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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한진해운 추가 지원 없어…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은 없다. 정상화 방안에 실패한다면 법정관리 등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한진해운은 용선료 협상과 사채권자 채무 재조정 외 추가로 선박금융 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해당 협상의 성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다만 정상화 과정에서 필요한 부족자금은 자체 해결토록 하고 정상화 방안에 실패할 시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한진해운은 앞으로 1년 6개월여 간 1조에서 1조2000억원의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단은 부족자금을 한진해운이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다며 7000~9000억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한진해운은 4000억원 이상 출자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임 위원장은 "현대상선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해 지배구조를 개편하고 선대 합리화, 장기운송계약 체결, 해외 터미널 확보 등 영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업종 구조조정에 대해선 "업황 부진에 대비해 대우조선은 물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대형 3사가 10조3000억원의 전례 없는 대규모 자구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며 "조선업 전반의 구조개혁 방향을 진단하기 위한 외부 컨설팅 결과도 이달 말 나온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감독원이 최근 진행한 대기업 정기 신용위험 평가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정상기업으로 분류돼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선 "경기민간업종에 해당하는 구조조정 대상기업으로 분류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이미 추진하고 있어 부실기업으로 분류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 위원장은 지난달 5일 출시된 사잇돌 중금리 신용대출에 대해선 중·저신용자의 금리 단층 해소라는 취지에 맞게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 위원장은 "출시 이후 중금리 대출에 대한 민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시장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내달 출시되는 저축은행의 사잇돌 중금리 대출에 대해서도 대출 상환 기간이 최대 5년, 대출한도가 1인당 2000만원인 은행권 사잇돌 대출과 기본구조를 동일하게 설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보증료율과 상품 구성 등을 2금융권 고객 특성에 맞게 구성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금융위에 따르면 사잇돌 대출은 출시 한 달만 4919건, 513억2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4~7등급 중신용자와 2000~4000만원대 중위소득자 비율이 각각 77.4%, 72.0%에 달한다.

2016-08-10 12:57:22 이봉준 기자
대림에너지, 파키스탄 풍력 발전 사업 금융약정 체결

대림에너지가 10일 미국 정부의 개발금융기관인 해외민간투자공사(OPIC)와 파키스탄 하와(HAWA) 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1억 달러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이번 금융약정 체결로 출자금 외 추가 소요자금 전액을 해외민간투자공사(OPIC)에서 차입금 형태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대림에너지가 이슬람개발은행의 IDB Infrastructure Fund II와 공동으로 설립한 EMA Power Investment를 통해 투자하는 첫 프로젝트다. EMA Power Investment는 이번 사업에서 출자금의 35% 지분을 보유하며 최대주주로 참여했다. 파키스탄 하와(HAWA) 풍력 발전 사업은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에 약 50MW 규모의 풍력 발전 단지를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억3000만 달러다. 이에 파키스탄 정부 산하 기관인 파키스탄 중앙전력구매공사(CPPA)와 20년 간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하와 풍력발전단지는 올 3분기에 착공해 2018년 2분기에 상업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우 대림에너지 대표는 "대림그룹은 글로벌 디벨로퍼를 그룹의 중장기적인 목표로 두고 전 세계에서 민자발전 투자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중동,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8-10 12:42:33 이규성 기자
FTA 적응 어려운 中企 위한 맞춤형 교육 '오픈'

중소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FTA 체결국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신한관세법인의 도움을 받아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가 체결한 FTA는 54개국에 달한다. 하지만 FTA를 체결한 나라별로 원산지 결정기준이 복잡하고, 정보가 부족해 중소기업들이 수출시장 개척 등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FTA 1대1 교육'과 '2박 3일 집합교육'으로 구분돼 있어 기업이 상황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1대1 교육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시간에 관세사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생산품목의 FTA 원산지 판정방법, 원산지 증명서 서류작성 및 신청, 인증수출자 등 희망분야에 대해 맞춤형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 집합교육은 광주, 강원, 안산, 대전 등 권역별로 11월까지 8회 실시되며, FTA개요에서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까지 현장실무중심으로 2박 3일간 총 17시간을 교육한다. 중진공 국제협력처 이성희 처장은 "확대되고 있는 FTA를 중소기업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해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비도 무료다. 1대1 교육은 총 400명, 집합교육은 총 2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6-08-10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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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1070가구 분양

한화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1070가구를 분양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전용면적 기준 ▲59㎡ 625가구 ▲74㎡ 445가구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위치한 풍무지구는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한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 풍무지구는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한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10~15분대 거리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3블록과 4블록 사이로 축구장의 9배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윈이 있다.북카페,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키즈룸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갖춘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시는 전체 가구 중 중소형 비중이 24%대로 낮으며 중소형 아파트들도 준공 후 10년을 초과한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중소형이 많아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2016-08-10 10:34: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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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 천안은 왜 주택 구입 늘어나나"

전국에서 인구 유입이 많은 도시로 세종시와 천안시,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꼽힌다. 이곳은 개발로 인한 인프라 구축이 빠른 편이다. 또한 주변 산업업무시설로 인구 유입, 주택수요 증가 등 부동산시장에 연쇄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투자 1순위가 되는 지역인 셈이다. 행정자치부의 인구통계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는 지난 6월 기준, 인구 61만108명이다. 3년 전 58만7107명에 비해 2만3001명이 증가했다. 천안의 인구 증가 배경으로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 및 지역 내 기업유치가 꼽힌다. 삼성 SDI, 삼성디스플레이, 백석산업단지, 천안3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다.제5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지역 내 기업유치가 활발하다. 고용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이유다. 세종시 역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6월 기준 인구는 23만327명으로 3년전 11만7012명에 비해 2배다. 중앙행정기관과 관련 조직 이전이 활발한 때문이다.덩달아 아파트 입주, 간선급행버스노선(BRT) 도로 개통, 교육시설 신설 등이 진행돼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였다. 지난 3월부터 중앙행정기관 4단계 이전,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도 조성 등 인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주목된다. 6월 현재 인천시의 인구는 286만1722명으로 3년 전에 비해 7만3592명이 늘었다. 연간 2만4000명 이상이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이 활발하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하나금융타운, 차병원의료복합타운 등의 개발도 줄을 잇고 있다. 이에 원건설은 이달 세종시 1-1생활권 L9블록에서 '세종 힐데스하임'(전용면적 107~128㎡, 555가구)를 분양한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달 세종시 1-1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파라곤'(전용면적 59~117㎡, 998가구)을 공급한다. 단지 내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오는 9월 세종시 4-1생활권 L2, M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2차'(가칭, 전용면적 73~149㎡, 1734가구)를 공급한다. 고려개발은 이달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01-1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두정4차'(전용면적 62, 72㎡ 456가구)를 분양한다. ㈜한양은 오는 19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A5블록에서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전용 59~84㎡, 1534가구), 오는 9월에는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전용면적 84~129㎡, 889가구)를 분양한다. 이에 고려개발은 이달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01-1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두정4차'(전용면적 62, 72㎡ 456가구)를 분양한다. [!{IMG::20160810000034.jpg::C::480::}!]

2016-08-10 10:05:1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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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 인삼, 미역등 지역특구상품, 수출길 넓어진다.

고흥유자차, 인삼 및 인삼가공품, 미역, 전복가공품, 미용의료기기, 안경테 등 지역 특구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들의 수출길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지역특구 생산 제품에 대해 밀착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청은 9일 지역 특구 제품의 수출촉진과 특구 내 창업 활성화를 주 내용으로 한 '지역 특구 발전을 위한 수출촉진 및 창업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청은 수출과 창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내도록 지역 특구를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지역 특구 100대 품목은 KOTRA 등 수출 유관기관의 지원사업과 기술개발사업 등 각종 사업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는다. 지역 특구제품임을 상징하는 마크 사용을 부여받게 되고, 온라인몰 및 공영홈쇼핑 입점, 중소기업 정책매장 및 면세점 입점 등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 특구제품의 글로벌화를 위한 수출촉진 방안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특구마크 사용은 지역 특구 100대 수출품목에 대해서 해외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특구제품 상징마크 사용권을 부여한다. 수출지원은 100대 품목을 수출경쟁력 단계별로 나누어(초기 50개, 유망 30개, 전략 20개) 각 단계에 맞는 수출 유관기관(중진공, 코트라, 무역협회)의 수출지원 사업들과 연계해 특구제품에 대한 수출을 촉진한다. 수출 초기품목 50개는 현재 수출이 2억 원 이하의 수출 초기품목 또는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품목으로 초기수준에 맞는 '수출기업화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우대지원해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수출 유망품목 30개는 현재 수출액이 2억 원 이상이면서 1개국에만 수출되고 있는 품목으로 유망수준에 맞는 '수출고도화사업' 등 5개 사업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국을 다변화한다. 수출 전략품목 20개는 현재 수출액이 20억 원 이상이면서 2개국 이상 수출되고 있는 품목으로 전략품목 수준에 맞는 'GMD활용 수출촉진사업' 등 6개 사업을 우대지원한다. 온라인 수출지원은 100대 품목을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및 역직구몰 판매전문기업에 추천해 제품 현지화, 등록, 배송 등 수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오픈몰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 판매계정을 보유한 판매전문기업이 특구제품 중 입점제품을 선정해 해외 소비자 대상으로 시장성을 타진한다. 독립몰은 해외 독립몰 운영을 희망하는 특구제품 수출기업에 대해 해외 독립몰 구축을 대행하는 GoMD(해외 온라인 전문회사)에 추천, 독립몰 구축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물류지원은 국내외 물류사·EMS의 물류인프라, 코트라·판매전문기업의 배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특구제품의 물류비 부담완화와 빠른 배송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정책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에 대해서도 지역 특구제품을 우대키로 했다. 한편, 전국 14개 수출지원센터별(지방중기청 내)로 특구제품 수출전담자를 지정해 코트라, 중진공 등과 협업해 특구제품 수출 전 과정에 대한 애로를 파악해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중기청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와 MOU를 추진해 중앙부처 지역지원사업과도 지역 특구의 연계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지역 특구제도는 수출, 창업, 고용창출로 지역발전에 활기를 불어넣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제도"라면서 "지역 특구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여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2016-08-09 16:33: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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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특별 이벤트 진행

GS건설은 이달 중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분양을 앞두고 여름 및 테라스하우스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테라스 및 캠핑라이프 사진이벤트'다. 홈페이지 내에서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후 테라스 또는 캠핑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증정되며 1등 스마트빔(1명), 2등 블루투스 스피커(2명), 3등 바비큐그릴(3명), 4등 퍼스널 LED랜턴(5명) 등 선물을 증정한다. 이어 '더위야 가라! COOL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 등록한 뒤, '동탄레이크자이 더테라스'에 관한 퀴즈(4문제) 정답을 맞추면 응모코드가 발급된다. 이후 경품 추첨일에 발급된 코드사진을 지참해 견본주택에 방문하면, 에어볼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견본주택 개관 3일간 하루 600명씩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경품은 돔텐트와 체어2개, 에어베드, 미니 아이스박스, USB미니 선풍기, 방수팩이다. '친구추가이벤트'는 홈페이지 관심고객으로 등록 후 옐로우아이디 친구추가를 하게 되면 자동 응모된다. 매주 50명씩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이스커피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매주 화요일에 발표된다. 경기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에 위치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483가구로 전 가구 중대형 면적의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단지 전면으로 호수가 위치하고 후면으로 공원이 위치한 테라스하우스단지다. 단지 주변으로 창포원, 제방가로원 등 수변공간이 계획돼 있고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된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주택소유,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최대 8년간 임대료 인상률 년 5% 이하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다. 특히 청약시 재능 기부 및 장기계약자 특별공급을 진행할 예정으로 청약방식도 다양하 다.

2016-08-09 15:54:2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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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3㎡당 800만원...분양가 '저렴'

평택이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신규 아파트 분양까지 이어져 주거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효성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소사지구에서 대규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대형건설사들도 평택 내에서 분양을 마치거나 진행 중에 있다. 최근 수도권 인구 유입이 많아졌다.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에 100조원의 자본을 투입해 전자부품 및 의료기기 등 생산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정도에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약 4만5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LG전자는 진위산업단지에 입주한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군기지 이전도 주목할 만하다. 소사2지구 A-1블록과 A-2블록에 조성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3㎡당 800만원대로 분양가가 낮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인근 단지들이 3.3㎡당 1000만원인 점을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이 아파트는 3240가구로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전체적으로 남향 위주로, 4Bay 구조, 3면 발코니 개방형 설계 등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평면이다.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답게 조경시설 및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의 약 8.5배 규모의 테마 조경이 적용되며 평택에서 최대 규모의 스파까지 단지 내에 조성된다. 이밖에 단지 내에는 벚꽃길과 연계한 △단지 순환 산책로(워킹 플레이스) △다목적 실내체육관(액티비티 플레이스) △대형 피트니스·골프연습장 △각종 모임이나 생일파티가 가능한 연회장이 들어선다. 또 야외 캠핑장(캠핑 플레이스), 시스템 텃밭(파밍 플레이스), 어린이집(에듀 플레이스), 테마 놀이터(키드 플레이스) 등 8개의 테마형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계약금 1차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72㎡는 3.3㎡당 700만원대부터, 전용 84㎡는 800만원 초반이다.

2016-08-09 13:37: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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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신고, 원스톱으로 쉽고 빠르게"

예금보험공사는 정부 3.0 정책을 반영, 금융부실관련자의 은닉재산에 대한 신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는 영업정지 또는 파산된 금융회사의 부실에 책임이 있는 전·현직 임직원, 대주주·채무자인 금융부실관련자가 은닉한 재산을 신고받기 위하여 예보 내 설치한 기관이다. 그 동안은 신고인이 인터넷을 통하여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경우 신고 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모바일을 통한 신고도 할 수 없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예보는 이러한 신고인의 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용자 친화적 인터넷 신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은닉재산 신고인이 신고서를 작성할 때 여러 화면을 이동할 필요없이 신고 시스템 접속시부터 완료시까지 한 화면에서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제공되며 여러 화면에 분산되어 있던 은닉재산 신고센터 중요정보가 FAQ 메뉴에 집약되어 검색이 한층 간편해진다. 또한 신고인이 신고 진행상황을 유선으로 확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통해 신고 진행상황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신고 통합조회 서비스'와 신고인 본인이 포상금을 신고시점에 미리 조회할 수 있는 '포상금 자동계산 서비스'를 신설했다. 더불어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의 대중적 보급률을 감안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은닉재산 신고 서비스'도 제공된다. 은닉재산 신고센터는 지난해 5월 신고포상금 최고한도를 10억에서 20억으로 상향하는 등 신고인의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함으로써 지난 2002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326건의 제보를 접수, 약 401억원을 회수하고 신고인에게 포상금 23억원을 지급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고인들이 은닉재산 신고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금융부실 피해의 당사자인 일반예금자를 보호하고,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와 엄정한 부실관련자 책임 추궁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8-09 12:49:1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