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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 한국ESG대상 우수조례부문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조례는 이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으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마련됐다.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 조례를 발굴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ESG 경영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조례는 학교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과 지자체·교육청·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 등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애형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학교 유휴공간을 학생의 창의적 활동과 교직원의 휴식, 협업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다"며, "유휴공간 활용이 단순한 공간 재배치를 넘어 지역사회 관계망 회복과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다함께 공존하고 책임을 나누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1 15:40: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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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4년 연속 수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투명하고 모범적인 재정 운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18년 제정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투명성과 재무 보고 품질 향상을 독려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인천시는 지난 한 해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정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시민들이 세금 사용 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해 공시했다. 또한 결산전문관 제도 운영과 체계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정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15:06: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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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년 국비 8808억원 확보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주요 국비로 전년 5,839억 원보다 2,970억 원 늘어난 8,808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교통·환경·해양·문화유산·생활SOC 등 핵심 분야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국가철도사업으로, 광역·고속철도 인프라 예산이 대규모로 반영됐다. 국토교통부 국가철도사업으로 총 8,336억 원이 반영돼 전년 대비 3,117억 원 증가(59.7%)하며 최근 3년 중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반영된 철도사업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663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2,350억 원 ▲인천발 KTX 직결사업 1,143억 원 ▲GTX-A노선(삼성~동탄) 건설사업 180억 원 등 4개 노선이다. 주요 구간이 화성특례시 생활권과 직접 연결돼 시민 이동 편의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정남·남양 지역 및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92억 원 ▲동탄2 수질복원센터 증설사업 71억 원 ▲발안·사강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42억 원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6억 원 등이 포함돼 상습 침수와 수질 문제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해양·관광 분야에서는 ▲궁평항 국가어항 정비사업 17억 원 ▲송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17억 원 ▲궁평리 연안정비사업 10억 원이 편성돼 서해안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계속사업으로 국가유산 보존 및 보수정비사업에 27억 원이 반영됐다. 용주사 대웅보전 대방 요사채 건립과 담장 보수 등이 포함돼 시의 핵심 문화유산 관리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부처별 사업 설명 및 타당성 보완, 지역 국회의원 및 국회 예결특위와의 긴밀한 협조, 심의 단계별 대응 로드맵 운영 등 전략적 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회 예결위 심사에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사업비 100억 원 증액 ▲GTX-A노선 건설사업 16억 원 증액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억 원 증액 등을 이끌어내며 교통·안전 등 현안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6년 국·도비는 교통, 환경, 해양·문화유산 등 주요 분야 기반을 다지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도시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5:06: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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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맞춤형 지원자료 배부…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일 오전 커뮤니티센터 5층 강당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5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 의대 정원 축소, 정시 무전공 선발, 영어 등급별 인원 비율 하락 등 올해 대입 변수들이 잇따르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는 대입 진학전문가인 박중서 이투스교육 진로진학센터장이 진행했다. 지난 설명회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었던 박 센터장은 올해 대입 환경을 알기 쉽게 해석하며 현실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정시 선발 규모 및 특징 ▲대학별 정시 변화 핵심 포인트 ▲지원전략 수립 방안 등 대입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제공됐다. 아울러 이투스교육의 지원배치표와 자료집을 배부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은 "어려웠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대학별고사와 정시 지원 전략을 고민하던 부분이 많이 해소됐다", "아이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강의가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웠다"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사 선정부터 내용 구성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관내 학생들이 입시 불안을 덜고 만족할 만한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평생학습관)는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입 정시 집중 컨설팅을 진행한다. 1:1 전문 컨설팅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2025-12-11 14:58:4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