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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농촌 돌봄 지원 우수기관 선정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가 농촌지역의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과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져 정부 포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이용자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공 기관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상한 영덕군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 인력 확보와 돌봄서비스 운영 성과, 이용자 만족도 등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촌지역 대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농촌이라는 지리적 제약 속에서도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포상은 단순한 운영 실적을 넘어 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평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16:15: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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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안양아트센터서 20일 출판기념회 개최

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도시경영의 철학과 행정 경험을 담은 에세이 '도시의 다음 문장'을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12월 20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오후 3시부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북토크가 진행된다. 이번 저서는 "준비된 도시 안양의 다음 단계, 도시의 완성을 위한 제언"이라는 부제를 달고, 민선 시기 축적된 도시정책 경험과 행정 현장의 고민을 담았다. 표지와 내지 디자인에는 '도시의 선, 이어짐, 확장성'이라는 상징 요소를 적용해 책의 주제를 시각화했다. 책은 도시 성장, 시민참여 민주주의, 돌봄·교육·복지 체계 재편, 기후위기 대응, 데이터 기반 행정, 지역문화·스포츠 활성화 등 안양시 주요 과제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특히 사업 나열이 아닌, 도시를 하나의 '삶의 공동체'로 보는 관점에서 향후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최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행정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써 내려가는 공동의 문장"이라며, "이번 책이 안양의 성찰과 다음 세대가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에서 살아갈 방향을 제안하는 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시민 인터뷰 참여자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다음 문장 쓰기'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주최 측은 주말 혼잡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도시의 다음 문장'은 안양뿐 아니라 지방자치와 도시정책의 미래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11 15:53: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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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청주 오창호수공원 '희망의 숲' 캠페인 개최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의 봉사활동으로 한층 쾌적하게 변모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토양의 날(12월 5일)'과 '국제 산의 날(12월 11일)'을 기념해 11일 '희망의 숲'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 하나님의 교회가 진행하는 '희망의 숲'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와 낙엽, 외래 식물 등을 제거하여 자연 생태계를 회복하고 산림을 복원하는 환경 봉사 프로그램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해 설립 60주년을 맞아 시작한 '전 세계 희망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낙엽과 쓰레기를 방치하면 화재 발생 시 복구에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도들이 힘을 모아 건강한 토양을 회복하고 녹지를 푸르게 가꾸어 기후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청주, 음성, 보은, 제천 등지에서 모인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시민 500여 명은 연두색 조끼를 착용하고 오창호수공원에 모였다. 이 공원은 산책로, 어린이 생태 놀이터, 문화휴식 공간, 운동기구 등이 잘 갖춰진 시민 친화 공간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즐겨 찾는다. 봉사자들은 산책로와 공원 일대, 주변 상가 밀집 지역 5km 구간에서 쌓인 낙엽과 일회용 음료컵, 빨대, 비닐봉투, 우산,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활동으로 수거된 낙엽은 대형 마대자루 100개, 쓰레기는 50리터 종량제봉투 50개에 달했다. 이러한 활동은 시민들의 안전을 높이는 한편, 공원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오창읍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낙엽 수거용 마대, 종량제 봉투와 청소도구 일체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이의영 충북도의회 부의장도 함께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충북도의회 이의영 부의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오창호수공원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해주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뜻깊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창호수공원 조경호 관리소장은 "봉사자들이 전문 청소인처럼 공원을 정리해주어 놀랐다"며, 향후에도 지역 내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그간 하나님의 교회는 청주시 흥덕구, 서원구, 상당구, 청원구,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등 충북 전역에서 다양한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7월에는 빗물배수로 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했으며, 이웃 돕기, 헌혈,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 사회와 자연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특히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 활동을 펼쳐왔는데, 올 추석과 설에는 전국 1만800여 소외 이웃에게 5억 원 규모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했다. 또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통해 생명이 위급한 이웃을 돕고 지역 혈액 수급에도 기여했다. 올해에는 467명이 참여해 5만 5,000㎖의 혈액을 기증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성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교회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환경정화, 재난 구호, 문화 증진 등 4만4,000여 회의 봉사 활동을 통해 지구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통령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 등 5,400회가 넘는 상을 수상했다. 이번 '희망의 숲' 캠페인을 통해 오창호수공원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지역 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25-12-11 15:53: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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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한마음 대축제 통해 자원봉사자 자긍심 제고

오산시는 10일 '제24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길, 함께 만들어 갈 내일'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시의장, 자원봉사 관련 기관장과 관계자,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 봉사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 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퍼포먼스, 올해의 봉사자 시상, 공로패 및 우수봉사자 시상, 오산천사 인증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2025년 올해의 봉사자'에는 김동준 봉사자가 선정됐으며, 동자봉이상에는 김춘자, 이희우, 조근호 봉사자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오산시장 표창, 오산시의회 의장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개인과 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걸어온 시간이 오산시 자원봉사의 굳건한 토대가 됐다"며 "오늘이 더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건네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자긍심을 높이고, 오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2-11 15:40: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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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겨울철 시민 SNS 인증 이벤트 진행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남항, 청라, 송도)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과 자원순환 교육, 물순환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시민 환경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환경기초시설과 자원순환, 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남항사업소 물홍보관, 청라사업소, 송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한 뒤,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방문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인천환경공단 #방문사업소명 #환경사랑)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무릎담요, 에코백 등 사업소별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기초시설 이해와 생활환경교육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환경을 연결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환경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에서는 하수처리시설과 물의 순환 과정을, 청라·송도사업소에서는 생활폐기물 자원순환과 소각 과정의 열원을 활용한 온실을 관람할 수 있어 겨울철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2025-12-11 15:40: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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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25 동V터전 성과공유회' 개최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150여 명의 동V터전 코치를 대상으로 '2025 동V터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31개 동V터전 코치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지역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활동을 정리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며,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아로마 롤온 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평촌동V터전 ▲충훈동V터전 ▲호현동V터전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2025년 임기를 마치는 회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6년 새로 위촉되는 동V터전 회장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각 동에서 보여주신 진심 어린 봉사와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더욱 빛나게 하고, 내년에도 활기찬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V터전은 2012년부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31개 동 350여 명의 코치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11 15:40:2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