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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브랜드K' 제품 플래그십 스토어 코엑스에 생겼다

관광객 많은 코엑스 동문 로비에 위치 정부, 내년까지 브랜드K 제품 300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국내 토종 중소기업들이 만든 '브랜드K' 제품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생겼다. 브랜드K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2019년에 만든 국가대표 공동 상표로 지금까지 네차례에 걸쳐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203개 제품을 선정했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픈한 브랜드K 플래그십 스토어는 관광객, 해외 바이어 등의 이동이 많은 코엑스 동문 로비 부근에 설치됐다. 브랜드K와 제품의 국내·외 홍보 역할을 한다. 실내 매장(126㎡)과 실외 팝업홍보관(135㎡) 2개 공간으로 꾸몄다. 실내 매장은 브랜드K의 국가대표 이미지를 형상화한 스타디움 형태다. 키오스크, 대형화면, 진열대, 스테어존 등이 있다. 팝업 홍보관은 제품 시연과 체험을 통해 브랜드K 상품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이날 현장에선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모노글로트홀딩스 파운데이션 스틱, 팜스킨 크림 등 3개 제품에 대한 체험 행사와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연계 판촉전 등도 열렸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을 가루로 만들어 중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모노글로트홀딩스의 엘로엘블랑커버크림스틱은 크림에서 파운데이션으로 변하는 엘로엘의 단독 반전 제형의 파운데이션 스틱이다. 팜스킨의 초단백 크림포베이비는 초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결합한 초단백 크림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내년에는 브랜드K 제품을 300개까지 확대하고 수출바우처, 온라인수출지원 사업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도 지속하겠다"면서 "볼거리가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K 플래그십 스토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권 장관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대통령비서실 이병헌 중소벤처비서관, 카카오커머스 홍은택 대표이사, 브랜드K 광고모델 배우 여진구씨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21-11-11 13:31: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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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UAM 기반 수도권 공항셔틀 실증 성공했다

김포공항에 조성될 UAM 이착륙 시설 버티포트 예상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이 수도권 이동 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한국형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종합 실증에 성공, 2025년 상용화 목표를 향한 행보를 순조롭게 이어갔다.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수도권 UAM 상용화를 위한 운용모델을 11일 선보였다. SKT와 협력 기업들은 김포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공항 실증'을 통해 '에어택시'로 불리는 UAM의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분야 관련 핵심 역량을 종합적으로 입증했다. 이날 SKT는 김포국제공항 외부 상공을 3분 가량 선회한 UAM 조종사와 지상통제소 사이를 상공과 지상 이동통신망으로 안정적으로 연결했다. 항공기가 오가는 공항에서 UAM이 뜨고 내릴 때 안전하게 관제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UAM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공항 시설을 이용하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신속하게 환승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 가능한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시연이다. SKT는 K-드론시스템과 연계한 자율비행 드론 관제에도 성공, ICT 기술을 통해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와 UAM부터 무인비행체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실증했다. 티맵모빌리티는 도심교통과 UAM을 편리하게 연계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였다. 실증 현장에는 UAM을 타고 비행한 승객의 착륙시간에 맞춰 배정된 환승 차량이 도착하는 장면이 가상현실(VR)로 구현했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우티' 등을 통해 축적된 역량에 기반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와 한화시스템도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최초로 UAM 공항 실증을 수행함과 동시에 UAM-항공기 통합 관제 시스템, 비즈니스 항공 터미널을 활용한 미래 버티포트를 구현했으며, 한화시스템은 최대 시속 320km/h로 안전하고 빠르게 비행하는 5인승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의 실물 모형을 전시했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도권 공항셔틀 서비스 실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서비스하는 노선은 티맵모빌리티의 앱 기반 예약 및 연계교통 탑승, SKT의 상공망 통신 기술을 활용한 UAM 운항 및 교통관리 인프라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SKT는 안정적인 망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지상과 상공을 연결하는 통신기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SKT의 앞선 통신 및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UAM 산업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교통혼잡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1 11:0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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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3분기 매출 분기 역대 최대치 기록, 영업이익 52% 증가

이스트소프트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액 226억 9000만 원, 분기 영업이익 24억 9000만원, 순이익 29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3분기 매출은 3분기 실적 기준 역대 최대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은 9%, 영업이익은 52%가 증가했다. 3분기가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스트소프트는 올 2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 22.5%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고, 그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11%, 순이익률은 13%를 기록하면서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회사측은 인공지능(AI) 원천 기술이 기존 사업의 고도화는 물론 신사업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이번 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기존 사업의 소프트웨어 매출 증가, 핀테크 사업 성과, '카발 모바일'의 필리핀 시장 호실적이 성장을 이끌었고, 여기에 신사업 성과까지 더해졌다는 것이다. 신사업은 기존 안경 산업에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AI·AR(증강현실) 기반 가상피팅 안경 쇼핑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라운즈'의 지속적인 사업 확장, AI 아나운서 및 강사 등 메타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 즉시 활용 가능한 '버추얼 휴먼'의 연이은 론칭 등이 주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4분기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소프트웨어 재계약이 몰려있는 성수기인 만큼 적극적인 매출 확대로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며, "AI 원천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성장 모멘텀을 연쇄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메타버스와 핀테크 기반의 B2C 비즈니스 역시 2023년 상반기까지 가시화하겠다"고 전했다

2021-11-11 10:59: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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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원팀 서밋' 개최하고 내년 AI 협력계획 발표

KT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인공지능(AI) 원팀 11개 참여기관들과 함께 'AI 원팀 서밋(Summit)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원팀은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목표로 작년 2월에 출범한 산·학·연 협의체다.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KAIST, 한양대, ETRI 등 총 11개 기관이 모여 AI 공동연구, AI 생태계 조성, AI 인재육성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AI 원팀 서밋 2021'에선 AI 원팀 참여 기관들이 함께 올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2022년 AI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앞으로의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함께 AI 1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밋에서 AI 원팀은 지난 1년간 ▲초거대 AI모델 공동연구를 비롯한 Open R&D 추진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과 KOREA AI START UP 100 등의 AI 생태계 조성 ▲AI 인증자격시험인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 공동 개발 및 도입 ▲산학공동 교육과정 개설 ▲AI 원팀 스토리 등의 AI 인재양성 협력모델 제시 등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AI 원팀은 2022년에도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 공동 연구 영역에선 AI 원팀 참여기관들이 협업해 향후 2000억 파라미터 이상의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고, 참여기관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AI 생태계 조성 영역에선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I 스타트업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하며 스타트업 매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AI AI 인재육성 분야에선 AI 원팀이 공동 개발한 AI 자격인증제도인 'AIFB' 도입을 촉진하고, 채용 연계형 AI 학과를 확대해 실무형 AI 인재를 공동 양성할 계획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AI는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산업 발전을 이끌거나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는 등 이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AI 원팀에서 인프라, 인재, 스타트업 등 AI 핵심 역량을 결집해 AI 국가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1 09:59: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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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즈니+초이스' 요금제 12일 출시

KT는 5G 데이터 완전무제한에 '디즈니+'까지 볼 수 있는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를 12일부터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총 6개 핵심 브랜드의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제공 서비스(OTT)다.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 1억 1800만 명의 가입자가 디즈니+를 이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2일 처음 공개된다. 디즈니+ 초이스는 5G 요금제 중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13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11만원)나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9만원)에 가입하면 월 정액 9900원의 디즈니+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KT의 신규 무선 요금제다. KT는 모든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디즈니+의 콘텐츠에 대한 고객 수요와 이용 패턴을 반영해 이 요금제를 기획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OTT 이용 시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 고객의 비중은 94.8%에 달할 만큼 압도적이다. KT의 디즈니+ 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속도와 용량 제한 없는 무제한 데이터로 디즈니+의 풍부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볼 수 있다. 디즈니+는 모바일 외 패드, 노트북 등 보다 큰 화면에서 이어보기가 가능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환경에서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디즈니+ 초이스 스페셜을 선택하고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결합 할인(25%)을 적용 받는 고객은 월 5만원대 요금으로 완전 무제한 5G 데이터에 디즈니+ 이용권과 KT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요금 무료, 단말보험 할인(멤버십 차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KT는 디즈니+ 초이스 론칭 기념으로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 5G 요금제를 이용하거나 LTE 고객 중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디즈니+ 초이스에 가입하는 고객은 영화 티켓 2매를 제공받아 극장에서 개봉하는 디즈니+의 영화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디즈니+ 한국 론칭을 기다리는 고객님들을 위해 많은 고객님들이 디즈니+를 이용해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결합한 혜택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1 09:34: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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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남세브란스병원과 ‘5G 스마트병원’ 구축

KT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유용규 상무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선 5G 스마트 혁신병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T는 5G 플랫폼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융합한 '모바일 병원 협진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최초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구축할 예정이다. 모바일 병원 협진 시스템은 병원 내 다양한 시스템을 스마트폰 앱 기반으로 통합 연동해 환자 중심의 의료 업무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와 의료진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원내나 협력 병원의 의료진과 신속하게 비대면 협진을 할 수 있다. 또한 개인 휴대폰 번호 노출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용 유선전화 번호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모바일 병원 협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유선 기반 업무 환경을 5G 무선 기반으로 전환한다. 또한 비대면 영상 협진·진료를 도입하고 협력 병원과의 협진 연계망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병원 시스템을 환자 중심으로 완성하고 스마트 혁신병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외에도 스마트병원의 시나리오 기획과 솔루션 발굴, 개념검증(PoC)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성준 의료정보부실장은 "우리 병원과 KT가 6개월간 함께 병원 업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왔다"며 "앞으로 KT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유용규 상무는 "KT의 ICT 및 디지털 플랙폼 역량으로 의료 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1 09:25: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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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위한 기술성 평가 통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와 A등급을 받으며 통과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디앤비에서 각각 AA와 A 등급을 받았다.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위, 인력 수준, 기술제품의 성장 잠재력 등 다방면에 걸쳐 평가를 받았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가까운 시일 내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1999년 설립된 코난테크놀로지는 '사람처럼 보고,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AI'를 실현하고 인간의 언어와 동영상 속 의미를 이해하는 인공지능 기술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사람의 의도와 문서를 이해하는 텍스트 제품과 서비스, 동영상의 맥락을 이해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연 평균 18%의 매출 신장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김영섬 대표는 "올해부터 기술성과 시장성 평가 항목이 늘어나고 기준이 엄격해진 가운데 코난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인간 언어와 동영상에 관한 인공지능 기술력에 대해 높이 평가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1 08:58: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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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5% 분할상환, 전 은행권 확대?"

금융당국이 전세자금 대출도 주택담보대출 처럼 원금을 나눠 갚는 '분할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회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분할상환 목표치를 달성한 만큼 출연요율의 0.01~0.06%를 감면해주는 구조다. 의무는 아니지만 분할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은행들이 일시상환 대출의 금리를 올리거나 한도를 깎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따르면 은행 등 금융회사는 주택관련 대출(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등)을 취급하면 대출금의 일정비율을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야 한다. 출연요율은 기준요율에 차등요율과 우대요율을 더하는 방식으로,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 비중 목표를 달성한 정도에 따라 0.01~0.06%를 감면해 주겠다는 설명이다. 다만 업계 안팎에선 이 같은 인센티브제도가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변경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의무적으로 분할상환 목표치를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출연요율을 낮추는 것이 은행의 수익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분할상환을 하는 차주들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대출조건이 변경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분할상환을 선택하는 고객이 3%에 불과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비중을 늘리기 위해 논의 중에 있다"며 "일시 상환방식을 아예 제외시키거나 분할상환에만 우대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출조건이 변경될 경우 차주들의 대출부담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예컨대 서울에서 전세금 2억5000만원 가운데 2억을 대출받았다면 통상 매달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58만3000원이다. 반면 원금의 5%(1000만원)를 분할 상환하면 41만6000원의 원금을 포함해 약99만9000원을 매달 내야 한다. 네이버 부동산카페에 '허울좋은 주거안정'을 주제로 게시글을 올린 한 임차인은 "5~10% 원금을 갚는 것은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자금회전이 잘 되기 때문에 좋을 수 있지만 대출자 입장에선 원금상환이 매달 들어가기 때문에 삶이 팍팍해질 수밖에 없다"며 "이 정책은 차주들의 주거안정보단 금융권의 리스크관리를 위한 일방적인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주택금융공사·SGI서울보증 전세상품에 대해 원금 5% 분할상환을 의무화했다. 농협은행은 신규 전세대출 분할상환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전세대출 중 분할상환 비중을 늘릴수록 출연요율을 우대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유치하라'는 메시지로 읽힌다"며 "가계대출을 줄이는 상황에서 결국 분할상환 의무화가 전 은행권에 도입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0 16:41: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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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개월 분량 차량용 요소수 확보"…11일부터 공급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소수 범부처 합동 대응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국내에 약 3개월 가량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부대 예비분 20만ℓ 포함 이미 확보한 요소수로 컨테이너 화물차 약 7000대부터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가급적 많은 차량에 요수수가 배분될 수 있도록 차량 당 공급 한도를 30ℓ(리터)로 정하고, 11일부터 시장 기준 가격인 ℓ당 약 1200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미 확보된 호주 수입 물량, 중국과 베트남 수입 예정 물량, 민간 업체의 국내 보유 물량, 군부대 예비 비축분 등을 합치면 현재 2달 반개월 가량의 차량용 요소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차관은 "아직 파악하지 못한 국내 보유량을 감안하면, 앞으로 3개월까지도 물량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요소수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필수 품목이다. 우리나라는 요소수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해 왔다. 하지만, 중국이 석탄 가격 상승, 전력난 등을 이유로 요소 수출 전 상품 검사 실시를 의무화하면서 중국산 요소 수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우선, 정부는 중국과 국내 기업들이 이미 계약한 요소 물량 1만8700t(차량용 1만300t)에 대한 수출 절차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중국 현지 공관은 우리 기업이 수출 전 검사를 신청한 일부 물량의 검사가 완료됐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에서 들여오는 요소수 2만7000ℓ는 11일 군 수송기를 통해 반입한다. 이 물량은 민간 구급차 등 긴급한 곳에 먼저 공급한다. 다음 주 차량용 요소 200t(약 20만ℓ) 수입을 확정한 베트남으로부터 요소 5000t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물량은 다음 달 초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다만, 정부는 요소가 차량용으로 사용 가능한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고, 부적합시에는 산업용으로 제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정부는 카타르 등 약 10여개국과 요소 수입 문제를 협의 중인데 물량은 약 1만t 가량이다. 앞으로 정부는 직접 요소수 구매도 나설 계획이다. 이날부터 요소 및 요소수가 조달청이 비축할 수 있는 긴급수급조절물자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물량에 대한 해외 공급원을 발굴하면 조달청이 신속히 계약해 국내에 반입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2일차 정부 합동 점검 결과 총 319개 업체 중 299개 업체에서 차량용 요소수 1561만ℓ, 산업·공업용 요소수 749만ℓ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중 추가 확보한 요소수 530만ℓ는 긴급 제조해 오는 12일부터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부대 예비분 요소수 20만ℓ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전국 5개 주요 항만 인근 32개 주유소에 공급해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차 등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1일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가 시행돼 요소수 수입·판매업자는 수입·판매량, 수입·판매 단가, 재고량 등 신고가 의무화된다. 정부가 이들에게 수입·판매 명령도 할 수 있다.

2021-11-10 15:48:2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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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 제외업종 손가락만 빠는데…어떤 대책 담길까 '관심'

신속보상 지급 80% 육박…확인지급도 이번주 본격 시작 정부, 숙박시설·여행사·결혼식장·공연장등 대책 고심중 '현금 지급' 등 직접 지원 vs 대출 금리 인하등 간접 지원 '신속보상' 대상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지급액이 80%에 육박하며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다음주께 나올 손실보상 제외 대상 업종 추가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당, 카페, 학원, 노래방 등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직접적으로 당한 업종들은 손실보상법에 따라 보상을 받고 있지만 숙박, 전시·행사, 여행업 등 관련 소상공인, 소기업들은 여전히 손가락만 빨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신청과 동시에 지급을 시작한 손실보상은 전날 12시까지 61만4619개 '신속보상' 대상자 가운데 약 49만개에 1조40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손실보상은 신속보상→확인보상→이의신청 단계를 각각 거친다. 전날까지 신속보상 대상자에게 주기로 한 총 1조8000억원의 예산 가운데 약 78%를 지급한 것이다. 신속보상, 확인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지급키로 한 손실보상 예산은 총 2조4000억원이다. 중기부는 지난 10일부터 전국 221개 시·군·구청에서 직접 접수를 받는 '오프라인 확인보상' 절차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았던 소상공인, 소기업 등은 사업장이 위치한 시청, 군청, 구청에 마련된 창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오는 1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날짜가 다른 만큼 확인을 한뒤 창구를 이용해야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짜리 기준으로 11일은 4, 9번, 12일은 5, 0번 등의 순이다. 1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장 창구에서 확인보상 신청을 할 때는 신원확인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사업자등록증이나 사업자등록증명, 신분증, 그리고 각 신청 사유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 제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서 빠진 숙박, 예식, 전시 업종 등에 대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기엔 일정 규모 이하의 모텔·호텔 등 숙박시설, 여행사, 결혼식장, 장례식장, 공연장, 미술관, 키즈 카페, 전시서비스업 등이 두루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번 손실대상에서 빠진 업종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지원금 편성, 대출만기 연장, 각 부처의 기금 활용을 통한 현금성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호소한 바 있다. 하지만 손실보상과 같이 '현금 지급' 등 직접적 지원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대출 금리를 낮추는 간접적 지원책이나 소비 쿠폰 등을 통해 관련 업체들의 매출을 늘려주는 방식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한편 손실보상이 진행되면서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볼멘 소리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한 사업자는 "정부는 당초부터 여러개의 사업자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각각 사업자번호의 매장별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면서 "그런데 막상 신청하려고하니 법인이 각각 다른 사업자번호로 운영하는 두개 매장 매출이 10억원을 넘는다면서 보상금을 받지 못했다. 개인사업자는 되고, 법인사업자는 안된다는 것은 평형성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토로했다.

2021-11-10 15:33:3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