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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집중호우 대비 하수도 시설 전수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과거 침수 피해 지역과 하수 역류 우려 지역을 포함해 대구 17곳과 경북 34곳이 대상이다. 점검은 관할 지방정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하는 합동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상 지역에 대한 전수 현장 확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중점관리 대상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34곳,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6곳,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1곳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의 통수 능력 부족이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이번 점검에서는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맨홀 등의 청소 및 준설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지관리 인력과 장비 확보 여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상태, 침수 발생 시 대응체계 등도 점검 항목에 포함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의 하수관로 확장과 빗물펌프장, 하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포함해 11개 지방정부에 총 592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중호우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수도 시설은 청소 이후에도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다시 막힐 수 있는 만큼 지방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4-21 14:12:3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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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빙기 취약시설 3,575곳 안전점검 완료

경북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해 총 3,575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 낙석, 전도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의미한다. 이번 점검은 사면과 급경사지, 저수지, 옹벽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공무원과 공사·공단, 민간전문가 등 1,873명이 참여해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는 주민이 위험시설을 직접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주택 옹벽과 석축, 사면 등 6건을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확인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점검에서 놓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했다. 경북도는 수시 낙석 발생 지역과 과거 산불 피해지역 등 위험도가 높은 구간을 '해빙기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이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점검 결과 전체 3,575개소 가운데 건설현장 추락방지시설 보완과 급경사지 낙석방지시설 정비 등 328건의 개선 사항이 확인됐다. 해당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면 인장균열이 발생한 구간에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낙석 방호시설을 설치하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출입 통제를 실시하는 등 인명사고 예방 조치도 병행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마을순찰대와 주민점검신청제 등 도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 예방 행정을 강화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4:11: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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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엔 기후주간 참가…MICE 산업 역량 홍보

포항시는 국제 기후행사에 참가해 MICE 산업 기반과 국제회의 유치 역량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여수에서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 및 녹색전환 국제주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주요 기후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국내외 정부와 국제기구, 산업계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포항시는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성과 세계녹색성장포럼, 이클레이 세계총회 등 주요 국제행사를 중심으로 산업과 기후를 연계한 MICE 도시 전략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분산에너지, 그린웨이 프로젝트 등 탄소중립 관련 산업과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산업과 기후 대응이 결합된 사례를 부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국제회의 개최 여건과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외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유치 가능한 국제행사 발굴에도 나설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주간은 산업 기반과 기후 대응 역량을 함께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MICE 인프라를 강화해 글로벌 기후·산업 협력 플랫폼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10:5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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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대상 새마을운동 현장 탐방교육 참가자 모집

경북도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청년층의 새마을운동 이해를 높이고 가치 확산을 위해 '2026 새마을운동 주요현장 탐방교육'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비롯해 풍산, 포스코 park1538, 국가기관, 서울스카이, 박정희대통령기념관 등 대한민국 경제성장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새마을운동 관련 특강도 수강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북도 내 대학생과 청년으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며 선착순 30명을 선발한다. 도내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전국 단위로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 자녀와 새마을청년연대, 새마을대학동아리 소속 학생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 또는 온라인 주소 https://naver.me/G7N5vHfk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대외협력팀(02-716-9347, 내선 3004)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문철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기념관장은 "이번 탐방교육이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준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청년들이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미래 사회를 이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4:09: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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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예비후보, 장애인 주거·이동·돌봄 종합 공약 발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주간을 맞아 장애인이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경북 조성을 목표로 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0일 SNS를 통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긴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회복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애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현실인 만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을 통해 차별 없는 일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주거와 이동, 돌봄, 일자리, 자립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정책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념을 넘어 장애인의 삶 전반에 남아 있는 제약을 해소하는 데 정책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주택개조 확대와 이동권 보장 강화, 돌봄 및 자립지원 확대, 공공시설 무장애 환경 개선, 장애인 일자리 확충, 지역사회 자립생활 기반 강화 등이다. 특히 문턱 제거와 안전손잡이 설치, 욕실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을 확대하고 저소득·고령·중증 장애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는 특별교통수단과 이동지원 체계를 확충하고, 공공청사와 복지·문화시설, 교통거점의 무장애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주거와 일터, 의료·문화 공간까지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생활권 중심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돌봄 분야에서는 최중증·발달장애인 대상 지원을 강화하고 긴급돌봄과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확대한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 지원체계도 함께 보강할 예정이다. 일자리 정책은 단순 고용 확대를 넘어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자립형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보호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포용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고령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 쉼터와 건강관리, 여가·상담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장애인 정책은 시혜가 아니라 공동체의 기본 책무"라며 "생활 속 불편과 불안을 줄이고 자립 기회를 확대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구조적 장벽을 낮추는 행정을 통해 장애인이 당연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1 14:09: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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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업계고 대상 상반기 채용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과 학부모, 취업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기업체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오공업고등학교(20~21일, 24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22~23일), 라한호텔 경주(24일) 등 3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총 19개 국내 우수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을 마친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우진플라임,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네패스, ㈜에스에프에이반도체, ㈜디앤오, CJ푸드빌, ㈜제주신화월드, ㈜라한호텔 경주, 호텔에이치디씨(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포함됐다. 특히 마지막 일정은 라한호텔 경주에서 기업탐방 방식의 현장형 설명회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실제 근무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이해도를 높여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 기업과의 조기 매칭을 통해 고졸 취업 성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단순한 채용 안내를 넘어 산업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08:5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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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앙부처 잇단 방문…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4월 20일 구미시는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5개 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일정은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이 진행되는 4~5월 시기를 겨냥해 주요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대응으로 추진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과 시 관계자들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AI·방산 특화 공유공장 구축과 창업도시 조성을 제안하며 공장형 스타트업 스마트 제조·유통 거점과 경북권 창업 허브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식품산업정책관과 면담을 갖고 스마트제조 기반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설명했다. 구미를 푸드테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K-푸드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방문에서는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동구미역 신설을 포함한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15만3586명의 서명과 262개 단체의 성명서를 전달하며 철도망 확충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구미가 제조업 기반이 집적된 국가산단으로서 지능형 전환을 위한 최적지라는 점을 내세웠다. 이를 토대로 AI 가전 글로벌 인증 가상검증 인프라 구축과 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지원, AX 실증산단 구축 등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공모 선정을 요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센터 조성과 AI 글래스 중소기업 시장 개척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 필요성을 전달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정부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요 사업이 국가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08:14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