT업계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마트24가 최근 잇따라 내놓은 상품과 서비스다. 업계 4위지만 3위인 세븐일레븐이 확보한 점포수의 절반만을 가진 이마트24가 내놓은 파격적인 상품과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이 본격화되는 분위기에 패션업계의 11월 온라인 쇼핑대전에 불이 붙었다. 오는 26일에 해당하는 블랙프라이데이(미국에서 비롯된 최대 쇼핑일)부터 연말까지 업계 성수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가 유럽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처음 품목허가를 받으며 머크·화이자 등에 맞설 경구용 치료제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EC 승인 소식 이후 다른 국가들에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수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이 2021년 광군제에서 약 1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불닭브랜드가 수입 라면, 수입 인스턴트 식품 등 주요 판매 랭킹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2021-11-16 08:18:0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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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사업연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10개사 선정

올 처음 시도 사업에 470개 신청, 47대1 경쟁률 기록 커피 찌거기에서 친환경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만드는 과제 등 10개가 '사업연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중기부가 2개 사업을 연속적이고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사가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 등 장기 기술개발(R&D) 전략에 따라 기술개발을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다. 앞서 관련 사업에는 총 470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과제)은 ▲고려기연(탄소중립의 '열쇠'를 일체형 GLOVE BOX에서 찾다) ▲엔사이트(전기차 폐배터리, 이동식 충·방전장치로 쉽고 효율적으로 재사용) ▲비제이바이오켐(지구의 폐기물을 화장품으로 만드는 반응식을 개발한다) ▲지엘켐(전기자동차용 K-배터리를 이끄는 복합수계바인더 개발) ▲그리너지(그래핀 소재와 음극재 융합을 통한 고출력 이차전지 팩 개발) ▲영원코포레이션(항바이러스 K섬유, 코로나와 ESG를 잡아라) ▲일렉트로엠(고효율 분말소재와 분말코어 개발을 통한 고특성 인덕터 개발) ▲애자일소다(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심층강화학습 솔루션으로 해결한다) ▲제이쎄노(이제는 달리기 시합도 메타버스에서 가능합니다) ▲레비노(메타버스와 야구의 결합으로 더 쉽게, 더 전문적으로 즐기다)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엔 탄소중립 3개 과제, 소재·부품·장비 4개 과제, 정보통신기술분야 3개 과제가 각각 포함됐다. 특히 이 가운데 '글로벌 팜오일 규제에 대응하는 커피오일 메틸에테르설폰산염(MES) 개발' 과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매년 1000만 톤(ton)에 달하는 커피찌꺼기를 통해 팜오일과 유사한 성분의 커피오일을 추출하고, 이를 활용해 친환경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개발하는게 목표다. 중기부는 해당 과제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연구개발 결과물은 화장품, 의류용·주방용 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폐기물 감축과 무분별한 산림파괴도 방지할 수 있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요구에도 부합하는 등 성과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평균 4년의 기술개발 기간과 9억5000만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 중장기 개발목표·범위와 단계별 사업 성격에 따라 개발기간과 개발규모를 차별화해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도 연계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사업연계형 기술개발은 중소기업이 중·장기적 기술개발(R&D) 전략을 확장하고 초격차 역량을 축적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단계별 과제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R&D를 수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16 07:26: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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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주유소 '요소수' 얼마나?…16일부터 매일 2번 공개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소비자가 이르면 오는 16일부터 전국 100개 거점 주유소에 요소수가 있는지, 있으면 얼마나 남았는지 관련 정보를 매일 2번 이상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난 주말 요소수 부족 사태에도 이들 주유소 다수가 정부로부터 요소수 공급 물량에 대해 통보받지 못 했고, 소비자들도 재고 여부를 알지 못 하는 등 현장에서 혼란이 빚어졌다. 이에 정부는 100개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 정보를 매일 2회 이상 공개하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100개 주유소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재고 현황을 파악해 부족분은 즉시 보충하는 체계를 갖췄다"며 "이르면 내일부터 해당 정보를 인터넷에 매일 2회 이상 공개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현장점검 과정에서 확보한 차량용 요소 700t을 활용해 약 200만ℓ의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다. 이 중 20만ℓ는 버스, 청소차, 교통약자 지원 차량 등 공공 목적에 우선 사용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공급했다. 12개 시·도는 지난 14일 수요처 배분을 완료했다. 인천·울산·경기 등 3곳은 이날 수요처에 보급했다. 나머지 요소수 180만ℓ는 100개 거점 주유소에 순차적으로 공급 중이다. 지난 14일까지 74개 주요소에 19만4000ℓ를 배송 완료했고, 이날 30여개 주유소에 추가 공급한다. 호주로부터 수입한 요소수 2만7000ℓ중 구급차에 우선 배분하는 4790ℓ도 이날부터 17개 시·도에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이미 확보한 요소수 물량 외에도 민간 업체들이 말레이시아와 호주, 멕시코 등에서 요소수 128만ℓ를 추가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베트남과 산업용 요소 1000t을 추가 도입하는 계약도 검토 중이다. 정부는 또 비료 생산업체의 요소 재고량이 약 2만4000t이고, 계약이 완료된 물량 8만7000t을 포함하면 총 11만1000t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비료에 쓰는 요소는 약 3개월 가량 재고 분량이 남아 충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1-11-15 16:11:1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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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치硏, 생산 보조금보다 공공조달 확대가 정책효과 크다

창업기업 공공조달 비중 늘리면 실질생산, 기업수, 일자리등 크게 증가 "직접구매 늘려야 지속 창업활동·창업자수 늘어 경제 전반에 긍정 영향" *자료 : 파이터치연구원 정부가 창업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돕기위해 하고 있는 생산 보조금 등 공급지원정책보다 공공조달을 통한 수요지원정책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같은 내용은 파이터치연구원 김재현 연구실장이 주저자로 참여해 등재학술지 벤처창업연구 제16권 제2호에 게재한 '공공조달수요를 통한 창업벤처기업 지원의 거시경제 파급효과' 논문에서 나타났다. 관련 논문에는 삼육대 경영학과 김지영 교수도 동참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 비중을 5.7%에서 10%로 확대했을 때 창업벤처기업의 실질생산은 46% 늘고, 벤처기업수는 150% 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도 62%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창업벤처기업 제품 가격과 이윤도 각각 101%, 195% 증가했다. 특히 이같은 자본수요 증가는 자본공급 확대로 이어져 창업벤처기업 투자량이 195% 늘어나고, 노동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 임금도 8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달 비중 확대 만큼의 생산보조금 등 공급부문 지원시엔 실질생산(1.54%↑), 노동수요(1.95%↑), 자본수요(4.43%↑), 제품 가격 하락(27.5%↓), 투자량(4.43%↑), 임금(2.44%↑) 등이 등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파이터치연구원 김재현 연구실장은 "공공조달을 통한 수요지원이 보조금 등 공급지원보다 거시경제파급효과가 높게 나타난 것은 창업벤처기업(스타트업)의 경우 수요가 있으면 공급을 견인하게 되지만 공급을 늘리기 위한 단순 지원은 수요를 견인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스타트업의 경우 창업에 따른 여러 위험을 감수해야하며 초기 제품의 낮은 완성도 등 한계를 극복해야하는 과제에 직면하는데 이같은 현실에서 정부가 스타트업에 단순지원금을 주면 이 만큼 공급은 늘겠지만 수요가 따라오지 않아 가격이 내려가고, 이는 결국 창업 활동 유인을 감소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실장은 "정부가 창업벤처기업이 만든 제품에 대해 직접 구매를 늘리면 지속적인 창업활동이 가능하게 되고 창업자 수가 증가해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논문은 공공구매를 통한 지원 확대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R&D) 지원이나 혁신 활동 등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책을 축소해야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부연했다.

2021-11-15 15:55: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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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전용판매장 인천공항 면세점에 문열었다

3곳 열고 제품 홍보·판매…360개社 제품 입점 15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 개소식에서 (왼쪽부터)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 (주)경복궁면세점 김태훈 대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운영본부장, 인천본부세관 심재현 국장, 새론식품 조현정 대표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중기부 인천공항 면세점에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이 들어선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면세점 내에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 3곳을 열고 제품 홍보·판매를 시작했다. 전용판매장에 입점한 기업은 추가비용 없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인력 등 일체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온라인 판매도 함께 연계 지원된다. 인천공항 면세점 내 전용판매장은 지난 7월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권을 취득해 최소 5년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관세청, 인천공항공사와 협의해 면세점 중 최저수준의 수수료(23%)가 적용된다. 인천공항 전용판매장에는 유망 중소기업 360개사의 제품이 입점했다. 중기부는 구매자 수요를 반영해 소형가전, 패션잡화, 아이디어 제품 등 신규상품을 수시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매장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매장"이라며 "인천공항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전용판매장 운영으로 내수 판로 중심인 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실화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5 15:05: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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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미래 유망 국가자격증은? 빅데이터·바이오 등

중소기업 근로자 자격 정보집. 자료=한국산업인력공단 빅데이터와 그린에너지, 산업안전, 바이오 분야 등이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미래 유망한 '국가기술자격' 종목으로 꼽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등 최근 경제 정책과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활용도 분석을 토대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유용한 자격 정보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자격증으로는 빅데이터, 그린에너지, 산업안전, 바이오 및 스마트 의료 등 4개 분야 12개 종목이 선정됐다. 우선,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는 정보처리 기사·사회조사 분석사·빅데이터 분석 기사 등이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주요 기업의 데이터 조사·분석 및 투자 비용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그 활용 폭도 증가해 미래에는 데이터 경영의 전환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기사·대기환경기사·산림기사 등이 포함됐다. 탄소중립은 세계적 기후협약 등으로 피할 수 없는 현실인데다, 각 기업에서도 재생에너지, 그린산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전관리 분야로는 산업안전기사·위험물산업기사·가스산업기사 등이 유망 종목이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각 기업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의무화되고, 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바이오 및 스마트 의료에는 바이오 화학제품 제조기사·의공기사·임상심리사 등이 꼽혔다. 최근 코로나19 등 팬데믹의 영향으로 의료 및 보건 분야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고, 관련 산업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 주된 선정 이유다. 정보집에는 자격 내용과 취득 방법을 비롯, 자격 우대 및 활용사항, 고용·직업정보 등이 담겼다. 공단은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및 일자리 지원기관 등에 정보집을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정보집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망자격 정보를 제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5 14:00:2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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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메타버스학회 창립 발기인 대회 개최...1월 말 정식 출범

김재하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12일 용산전자 상상가 3층 멀티룸에서 개최한 한국메타버스학회 창립 발기인 대회에서 초대 학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한국메타버스학회 (사)한국메타버스학회(가칭)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지난 12일 용산전자 상상가 3층 멀티룸에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산업계 등 발기인 46명 중 25명이 참여해 학회 창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메타버스가 핫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 학계와 산업계가 협업해 메타버스의 활용이 올바른 교육적 방향으로 전개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자, 서울예술대학교 김재하 교수와 미래융합연구원 오승균 원장의 주도 하에 한국메타버스학회 창립 발기인 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정삼 국장, 고양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김정삼 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최근 메타버스 광풍으로 인해 상당 부분 거품이 끼어 있음을 지적하고, 학회가 지속가능한 플랫폼과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사회·경제적 연구 활동을 잘 해준다면 정부도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창희 원장은 한국메타버스학회의 창립 발기인 대회를 축하하며,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뉴 디지털 세계에서의 생태계 조성에 학회가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승균 미래융합연구원 원장, 조상영 ㈜글로브포인트 대표, 최인호 ㈜디캐릭 대표가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소개와 시연을 진행했다. 오승균 미래융합연구원 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메타버스 개념을 '현실과 가상세계가 연결·융합되는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현실과 가상의 공간에서 미래의 일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상영 글로브포인트 대표는 VRWARE 에듀 스쿨 플랫폼 시연을 통해 대학 학사시스템 및 LMS(학습관리시스템)와 연동한 VRWARE 메타 캠퍼스를 시연해 대학 등 교육계의 관심을 받았다. 최인호 디캐릭 대표의 Engage 플랫폼 시연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행사를 다채롭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밖에 Engage 플랫폼을 통한 박람회, 경진대회, 창업캠프, 콘서트, 세미나 등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발기인대회를 통해 김재하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는초대 학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또 오승균 원장은 고문 및 상임이사 역할을 하기로 했으며, 학회 운영 실무를 총괄할 사무국장으로는 박승열 이사가 내정됐다. 초대 학회장 후보 김재하 교수는 학계 및 산업계,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메타버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메타버스학회는 12월 사단법인 등록 절차를 마친 후 1월 말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메타버스플랫폼을 활용해 오프라인과 메타버스로 행사를 이원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학회는 메타버스 관련 정기 및 수시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및 그 밖의 출판물 간행, 회원의 연구 활동 조성 사업, 국내외 메타버스 관련 학술단체 제휴, 메타버스 관련 정책 개발 및 현장 개선을 위한 사업 활동, 회원 간의 유대 및 권익보호와 관련된 활동, 그 밖에 학회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1-11-15 13:43:0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