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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당청소년수련관, ㈜넥스트세이프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넥스트세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청소년안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안전 프로그램 질적 제고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자문활동△긴밀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적 사회공헌 사업 수행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연대를 해나갈 예정이다. ㈜넥스트세이프는 안전용품 및 안전교육 컨텐츠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 16년간 재난 및 응급용품을 공급 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프로그램 재난생존 경연대회, 재난체험게임 교육을 보급하여 안전교육문화 수준을 강화 시키는데 조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염에 대처하는 폭염응급키트와 여름물놀이 안전을 위한 수상구조줄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있으며 지난 5월 고양시 청소년의 달 축제에 참여하여 재난 및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난·응급처치 용품을 무료로 기부하는 이벤트 활동을 마련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채용산 관장은 "(주)넥스트세이프와 업무협약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일상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데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채용산 관장은 지역사회에 발전 및 청소년 활동 지원과 안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로 인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수련관의 특성을 잘 살려 고양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9-06-03 17:34:06 김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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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확산' 위한 노사정 MOU 체결

노동자·사용자·정부가 공존할 스마트공장 업무협약 맺어 중기부, 고용부, 경사노위 포함 7개 기관장과 시범 기업 참석 스마트공장과 일터혁신 협업, 운영인력 양성 등 내용 담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다가온 스마트공장 도입을 노동자·사용자·정부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노동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고용을 안정시키는 등 사람 중심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 모범사례를 도출하기 위해서 노사정이 협력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6개 기관과 '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31일 '노동친화형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기업 선정을 계기로 노동자와 기업, 그리고 경제·사회 주체들이 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 확산 필요성에 공감하며 본격적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7개 기관은 스마트공장과 연계한 일터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노사 인식 제고,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모범사례 창출 등의 과제를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노동친화형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영진, 파라텍, 화인알텍의 대표와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서승구 영진 대표이사는 "영진은 자동자 부품 제조 회사로서 프레스, 용접, 도장 라인으로 이뤄져 현장의 위험하고 힘든 환경 속에서 단순 업무가 반복되고 수익성이 낮았는데,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이를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전문 업무로 바꿔 정년 없고 기업에서 자신의 위치를 만들어가는 변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영진의 권태훈 노조위원장도 "노조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어느 기업에도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협약에 앞서 참여기관장들의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미와 기대감을 표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그동안 스마트공장이 혹시라도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중기부를 통해 7900여개의 스마트공장을 만들었는데, 도입기업은 생산성이 약 30% 증가하고, 고용도 평균 3명이 늘었다"며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을 계기로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공감과 상생의 노사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노사정이 함께 스마트공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것은 처음이기에 의미를 갖는 자리다"며 "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이 앞으로는 사용자만의 힘으로, 노동자만의 힘으로가 아니라 노사정이 함께 어울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확산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열렸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연구원의 황선자 부원장은 "노조 입장에서도 스마트공장의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기존의 숙련 노동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고용 안전망, 직무 전환 등의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문호 조직혁신연구소장은 "인더스트리 4.0과 노동 4.0을 함께 추진한 독일의 경우처럼, 우리도 제조혁신과 일터 혁신 연계를 위한 정책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6-03 13:32:5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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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4일까지 혁신금융 테스트비용 지원 신청 접수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기업의 사업테스트 1차 지원 비용으로 3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금융규제 테스트베드(Test Bed)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 금융위는 지난 3월 1차 지원 접수 결과 12개 기업이 신청해 준비가 미흡한 4개 기업을 제외한 8개 기업에 총 3억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정대리인이 4개사, 위탁테스트가 4개사였다. 금융위는 올해 핀테크 지원 예산으로 7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40억원을 금융규제 테스트 비용으로 지원한다. 지정대리인, 위탁 시험 등 테스트베드 제도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시험 비용의 최대 75%를 1억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으로, 금융회사는 제외된다. 같은 회계연도에 수혜 이력이 있는 곳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핀테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혁신금융 서비스(샌드박스) 지정 이후 첫 비용 지원인 만큼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혁신금융 사업자를 중심으로 지원하겠다"며 "부정 수급을 막기 위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연간 4차례 접수를 통해 핀테크 기업 80여곳에 평균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06-02 14:06: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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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공제 고객 위한 상담·복지 서비스 확대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 등에게만 혜택이 돌아갔던 상담·복지 서비스가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협동조합으로까지 넓어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법률, 세무, 노무 등 전문 분야 상담과 휴양시설, 건강검진 등 복지서비스를 3일부터 공제사업 고객인 중소기업과 회원조합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서비스는 114만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공제사업 기금 등의 고객인 2만3000여 중소기업과 570여 회원조합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기중앙회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에 비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보부족 등으로 복지생활에서 소외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2016년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종합복지포털'을 개설,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복지서비스 확대는 지난 3월 김기문 회장이 중기중앙회장에 취임한 후 노란우산공제, 공제사업 기금, 손해공제, PL단체보험, 보증공제 등 공제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업 통합과 회원조합에 대한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단행됐다. 복지서비스는 경영상담·자문, 노후설계, 휴양시설, 건강검진, 쇼핑·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먼저, 법률·세무·회계·노무·지식재산·관세·법무 등 전문가협회와 협력해 변호사 등 전문가 238명으로 구성된 '경영지원단'의 상담과 서면작성(의견서·지급명령·소장·근로계약서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과 근로자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진단·상담 등의 '노후준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주요 관광지의 '휴양시설'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명리조트 등 36개사, 85개 휴양시설과 업무제휴을 체결한 바 있다.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지방대학교병원, 전문검진센터 등 전국의 주요 33개 병원 등에서 할인된 비용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투어·모두투어 통한 '여행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박영각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복지 서비스 제공 확대를 통해 공제사업 전체 고객 및 회원조합이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의 지속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노력할 것이며, 지역 소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거점·도시별 '복지센터' 설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9-06-02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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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혁신기술 갖춘 청년 예비창업자 600명 발굴·지원

전국 19곳 창조센터, 18곳 대학별로 모집키로 최대 1억원 창업자금, 전담멘토 등 묶음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을 갖춘 청년 예비 창업자 600명을 발굴·육성한다. 중기부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가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 등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전국에 있는 19곳 창조경제센터에서 300명, 지난해 우수 창업지원 성과를 창출한 대학 18곳에서 300명을 각각 진행한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 등에 쓰이는 사업화 자금, 바우처 관리 및 경영 자문을 제공할 전담 멘토, 총 40시간의 창업 교육(심화·역량 강화)을 지원한다. 또 창업 기업 간 교류·협력을 위해 월 1회 이상의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는 주관 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개별 대학 중 1곳을 선택해 오는 24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창업진흥원 또는 주관 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권대수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이번 모집이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일반 분야 마지막 모집 공고인 만큼 역량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9-06-02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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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서울신보재단과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앞장

서울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손을 잡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신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지역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소상공인을 위한 정보화 체계 구축·운영,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신보재단 한종관 이사장은 "700만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며 정책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서울신보재단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만 담당했지만 앞으로는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교육·컨설팅을 비롯한 비금융적 지원을 강화해 지역밀착형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지원대상에만 머물게해선 안되며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들이 육성돼 업종과 지역을 대표하며 우리 경제의 선순환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서울신보재단이 소상공인 혁신을 뒷받침하고 혁신의지를 가진 소상공인들은 역량을 발휘해 제로페이존 등 성공한 가게들이 거리를 새롭게 밝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19-06-02 09:44: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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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검·대한상의·중기중앙회와 공정경제 MOU 체결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검찰청,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과 공존을 위한 공정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소기업 기술탈취, 수·위탁거래 불공정 행위 등 불공정한 관행이 사회 전반의 공정경제 분위기 조성을 저해하기에 중기부와 대검이 이해당사자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촉진자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마련됐다. 중기부와 대검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과 공존이 가능한 공정거래 기반을 조성한다. 아울러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보완적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맺는다. 아울러 중기부와 대검은 기술탈취 행위와 불공정거래 행위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정경제 구현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기술탈취, 불공정 사건의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고소, 고발보다 자발적 합의·중재를 이끌어 내는 일이 우선이다. 이를 위해 '상생협력 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정부에서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시행하고 있으나, 이러한 정책들의 효과가 현장에서 체감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법 집행과 위반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중소기업은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라는 대기업의 인식 전환과 상생협력문화 정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범부처 기술침해·불공정 조정·중재를 위한 '상생협력 조정위원회(가칭)'가 구성된다. 위원회에는 공정위, 대검찰청, 경찰청, 특허청, 특허법원 등 관련 부처와 민간전문가, 단체 등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현행 기술침해, 불공정 관련 분쟁조정협의회와 연계해 각 부처 접수·상정 사건에 대한 배분 및 조정·중재할 계획이다.

2019-05-31 10:07:0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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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남 기계 관련 업체에 1000억 쏟아붓나?

경남권 기계 관련 업체 14곳에서 총 104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신청했다. 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신청 규모에 따라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자금을 회사채로 조달할 수 있게 된다. 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2019년 제1차 스케일업금융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경남권 기계 관련 업체 14곳이 총 1040억 원의 자금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총 248개사, 약 1조 4000억 원을 신청했고, 특히 경남, 경북, 대구, 부산을 아우르는 동부권은 61개사에서 약 3014억 원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경남권의 신청 규모는 전국 평균 약 50억 원을 상회하는 평균 약 74억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업구조는 중소벤처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유동화전문회사(SPC, Special Purpose Company)가 인수한 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한 유동화증권을 선순위, 중순위, 후순위 증권으로 구분 발행한다. 선·중순위 증권은 민간에 매각하고 중진공은 후순위 증권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중순위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성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들에게는 많은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스케일업금융은 시중 유동성 자금을 실물경제로 유입시켜 민간자금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국회, 정부, 금융기관, 중소벤처기업과 긴밀히 협의해 민간투자 중심의 신규 사업인 스케일업금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혁신기업에 집중 지원해 성공적인 스케일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금융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성장성이 우수하고 '죽음의 계곡'을 극복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재도약을 견인하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중진공 융합금융처(02-2130-1423)로 문의하면 된다.

2019-05-30 18:03:26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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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2금융권 DSR 도입…상호금융 261%→ 160% 낮춰야

내달 17일부터 저축은행, 보험사 등 제2금융권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도입된다. 시중은행에 이어 2금융권에도 일괄적으로 DSR을 도입해 가계부채의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2금융권을 이용하는 차주의 금융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소득증빙 서류 폭을 확대하고 소득 부채 산정방식을 조정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금융권 DSR 관리지표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최훈 금융정책국장은 "대다수 2금융권은 소득확인 절차 시 소득증빙서류보단 가정으로 소득을 추정해 대출을 진행해 왔다"며 "가계부채의 질적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권에 이어 2금융권에도 DSR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DSR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카드론, 할부금 등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위험대출 기준을 DSR 70% 이상으로 보고 전체 신규대출에서 DSR 70% 이상인 대출 잔액의 비중을 '고(高)DSR'으로 분류해 관리해야 한다. 금융위가 발표한 '2금융권 DSR 시범운용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업권별 DSR 평균은 카드사 66.2%, 보험사 73.1%, 캐피탈사 105.7%, 저축은행 111.5%, 상호금융 261.7%이다. 시중은행의 DSR 도입전(52.4%)과 비교해 최대 208.6% 가량 차이나는 셈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 DSR 관리지표를 전 업권에 도입한다. 최 금융정책국장은 "업권별 차주 특성을 반영해 금융 접근성을 제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DSR 관리지표 수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우선, 새마을금고, 신협 등 상호금융은 오는 2021년까지 DSR 관리지표를 261.7%에서 160%까지 낮춰야 한다. DSR 70% 초과대출 비중은 50%로, 90%초과대출 비중은 45%이내로 관리한다. 2021년 이후부터는 매년 관리지표 수준을 5%포인트씩 낮춰 2025년에는 80%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저축은행은 오는 2021년까지 평균 DSR을 90%이내로 관리한다. 올 1분기 평균보다 21.5%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보험사는 70%이내, 여신전문업 중 카드사는 60%이내, 캐피탈사는 90% DSR관리지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최 금융정책국장은 "상호금융은 비주택 담보를 중심으로 저축은행은 유가증권담보(스탁론)을 중심으로 소득증빙 서류 없이 대출이 진행된 경우가 대다수"라며 "소득증빙 서류 확인 비중만 높아져도 2021년까지 목표관리지표 수준을 무리 없이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소득증빙 서류가 확인되지 않고 대출이 취급되면 DSR은 300%로 간주한다. 저축은행에서 소득증빙 서류를 확인하지 않고 유가증권담보(스탁론)대출이 진행된 비중은 90.2%다. 소득서류만 확인하더라도 금융위가 제시한 DSR 관리지표 수준은 무리 없이 지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금융위는 2금융권을 주로 이용하는 농어업 종사자의 금융이용이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해 소득증빙 서류에 매출액을 추정할 수 있는 '조합 출하실적'을 추가한다. 또 저소득층, 영세자영업자를 위해 신용정보회사 추정 소득액을 80%에서 90%까지 늘려 차주의 상환능력을 최대한 반영한다. 최 금융정책국장은 "DSR 규제비율을 초과하더라도 농 어민, 저소득계층의 대출이 반드시 거절되는 것은 아니"라며 "다만 급여소득자보다 소득증빙이 어렵기 때문에 농어민,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해 주로 이용하는 상호금융권 DSR 관리기준을 은행보다 높은 수준으로 설정하고, 신고소득 인정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제2금융권은 여신심사 모범규준을 오는 14일까지 마련하고 17일부터 DSR 관리지표를 도입한다. DSR 관리지표 도입은 17일 이후 신규 가계대출 신청 건부터 적용한다. 최 금융정책국장은 "제도운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서민 취약계층의 금융이용이 어려워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며 "정책서민금융상품과 중금리 대출상품 등 서민금융상품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30 14:14:5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