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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마존 알렉사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이중언어 듀얼 에이전트 공개

SK텔레콤은 아마존 알렉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이중언어 듀얼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SK텔레콤은 20일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자로 나선 유영미 SK텔레콤 누구 인사이드사업셀업장은 "영어와 한국어 등 다른 언어를 멀티 에이전트로 상용화한 것은 이번에 최초"라며 "한국어 서비스는 누구를 통해 한국어로 제공받고, 해외 서비스와 콘텐츠는 알렉사를 통해 영어로 제공받는다"고 밝혔다. SKT와 아마존은 내년 초 '알렉사'와 '누구'가 결합된 음성인식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는 "알렉사는 별도의 에이전트로 동작해 음성인식 및 처리는 알렉사 클라우드에서 이뤄지고 AI 스피커인 '누구 캔들'에서 알렉사를 사용하기 위해 알렉사에 신규 가입하거나 누구와 계정 연동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컴패니언 앱 통합 연동을 통해 누구를 사용하면서 알렉사도 편하게 설정 가능하도록 해 듀얼 에이전트로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2016년 9월 출시된 누구(NUGU)는 누구 애브리웨어를 지향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출시 5년 만에 약 1000만명의 월 실사용자를 보유하게 됐다"며 "누구 애브리웨어는 스페이스, 모빌리티, 커뮤니케이션 3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컴퍼니장은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가 탑재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SKT는 주방 TV 업계 1위인 코스텔 주방TV에 누구 SDK를 탑재해 주방 공간에서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캡스 뷰가드에서는 누구 SDK를 통해 CCTV 영상을 검색하고 조회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 이스라엘의 로봇 '테미'에도 누구가 탑재됐는데, T팩토리에 테미 로봇이 도입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컴퍼니장은 또 "누구의 얼굴인식 솔루션인 '페이스캔'은 T팩토리, SKT 본사에서 입출입을 관리하거나 구내식당에서는 결제 시스템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페이스캔은 미국 표준 기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FRVT 챌린지 대회에서 일반 얼굴인식과 마스크 얼굴인식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로도 상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누구 스피커의 새로운 라인업을 준비 중인데 2022년 말 선보일 계획"이라며 "SK브로드밴드에서 Btv 셋톱의 모든 라인업에 누구가 탑재돼 있으며, 고품질 음질을 보장하는 사운드바 형태의 신규 셋톱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바일 Btv앱에도 누구 탑재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 컴퍼니장은 또 엘리베이터에서 전화 오면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빈번한데,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지 않도록 해주는 보이스 뷰 서비스를 소개했다. 그는 "음성 통화가 어려우면 텍스트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문자와 소리 간 실시간 전환을 지원한다"며 "올해는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공하고, 내년에는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재훈 SKT AI컴유닛장은 "T전화는 2018년 4월 콜라(영상통화)를 런칭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바로 로밍 서비스를 출시해 경쟁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음 달에는 통화 내용을 텍스트화해 쉽게 검색하고 요약하는 AI 통화 녹음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20 15:29: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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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기름값 내려가나…홍남기 "다음주 유류세 인하 발표"

홍남기 부총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근 유가 급등에 정부가 유류세를 내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다음 주 유류세 인하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관련 기준선 상향 여부도 다음 달 논의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내부적으로 유류세 인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음 주 유류세 인하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유류세 인하 방안 시점을 묻자 홍 부총리는 "유가가 이미 80달러를 넘어선 상황이기 때문에 10일 이내, 다음 주 내 정도에는 조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답했다. 그는 "국제유가와 함께 국내 휘발유 가격도 올라가 물가 상승을 압박하고, 실물경제 영향도 있다"며 "정부로서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여러 가지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유류세 인하를 짚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에 인하 사례가 있는데 그때 사례까지 포함해 유류세 인하 문제를 내부적으로 짚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에 정부는 상향 조정 필요성과 시장 안정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 부총리에게 연내 양도세 개편에 대해 질의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 양도세에 대한 기준을 조정할 필요성도 일견 있다고 보여진다"면서도 "다만, 양도세 변동이 부동산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로 갈수 있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걱정도 크다"고 말했다. 국회에는 1가구 1주택에 한해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두 달째 계류 중이다. 그는 "양도세는 이미 국회에 계류돼 있어 11월 조세소위원회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소위에서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두 가지 요인을 상의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소득에 내년부터 과세할 방침을 분명히했다. 그는 "가상자산 과세 이행을 위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다른 거래소에 고객의 자산 취득 원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기재부는 거래소가 취득 원가 정보를 제공할 때 고객의 동의를 얻도록 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취득한 가상자산이나 국내 비거주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에 대해서도 세부 과세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1-10-20 14:40:3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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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기술혁신 촉진법 시행…기술거래·사업화 활발해진다

중기부, 관련법·시행령 21일 시행 기술거래 알선·중개, 연구개발 촉진 기술보증기금, 전담기관 역할 수행도 중소기업들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거래 알선·중개, 연구개발 지원 등이 가능하게 됐다.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 역할을 맡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및 동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하고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기술거래시장의 핵심주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과 사업지원을 위한 법률이 없어 개방형 기술혁신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었다. 지난 2019년의 경우 중소기업 기술거래 비중은 전체 기술거래 8105건 중 89.1%인 722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관련법 개정과 시행령을 통해 우선 ▲기술거래 알선 및 중개 ▲연구개발 지원 ▲정보망의 구축·운영 및 관리 ▲기술신탁관리 ▲기술매입 및 투자 ▲수요발굴 및 조사·분석 ▲기반조성 등의 사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기술거래와 관련 사업이 좀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중기부는 내년에 47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중소기업 수요 중심 기술거래 기반조성과 도입기술의 사업화, 제품화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도 펼친다. 기술보증기금내에 사업수행 전담조직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거래 수요발굴, 관련 플랫폼(Tech-Bridge·테크브릿지)을 활용한 기술매칭과 도입기술의 제품화까지 한꺼번에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향후 기술거래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성장 지원에 소요되는 정책예산 운영의 독립성을 부여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기보의 기존 금융성 기금과 별도로 '기술혁신 계정'을 두도록 했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기술거래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외부로부터 도입한 기술의 사업화 성공률은 최근 3년 평균 18%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기술거래→최종제품→혁신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기술거래 생태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연내까지 전담조직, 사업운영, 지원절차 등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0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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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최대 1000만원 사이닝 보너스 지급

줌인터넷은 이달 3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금융 신사업 진출과 기존 포털 서비스의 고도화에 따른 대규모 인재 영입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30명으로 개발, 기술, 기획, 사업, 영업, 디자인 총 6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입과 경력 모두 해당하며, 지원자의 역량이 우수할 경우, 추가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줌인터넷은 이번 채용의 최종 합격자에게 연봉 이외 최대 1000만원의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한다. 추가로 합격자 전원에게는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도 연간 120만원 제공한다. 또 최상의 업무 환경을 위해 개인 당 최대 500만 원 상당의 맥북, LG 그램 등 고사양 노트북과 주변 기기 등을 제공한다. 채용은 ▲서류 전형 ▲실무진 인터뷰 ▲최종 인터뷰 ▲처우 협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개발 직군은 서류 전형 이후 알고리즘 기반의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단, 채용 절차는 직군과 경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31일까지 줌인터넷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줌인터넷 이성현 대표는 "줌인터넷은 올 상반기 고객 경험 강화를 목표로 전면 개편을 추진함과 동시에 금융 영역에서의 전문성도 강화해가고 있다"며 "향후 금융 및 포털 영역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고자 이번 대규모 채용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20 09:53: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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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IST, AI 로봇 플랫폼으로 국민 편익 강화 나서

KT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인공지능(AI)로봇 플랫폼 등을 통해 국민의 안전 및 편익 강화, 국가와 사회 현안 해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 이 MOU를 통해 KT와 KIST는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역량과 연구역량을 결합, 5G에 기반을 둔 AI 로봇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로봇 분야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서 협력 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협력 분야는 ▲5G 물품배송 로봇 및 방역로봇 ▲로봇개발 플랫폼 연구개발(R&D) 국책과제 공동 참여 ▲화학공장 및 발전소 등 유해사업장용 로봇 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다. KIST는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등 격리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배송 로봇 시제품에 KT 5G망을 적용하기 위한 시험을 진행 중이다. 2022년 하반기 실증 서비스 예정으로, KT와 KIST는 관제시스템 및 플랫폼 개발도 협력할 예정이다. 또 최근 산업현장 안전문제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KIST가 개발중인 산업현장 안전 로봇을 KT가 보유한 솔루션과 연계한 산업로봇 공동 개발 및 사업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KT와 KIST는 정부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맞춰, KT가 전국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미세먼지 특정 장비와 빅데이터를 결합해 기후·환경 분야의 협력도 추진한다.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기술 발굴과 상용화 추진도 함께 하기로 했다. KT는 KIST의 클라우드 도입에도 협력한다. KIST는 현재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을 추진한다. KT는 현재 8000여개 기관과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 확장성, 안정성을 바탕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KIST 양은경 부원장은 "국내 최고 5G 선도기업인 KT와 MOU를 체결한 것은 양사간 혁신역량 협력 통한 R&D 성과 확산과 산업계 지원 강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KT 신수정 Enterprise부문장은 "KIST의 AI로봇 개발 역량과 KT 5G 로봇 플랫폼, 클라우드 경쟁력을 융합해 방역로봇 및 산업로봇 분야에서 사회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KIST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첨단 융합 ICT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09:26: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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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말레이시아 이통사 ‘셀콤’에 XR 콘텐츠 수출한다

이동통신사가 내수기업이라는 전통적 이미지를 깨고, 5G 수출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의 이동통신사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와 5G 기반의 XR(확장현실)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셀콤은 비대면 회의를 통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협력을 맺고 K-POP 중심의 5G 실감형 미디어를 서비스하는데 합의했다. 양사의 AR·VR을 포함한 5G 서비스 담당조직, 개발부서, 해외제휴 관련 부서가 6개월에 걸쳐 상세내용을 검토하고 19일 최종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한류 콘텐츠 인기가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음악무대, 스타데이트 등 아이돌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VR 영상은 선호하는 스타를 직접 만나는 것 같은 효과를 주고, AR을 통해서는 스타와 춤을 추거나 동영상·사진을 함께 찍는 체험 등을 할 수 있어 한류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약 100만불 규모의 이번 계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누적 2300만불의 5G 수출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 3월 태국의 최대 이동통신사 AIS와 XR 콘텐츠 협력을 체결한 이후 연이어 거둔 성과다. 지난해에는 PCCW(홍콩), 청화텔레콤(대만), KDDI(일본)에 5G 콘텐츠 및 솔루션을 수출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차이나텔레콤(중국)에 VR Live 기술 등을 수출했다. 이번 계약으로 셀콤은 올해 말로 예정된 말레이시아의 5G 상용화와 동시에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셀콤은 한국의 앞선 5G 시장과 같이 요금제와 XR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해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교육, 홈트레이닝, 게임 등 다방면에서 5G 서비스를 접목시킨 LG유플러스의 콘텐츠 활용 사례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담 나와위(Idham Nawawi)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 CEO는 "Celcom은 최고의 5G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5G를 출시한 한국의 LG유플러스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진행 중이며, LG유플러스를 통해 말레이시아 고객에게 양질의 해외 VR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 5G 기반의 XR 콘텐츠·기술·솔루션 영역에서 유의미한 진화를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셀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0 09:19: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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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결식 아동등 위해 한국사회복지協에 후원금

푸드뱅크 통해 이머전시푸드팩 제작에 사용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왼쪽)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허정회 지역복지개발원장과 서울 역삼동 한국발명진흥회 사옥에서 후원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결식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20일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기관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한국발명진흥회 창립 4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공공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에서 운영하는 펀드에 포함돼 푸드뱅크를 통해 '이머전시푸드팩'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복리 증진에 더욱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09:07: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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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니뮤직-밀리의서재, AI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사업 위해 뭉쳤다

KT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T 송파타워에서 지니뮤직, 밀리의서재와 함께 인공지능(AI)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을 비롯해 조훈 지니뮤직 대표,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KT의 AI 오디오 기술을 비롯해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기반의 사업 구체화 등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3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AI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사업 개발 및 상품화 ▲제작 및 시장 활성화 ▲홍보 및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KT는 딥러닝 음성합성(P-TTS)와 E2E 음성인식 등 자체 보유한 AI 오디오 기술의 사업 적용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며, 음성 변조, 다국어 변환 등 신규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AI 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AI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KT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AI 오디오 콘텐츠를 '지니'를 통한 유통과 신규 서비스 발굴도 진행한다. 지니뮤직은 AI 오디오 플랫폼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밀리의서재 지분 38.6%를 인수했으며, 지니와 밀리의서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결합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밀리의서재는 AI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해 도서 발굴 및 권리 확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KT의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제공하던 AI 오디오북의 품질 개선과 서비스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KT를 비롯한 3사가 협력한 AI 오디오북 시범서비스는 올해 안에 지니뮤직 플랫폼을 활용해 선보이고, 창의적인 IP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은 "이번 사업협력은 DIGICO KT의 AI 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목소리의 가치를 높이는 AI 오디오 콘텐츠 사업의 확대가 목표다"며, "KT는 AI 오디오 기술을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해 고객의 삶에 감동을 주도록 지니뮤직, 밀리의서재와 함께 적극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지니뮤직은 KT의 혁신적 AI 기술로 대량의 개성 있는 오디오 콘텐츠 제작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I 오디오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소비 패러다임을 음악에서 오디오 콘텐츠로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20 09:04: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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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원팀 ‘사랑의 릴레이 헌혈’···혈액수급 안정화 힘 보탠다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화문원팀 소속 16개 기관과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수급 안정화에 동참해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KMI 한국의학연구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달 13일 처음 시작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은 10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 홍보관 앞에서 진행된다. 광화문원팀 소속 임직원 누구나 광화문원팀의 착한 플랫폼 '나눠정' 애플리케이션에서 헌혈 희망일을 선택할 수 있다. 20일 기준으로 약 150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300여명이 신청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윤정표 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헌혈기피 및 단체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에 광화문원팀 소속 임직원이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화문원팀 소속 KMI 윤선희 이사는 "병원에서는 수술 일정을 연기할 정도로 혈액 수급상황이 좋지 않다"며 "광화문원팀의 이같은 ESG 활동이 혈액 수급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광화문원팀 활동은 우리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에 가치를 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5일 출범한 광화문원팀에는 광화문에 터를 잡고 있는 기업, 지방자치단체, 비영리 기관 총 16곳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종로구청, 종로경찰서, 행정안전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라이나생명, 세종문화회관,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세종, 매일유업, KMI,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YMCA, 한국언론진흥재단, KT가 광화문원팀 멤버다.

2021-10-20 09:03: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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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22대1 경쟁률 기록

폐광지역 이전 수요 몰리며 87개사 신청…4곳 뽑아 최대 10억씩 지원 지난 5월27일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 결과 4개사 선정에 87개사가 신청해 2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중진공에 따르면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년창업 기업의 강원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진공 외에도 강원랜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선정기업에게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지원금(강원랜드 출연) ▲정책자금 및 투·융자 연계지원(중진공)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한국광해광업공단) ▲상생프로그램 연계지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각 지자체 이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진공은 서류 심사와 본선 심사, 그리고 최종 결선 심사를 거쳐 연내 지원기업 4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뽑힌 기업은 3년 이내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중에서 한 곳으로 옮겨야한다. 이를 통해 강원 폐광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든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5개 기업이 현재 폐광 지역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아티슨앤오션(대표 김정일), ㈜넥스트온(대표 최재빈), ㈜제우기술(대표 김홍윤), ㈜블루모션테크(대표 이길영), ㈜동남메가텍(대표 박낭제)이 대상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자체, 유관기관이 손잡고 청년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과 강원 폐광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동시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면서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우수기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0 08:54:3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