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중기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방안 마련한다

지방시대위원회, 파트너 대기업과 간담회…개방형 혁신등 '모색'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방시대위원회, 대기업 등과 전국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전국 19곳 창조경제혁신센터장, 파트너 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혁신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선 파트너 대기업과 개방형 혁신을 중심으로 한 혁신센터의 주요 성과를 청취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에 기반한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전국의 창조경제센터는 강원-네이버, 경기-KT, 경남-두산중공업, 경북-삼성전자, 광주-현대차, 대구-삼성전자, 대전-SK, 부산-롯데, 세종-SK, 울산-현대중공업, 인천-한진·KT, 전남-GS, 전북-효성, 제주-카카오, 충남-한화, 충북-LG가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빛가람(나주)과 포스코(포항)는 민간 자율형 센터로 별도 운영 중이다. 이영 장관은 "사회적 책임경영(ESG) 일환으로서 대기업이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전략적으로 상호 수요를 충족하는 윈-윈 형태의 새로운 개방형 혁신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견인해 나가야한다"며 "민간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고, 정부는 제도적·행정적으로 이를 뒷받침 해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개방형 혁신 체계 개편 ▲혁신센터 간 원팀 구축을 통한 지역 스타트업 공동 보육 체계 도입 ▲자생력 강화 등의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중기부는 이날 나온 내용들을 중심으로 대내·외 협의 등을 충분히 거쳐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의 혁신 중소기업이 지방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협력 허브인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지방시대위원회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5 13:29:5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서울 도봉 등 '13개 환경교육도시' 16일 수원서 첫 토론회

환경부가 16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환경교육도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2022~2023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지자체 13곳이 참여한다. 지난해엔 인천과 경기, 서울 도봉, 경기 용인, 안산, 충남 서산이 지정됐다. 이어 올해 부산과 제주, 경기 수원, 시흥, 광명, 경남 창원, 통영이 뽑혔다. 참여 지자체는 지역 주도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관련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해 지역 내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지역별 특화사업 발굴 및 확대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수원의 도약'을 주제로 지역 환경교육을 통해 친환경도시를 만들어가는 전략과 포부에 대한 기조강연이 예정돼 있다.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은 지역 대상의 다양한 실험과 도시 전체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환경교육도시의 역할과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 발제에 이어 △안산시의 상호문화 환경교육 계획 수립사례 △용인시의 환경교육사를 배치한 생태학교 운영 사례 △구민 실천가 마일리지 제도를 연계한 도봉구의 제로씨(Zero-C,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 양성 등 환경교육도시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참석 전문가들은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 사회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도시의 지향점'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환경교육도시의 역할과 과제를 확인하기 위한 자리"라며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에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15 13:28:54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2023 노사문화대상' 10곳 발표...융자 우대·근로감독 면제

고용노동부가 15일 HD현대로보틱스와 정석케미칼 등 10개 기업을 '2023년도 노사문화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상 기업에는 향후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은행 대출 시 금리우대 등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고 고용부는 밝혔다. 올해 노사문화대상에는 2021~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93개 기업 중 22개 기업이 신청했다. 고용부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노사문화 사례발표 등을 개최해 대통령상 2곳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2곳, 장관상 6곳을 선정했다. 대통령상은 HD현대로보틱스와 정석케미칼이 수상했다. 또 국무총리상은 신성델타테크 와 서진오토모티브,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코미코, 나은요양병원, 롯데면세점제주, 푸드머스, 군포도시공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수상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HD현대로보틱스는 지난 2017년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다. 분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 및 대내외적 영향으로 인한 경영 위기를 노사 간 협력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2020~2021년 미·중 무역분쟁 및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상황에서 노사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2021년 단체교섭 시 기본급 동결로 임단협 조기 타결, 2022년 임금 무교섭 타결을 통해 위기를 타개했다 정석케미칼은 전북 완주에 있는 도료 제조업체다. 1991년 창업 이래 '가치·책임·복지'의 경영방침하에 신뢰와 존중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며, 2014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설정해 왔다. 이 회사는 노사 간 소통과 화합으로 2014년 시작된 법정관리를 2015년 조기 종결하는 결과를 이뤄낸 바 있다. 근로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매출 향상(2020년 0.5%→2023년 14.25%)을 기록했다.

2023-11-15 13:07:15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산업부 "올 겨울 전력수급 변동성 클 것… 안정적 수급에 만전"

국제유가 변동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전력당국과 전력 유관기관들이 올겨울 전력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이옥헌 전력정책관 주재로 겨울철 전력수급관리 준비를 위한 종합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023년 12월 4일 ~ 2024년 2월 29일)에 앞서 올 겨울 전력수급 전망, 연료수급 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준비 현황을 발표했다. 올 겨울 전력당국의 수급 관리는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러운 북극 한파 발생 가능성이 있고, 강수량도 전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여 전력 수급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으로 국제 에너지 시장이 불안정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옥헌 전력정책관은 "급작스러운 한파, 폭설로 인한 태양광 발전 감소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력거래소는 작년보다 많은 공급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전과 발전사들은 겨울철 피크에 대비해 송배전·발전설비의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취약설비 보강 등 사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가스공사와 발전사들은 안정적인 연료 수급을 위해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수급 차질이나 가격 급등 상황에 대비한 공급망 안정화 계획도 정부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중 모든 사전 준비를 마치고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3-11-15 11:29:0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10월까지 자동차 수출 580억달러… 작년 연간 실적 돌파

올해 10월까지 자동차 수출이 전년 연간 실적을 돌파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프리미엄 차량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 증가가 수출 규모를 키웠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까지 자동차 수출 금액은 총 580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3.9% 상승했다. 이는 작년 연간 수출실적인 541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 5월 '자동차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지원 대책'에서 밝힌 올해 수출 목표 570억달러 역시 상회하는 수준이다. 월간 기준으로 보면 자동차 수출은 작년 7월 이후 지난달까지 16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다. 올해 10월 수출액은 역대 10월 중 최고인 59억달러다. 수출 대수로 보면 22만5420대로 전년동월 대비 8.6% 상승했다. 특히, 현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등 전기차와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등 스포츠유틸리티(SUV), 프리미엄 차량 수출이 확대되면서 수출단가 상승 추세가 두드러졌다. 전기차를 포함해 수소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승용 기준) 수출 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7.9% 증가한 5만6793대, 수출 금액은 같은 기간 21.4% 증가한 17억5000만달러다. 실제로 우리나라 자동차 평균 수출단가는 2021년 차량 1대당 2만달러에서 2022년 2만1000달러, 올해 1월~10월까지 2만3000달러로 올랐다. 10월까지 수출 상위 모델을 보면, 트레일블레이저가 17만6123대로 1위를 차지했고, 코나(17만1494대), 아반떼(16만9541대), 트렉스(13만7700대), 니로(12만1009대), 투싼(11만8090대), 스포티지(11만2274대), 모닝(10만5056대)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지역별 자동차 수출을 보면, 북미 수출이 35억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46.9% 상승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자동차 생산은 34만1000대로 전년동월 대비 3.9% 상승했고, 올해 연말까지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연간 생산 4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14만1000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79% 성장하는 등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11만6000대, 수입차는 2만4400대 팔렸다. 10월까지 내수 판매 상위 모델은 그랜저가 9만6672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쏘렌토(6만8379대), 카니발(5만8695대), 스포티지(5만8028대), 아반떼(5만4394대)가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오는 30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완성차 업계에서는 최대 17%의 최대규모 할인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내수 차량 판매 진작이 기대된다. 향후 국내 생산 확대도 예상된다. 울산·화성 등 신규 전기차 공장 투자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사의 생산시설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산업부는 지난 7월 대구(전기차 모터), 광주(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안정적 공급망 구축 지원과 동시에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대, 전기차 부문 통상이슈 적극 대응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1-15 11:01:5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기보, 기후문제 해결 동참…국제기구 가입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 공식 지원기관 등록 다양한 환경문제 놓고 국제기구 금융부문서 협력키로 기술보증기금이 국제기구에 가입하고 기후문제 해결에 동참한다. 기보는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공식 지원기관으로 등록하고 탄소 회계 금융 연합체(PCAF)에 가입함으로써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국제기구 금융부문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보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글로벌 기후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시장에 기후변화 대응 시그널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등 공신력 있는 국제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요 글로벌 기후변화 이니셔티브 가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UNEP FI는 3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금융 의제를 발굴하는 등 파리 기후협약과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금융산업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 협약으로, 전세계 506개 회원사 및 153개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PCAF는 금융기관, 기업, 비정부기구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이 탄소 배출량을 측정, 보고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전세계 320여개 금융기관이 가입해 있다. 한편, 기보는 국내 최초 탄소가치평가모델을 개발해 탄소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탄소감축성과가 있는 기업에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녹색금융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K-택소노미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내년부터 인증서를 보증서와 함께 제공하기로 하는 등 공적 금융기관으로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보 이재필 이사는 "기보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를 위해 UNEP FI 회원사들과 협력해 온실가스 배출 제한, 순환경제 촉진, 지속가능한 금융 등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또한, PCAF 가입으로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등 국제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1-15 08:41: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K-소비재 日 시장 진출 지원나서

라쿠텐그룹과 업무협약 체결…풀필먼트 서비스 지원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 소비재의 일본 시장 진출을 추가로 돕는다. 중진공은 15일 서울 목동 중진공 사옥에서 라쿠텐그룹과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라쿠텐 이치바 초기 입점 등록비 면제 및 컨설팅 제공 ▲일본 현지 물류창고 및 제반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 ▲공동교육 및 전용 판매지원체계 구축 등 플랫폼 입점 판매부터 현지 물류까지 전자상거래 전반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담았다. 중진공은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을 통해 국가별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의 수출 물량을 집적하고 대형 물류사를 중개해 해외배송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해 배송기간 단축, 운송비 절감 등 물류 최적화를 돕고 있다. 협약기관인 라쿠텐은 1억명 이상의 라쿠텐 회원 ID에 기반해 온·오프라인 쌍방향의 데이터를 축적하는 인터넷 기업이다. 한편, 중진공과 라쿠텐은 오는 12월8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인 '글로벌 이커머스 웨비나' 참여기업을 이달 27일부터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웨비나에서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 전망, 공략법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참여기업에게는 라쿠텐 이치바 초기 등록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중진공 안정곤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지난해 온라인수출액 기준으로 일본이 미국에 이어 2위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K-뷰'티와 'K-패션'의 약진이 주효했다"며 "플랫폼 진입장벽 해소와 현지물류 지원을 결합한 이번 협약을 통해 K-푸드, K-라이프스타일까지 K-소비재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15 08:16: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농식품부, 대전시내 외식 자영업 대표들 만나 애로 청취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4일 대전시에서 횟집, 갈비집, 중국집 등을 운영하는 외식 자영업소 대표 4명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외식 자영업계의 애로사항과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 대표는 식재료비, 인건비, 전기· 수도요금 등 제 비용이 상승해 어려움이 큰 만큼 여러 외식업체가 공동으로 식재료를 구입해 구입단가를 낮추고 식재료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B' 대표는 음식점 주방보조, 홀 서빙 등의 인력을 구할 수 없어서 장사를 더 하고 싶어도 일찍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애로사항을 말하며, 음식점업에도 외국인 고용 허용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권 실장은 "외식업계 식재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지원 사업을 올해 2억원에서 내년에 8억원으로 확대했고 국산 식재료 구매를 지원하는 외식업체육성자금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성과 등을 살피면서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외식업계의 만성적 인력난에 대해서는 올해 초부터 외국인력 고용규제 개선을 일부 추진했고, 추가적으로 내년도 음식점업 E-9 비자 신규 허용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며, 외식업계 인력 확보 어려움을 풀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또 업계 부담완화를 위해 커피생두 수입 부가가치세 면세 및 면세농산물 등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10%포인트 상향지원을 2025년말까지 2년 연장하고, 연매출 4억원 이하 영세 개인음식점 공제율 확대 적용기한도 2026년말까지 3년 연장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정부의 노력에도 현장의 어려움이 여전히 많음을 공감한다"라며 "건의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외식 자영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1-14 17:01:47 차상근 기자
기사사진
"한국과 인도의 다양한 길거리음식을 맛보세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주한 인도대사관과 함께 한국과 인도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Street Food) 문화를 주제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14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2023 한-인도 음식문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계기 양국 식문화 이해와 문화교류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국 식문화 상설 전시를 비롯 대표 길거리 음식 요리강좌(11월17일), 인도 식문화 북 콘서트(12월8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열릴 개막식에는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주한 인도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김밥·핫도그·케밥 등 양국 길거리 음식을 비교 시식하고, 한국 경기민요와 인도 전통 무용(Kathak) 공연, 한국 전통주 안내 등을 진행한다. 요리강좌에서는 양국의 전문 요리사가 한국 김밥과 떡볶이, 인도 바다파브(vada pav)를 시연하며, 북 콘서트에는 주한 인도문화원장이 인도의 이국적인 식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특별 전시에는 양국 음식 외에 농산물, 공예품 등도 소개한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2023년은 한국과 인도가 1973년 12월 수교 이후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라면서, "이번 한-인도 음식문화 교류전을 통해 양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호 우호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11-14 16:41:06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