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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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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부연 경남본부 설립하고 수소차 미래 품는다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자동차부품연구원 경남본부 설립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미래 모빌리티는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플라잉카, 드론 등 미래 운송수단을 통칭하는 말이다. 시는 1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자동차부품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자동차부품연구원 경남본부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경남 자동차 부품기업의 연구개발, 기술지원, 기업육성, 인재교육 등의 사업을 상호 협력한다는 것. 이를 통해 시는 관련 산업이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미래자동차 기술을 확산하고 양산화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약이 기존 자동차 산업은 물론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자부연 경남본부가 하루빨리 설립돼 경남자동차 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자부연 경남본부는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모빌리티 개발, 수소 충전인프라 실증, 수소에너지 생산 효율성 개선, 자율주행 수소차 개발 사업 등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지역특성화 4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설립은 올해 12월 경남테크노파크 본원 5층에 자동차부품연구원 임시사무소 개설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남용 자동차부품연구원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9-07-01 18:57:29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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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불확실성↑…올 수출 6.4% 감소 전망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투자 및 소비 부진 등으로 하반기에도 수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019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 6.4% 감소한 5660억 달러, 수입은 4.1% 줄어든 5130억 달러에 그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해 우리 수출은 사상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뛰어넘어 6049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올해 대외 환경에 의해 수출 실적이 후퇴할 것으로 전망된 것이다. 보고서는 무역수지의 경우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해 전년보다 축소된 530억 달러 흑자를 예상했다. 주요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IT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지연 등으로 수출 회복 시점이 4분기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연간 수출액도 전년보다 21.1% 감소해 1000억 달러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은 북미 신증설 설비의 가동,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하락과 대규모 정기보수 등으로 10% 안팎의 수출 감소세가 예상된다. 철강제품은 글로벌 수요 정체, 중국 생산 증가에 따른 단가 하락, 미국 등의 수입규제 강화로 하반기 수출 감소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자동차, 자동차부품, 일반 기계, 선박 등은 하반기 중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SUV 및 친환경차 수출 확대,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2019년 5.2%의 수출 증가율이 기대된다. 선박은 2017년 수주한 선박의 인도 및 LNG·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의 수출에서 호조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일반기계도 미국·인도 등 주요 수출시장의 인프라 및 설비투자 확대로 전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지난 상반기 수출은 중국 제조업 경기 둔화와 주력 품목의 수출단가 하락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수출가격이 하락한 반도체, 석유 관련 제품이 상반기 전체 수출 감소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이 두 자릿수의 감소율을 기록하면서 총수출 감소세의 절반 이상을 점유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문병기 수석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우리 수출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 세계 경제의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소비 지연 등으로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환율·유가·금리 변동성 확대 등 단기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신남방·신북방 시장 개척, 소재·부품산업 고부가가치화, 소비재·신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7-01 17:19:5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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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대출잔액 4년만에 첫 감소…이용자수도 3년째 감소

지난해 하반기 대부업체의 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체와 거래하는 저신용자(7~10등급)의 비중도 10% 가량 감소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18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부잔액(대부업체가 빌려준 돈의 총잔액)은 17조3487억원으로, 지난해 6월 말보다 983억원(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 대출 잔액이 반기 기준으로 감소한 건 2014년 하반기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자의 대부잔액은 14조6000억원으로 6개월동안 4000억원 감소했다. 특히 아프로서비스그룹, 웰컴금융그룹 등 저축은행에 인수된 대부업자의 대출 잔액은 4조1000억원에서 3조8000억원으로 7.5% 줄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산 감축의무를 이행중인 대부업자가 영업을 축소하면서 대출잔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오케이저축은행을 인수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대부업 폐쇄조건을 내걸었고, 웰컴금융그룹은 웰컴저축은행 인수조건으로 올해 6월까지 대부업 대출을 40% 줄이기로 약속했다. 반면 자산 규모 100억원 미만이거나 개인 등 중·소형 대부업자 대출 잔액은 2조5000억원에서 2조7000억원으로 2000억원(10.0%) 늘었다. 주로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P2P(개인간 거래) 연계 대부업체의 대부잔액도 1조537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6월 말 대비 2340억원(1조3034억원) 증가했다. 대부업체 이용자는 총 202만3000명으로 조사됐다. 대출심사가 강화되고, 정책 서민금융이 확대되면서 6개월 전보다 15만1000명 줄었다. 등록 대부업체는 총 8310개로 집계됐다. 대부업(58개)과 대부 중개겸업(27개), P2P대출연계대부업(30개) 모두 증가해 지난해 6월말보다 142개 증가했다. 대부업체 소비자 가운데 1년 미만 단기 거래자 비중은 63.7%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6.4%포인트 증가했다. 대부자금의 용도는 생활비가 56.6%로 가장 많았고 타대출 상환이 15.1%를 차지했다. 대부업 이용자의 주 신용등급은 7~10등급으로, 6개월 전보다 11만4000명 줄었다. 금융위는 "저신용자 신용공급 상황과 시중금리 동향등을 모니터링 해 저신용 취약차주가 자금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채권 추심 등 대부업자의 불건전한 영업행위를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01 16:13: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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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내일준비적금, '자대' 가서 가입해도 5%p 금리우대

군 장병들의 목돈마련을 위해 출시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이 10개월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군복무기간 단축에 따라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하는 장병들의 최소가입기간도 15개월로 단축조정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지난해 8월 출시된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입자 수가 20만607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기준 가입계좌수는 총 28만3026개로 가입금액은 533억1100만원이다. 1인당 평균 가입계좌수는 1.37개로 월평균 가입금액은 25만8000원 수준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연 5% 이상의 고금리와 비과세 혜택으로 전역시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병사들에게 인기가 많아 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최소가입기간을 기존 18개월에서 15개월로 조정했다. 군복부기간이 18개월로 단축되면서 최소가입기간을 유지할 경우 병사들의 혜택이 줄어들 수 있어서다. 금융위 관계자는 "훈련소에서 가입하지 않고 자대배치 뒤 가입하더라도 5% 이상의 금리혜택은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아쉽게도 소급적용은 불가능해 지난달 가입한 인원은 18개월 이상의 가입기간을 유지해야만 5%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국민·기업·신한·하나·우리·농협·부산·대구·경남·수협·광주·전북·제주은행과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현역병·상근예비역·의무경찰·의무소방대원·사회복무요원이 대상이며, 적립한도는 은행별로 20만원, 병사 개인당 40만원까지다.

2019-07-01 15:31: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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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 참가 중소벤처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8월 21~22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회는 이달 2~16일까지, 쇼케이스 전시 등은 같은 날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일부 프로그램은 자부담 있음)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는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의 해외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한 대표적인 수출지원행사로 그동안 2219개 기업을 지원, 약 494억원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뷰티·헬스, 생활용품 등 소비재와 기계부품, 전기·전자 등 산업재로 선정한 6대 타깃품목을 대상으로 기존 수출 행사와 차별화를 위해 글로벌협력관, K-라이프스타일관, 차세대성장관 등 테마전시관을 신설했다. 아울러 신남방·신북방 국가 대상 인플루언서 초청 시연회 등 미디어커머스를 통해 수출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온라인수출통합플랫폼 고비즈코리아에 등록된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에 관심이 높은 해외기업 중 제품 구매의사, 구매이력, 기업 신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200곳의 해외 유력바이어를 최종 선정했으며 내수기업, 창업기업 등 제품 품질과 디자인 등에서 혁신성과 시장성을 갖추고 있지만 자체 브랜드 경쟁력이 약한 중소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바이어 및 구매희망 품목정보를 확인하고, 상담 희망 바이어를 최대 14개사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사전매칭을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바이어와 현장에서 다각적인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수출유망 스타트업 피칭대회 ▲해외홈쇼핑 입점 대면평가 ▲네트워킹 리셉션 등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2019-07-01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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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금융계약 시 지정인에 알림 문자 보낸다

오는 10월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층이 원할 경우 금융상품 가입 정보를 지정인(가족·지인 등)에게 알림문자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험·금융투자 상품 계약 시 생길 수 있는 피해나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인 지 다시 한 번 판단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 고령층의 온정적 성향으로 본인에게 적합하지 않는 상품을 가입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령층 지정인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발표된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의 하나다. 금융위 김기한 금융소비자정책과장은 "알림서비스로 지정인과 함께 본인이 계약한 금융상품의 적합성을 판단해볼 수 있게 된다"며 "금융상품을 계약했더라도 지정인과 부적합한 상품이라고 판단하면 일정기간 내 청약철회권 행사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정인, 가족 아니더라도 가능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관련 민원은 8만3097건으로 전년 대비 8.8%(7730건) 늘었다. 연령대별 민원건수는 30대가 연간 207.1건의 민원을 접수해 가장 많았고 40대(159.6건), 50대(136.8건), 60대(111.8건), 20대(75.5건)가 뒤를 이었다. 특히 50~70대는 전년에 비해 최대 20%이상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50~70대 이상 고령층은 금융거래 빈도가 낮아 민원건수가 적지만 지속적으로 불완전 판매 민원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보험상품과 금융투자상품 중 내용이 복잡하거나 위험이 큰 상품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정인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상품은 납입기간이 긴 종신보험과 중대질병보험, 투자성이 있고 상품구조가 복잡한 변액보험에 적용한다. 단 월 보험료가 5만원 이하인 소액보험은 제외된다. 금융투자상품은 파생결합증권(ELS·DLS) 장외파생상품, 파생형 펀드, 조건부 자본증권, 구조화증권(자산유동화증권), 후순위 채권에 적용한다. 또한 이들 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금융투자상품(ELF·ELT·DLF·DLT 등)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금융위는 대면으로 상품을 가입한 경우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인터넷 판매의 경우 모집인의 권유보단 본인이 주도적으로 판단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고, 홈쇼핑 등 전화(TM채널)판매는 고령자에 한해 45일 간의 청약 철회기간이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개인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만 제공한다. 지정인은 가족 등 지인으로 별도의 기준은 없다. 다만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성과 위험감수 능력이 있는 전문투자자와 전문보험계약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한다. 김 과장은 "현재 개별 금융회사의 전산시스템 구축등 준비절차를 거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10월부터 지정인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로 제한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정인 알림서비스가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진행돼 실효성이 미비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알림서비스에 대한 선택권을 고령소비자에게 두고 있어 손실위험에 대한 보호가 단편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일본은 고령자(75세)와 초고령자(80세)를 '보호대상 고령투자자'로 분류하고 투자를 결정했더라도 가족의 조력(동반·전화통화)이 있어야 상품을 안내받을 수 있게 했다. 또 관리직원 동석 또는 가족 동반이 없다면 매매체결은 익일에 하도록 권고한다. 변혜원 보험연구원 금융소비자연구실장은 "고령소비자 대부분은 상품에 대한 정보확인 없이 대면 판매자를 믿고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령자의 인지능력을 고려한 기준으로 상품판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국내의 경우 경제활동이 노출되는 부분이 있어 간접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추후 논의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준과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06-30 13:58: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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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45년 이상 '명문장수기업' 추가 발굴한다

정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장수기업'을 찾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랜기간 세대를 이어 기업을 유지하면서 경제적·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장수기업을 발굴한다고 30일 밝혔다. 1일부터 공고하는 명문장수기업 모집은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와 중견기업연합회(중견기업)에서 각각 진행하며 서면평가, 현장평가와 심의 등을 거쳐 올해 11월 확정한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은 창업·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해 이들 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2017년부터 시행, 선정한 명문장수기업은 올해 4월까지 중견기업 1곳을 포함해 총 12개 기업이 명단에 올랐다. 명문장수기업이 되기 위해선 해당 업종에서 45년간 사업을 계속 유지해야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 뿐만 아니라 법규준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와 혁신역량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된 기업들에게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가 발급되고, 제품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국내·외에서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중기부의 정책자금·수출·인력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있다. 특히, 확인기업들의 사례는 언론 매체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함에 따라 우리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많은 창업·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오는 8월16일까지로 기업 규모에 따라 중기중앙회와 중견련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2019-06-30 12: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