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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1억2천만원 돌파…안정적 증가세

경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올해도 꾸준히 이어지며 모금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월 8일 기준 모금액은 1억2,020만4,000원, 기부 건수는 819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연간 목표액 5억원의 약 24% 수준이다. 지역별 기부 현황을 보면 전북도가 361건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도 127건, 서울시 73건, 경기도 61건, 대구시 45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지역 기부는 152건으로 집계됐다. 고액 기부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과 신경북안전컨설팅 전정숭 대표가 각각 2,000만원을 기부하며 참여를 확대했다. 답례품 신청은 총 862건으로 나타났으며 경주페이가 19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겹살과 목살 149건, 찰보리빵 65건, 한우국거리 62건, 경주빵 48건 순으로 집계됐다. 시는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5개 품목을 추가해 총 38개 품목을 운영 중이며, 엇갈이 돌미역과 벌꿀·벌꿀스틱, 프로폴리스, 첨성대 카드지갑 등이 신규로 포함됐다. 아울러 재경·재울 경주향우회와의 연계 활동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현장 홍보를 통해 참여 기반을 넓히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금사업 공모와 기업 대상 찾아가는 홍보를 병행해 기부 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기부자가 함께 이익을 얻는 제도"라며 "참여 확대와 답례품 다양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08:0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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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의료원과 방문의료센터 운영 협약 체결

포항시는 방문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공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포항의료원과 '포항시 방문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진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건·복지 자원과 연계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체결식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김신 복지국장, 포항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방문의료센터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복지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불필요한 입원을 예방하는 데도 힘을 쏟는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과 공공의료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민 포항의료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방문의료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해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힘쓰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방문의료센터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협력을 확대해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의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늘어나는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방문의료와 재가돌봄, 퇴원환자 연계 등 통합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4-21 14:07:2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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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비케이엠솔과 83억원 투자 MOU 체결

포항시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20일 ㈜비케이엠솔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제조공정용 금속소재와 고부가가치 선재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비케이엠솔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83억원을 투자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합금분말 및 선재 제조공장을 조성하고, 신규 일자리 10명을 창출할 계획이다. 해당 기업은 포항테크노파크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금속소재 연구개발을 이어오며 차별화된 공정 기술을 확보해 왔다. 특히 고압 가스를 이용해 용융 금속을 미세 입자로 분사하는 가스아토마이징 공정을 적용해 균일한 입도 분포와 높은 구형화율, 우수한 산화 저항성을 갖춘 금속분말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항공과 방산, 반도체, 의료기기 등 정밀성과 인증이 요구되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3D 프린팅 등 첨단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고기능 합금분말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평연속주조 공법을 활용한 선재 제조 기술을 통해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인 대량 생산 체계를 확보해 비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의료와 원자력, 방산,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 맞춤형 소재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투자 이행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서현준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소재와 미래 제조산업 분야에서 포항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바이오와 부품소재, 연구개발 중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향후 기업 투자 확대와 연관 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21 14:07:1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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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무선과학꿈잔치’ 성료…가족 참여형 과학문화 확산

영천시는 지난 18일 최무선과학관에서 전국 각지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 2,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최무선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영천 출신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고 생활 속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다양한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는 영천시가 단독으로 행사를 추진하며 AI·로봇 등 최신 흐름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무대 공연과 작가 강연, 캐리커처 등 가족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체험 부스에는 국립대구과학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을 비롯한 각 기관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관심을 키웠다. 최무선과학관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댄스·마술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APCTP(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선정 과학도서 '엄마 생물학'의 저자 이은희 작가 초청 강연은 과학을 일상과 연결해 풀어내며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최무선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을 더욱 가깝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1 14:07: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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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화합·소통의 장 마련

경북도는 4월 20일 영덕 국민체육센터에서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임종식 경북교육감,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해파랑고고장구공연단과 경북지적장애복지협회 영덕군지부 블루아라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이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며 각국에 기념사업을 권장한 데서 비롯됐다. 국내에서는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다 1989년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거주시설에서 24년 넘게 조리원으로 근무하며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힘쓴 대동시온재활원 김춘화 조리원과, 포항바이오파크에서 16년간 근무하며 직업 역량을 키워온 정성수 근로장애인이 대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행사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진행돼 장애인과 가족, 시민 간 소통의 폭을 넓혔다. 부대행사로는 바라밀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곳과 구미차병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장애인 정책과 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4월 20일부터 1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정해 국민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맞춰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도 걷기대회, 재활증진대회, 어울림 한마당, 위문품 전달, 인식개선 캠페인 등 지역별 기념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자립과 재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6-04-21 14:06:3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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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젊은 공직자 정책연구 ‘상상더이상’ 포럼 개최

경산시는 17일 대구대학교 DU스마트팜교육센터에서 '2026 상상더이상 4월 정기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유를 확대해 젊은 공직자의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유치에 따른 체류형 관광 활성화, 임당유니콘파크 조성에 따른 ICT 벤처 창업 기반 확대 등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시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정책 과제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시청을 벗어나 지역 대학 현장에서 진행됐다.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직접 체감하고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모색해 시정 연구에 접목하겠다는 취지다. '상상더이상'은 2014년 시작돼 13년간 이어온 젊은 공직자 중심 정책연구 모임이다. 다양한 직렬의 7급 이하 공무원들이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애로사항,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정책 발굴 기능을 수행해 왔다. 올해는 5개 팀 20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산시 대표 축제' 발굴을 공통 과제로 설정하고, 팀별 자유주제 연구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 이후 참여 공무원들은 자율적인 토론과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정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열린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1 14:06: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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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실전형 금융교육' 운영

안양시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실전형 금융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오전 드림스타트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슬기로운 금융생활'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소비와 저축 습관 형성은 물론, 아동기부터 '금융 문해력'을 키워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첫 수업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카드 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이 병행돼, 아이들이 놀이처럼 경제 개념을 익히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슬기로운 금융생활은 오는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아동과 양육자 6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별 특성을 반영해 ▲양육자 대상 투자·신용·금융사기 대응 등 생활 밀착형 교육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저축·투자·증권 이해 교육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하는 가족 재무설계 교육 등 단계별 맞춤 과정으로 구성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돈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은 성인이 된 이후 자립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험형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06: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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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대면심의 완료…7월 인증 추진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러닝N라운지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대면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인증 획득을 위한 최종 평가 단계로,서면심의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중심으로 시의 정책 추진 의지와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점검받았으며,시는 아동의 권리를 행정 전반에 반영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아동친화 정책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의에 임했다. 이날 심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시 여성아동과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여성아동과장은 시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서면심의 보완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이 단체장 인터뷰에 참여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시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후 실무진 면담으로 심의를 마무리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심의는 남양주시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과 행정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받는 자리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도시 남양주'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종 인증 획득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2026-04-21 14:05:4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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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축제 12만 명 인파…'참여형 전환' 통했다

양주시 '제9회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12만 명이 찾았다. 지난해보다 약 2만 4000명 늘었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운영 방식이 관람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축제는 어가행렬에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퀴즈 등을 통해 관람객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축제의 중심이 관람에서 참여로 옮겨갔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에는 시민 배우와 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왕실 행차 재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행렬 구간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이 함께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왕실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정답 탁! 청동금탁 별산의 OX퀴즈'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포함해 약 480명이 참여했다. 관람객이 퀴즈에 직접 참여해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메인무대에서는 '별산의 회암사지 봉인해제 DJ 파티'가 열렸다. 전통유산 공간에 음악과 영상 연출을 결합한 공연으로,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했다.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사찰음식 강연과 시식, 싱잉볼 명상, 다도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양주시 홍보대사인 마이진과 가수김기태, 김범찬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어갔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경기북부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05:27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