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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하나로 통합 결제·송금…오픈뱅킹 본격화

오는 12월부터 은행간 장벽을 허무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행된다. 소비자들은 A은행 앱에서 B은행 계좌를 조회해 송금하는 등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핀테크 기업은 펌뱅킹 수수료가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져 부담없이 송금·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오픈뱅킹 서비스로 소비자의 금융·신용정보가 남용되지 않도록 인증·보증방식을 갖추는 등 은행과 핀테크 기업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오픈뱅킹 설명회를 개최했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결제 송금 등 금융결제 분야가 핀테크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국내에 도입되는 오픈뱅킹 서비스도 단순 결제·송금기능을 넘어 핀테크 혁신을 주도해 금융의 영역을 개방 확장하는데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결제원은 먼저 은행과 핀테크 결제사업자로 제한됐던 오픈뱅킹 이용대상을 은행과 모든 핀테크 업체로 확대한다. 금융결제는 범용성과 거래효율성이 핵심인 만큼 모든 결제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다만 사행행위기업, 부도기업,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 기업 등은 제외한다. 이체, 조회기능을 제공하는 운영기관도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16개 일반은행만 정보를 제공했다. 금융결제원은 향후 저축은행, 상호금융권, 금융투자업권등 지급결제 기능이 있는 금융회사의 추가 참여도 검토할 계획이다. 금융결제원은 입·출금 수수료도 10분의 1로 낮춘다. 입·출금 수수료는 폰뱅킹 플랫폼료인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처리대행 비용과 주거래은행 수수료를 합산해 산출된다. 이에 따라 출금 이체시 500원(건당)이던 수수료는 대형사 50원, 중소형사는 30원으로 줄어든다. 입금 이체시 1건당 400원이던 수수료도 각각 40원, 20원으로 낮아진다. 이용기관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월 이용금액과 이용건수에 따라 기본비율과 경감비용으로 구분한다. 이용 비중이 큰 대형사는 기본비용을 부과하고, 중소형사는 경감비용을 부과한다. 단, 중소형사가 3개월 연속 경감기준을 초과하면 기본비용이 부과된다. 최석민 금융결제원 미래금융실장은 "금융결제원은 거래현황과 시스템 증설, 법령개정 등을 통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수수료 수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안과 안정성도 강화한다. 금융보안원은 핀테크 기업 등 이용기관이 적절한 보안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금융결제원은 오픈뱅킹 이용 전 은행 등 금융결제망을 운영하는 기관을 점검하고, 연 1회이상 정기적으로 취약부분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픈뱅킹 서비스는 7월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오픈뱅킹 이용신청을 접수받고, 10월 은행권의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12월 전면 시행된다.

2019-06-20 15:42: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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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전문가 진단]美 금리 2~3번 인하…"한국 증시, 성급한 기대 금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현실화되면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과도한 기대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 증시의 부진은 금리보다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크게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 "美 2~3차례 금리인하 예상" 20일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이 최대 4번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미국 경기가 2018년을 정점으로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경기 하강에 무게를 두고 중장기 인하 사이클에 들어간 것 같다"면서 "미국이 전 세계에서 경기가 제일 좋은데 금리를 낮춘다고 하면 유로존도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서 더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역시 "미국이 금리를 한 번만 인하하는 경우는 없다"면서 "내년 1분기까지 금리는 2~3차례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변수는 여전히 미·중 무역분쟁이다.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이 극적으로 무역 협상을 마무리 지으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파월의 발언을 보면 '경기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이는 미·중 무역분쟁이 완전히 마무리될 경우 금리 인하를 안할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금리 인하 조치는 경기 하강에 따른 것이 아니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기 때문에 "관세 부과 일정을 연기하는 정도의 합의가 되면 연내 한 두차례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이고, 협상 자체가 결렬되면 금리는 더 강하게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 증시 "과도한 기대는 말아야…"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6.51포인트(0.31%) 오른 2131.2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9.61포인트(1.34%) 상승한 727.32로 거래를 마쳤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한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국 증시의 추세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았다. 한국 증시의 부진은 금리보다는 경제 상황의 요인이 크기 때문이다. 김 센터장은 "한국 증시는 이미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한 수준이기 때문에 실제 금리를 내려도 증시가 크게 오르진 않을 것"이라면서 "한국 증시는 금리보다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더 많이 반영돼 있다"고 답했다. 이 센터장과 윤 센터장 역시 "2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2분기 실적 추정치가 있는 코스피 상장사 101곳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19조5620억원으로 20조원을 밑돌 것으로 집계됐다. 연초 추정치(31조6817억원)보다 12조원 넘게 줄어든 것이다. 다만 미국 금리인하가 한국 경제에 다소 숨통을 틔워 줄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한국 증시의 하방은 지켜줄 수 있고, 달러는 안정적인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팀 이사는 "그동안 한국은 미국 때문에 금리를 못내리고 있었는데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 우리는 반갑게 내릴 수 있다"면서 "미국 금리 인하로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환율 절상 추세가 나타나면서 증시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기준금리 인하는 일단 한국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높은 상승률은 아니고, 기울기가 낮은 우상향 정도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6-20 15:35:4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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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금리인하 시사…한은도 연내 금리 내릴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절반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성명에서는 '인내심'이란 단어가 사라지고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란 문장이 포함됐다. 경제 상황에 따라 사실상 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는 의미다. 미 연준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한국도 금리 인하론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최근 이주열 한은 총재가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경기 등 대외 요인의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진 만큼 그 전개추이와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 바 있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20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FOMC 결과를 전체적으로 보면 도비시(dovish·비둘기파)하다. 완화적이라고 볼 수 있다"며 "미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는 것이 시장의 예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미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FOMC 정례회의를 열고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2.25~2.5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다만 통화정책 성명에서 그동안 유지했던 '통화정책에 있어 인내심을 보이겠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대신 '경기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할 것(the Committee will act as appropriate to sustain the expansion)'이란 문구를 새로 삽입했다. 기준금리 점도표 중간값은 유지됐으나 17명의 위원 중 8명이 연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8명 중 7명은 연내 2차례 금리 인하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17명의 위원 중 8명이 연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기 때문에 시장이 높게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8명의 위원 중 7명이 연내 0.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주장했는데 이것은 저희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미 연준이 금리 인하 가능성은 시사한 만큼 한국에서도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한은 금통위 내부에서도 기준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18일 발표한 한은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 회의에서 금리 인하 소수의견은 사실상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표명한 조동철 위원뿐만 아니라 신인석 위원으로 추정되는 한 위원은 "기준금리 인하의 당위성이 있으나 예고 후 정책을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에서는 동결하는 것이 좋겠다"며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 의견을 내겠다고 예고했다. 이 총재는 '한은 역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에 대해 "미국 연준의 결정을 보고 기계적으로 따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현재로서는 기다리며 지켜보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G20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보고 미중 무역협상 향방을 가늠해보자는 것이 FOMC의 솔직한 심정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의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이 총재는 "6월 초에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관세를 언급하며 미·중 정상회담 타결 가능성이 낮아졌고 또 반도체가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며 "여건이 우리가 기대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은 측면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해 "앞서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 밝혔듯이 향후 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경기 등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답했다. 금리인하 가능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으로 해석된다.

2019-06-20 14:22:1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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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수도기념관 특별전시 '한국전쟁과 부산' 개최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과 부산' 특별전을 오는 12월 22일까지 기념관 정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전쟁 발발 69주년과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다. 시는 20일 "이번 특별전은 한국전쟁기 부산 지역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현재 부산의 성장 동력과 정체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기 정치?행정의 중심지 '부민동', 행정과 물류의 중심지'중앙동' , 국제시장과 '신창동' ,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 '광복동', UN군 잠들다-'대연동' 등 총 8개 주제로 구성됐다. 한국전쟁기 부산 각 지역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은 오늘날 부산의 모습이 한국전쟁을 기점으로 뚜렷이 형성됐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조명하고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는 국가기록원, 전쟁기념관, 부산박물관 등 여러 공립 기관뿐 아니라 부경근대사료연구소(김한근 소장) 등 사립기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한국전쟁과 임시수도 시기 부산 여러 지역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 자료 120여 점도 선보인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 전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임시수도기념관 사무실(051-231-6341)로 하면 된다.

2019-06-20 14:04:29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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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국토정보公, 공간정보 기술 中企 지원 '맞손'

공간정보 기술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20일 전북 전주 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드론, 전기·자율 미래차 관련 등 공간정보 기술 관련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발굴·육성 ▲측량, 지리정보를 활용한 중소벤처기업 집적지 상습 침수 등 산업안전관리 인프라 정보공유 ▲한국국토정보공사 추천 기업 대상 중진공 글로벌혁신성장센터 등 해외거점 활용 제공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국토정보공사 드림센터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간 공동 교육 프로그램 추진 ▲공간정보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설치정보, 자율주행차 기반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공동노력 등을 공조키로 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기존 5곳에서 전국 17곳으로 확대한 중진공은 이를 통해 매년 1000여명의 졸업기업을 배출하고 있다. 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 관련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인 드림센터 운영을 통해 10여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드론, 전기·자율 미래차 등 공간정보 기술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 관련 분야에 중소벤처기업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0 13:34: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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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회의원,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최종 선정”

항공국가산단, 남부내륙철도사업에 이어 서부경남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진주에 들어선다.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자유한국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지정 공모에서, 치열한 유치 경쟁을 뚫고 진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존의 연구개발특구, 첨단산업단지와는 달리 매우 집약적 형태의 R&D특구로서 대학·연구소·공기업·공공기관 등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소특구가 지역혁신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해당 지자체들은 뜨거운 유치 경쟁을 벌여 왔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을 위한 국비가 지원되며, 입주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감면이 이뤄진다. 진주가 강소특구로 지정되면서, 항공우주 부품과 소재산업 등 신산업 중심의 성장거점 육성이 가능해졌다. 약 275개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의 집적화(약 1조2,100억원 매출 예상)로 신규창업 및 연구소기업 등을 육성해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 경제에 약 1,340명의 고용효과를 비롯해 2,627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207억원의 부가가치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그동안 치열한 유치 과정에서 강소특구 진주 유치의 당위성을 정부에 적극 설명해 왔다. 장관 인사청문회 등 상임위 질의는 물론, 과기부 고위 담당자와의 수차례 면담을 통해 이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특히 박 의원은 강소특구 지정을 요청한 도시 가운데 항공우주산업을 특화 분야로 신청한 곳은 진주뿐이며, 정부도 이미 그 당위성을 인정(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한 것을 근거로 진주 지정을 강력하게 촉구해 왔다. 박 의원은 "항공국가산단, 남부내륙철도사업 추진으로 진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상황에서, 강소특구를 진주에 유치하게 되어 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항공우주산업으로 대표되는 진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적극 육성해 지역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0 10:25:32 류광현 기자
메트로신문 6월2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6월19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경제투어의 일환으로 19일 안산을 방문해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을 알렸다. ▲정부의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 확장'에 여론이 싸늘하다. 국민 대부분은 "누진제 폐지로 쓴만큼 내자"라는 반응이었고, 한국전력공사 소액주주는 소송을 예고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당정(여당·정부)을 향해 "공기업 적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고 의문을 표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21일 방북하는 것과 관련 "한반도 비핵화와 대화의 중재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문재인 정부가) 법인세 등 예민한 세금을 무모할 정도로 올리겠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질타했다. 규제혁신을 통해 시장경제가 자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철소 고로(용광로) 블리더(공기밸브) 개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논란을 두고 철강업계와 환경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연내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100만명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보기술(IT) 보안업체 SK인포섹이 '초연결' 시대를 맞아 융합보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며 '형제 회사'인 ADT캡스와도 영업 등에서 새 융합 보안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대입 수시모집 일정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의 자율 문항이 대학별로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수험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별 자율문항에 대한 사전 파악이 중요해졌다. ▲서울시가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디지털 문맹'을 위한 신(新)문해교육에 나선다. ▲ 지방금융그룹이 제휴를 넘어 핀테크 랩을 마련해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자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핀테크 기업과 협력적 경쟁관계를 구축해 금융소비자를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 미국과 중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하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한국시간으로 20일 기준금리 발표를 앞둔 가운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국 증시가 반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화장품 용기 선도 기업 펌텍코리아가 내달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펌텍코리아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5~26일 청약을 받고 7월 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에 얹혀 '무임승차'하던 피부양자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20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홈쇼핑 업계가 새벽배송에 뛰어들고 있지만 식품군이 아닌 패션, 뷰티, 가전 등 카테고리를 다루고 있어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성공한 브랜드는 훌륭한 브랜드텔링(브랜드+스토리텔링)을 한다. 그 중 소비자에게 시각적으로 가장 친숙한 로고도 크게 한 몫 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지난해 통계 결과, 참여자들의 국내 여행 일수 및 횟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었다.

2019-06-20 06:00:4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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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協 SVI, KTB그룹과 대학생 창업 인재 찾는다

벤처기업협회는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가 KTB그룹과 함께 대학생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9 KTB 벤처 챌린지(VENTURE CHALLENG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VI는 1999년 문을 연 민간 최초의 창업보육센터다.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민간 액셀러레이터로 등록, 벤처 챌린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과 함께 창업활성화 모델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벤처 챌린지는 고부가가치 창출 서비스 및 제조(하드웨어) 분야, 사회문제 해결 분야 등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3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1박 2일 간의 아이디어 캠프 등을 거쳐 최종 우승 10팀을 선정한다. 이들 10팀에게는 총 1억원 규모의 사업자금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상자별로는 대상 1팀에게는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각각 1500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SVI는 선발된 10팀을 대상으로 선배창업자, 전문가 멘토링 등 초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가운데 두 팀에게는 1년간 사무 공간과 창업을 위한 체계적 인큐베이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SVI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 프로젝트가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한 성공모델을 지속 발굴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SVI는 올 하반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PSWC)과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통한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19 09:1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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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개발社 지원사업 펼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개 분야에 걸쳐 모집하는 이 사업은 맞춤형사업화 과제의 경우 이달 28일, 기술개발 과제는 내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술개발 과제는 레저장비와 관련 부품, 소재 등을 제조하는 중소벤처기업에게 2년간 3억원 한도로 지원하고, 맞춤형사업화 과제는 기술개발 성공 후 사업화하지 않은 기술에 대해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사업화 코칭 등 최대 5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질적 기술개발 실적을 창출하기 위해 기술개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과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맞춤형사업화의 신청자격은 기존 R&D성공 기술 및 특허등록 기술 보유기업에서 실용신안, 이전기술, 기업부설연구소 개발기술 등으로 확대 적용해 보다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005년부터 시작한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은 경륜·경정법에 따라 경륜·경정 수익금으로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등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총 130개 과제에 285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특허 44건, 기타 지식재산권 36건 등 기술적 성과도 보였다. 중진공 이영철 진단기술처장은 "전기자전거, 개인용이동수단, 레저선박용 전기추진기, 증강현실을 적용한 해양레저선박 운용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기술개발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고부가가치 레저장비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의는 중진공 진단기술처로 하면 된다.

2019-06-19 09:14: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