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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알레르기 정보 제공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왼쪽 세번째)과 장석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장(왼쪽 네번째)이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및 장석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회장, 조영주 사무총장, 박용민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과학적 근거에 기반 한 알레르기 질환 관리 체계 구축 ▲ 체계적인 예방 관리 ▲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적정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 등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에 문을 연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 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리는 한편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성 쇼크)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관련 뉴스도 실시간 제공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31 13:27: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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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주현 단장 임명

中企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역임…후임 단장엔 김일호 국장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임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주현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사진)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스마트화와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현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을 승진 발탁,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인사라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신임 조주현 실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25년간 중기부(중기청 포함)에서만 근무해 온 소상공인과 R&D 분야 전문가다. 소상공인정책과장, 기술인재정책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 분야의 스마트화와 디지털화를 이끌고 안정감 있게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칠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조 실장은 평소 소탈한 성품을 바탕으로 꼼꼼하고 세밀한 일처리, 책임 있는 업무수행 자세를 갖추었고, 특히 소상공인 분야와 기술 정책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 왔다. 김일호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아울러 조 실장의 바통을 이을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국장급)에는 김일호 국장을 새로 임명했다. 신임 김 단장은 기술고시 29회로 중기청 시절 소상공인정책국장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 섬서성에 직무파견을 갔었다.

2020-07-31 09:13: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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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공공시설 운영 재개…일부 시설은 휴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방역단계를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내달 3일부터 공공복지·문화예술 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1단계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한 단계로, 집합.모임.행사를 할 수 있고 공공.민간 다중 이용시설의 운영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어린이집 40곳, 지역자활센터 등 일부 복지시설이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방역 소독, 입장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공공시설의 재운영 준비에 한창이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후 단계적으로 공공시설을 개방할 방침이다. ◆ 나드리복지관.산림 휴양시설은 '계속 휴관'…구철우 선생 유작전, 관람 가능 우선 8월 3일부터 마을 경로당 435곳, 공공도서관 2곳, 게이트볼·국궁장·축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 20곳, 청소년문화의집과 방과후 아카데미를 개방·운영한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 화순군립천불천탑 사진문화관, 오지호 기념관, 화순예술인촌 등 문화예술 시설도 재개관한다. 이에 따라 화순군 능주면 화순예술인촌에서 열리고 있는 '근원 구철우 선생 유작전' 관람도 할 수 있다. '묵향, 기억이 머문 그곳'을 주제로 지난달 16일 오픈한 구철우 선생 유작전에서는 사군자와 서예 22점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시설은 운영 중단을 계속해서 유지하기로 했다. 화순읍 주민자치센터, 실내 체육시설 3곳(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이용대체육관·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 나드리노인복지관, 산림 휴양시설(백아산자연휴양림·한천자연휴양림), 만연산 치유의 숲은 당분간 운영을 중단한다. 감염에 취약한 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병원은 외부인 면회 금지를 유지하고 고위험 시설인 방문판매 시설의 집합금지도 계속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 시설은 2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지속하고 위반하면 300만 원 이하 벌금이나 행정조치(영업 제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방역단계를 1단계로 전환했지만, 일상생활에서 긴장의 끈을 높아서는 안 된다"며 "특히 8월 방학과 휴가철에 개인 위생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7-31 08:43: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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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휴가철 안전대책…휴가 방역수칙 실천 당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여름 휴가철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화순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야영장, 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휴가 보내기' 방역수칙인 '3行 3禁 수칙(3행 3금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3행은 ▲실내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 ▲휴게소, 식당, 카페 등 음식점에서는 최소 시간으로 머무르기 ▲사람 간 거리는 2m(최소 1m) 이상 유지하기다. 3금은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 가지 않기(집에 머무르기) ▲유흥시설 등 밀폐.밀접 장소, 혼잡한 여행지, 시간대는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소리 지르기 등) , 신체 접촉(악수·포옹 등) 자제하기다. 군은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일반음식점, 카페 등 휴게시설 1200여 곳에 마스크 쓰기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휴가철 집중 홍보를 위해 개방형 관광지, 관광안내소 등 21곳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안전 여행 리플릿을 별도로 제작해 계속해서 '3행 3금 수칙 실천하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자주 찾는 물놀이 시설과 유원시설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방명록 비치 등 코로나19 안전여행 수칙을 준수하도록 운영 기관에 홍보하고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 대책을 추진해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행지에서 3행 3금 수칙, 개인 위생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7-31 08:43:0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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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프론트원으로 창업·벤처 열기 재점화…포스트 코로나 준비할 것"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Front1)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개관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이랑혁 구루미 대표, 은성수 금융위원장,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김보미 디캠프, 노웅래 국회의원, 장서정 자란다 대표. / 손진영기자 son@ "경제의 창업·벤처 열기를 재점화 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해나가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30일 마포 프론트원(Front1) 개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혁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하고 국가적 변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든든한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프론트 원으로 자금지원, 교육, 주거공간, 해외진출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혁신기업이 성장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프론트원은 창업과 성장기업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금융·비금융·복지 공간이 포함된 국내 최초 대규모 복합 공간이다. 금융위는 향후 5년간 2700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일자리 1만 8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은 위원장은 프론트원에서 성공적으로 창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은 위원장은 "5년간 15조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해 성장단계의 창업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겠다"며 "창업-성장기업에 대한 지원 인프라와 각종 정책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꼼꼼히 집행해 혁신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프론트원은 72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해 정책금융기관의 창업 우대 상품과 적극적인 연계 지원을 실시한다. 프론트원 펀드를 조성해 42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스타트업 동행펀드로 창업기업의 도약-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3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은 위원장은 "스타트업 지원에 있어 정책적 노력만큼 중요한 것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시장의 따뜻한 신뢰"라며 "'프론트원'이 혁신 창업기업들이 본격적인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론트원은 다음 달 입주 전문기관 간 지원 프로그램을 협의 및 조정한다. 이후 9월 중 구내식당, 헬스장 등 복지시설을 구축하고 12월까지 1차 입주기업 선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날 기준 입주사는 총 45개사(373명)로 약 40% 수준이다. 금융위는 연말까지 전체 입주공간의 약 80%(90개사, 800명)를 선정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30 16:34: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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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1000개 육성…3년간 40조원 지원

혁신선도기업 1000개 종합 금융지원 방안/금융위원회 정부가 3년간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1000개를 선정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대표기업을 선정해 비대면(언택트), 디지털화 등 산업 전반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변화에 준비해 나가겠다는 의도다. 정부는 3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 금융지원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방안은 3년동안 1000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해 금융지원방안을 제공하는게 핵심이다. 대상은 디지털·그린 뉴딜 부문, 신산업 (미래차,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등),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산업부문을 포함한다. 신산업으로 사업을 개편하는 혁신기업이나 해외 노하우 등을 가지고 국내로 리턴하는 기업도 포함한다. 선정된 혁신기업에는 해당 기업의 혁신성 기술성에 맞게 대출·보증·투자 등을 지원한다. 대출은 자금수요에 맞게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3년간 15조원을 활용해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시설자금 2000억원과 운영자금 500억원이던 한도를 확대한다. 수출입은행은 수출실적의 50~90%의 대출한도를 수출실적의 100%로 상향조정한다. 기업의 혁신성·기술성을 감안해 금리 감면 혜택도 부여한다. 산은의 경우 최대 0.7%포인트, 수은은 최대 1.0%포인트 금리를 감면해준다.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한도 역시 3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민간 투자자가 혁신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국내외 벤처캐피탈(VC) 협력채널,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민간 투자자금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3년간 1000개 혁신기업을 차질없이 선정할 것"이라며 "선정된 기업에는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30 15:52: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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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ELS 규제 강화…모든 증권사 유동성 비율 규제 적용

파생결합증권으로 인한 시스템리스크 확대 경로/금융위원회 앞으로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 증권은 자체 헤지 규모의 일정 수준을 단기간 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외화 유동자산으로 보유해야 한다.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하는 모든 증권사는 원화 유동성 비율을 100%로 유지해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글로벌 시장 충격이 파생결합증권을 통해 국내시장으로 전이되는 만큼 사전에 리스크 전이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파생결합증권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파생결합증권(ELS·ELB·DLS·DLB)은 주가 등 기초지수의 변동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는 증권사가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ELS는 주가지수나 특정주식가격 변동과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며, DLS는 주가 외 기초자산(금리·통화·상품·신용위험 등) 가격 변동과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된다. 두 상품은 예탁금 등 진입규제가 없고 원금 비(非)보장형으로 엄격한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 금융위는 우선 레버리지비율 규제를 강화한다. 현행상 레버리지비율(총자산/자기자본)은 증권사 적기시정조치(PCA)기준으로 활용하고 모든 자산(부채)에 100% 동일한 가중치를 적용했다. 앞으로는 자기자본 대비 원금 비보장형 파생결합 증권(ELS·DLS) 잔액이 50%를 초과하는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200% 까지 가중치를 적용한다. 단, 투자자의 손실이 제한되거나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국내지수 위주의 ELS는 가중치를 50%로 완화한다. 파생결합증권 발행 규모별 레버리지비율 반영비율/금융위원회 파생결합증권이 기초자산과 헤지자산의 통화 미스매치, 여전채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분산운용 규제도 도입한다. 기존에는 파생결합증권의 헤지자산은 여타 자산과 구분 관리했지만 특정분야 집중을 제어하는 장치는 없었다. 앞으로는 해외지수(해외주가지수, 환율 등)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은 자체헤지 규모의 일정수준을 외화유동자산으로 보유해야 한다. 외화 유동자산은 단기간 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외화자산이나 외환을 즉시 확보할 수 있는 경우로 제한한다. 파생결합증권의 헤지자산으로 채권을 매입하는 경우 여전채는 헤지자산의 10%까지만 편입 가능하다. 이는 기존 발행분에도 적용하되, 해지자산의 급격한 변동은 외환시장과 여전채 시장에 영향을 줄수 있음에 따라 1~2년간 완화해 적용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증권사가 자체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테스트 시나리오에 최근의 극단적 상황(전일 대비 기초자산 지수의 5~50% 하락)을 포함시키고 결과를 금감원이 점검토록 한다.. 세계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대비해 증권사별 ELS 자체헤지 관련 외화조달 비상계획도 구축한다.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하는 모든 증권사에 대한 원화 유동성 비율 규제도 강화한다. 최종만기가 아닌 조기상환 시점을 기준으로 유동부채를 산정한다.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한 일반 증권사에 대해서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와 동일한 원화 유동성 비율(100%이상) 규제를 적용한다. 금융위는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파생결합증권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정보 플랫폼을 마련한다. 대상은 ELS, DLS, ETN, ELW, ELB, DLB 등으로 투자설명서, 기초자산, 최대수익(수익조건), 최대손실(손실조건), 위험등급 등을 제공한다. 파생결합증권을 상품 특성과 위험도 등에 따라 유형별로 재편해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금융위는 규정개정없이 추진 가능한 사항을 8월 중 업계지도를 통해 즉시 시행한다. 이 외 규정개정은 연내완료 하고, 건전성·유동성 규제 등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항은 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유예기간 및 시행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30 14:53: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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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기업·스타트업 융합작품 공모전 연다

미래모빌리티등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 과제 공개 과제 해결 아이디어 가진 스타트업, 8월20일까지 접수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대기업이 끌고 스타트업이 밀며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등에서 '융합 작품'을 만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역삼동 팁스에서 '대기업 제시, 스타트업 해결'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공모전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Digital Dream 9)' 과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과제는 ▲AI 기반 KBS 미니시리즈 성과 예측(AI·콘텐츠) ▲LG디스플레이의 OLED에 적용 콘텐츠(AI·콘텐츠) ▲스포츠·공연·영화 등 실감형 VR 서비스 솔루션(실감미디어) ▲'LGU+프로야구' 생동감과 현장감 극대화(실감미디어) ▲다양한 이동수단을 고려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설계(미래모빌리티) ▲홍콩반점의 짬뽕 맛 식별 센서(푸드테크) ▲병원 내 감염병 환자 모니터링 및 AI 기반 환자상태 분석(디지털헬스케어) ▲친환경 맥주 PET 소재, 가식성 음료 캡슐(친환경) ▲이커머스 고객용 친환경 화장품 포장 소재(친환경) 분야다. 여기에는 KBS(한국마이크로소프트), LG디스플레이, KT, LGU+, SKT(다쏘시스템), 필립스, 더본코리아, 롯데중앙연구소, 로레알이 참여한다. 공모전은 이들 대기업에게는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신사업 창출 계기를 만들어주고, 또 스타트업에게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방송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두 개의 과제를 발굴한 AI·콘텐츠 분야의 경우 해외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OTT)의 국내 지배력이 커지는 가운데 지상파 방송과 인공지능(AI) 융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KBS 미니시리즈 성과 예측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을 시도한다. 또 화질 등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인정받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소프트웨어 개발' 과제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경연 시 방대한 데이터를 충분한 리소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Azure)와 기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또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다양한 교통수단 간 상황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참가 스타트업은 다쏘시스템에서 지원하는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가상도시를 바탕으로 도보와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차량공유 서비스, 개인교통수단 등을 연결한 상황별 최적의 경로를 추론하고 이용자의 주관적 선호도가 반영되는 피드백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SK텔레콤의 교통통합시스템 설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가 이날 제시한 과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은 오는 8월20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은 총 3단계 평가로 진행한다. 1단계는 아이디어 평가로 과제해결을 위한 기본방향, 혁신성, 창의성 등을 위주로 평가해 8월말에 3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우승팀에게는 사업화, 연구개발(R&D), 기술특례보증 등 최대 25억원을 지원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대기업들이 수직 계열화된 폐쇄적 협업을 넘어 외부 스타트업과의 개방형 협업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중기부는 이번 공모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대기업의 문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토록 연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30 14:3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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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테크업 프로그램' 통해 기업 100곳 육성한다

11곳, 108.5억 투자 유치 성과…4차 산업 분야등 집중 발굴 자료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제품 사업화를 돕는 '2020 테크업(TechUP)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를 통해 투자유망기업 100개를 발굴·육성한다. 이재홍 기정원 원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우수 혁신 신기술을 보유한 R&D 수행 중소벤처기업들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성과창출 위주 운영으로 지원 기업들이 아기유니콘에서 예비 유니콘으로, 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기정원에 따르면 투자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하는 '테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11개 업체가 108억5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테크업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추가 성장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발굴, 선별, 전략 수립, 교육 컨설팅, 외부 투자자 연계 행사인 '테크업' 행사,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투자유망기업 40곳을 발굴해 지원했다. 올해엔 특히 최근 3년 이내의 기정원 연구개발(R&D) 과제를 끝낸 기업 중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 자율자동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마트공장 분야 등 유망 신산업 우수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국내외 벤처캐피털 기관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기회 제공, 운영사 직접투자 등을 지원한다. 지원이 끝난후에도 국내외 스타트업 시장동향 정보제공, 유망 투자기관과의 만남 등을 통해 후속투자 연계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기정원은 이달 초 '2020 테크업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와이앤아처를 선정했다. 또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모태펀드 전문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도 협력해 우수 벤처캐피털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2020-07-30 12:02:3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