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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프랑스 파리 여행 쉬워진다...항공기 증편 합의

프랑스 파리 여행이 쉬워진다. 국토교통부는 21∼22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와 항공회담을 열고 인천-파리간 항공편을 현재 주12회(대한항공 7회, 아시아나 5회)에서 주14회로 늘리는데 합의했다. 증편시기는 내년 3월 후속회담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파리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유럽여행시 가장 많이 찾는 도시로 성수기 인천-파리노선 탑승률이 90%를 넘는다. 따라서 좌석구하기가 어려워 그동안 여행객들의 불편이 컸다. 서울-파리간 여객은 2013년 48만7321명, 2014년 51만4515명에 이어 작년 58만114명으로 증가 추세다. 또한 양국 항공사간 화물기 운항 횟수 편차가 1회가 넘지 않도록 하는 제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화물기 운항(주2회, 에어프랑스는 비운항)을 차기회담까지 허가하고, 제한 규정 폐지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EU FTA의 본격발효 등 양국간 물동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항공사가 인천공항과 파리공항간의 항공운송과 상대국의 고속철도 등 육상운송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 니스로 가는 여행객은 인천-파리 간 항공기 그리고 파리-니스 간 TGV(떼제베)를 한번에 이용하는 탑승권 구매를 통해 원스탑 여행이 가능하다.

2016-06-23 18:01:1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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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컨소,'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2391가구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에 공급하는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를 분양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메이저 건설사 3사가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대미를 장식하는 단지로 꼽힌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전용면적 59~119㎡ 2391가구로 B2블록의 경우 ▲전용면적 74㎡ 92가구 ▲84㎡ 539가구 등 631가구이며 S1블록의 경우 ▲59㎡ 298가구 ▲74㎡ 176가구 ▲84㎡ 234가구 등 708가구다. S2블록의 경우 ▲84㎡ 601가구 ▲119㎡ 451가구 등 1052가구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를 진행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시공능력평가(2015년 기준) 상위 5위권 내의 대형건설사 3개사가 힘을 합친 만큼 김해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율하2지구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김해 율하2지구 위쪽에는 경남 관광·물류산업의 중심인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는 현재까지 아울렛, 워터파크 등이 조성된 데 이어 오는 9월 테마파크, 호텔, 대형마트 등이 착공한다. 입지 특성 상 율하1·2지구의 상업지구와 근접한 더블 생활권이다. 단지에선 창원 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을 통해 창원 및 부산권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연내 개통 예정인 김해 웅동~장유간 도로가 완성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에는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른 커뮤니티시설이 고르게 갖춰진다.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함께 클럽라운지, 맘스카페, 키즈실내놀이터, 독서실도 마련된다. 각 블록별로 중앙잔디광장, 테마정원, 테마놀이터, 휴게쉼터 등도 함께 조성된다. 특화설계로 전용 59㎡A는 주방에 'ㄷ'자 레이아웃을, 전용 74㎡A에는 알파룸 및 팬트리(옵션)이 제공된다. 전용 84㎡A는 최대 2개의 팬트리가 제공되며, 전용 119㎡는 대형 현관장 및 현관 발코니를 전용한다. /이규성 기자

2016-06-23 18:00: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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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1969가구 분양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1969가구 대단지, '여수 웅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웅천지구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역 내 가장 높은 최고 29층 규모로 지어진다.웅천지구는 여수시 웅천동 일대 전체면적 280만㎡의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여수시는 이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문화·공원·마리나 시설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호텔과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사업지 중앙에는 여의도공원 1.5배의 웅천공원(36만4000㎡)이 자리잡고 있다. KTX여수엑스포역, 여천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내로 연결하는 이순신 대교 등 광역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여수 웅천지구와 소호동을 잇는 해상교량 건설이 추진 중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단지 남쪽으로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있으며 단지 뒤편으로는 웅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공원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1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의 부지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중심상업지구도 가깝고 단지 인근에 창고형 할인매장이 입점한다. 한화건설 장우성 분양소장은 "웅천지구는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며 여수뿐 아니라 순천, 광양 등 전남지역 거주자들까지 입성하고 싶어하는 신흥 주거지로 떠올랐다"며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2016-06-23 17:59: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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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도로망이 부동산시장 바꾼다"...강남순환도로와 국가철도망 주목돼

"도로망이 부동산시장을 바꾼다." 최근 이슈가 되는 강남순환도로가 오는 7월 일부 구간이 개통하며 국가철도망은 '제3차 구축계획'으로 오는 2025년까지 10년간 약 70조 원을 투입,수도권내 30분권역을 실현한다. 강남순환도로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서초구 우면동을 잇는 광역도시고속도로로 수도권 서남부와 강남 중심부를 최단거리로 잇는다. 강남순환도로는 금천영업소(금천구 시흥동)~관악IC~사당IC~선암영업소(서초구 우면동)까지 총 12.4㎞의 민간투자사업구간과 선암영업소∼과천시 주암동∼수서IC를 연결하는 서울시 시공구간으로 나뉜다. 이 중 민자구간이 2007년 첫 삽을 뜬지 8년 6개월만에 개통한다. 이에 서울 금천구, 경기 광명시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 부동산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일년간 광명 집값(15.5% 상승)이경기도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금천구 8.1%, 안양시 9.4% 올라 강남순환도로 인근 지역 집값이 강세다. 서울 금천구 일대 아파트 분양권은 4000만~6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기도 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사업은▲어천 연결선 어천역~경부고속선 ▲지제 연결선 서정리역~수도권고속선 ▲남부내륙선 김천~거제 ▲강원선 춘천~속초 ▲평택부발선 평택~부발 ▲호남선 가수원~논산 ▲충북선 조치원~봉양 등이다. 수서~평택간 SRT 노선(평택 지제역)과 평택~부발선 계획 등 호재가 겹치는 경기 평택시는 삼성 반도체 단지와 SRT 등으로 지난 2012년 6441건에 불과했던 부동산 거래량이 2013년 8535건, 2014년 8497건, 2015년에는 1만1936건으로 급상승했다. 현재 GS건설이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단지로 꼽힌다. GS건설은 브랜드인 '자이' 뒤에 '급행열차'의 뜻을 가진 '익스프레스'를 붙여 브랜드 네이밍을 정했다. 지난 17일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이 발표되자 다음날인 18일 선착순 분양에 7000여 명이 몰리기도 했다. 이 단지는 2324가구로 1차(1849가구), 2차(1459가구)와 함께 전체 5632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강일~미사 1.4㎞ 구간 복선전철)이 확정된 하남 미사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전용면적 99~154 ㎡ 846가구의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선보인다. 강일~미사지구까지 개통이 완료되면 하남 미사지구에서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어 호남선에서는 가수원에서 논산까지 구간을 직선화 하는 사업이 새로 추가됐다. 노선 직선화 작업으로 KTX 서대전역 경유 시간이 기존보다 25~3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충남 논산에서는 현대도시건설이 연무골든팰리스2차 153가구를 분양중이다. 또한 그간 단절구간이었던 서울 수서~경기 광주 노선도 연결된다.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광주역 인근 에서는 대림산업이 광주 오포 E편한세상 4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중소형평형 전용면적 84㎡. 388가구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팀장은 "교통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확실한 성공요인"이라며 "철도망 개통 등 호재는 향후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며 집값 상승 등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IMG::20160623000029.jpg::C::480::}!]

2016-06-23 17:59: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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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현대건설,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에 '디에이치 아너힐즈' 첫 적용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3단지가 재건축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7월 8일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에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의 첫 분양을 시작한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1320가구(전용 49~T148㎡) 중 70가구(전용 76~131㎡)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76㎡ 1가구 ▲84㎡ 4가구 ▲94㎡ 1가구 ▲106㎡ 48가구 ▲131㎡ 8가구 ▲T89㎡ 2가구 ▲T91㎡ 1가구 ▲T99㎡ 1가구 T105㎡ 1가구 ▲T109㎡ 1가구 ▲T124㎡ 1가구 ▲T130㎡ 1가구며 'T'는 테라스 가구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명예와 영예를 의미하는 '아너(Honor)'와 개포공원, 대모산, 양재천 등 인근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나타내는 '힐즈(hills)'를 결합한 브랜드다. 특히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 최초의 분양 단지인 만큼 기존 아파트와는 다른 마감재와 인테리어 및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호텔과 같은 집으로 만들어진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단지 외부에서부터 내부까지 호텔급으로 만든다. 먼저 단지 외부 조경은 3만평 개포근린공원을 앞마당으로 단지 환경과 조경은 현대 미술관 컨셉트로 꾸몄다. 단지 곳곳에 조각품 등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예로부터 '부'와 연결된다는 테마 물길도 6곳이나 만들었다. 단지에는 강남 아파트 최초로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인다. 테라스하우스는 접지층 및 복층형으로 14가구 중 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규모나 시설면에서 강남 재건축 가운데 최대 규모다. 커뮤니티 규모는 6594㎡(2000평)로 세대 당 면적으로 계산하면 약 6.6㎡(2평, 주민소통공간 폴리 포함)로, 일반 아파트 약 1.9㎡(0.6평)의 3배 이상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복층의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 체육관,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아트룸,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강남 아파트 최초로 폴리(FOLLY)라는 공간도 만든다. 폴리는 소규모 문화강좌나 파티룸, 작은 영화관 등 입주고객간의 소통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곳곳에 모두 8개가 설치된다. 세대 내부에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 이송설비를 설치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입지할 개포지구는 강남개발의 중심지인 수서SRT·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 우면동 R&D센터에 인접해 있다. 먼저 SRT수서역이 오는 11월 개통 예정이다. 이 역사가 개통되면 부산이나 대구, 광주, 목포 등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6-06-23 17:58:3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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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우미건설, 춘천 후평주공 재건축한 '우미린 뉴시티' 공급

춘천시에 재건축 아파트가 공급된다. 우미건설은 7월 후평동 일대 주공3단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를 분양한다. 후평동은 강원도청과 춘천시청이 가깝고 강원대, 한림대, 강원대학교병원 등이 인접한 전통적인 구도심 지역이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전용면적 59~84㎡, 1745가구 중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77~84㎡ 941가구다. 이 아파트는 춘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후평동에 위치해 있다. 부안초, 후평중, 강원사대부고 등 도보권 내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며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등도 가깝다. 현재 기업유치와 관광지 조성사업이 한창인 춘천시는 강원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2월 삼성SDS와 춘천시는 부지매입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최첨단 금융 '제2데이터센터(가칭 춘천IT센터)'를 춘천에 구축한다. 현재 춘천에서 운영 중인 더존IT그룹과 네이버 데이터센터에 이어 삼성SDS 데이터센터까지 들어서면서 춘천이 'IT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춘천IT센터는 글로벌 프리미엄 수준인 'Tier 3급'으로 2019년 하반기 준공 목표다. 춘천시 중도 일대 레고랜드(면적 129만1434㎡)가 공사 중이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영국 멀린사가 1억달러를 투자해 ▲테마파크 ▲아웃렛 상가 ▲워터파크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레고랜드는 전세계 5개국 6개 도시에 있는 레고랜드 중 가장 큰 규모로 테마파크는 2017년 3월, 관광시설은 2018년 완공 예정이다. 래고랜드가 완공되면 ▲연 관광객 200만명 이상 유치 ▲일자리 9800개 창출 ▲연 지방세 44억원 확보 ▲생산 유발효과 5조원 등의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춘천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와 집값 상승세를 기록한다. 춘천시 인구 상승 추이는 지난 2월 기준 28만1559명으로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째 증가세다. 특히 처음으로 28만명을 넘어선 지난해 8월 이후 증가 폭이 두드러진다. KB국민은행시세에 따르면 현재 춘천의 집값은 3.3㎡당 547만원으로 강원도내에서 가장 높다. 1년 전(452만원)에 비해 21% 상승했고, 2년 전(425만원)에 비해선 무려 28% 가량 올랐다. 신규아파트의 경우 입주 2년된 소량로 'e편한세상 춘천' 전용 84㎡의 현재시세는 2억7250만원이다. 이는 분양가(2억1500만원)에 비해 5000만원 이상 올랐다. 작년 11월 입주한 온의동 '온의롯데캐슬스카이클래스'도 전용 84m²의 경우 입주시점에서는 분양가(2억6500만원) 대비 1000만원 올랐다. /이규성 기자

2016-06-23 17:58:0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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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호반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공급

호반건설은 이달 말 경기 하남시 하남 미사지구 C2블록에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한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846가구로 타입별 가구 수는 ▲99㎡A 490가구, ▲99㎡B 244가구, ▲99㎡C 108가구, ▲147㎡ 1가구, ▲149㎡ 1가구, ▲154㎡ 2가구다. (147, 149, 154㎡ 4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제공)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가 들어서는 C2블록은 미사강변도시에서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핵심 입지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개통 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서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또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종합운동장, 영신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다. 중심상업지역을 비롯해 백화점, 영화관,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구, 하남유니온스퀘어)이 오는 9월 개점한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 4~5Bay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또한 지역난방이 적용돼 관리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5Bay 구조에 드레스룸, 다목적실, 파우더룸, 팬트리 등의 설계를 적용한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입주자 취향에 맞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타입별 상이). 최상층에 지어지는 펜트하우스 4가구에는 타입별로 서재, 테라스, 가족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모든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안전 및 사생활 침해보호를 꾀한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주거와 비주거의 영역성을 확보하고, 차량 및 보행 동선 분리 등 생활의 편의성을 높인다. 단지 내에는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들어선다. 또한,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 원스탑의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자곡사거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2016-06-23 17:57: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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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부동산 임대료 전용 리마크 카드 선봬

우리카드는 KT에스테이트와 손잡고 부동산 임대료 결제 전용 상품인 '리마크(Remark)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마크 우리카드는 KT에스테이트의 프리미엄 임대주택인 '리마크빌'의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임대료 할인 혜택과 생활밀착형 부가 서비스들을 담고 있다. 리마크빌 입주 고객은 리마크 우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임대관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간별 할인금액은 50만원 이상 이용 시 5000원 할인, 10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150만원 이상 시 2만원 할인된다. 이 외에 CU편의점 10%, 전국 영화관 3000원,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20%, 아웃백·빕스 10% 등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리마크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 임대료 전용 제휴카드"라며 "다음달 입주를 시작하는 리마크빌 동대문을 시작으로 영등포, 부산 대연, 관악 등 전국의 리마크빌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리마크 카드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입주일인 다음달 15일 이전에 계약한 임차인에겐 한 달 임대료를 면제해주는 '렌트프리' 혜택이 제공된다. 또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카드 발급 후 자동이체로 임대관리비를 납부한 모든 고객에겐 1만원을 청구할인해준다. 이 외에 연말까지 50만원 이상 사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100만원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2016-06-23 17:12:5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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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삼성생명은 23일 본사에서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6주간 고등부와 중등부,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등 총 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1만40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예선심사를 거친 250명이 지난달 21일 본선을 치렀다. 본선대회에선 '꿈'을 소재로 참가자에게 '내가 꿈꾸는 여행' 공통주제와 '내가 마법사가 된다면?(초저부)', '우리 가족과 하고 싶은 일(초저부 외)' 등 부문별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전세림 학생(성모여고 1학년)이 차지했다. 중등부 대상은 이연주 학생(화정중 3학년),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대상은 문준서 학생(천안신대초 5학년)과 안건우 학생(서울 용마초 1학년)이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 금상 10명을 비롯 은상 12명, 동상 20명, 특선 54명, 장려상 300명, 입선 600명 등 총 1000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작 중 우수 작품 46점은 다음달 1일까지 삼성생명 본사 1층에서 전시된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홍익대 미술대학 홍경희 학장, 이화여대 조형예대 원인종 학장, 서울대 미술대학 신하순 부학장, 삼성디자인학교 이정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6-06-23 17:12: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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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까지 최대 연 10%대 금리…중신용자 위한 은행대출 상품 출시

중신용 서민들을 위한 '사잇돌' 중금리 대출이 다음달 5일부터 은행에서 판매된다. 비은행권 대출을 이용했거나 이용가능성이 있는 신용등급 4~7등급의 중신용자로, 기존 은행상품 이용이 어려운 소비자가 타겟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보증보험을 비롯한 9개 시중은행과 중금리 대출에 연계되는 보증보험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5일부터 신한·우리·KEB하나·NH농협·IBK기업·KB국민·수협·제주·전북은행 등에서 중금리 대출상품이 판매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보증보험 연계 중금리 상품 출시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중금리 시장 활성화는 서민들의 금융접근성 제고와 금리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권 전체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절박한 과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점에서 이번 '사잇돌' 대출의 출시는 중금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고,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에겐 은행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잇돌 중금리 대출은 사회 초년생이나 연금수급자 등 상환능력이 있으나 은행 대출이 어려운 고객,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중금리 대출로 전환하려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은행권 중금리 상품의 경우 1~3등급의 고신용자 대출 비중이 높고, 손실 우려 등을 이유로 다소 보수적으로 운용해 왔다면, 사잇돌 대출은 시장 원리에 따라 상환능력이 있는 중위소득·중신용 서민을 타겟으로 리스크에 상응한 금리로 대출해 준다. 손실분담구조를 통해 은행의 보다 적극적인 운용을 뒷받침한다. 대출 한도는 1인당 최대 2000만원 이내이다. 다만 상환능력 평가와 성실거래실적, 부채 수준 등 상환여력에 따라 차등된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60개월 이내 원(리)금 균등상환이다. 대출금리는 보험료와 은행 수취분을 포함해 6%에서 최대 10%대로 예상된다. 성실 상환이나 거래실적이 있는 경우 은행별 방침에 따라 금리가 우대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대출 대상은 재직기간 6개월 이상 근로소득자의 경우 2000만원 이상 소득이 있어야 한다. 동일직장 기준이나 90일 이내 이직한 자의 전 직장 재직기간도 포함한다. 1년 이상 사업소득자의 경우 1200만원 이상 소득이 증빙돼야 한다. 1개월 이상 연금수령자도 마찬가지로 1200만원 이상 소득 증빙이 필요하다. 2개 이상의 소득을 유지 중인 경우 합산하여 인정한다. 일반 소득 증빙뿐 아니라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또는 건강보험료 납입실적에 따른 환산소득도 인정한다. 소득요건 등 대출요건 충족이 증빙되는 경우 창구나 모바일에서 당일 대출이 가능하다. 9개 은행 전국 지점에서 방문 상담을 통해 즉시 대출이 실행된다. 오는 9월 중으론 대구·부산·경남·광주 등 4개 은행에서 추가적으로 출시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운용성과에 따라 대출한도나 금리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6-23 17:11:5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