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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밀접형 소상공인지원사업' 문구점 환경개선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학교 앞 문구점 환경개선을 위해 지원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24일 "이 사업은 소상공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일상생활에 필요한 업종임에도 소비성향과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동네에서 사라지거나 하락세가 나타나는 업종에 대한 지원정책인 '생활밀접형 경영환경개선사업'"이라고 밝혔다. 환경개선이 필요한 문구점은 7월 19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전화600-1772)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국세청 통계 '100대 생활밀접업종' 중 감소업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구점을 선정했다. 지난해는 이발소가 대상이었다. 지난 2017년 기준 사업체 조사에서 부산에는 680여개의 소상공형 문구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가 파악한 문구점의 쇠락 원인은 학생 수가 감소하고 2011년부터 학습준비물을 학교가 일괄 구매하면서부터다. 또 종합생활용품전문점과 팬시점, 대형쇼핑몰 등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면서 학교 앞 한두 곳의 문구점이 추억의 장소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올해 소상공인지원사업 대상으로 문구점을 선정해 간판, 외부진열대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로 바꾸고, 소비자 맞춤형 경영서비스 교육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자인은 공모를 통해 표준안을 선정, 일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대상 문구점은 총 40개로 구·군별 2개 내외다. 교육청 등에 안내포스터 부착 등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운영자가 고령인 업체가 많아 신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학교 앞 문구점 함 바까보까'라는 제목으로 제보도 받는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예쁘고, 쾌적한 인테리어로 바꿔 자주 이용하게 된다면 부모들이 간직하고 있는 문구점의 기억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희망을, 침체된 골목상권에는 활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9-06-24 13:56:38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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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의원, "학교를 제1종시설물로 규정해 안전사고 막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안 대표 발의 - 박 의원, "학교는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안전점검 대상되어야" 학교를 제1종시설물로 규정해 정기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24일 제2의 부산대 미술관 외벽붕괴 사고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현행법에서 시설물의 종류는 건물의 면적과 층수에 따라 제1, 2, 3종시설물로 분류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교는 면적이 작아 제3종시설물로 분류돼 육안과 간단한 측정기기를 이용해 시설물의 결함과 손상 정도만을 관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5월 21일이 발생한 부산대 미술관 건물 외벽 붕괴사고의 경우 전체 시설물 중 약 44%가 30년 이상 노후한 건물이었지만, 제3종시설물로 분류되어 육안 점검으로 불리는 정기안전점검만 이루어지고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경우 학생 다수가 이용하는 특수성을 고려해 대규모 면적이 아니더라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 학교에 해당하면 제1종시설물로 규정하도록 했다. 제1종시설물이 되면, 기존에 제3종시설물로써 받았던 정기안전점검 외에 정밀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재호 의원은 "학교 시설은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면적이 작다는 이유만으로 정밀안전진단 대상에서 제외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학교 시설을 제1종시설물로 규정하게 되면 세부적인 안전검사를 통해 제2의 부산대 미술관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정안에는 박재호 의원을 비롯해 이철희, 이춘석, 최재성, 김정호, 전재수, 신창현, 송기헌, 김해영, 민홍철, 유승희, 이용득, 이상헌, 도종환, 최인호 의원 등 총 15명이 서명했다.

2019-06-24 13:56:16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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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전통시장등 알리는 '소통팔달 2기 기자단'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9년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과 소통하고 공식블로그(소담소담)를 함께 이끌어 갈 '소통팔달 2기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해 공단 블로그기자단의 명칭에 대해 사전공모를 진행,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소통하며 전국 팔도를 달리는 기자단'이라는 뜻의 '소통팔달'로 지은 바 있다. 기자단은 특색있는 전국 전통시장을 발굴·소개하고,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취재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게시하며 이들의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소통팔달 2기 기자단은 오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5개월 간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현장의 모습과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자단에는 블로그 포스팅 이외에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자들을 모집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통팔달 2기 기자단' 모집기간은 온라인을 통해 내달 8일까지 2주간이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며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전통시장 기자단 20명(블로그 10명, 영상 10명)과 온누리상품권 체험단 20명(블로그 10명, 영상 10명)으로 구성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공식블로그 '소담소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600만 소상공인, 전국 1450개 전통시장의 모습을 모두 담을 수 없겠지만 기자단을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지원 현장의 매력과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통팔달 2기 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6-24 09:23: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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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평가시스템' 아르메니아에 전파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시스템이 중동에 위치한 아르메이나에 전파된다. 기보는 부산 본점에서 아르메니아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금융기법, 기술평가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기술평가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외금융협력협의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아르메니아 연수단이 기보의 선진화된 기술평가기법과 기술금융 제도를 전수받길 희망하며 기보를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아르메니아 연수단은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증권거래소, 예금보증기금 등 6개 유관기관의 고위급 금융관계자 8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의 구성 원리, 모형별 구조 등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모의평가를 통해 기보의 평가시스템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아르메니아 연수단에 전수된 KTRS는 기보가 독자 개발한 특허자산이다. 유럽 기술혁신지원기관 연합체(IPF)가 기보의 KTRS를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유럽에 도입할 것을 권고하는 등 국내외에서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있다. 최근에는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개발도상국 뿐만 아니라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KTRS를 벤치마킹하기위해 전수 및 교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엔 유럽연합에서 지원하는 유럽형 기술평가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InnoRate)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참여하며 유럽환경에 적용될 기술평가시스템인 ITRS(InnoRate Technology Rating System)평가지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 각국에 전파되고 있다"면서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아르메니아 정부의 기술 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6-23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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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제이에스티나 대표 검찰에 수사 의뢰

-제이에스티나, 영업손실 공시 직전 주식 매각…내부정보 이용 부당이익 의혹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불공정 거래 혐의로 검찰에 사건 이첩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일가의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맡는다. 22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9일 정례회의에서 김 회장 일가의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와 관련된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기로 했다. 앞서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이 사건에 대해 김 회장 일가가 내부정보를 이용해 제이에스티나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한국거래소의 조사결과를 받았다. 증선위는 직접 조사할지 검찰에 넘길지 검토해왔다. 현재 제이에스티나는 악재 공시가 나오기 전 보유한 제이에스티나 주식을 처분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월11일 제이에스티나는 장마감 후 70억3200만원 상당의 자사주 80만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다음날 12일, 김 회장의 동생이자 제이에스티나의 대표인 김기석 대표는 김 회장 자녀 2명, 특수관계인 5명과 함께 지난 1월25일~2월12일 시간외 블록딜과 장내매도로 54만9633주(3.33%)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49억여원이다. 그러나 당일 제이에스티나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도(5000만원)보다 1677% 증가한 8억6000만원이라고 공시해 주가 하락이 이어졌다.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김 회장 일가가 주가에 부정적인 공시가 나오기 전 주식을 매각해 부당 이익을 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회사가 중국 등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 브랜드 리뉴얼과 화장품 사업 재정비 등이 절실해 자사주를 매각했다"며 "동생과 자녀들은 양도세와 상속세 납부 때문에 주식을 매각했다"고 해명했다. 김 회장은 본인주식은 한 주도 매각하지 않아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2월28일 제26대 중기중앙회 회장에 당선된 김 회장은 최근 제이에스티나 대표이사 회장직을 사임하기로 했다.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김 회장(20.69%) 일가 및 특수관계인의 제이에스티나 지분율은 총 32.34%다.

2019-06-22 13:02: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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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회 부산화장품뷰티산업박람회'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회 부산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The 1st Busan Cosmetics & Beauty Expo)'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21일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 주최,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공동 주관이며, 고부가가치 성장 유망산업인 화장품 뷰티 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화장품 뷰티 기업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장품뷰티제품 전시회, 비즈니스상담회, 국제뷰티콘테스트, 체험이벤트 그리고 뷰티강좌 등으로 운영한다. 시는 "화장품 뷰티 업체 32개사가 참가하는 전시관은 화장품, 뷰티서비스, 미용·의료기기 등 분야의 다양한 업계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초, 천연, 코스메슈티컬 등 화장품 품목과 두피/헤어, 스킨헬스, 메이크업 그리고 미용기기 등의 뷰티 분야 전시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더한 합성어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기능을 합친 제품을 일컫는다. 또 "중국과 베트남 바이어 15개 팀을 초청, 지역 우수 화장품 기업과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수출 증대와 국외 교류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중국·몽골 등 9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2019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가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미용경연을 펼친다. 또 국제미용작품공모전과 K-뷰티작품 무대쇼 등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관객을 대상으로 피부관리 및 메이크업 체험, 화장품 제조 시연, 향수와 클렌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뷰티 마케팅과 트렌드 메이크업 시연의 뷰티 강좌도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제7회 부산안티에이징엑스포'와 '제12회 국제복지재활 시니어전시회', '메디부산 2019! 시민건강 박람회'를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라는 타이틀로 통합 개최해 시민들에게 한 장소에서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 지역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B(Busan)-뷰티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1 21:37:19 최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