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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 기업들, 줄줄이 IPO 나서

인공지능(AI)·데이터 기업들이 줄줄이 IPO(기업공개)에 나서고 있다. 트윔은 오는 1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마인즈랩도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또 루닛은 지난 5월 기술서평가를 통과한 후 내년 초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며, 코난테크놀로지도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고 내년 안에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전략이다. 또 크라우드웍스도 최근 200억 규모의 프리-IPO를 완료하고 내년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17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AI 검사설비 기업 트윔은 8~9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2266.84:1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물량 122만주 중 25%인 30만5000주에 대해 청약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밴드의 상단(1만7800~2만400원)을 초과해 2만 3000원에 확정됐다. 수요예측은 국내외 1672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627.34대 1을 기록했다. 트윔은 2010년 1월 설립돼 AI 검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설비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이었지만, 최근 AI 기반 검사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광학기술과 딥러닝 알고리즘 등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제품에 대한 형태 불량을 검출해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23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AI 인간 전문기업인 마인즈랩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 89.971 대 1을 기록했다.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배정물량인 15만 1115주에 대해 1359만 6000주가 접수됐다. 이에 앞서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97.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6000~3만원)의 상단인 3만원으로 확정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마인즈랩은 인간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을 대신할 수 있는 인공인간을 현실세계와 메타버스를 통해 전 세계 가정과 개인에게까지 보급해 인간은 보다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1월 설립된 마인즈랩은 A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커넥터인 'maum 오케스트라' 플랫폼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엔진 40여 개는 물론 고객 맞춤형 AI 고객 상담원, AI 돌보미, AI 경비원, AI 속기사 등 인공인간을 제작·공급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은행, 하나은행, 현대해상 등이 있으며, 최근 신한은행 지점 5곳에서 인공인간 은행원이 접목된 디지털 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의료 AI 기업인 루닛은 지난 6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최고 등급으로 통과했으며, 이달 중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 루닛은 한국기업데이터와 이크레더블에서 모두 AA 등급을 받았다. 또 상장 전에 720억원 규모의 프리 IPO를 추진 중이다. 2013년 8월 설립된 루닛은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흉부 엑스레이 영상으로 폐암, 결핵 등 폐 질환을 진단하는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암 진단을 보조하는 '루닛 인사이트 MMG'를 보유하고 있다.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디앤비에서 AA와 A등급을 받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후 내년 중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1999년 설립된 코난테크놀로지는 '사람처럼 보고,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AI'를 실현하고 인간의 언어와 동영상 속 의미를 이해하는 AI 기술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연 평균 18%의 매출 신장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AI 학습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크라우드웍스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전해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중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최근 프리-IPO를 진행해 7개사의 신규 투자와 크라우드웍스의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2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앞서 17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데, 누적 투자금액은 약 320억원에 달한다. 2017년 4월 설립된 크라우드웍스는 AI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며 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AI 학습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엔 노동력이 필요한 기업과 '긱 워커'를 매칭해주는 HR 플랫폼인 '크라우드잡스'를 출시했다.

2021-11-15 13:31: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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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분 카드캐시백 지급 시작…810만명, 평균 4만8000원

상생소비지원금 안내. 자료=기획재정부 정부의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에 따라 15일부터 총 810만명이 평균 4만8000원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상생 소비지원금 신청자는 총 1509만명이고, 10월분 카드 사용액에 따라 전체 참여자의 55%인 810만명에게 1인당 평균 4만80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중 169만명은 캐시백 최대 한도인 10만원을 받게 된다. 10월분 캐시백 지급액은 3875억원으로 전체 예산(7000억원)의 약 55.4% 수준이다. 15일 0시부터 참여자의 전담 카드사 카드로 지급된다. 신한·하나·현대·NH농협 카드는 0시, 삼성카드는 오전 7시, KB국민은 오전 9시, 비씨·우리카드는 10시, 롯데카드는 오후 3시부터 각각 지급한다. 캐시백은 지급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카드 결제 시 먼저 차감된다. 국민지원금 등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받은 타 지원금이 있을 경우 사용기한이 빠른 순서대로 차감된다. 캐시백은 내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고 남은 돈은 사라지고,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올해 2분기(4~6월) 월평균 신용·체크카드 사용액보다 10~11월에 3% 넘게 더 쓰면 이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지원 사업이다. 관련 예산은 7000억원으로 재원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컨대, 2분기 월평균 100만원을 쓴 사람이 10월 한 달간 153만원을 쓰면 3%인 3만원을 뺀 초과분 50만원 중 10%인 5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2개월 간 월 한도 10만원씩 최대 20만원이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2분기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국내 소비 증진 목적으로 외국인도 포함했다. 정부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소비를 병행 지원하되 국민 편의를 위해 카드 사용처를 대폭 늘렸다.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등 프렌차이즈 카페와 편의점, CGV 등 영화관과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도 실적이 인정된다.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은 물론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호텔, 가구·인테리어점도 포함된다.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과 숙소·여행·공연상품 등 비대면 온라인 결제 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 쇼핑몰, 면세점, 명품전문매장, 대형 전자 전문 판매점,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그리고 신규 자동차 구입 등은 제외된다. 기재부는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지난 12일까지 총 5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캐시백은 11월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계속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하지 않았다면 11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캐시백 신청을 하려면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9곳 가운데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지정해야 한다. 이후 카드사에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캐시백 내용을 안내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11:14:4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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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산업보건공단과 '안전보건' 스타트업 발굴한다

안전보건 인식 제고·교육도 협조키로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왼쪽 4번째)이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진원 창업진흥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스타트업 안전보건인식 제고'에 나선다. 15일 창진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맺은 업무협약은 스타트업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에 대해 양측이 공감해 추진하게 됐다. 업무협약에는 ▲스타트업 안전보건 인식 제고 ▲스타트업 안전보건 교육 공동 추진 ▲산업재해 예방 분야 스타트업 공동 발굴 ▲산업재산권 무상 제공·홍보 ▲기타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의 협력 기반 마련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돼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전관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스타트업을 위해 안전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스타트업에 대한 안전교육 및 전문가 지원 등에도 서로 협력해 스타트업의 안전보건 인식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대기업이 제시하는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방식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분야의 협업 과제를 기획 단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이제 막 창업한 스타트업은 기술 개발에 전념해 상대적으로 안전보건 인식이 부족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사전 예방 체계'로 전환해 스타트업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5 10:02: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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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차세대 5G 코어’ 내년 상용화 나선다

SK텔레콤이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를 내년에 본격 상용화한다. SK텔레콤은 2022년 1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클라우드-네이티브(Cloud-Native) 기반 차세대 5G 코어' 장비 구축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네이티브는 각종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의 설계 및 제작이 클라우드 환경을 기준으로 이뤄진다는 것으로, 하드웨어 장비와 비교해 빠른 업데이트를 통한 서비스 출시 시간 단축 및 안정성 확보 등 장점을 가진다. SKT는 이동통신 분야에도 해당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에릭슨과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를 개발해 검증 과정을 마치고 구축에 나서게 됐다.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는 현재 글로벌 통신사들이 높은 관심 속에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 개발을 마치고 구축 단계에 도달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SKT와 에릭슨은 업계에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5G 코어 분야 표준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차세대 5G 코어는 클라우드-네이티브의 장점을 그대로 받아들여 신속한 신규 기능의 적용은 물론, 서비스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유연한 소프트웨어 이동 및 실시간 복구 기능을 기반으로 망 오류나 장애 발생 시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 특히, 초고속·대용량의 5G 서비스를 위한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과 관련한 최신 기술들이 적용돼 기존의 물리 기반 대비 트래픽 처리 효율을 최대 50%까지 향상될 전망이다. 또 별도의 데이터센터를 필요로 하는 프라이빗-5G 같은 특화망을 보다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국지적 트래픽 폭증 같은 상황에서도 클라우드 상에서의 빠른 자원 할당으로 품질 저하 없는 통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SKT는 신규 5G 코어 장비의 경우, 차세대 5G 단독모드(SA, Option 4)도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돼 5G 단독모드(Option 4) 도입과 동시에 고객들이 한 단계 진화된 네트워크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T 박종관 인프라 기술담당은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의 구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게 개발되는 네트워크 기능들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5G 이용에 도움이 될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5 09:05: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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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VR로 혼자 연습하는 ‘U+VR모의면접’ 출시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 교육 전문기업 민트팟과 함께 VR기기를 통해 입시·취업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U+VR모의면접'을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U+VR모의면접'은 VR 영상 속에서 면접관이 교육생의 답변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관련된 질문을 함으로써 교육생이 실제와 유사한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면접 연습 서비스이다. 민트팟이 개발한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VR교육플랫폼과 통신망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일선 고등·대학교의 입시와 취업 분야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나 담당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된 면접교육을 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을 접하고,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 'U+VR모의면접'은 면접지도가 필요한 고등·대학교, 취업교육기관에서 대면 면접교육의 높은 비용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동일한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면 면접교육의 경우, 교육 담당자 1명이 하루 4~6명을 가르칠 수 있는 반면, 'U+VR모의면접'을 활용하면 VR기기 한 대만으로 하루에 20명 이상 교육생이 면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U+VR모의면접'은 면접관이 출연한 VR 영상을 보며 면접 현장으로 몰입하는 경험을 통해 면접의 두려움을 없애준다. 또한 모의면접 중 시선의 위치, 목소리의 크기와 빠르기, 답변의 내용 등에 대해 가상 면접관으로부터 실시간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고, 녹화영상을 분석해 상세한 전문가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교육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실제 면접 현장에서 쓰이는 80여개 직무·회사·학과의 1만 6000개 질문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교육생의 답변에 따라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해 다음 질문을 한다. 또 교육생은 부족한 부분을 '트레이닝 모드'와 '녹화영상 다시보기'를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해 보완할 수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신사업개발담당(상무)은 "U+VR모의면접을 통해 수많은 입시준비생,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성공적인 진학과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국내 교육기관에 폭넓게 보급하겠다"며, "U+VR모의면접을 시작으로 해 향후 VR을 활용한 다양한 실감형·체험형 컨텐츠를 기업 및 산업현장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09:04:58 채윤정 기자
메트로신문 11월15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1월1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부영주택이 최저가 경쟁입찰에서 낙찰받은 하도급업체에 최저가 입찰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 대금을 결정해 경쟁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건설업·제조업 현장에서 기본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추락, 끼임 등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이 880여 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일부는 정부가 현장 적발 후 다시 점검했지만 여전히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적발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입건하고, 구체적인 위반 경위를 수사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년 없는 정부'로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낮은 지지율이 연이어 나온 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현 정부와 차별을 두며 당·정·청 갈등도 표면으로 올라오면서 '레임덕' 가능성까지 나오면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MZ(밀레니얼+Z세대) 세대와의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늘려가는 것을 비롯해 지역 현안들을 직접 챙기는 등 한동안 정체됐던 지지율의 반등을 노리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4일 '종합부동산세 전면 재검토'를 공약했다. 윤 후보는 종부세가 "문제가 많은 세금"이라고 지적하며 "국민의 급격한 보유세 부담 증가를 해소하고 양도소득세율을 인하해 집값 안정을 유도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일 국회 국방위 소속 김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예비군이 180일 간 복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병역법 및 예비군법 2개 법안의 개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계정 법안의 취지는 상비병력의 부족을 대체하기 위해 숙련된 예비군을 장기간 복무시켜 보완하자는 것이다. 일명 '투잡 예비군법'이라 불리는 개정 법안에 대해 당초 연간 15일을 자원해서 복무하는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들은 '예비군의 복무안정성'과 '위상강화'를 기대하면 환영했지만, 개정안 통과 후 분위기는 싸늘하게 식어 버렸다. ▲서울 특성화고 21개교가 학과 구조개편을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의 미래 지향적 신산업분야 진출을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진행된 사회주택 사업, 태양광 보급 사업, 청년활력공간 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관련 부서에 행정상 조치 사항 등을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염병 사태 이전과 비교해 한국 사회의 갈등이 누그러졌다고 느끼는 서울 시민이 4%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등관리 역량 배양을 통해 효과적으로 갈등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 ▲애플TV플러스가 4일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12일에는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들이 넷플릭스가 독주하고 있는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로써 외산 OTT 시장 경쟁은 삼파전에 접어들었다. 이들 업체의 시장 진입으로 국내서 넷플릭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필요한 부품을 단순 제조하는 기업으로 양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 등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사들이 팬덤 확보 전략에 공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에 팬덤을 형성한 게임들이 일종의 스터디셀러로 자리매김하면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이 열성 팬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유인책을 쓰며 노력하고 있다. 10년 넘게 서비스를 이어온 리니지, 메이플스토리부터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들에 이르기까지 팬덤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5일로 91살이 되는 CJ대한통운이 2023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추가 성장을 모색한다. 이커머스·택배 플랫폼 확장을 위한 로봇·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의 첨단기술 확보, 업계 최고 인재 영입, 획기적인 조직 문화 개선 등을 통해 '혁신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공식 선언하면서다. ▲LG전자가 지속 가능성을 또다시 확인했다. LG전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8년 연속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 글로벌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파이낸스&마켓>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관련규제와 투자자보호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글로벌 투자운용사 반에크의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거부했다. ▲최근 NFT(대체 불가능 토큰) 관련주가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7729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유통&라이프> ▲배추가 '금(金)추'가 됐다. 평년 기준 10㎏당 평균 7187원이던 배추가 12일 기준 13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6608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비싸졌다.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게임' 인기에 힘입어 농심 '새우깡 블랙'이 뜨거운 관심을 끌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구하기 어려운 '품귀' 스낵으로 등극했다. ▲지난 11일 종료된 광군제에서 후, 에이지트웨니스, 닥터자르트 등 한국 뷰티 브랜드가 실적에 대한 우려를 물리치고 예년보다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의 높은 문턱을 넘어선 첫 국산 항체 신약이 됐다.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실적 부진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셀트리온이 이번 허가를 계기로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11-15 07:01: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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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109개 탐방로, 한달간 들어가지 마세요

산불예방을 위해 무인 드론 운영 중인 국립공원공단 직원. 사진=국립공원공단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리산, 속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100여곳이 한 달간 통제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1개 구간(길이 총 2000㎞) 중 109개 탐방로를 1개월간 전면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109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으로 총 길이는 441㎞다. 이중 28개 탐방로 구간(248㎞)은 탐방 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분 통제된다. 산불 발생 위험성이 적은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나머지 탐방로 474개 구간(길이 1311㎞)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또, 감시카메라 122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 597대를 이용해 산불 예방과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진화 작업을 위해 진화 차량 83대와 산불 신고 단말기 266대를 활용한다. 열화상카메라 촬영 기능과 음향송출 기능이 탑재된 드론 32대도 산불 예방에 동원한다. 드론은 국립공원 취약지 및 경계에 위치한 마을의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 안내방송을 송출하게 된다. 공단은 국립공원 내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공원에서 통제된 탐방로를 허가 없이 출입하다 적발되면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자에게는 최대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 탐방로 현황은 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국립공원이 오래도록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4 14:04:0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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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제조업 집중 단속결과…882곳 법 위반, 추락·끼임 위험

서울의 한 신축공사장을 방문,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점검 중인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건설업·제조업 현장에서 기본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추락, 끼임 등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이 880여 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일부는 정부가 현장 적발 후 다시 점검했지만 여전히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적발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입건하고, 구체적인 위반 경위를 수사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8월 30일∼10월 31일 두 달간 건설업·제조업 현장 2665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882곳(33%)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중 건설업은 2049곳 중 619곳(30%), 제조업은 616곳 중 263곳(43%)이었다. 이번 단속 대상은 그동안 추락 및 끼임 안전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건설업 현장과 근로자 50인 미만의 영세 제조업 현장이었다. 고용부는 882곳 중 611곳의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입건했다. 또 총 9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안전 검사 유효기관이 지난 건설용 리프트와 천장 크레인, 산업용 로봇 등 63건에 대해 사용 중지를 명령했다. 건설업·제조업 현장 집중 단속 결과. 자료=고용노동부 고용부 관계자는 "건설업 특성상 장마와 폭염 등으로 지체된 7~8월 작업을 9월 들어 재촉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제조업은 기계·기구를 안전 검사 유효 기간이 지나도록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법 조치하는 대신 사용 중지를 명령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또 적발한 882곳 중 188곳을 불시에 재점검한 결과 13곳이 작업 중 다시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을 확인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추락·끼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0월 기준 227명으로 1년 전보다 241명(5.8%)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번 집중 단속 기간에도 현장에서 추락·끼임 사고로 29명이 숨졌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집중 단속기간 사망 사고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10곳 중 3곳(33%)은 기본적인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어 사망 사고가 언제든 증가할 수 있다"며 "이번에 적발된 882곳은 다시 위반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개선된 사항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재점검과 감독을 반복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11-14 13:40:2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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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플러스·디즈니플러스 이달 잇따라 출시...외산 OTT 시장 '삼파전'

디즈니플러스 한국 서비스 UI. /디즈니코리아 애플TV플러스가 4일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12일에는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들이 넷플릭스가 독주하고 있는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로써 외산 OTT 시장 경쟁은 삼파전에 접어들었다. 이들 업체의 시장 진입으로 국내서 넷플릭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HBO맥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도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OTT 업체들의 도전에 직면한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K-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여 세계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애플TV플러스에서 상영되는 영화들. /애플 애플은 4일 OTT 서비스인 '애플TV플러스'와 전용 셋톱박스 '애플TV 4K'를 선보였다. 애플TV플러스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제품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일부 스마트TV, 플레이스테이션 콘솔로 월 6500원에 구독할 수 있고, 가족 6명까지 계정을 공유할 수 있다. 애플을 지원하지 않는 TV는 23만7000원의 전용 셋톱박스인 애플TV 4K를 구매해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애플TV 4K는 A12 바이오닉을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칩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하고 초당 60프레임 재생, HDR, 돌비비전, 돌비애트모스 등 고품질 영상·음향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특히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왓챠 등 경쟁 OTT도 실행할 수 있다. 애플TV 4K에는 애플의 음성 인공지능(AI) 비서 '시리'도 탑재됐다. 리모컨으로 음성 명령을 내리면 시리가 앱 기능을 실행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추천해줘', '배우 신하균이 나오는 영화를 추천해줘'와 같은 명령을 내리면 해당 조건에 맞는 콘텐츠를 검색해준다. 애플은 이번 서비스 출시에 맞춰, 이선균 주연의 애플TV플러스 최초의 한국 콘텐츠인 '닥터 브레인'을 상영했다. 또 앞으로 한국 콘텐츠 투자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애플과 독점 계약을 체결한 SK브로드밴드는 Btv 이용자에게 애플TV+ 6개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고객 확보에 나섰다. 하지만 가입자수를 따져보면 애플TV플러스의 북미 가입자수는 7월 기준으로 2000만명도 채 안 돼 2억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넷플릭스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또 세계 시장에서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수도 1억1600만명에 이른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디즈니플러스(디즈니+)를 12일 정식 출시,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 등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 브랜드는 국내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폭넓은 시청자 층이 즐길 수 있는 일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ABC와 20세기 텔레비전,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등이 제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들을 비롯해 독점으로 제공되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국내서 제작되는 한국 콘텐츠도 역시 '스타' 브랜드를 통해 공개된다.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는 한국에서 월 9900원 또는 연간 9만 9000원으로 모바일 기기 및 스마트 TV 등 디바이스를 통해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가 선보이는 1만 6000회차 이상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디즈니코리아는 특히 12일부터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최초 공식 스핀오프인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공개했다. 또 올해 안에 '설강화'와 '블랙핑크: 더 무비'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디즈니코리아는 또 협업에도 적극 나서 LG유플러스와 IPTV 및 모바일 제휴를 진행했고, KT와는 모바일 제휴를 진행한 바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지난 10월 진행된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20개 이상 아태지역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고, 7편의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장 1위인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등 한국 콘텐츠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 더 많은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다양한 OTT 서비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이 취향에 알맞은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경쟁력은 '콘텐츠'로 훌륭한 이야기는 국가와 언어, 문화의 장벽을 넘어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국내 창작 생태계와 협업을 이어가며 올해에만 '오징어게임', 'D.P.', '킹덤:아신전', '마이 네임', '백스피릿' 등 한국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또 향후 '지옥', '먹보와 털보', '고요의 바다', '블랙의 신부', '지금 우리 학교는', '썸바디'. '모럴센스', '카터', '서울대작전', '정이' 등을 선보여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2021-11-14 12:49: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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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올해의 중진공人' 3명 선정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민관합동 中企 수출활로개척' 최우수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9일 열린 '올해의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진행한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에서 온라인수출처 김형운 과장의 '민관합동 중소기업 수출활로 개척'이 최우수에 뽑혔다. 중진공은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열고 혁신을 선도한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기관 혁신과 변화·발전 및 ESG경영을 위해 ▲디지털그린 혁신선도 ▲사회적책임 ▲지역발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모했다. 본사와 현장부서에서 발굴한 총 89개 사례를 대상으로 내외부 평가를 거쳐 9개 사례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지난 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최종평가에선 전 직원 온라인 사전평가와 KOSME 심사단 평가(내외부 평가위원 30명), 일반시민과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단 모바일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위기를 신속히 타개하기 위해 애로를 상시 수렴하고, 유관기관·민간과 적극적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성과로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위드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책자금 비대면·디지털화를 통한 정책금융 서비스 혁신'(기업금융처 석윤기 과장)이, 장려상에는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 플랫폼 구축'(경남지역본부 노태경 과장)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중진공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혁신 사례들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적용하고 현장의 니즈를 담아낸 지원 사업 혁신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최일선에서 집행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해를 보낸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 비대면 정책금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업무성과가 높은 직원을 포상하고 우수 혁신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직원에게는 훈격에 따라 기관장 표창,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을 준다.

2021-11-14 12:00:1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