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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EP, 초고령 사회 진입 대비 R&D 협력 체계 구축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하 BISTEP)이 부산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응한 연구 개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BISTEP은 지난 13일 제3차 현장 기반 정례 부서장 회의를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열고 헬스케어 및 에이지테크 분야 R&D 협력과 사업 기획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TP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는 헬스케어·에이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지원 거점으로, 관련 기업의 제품 고도화와 시험 인증, 사업화 연계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BISTEP은 센터의 역할과 현장 수요를 공유받고 헬스케어 분야 중대형 국가 R&D 과제 발굴 및 기획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과정에서 지역 지원 체계의 과제, 기관 간 역할 분담, 협력 채널 정례화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부산은 의료·바이오 기반이 탄탄해 헬스케어와 에이지테크 산업을 키울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혁신 기관과 협력을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R&D 과제를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실증과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1:0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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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교육 격차 해소에 5239억 투입한다

부산시교육청이 원도심 공동화와 학생 수 감소로 벌어지는 교육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지원 계획을 본격 가동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026년 교육격차해소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34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전년 대비 49개 사업과 724억원이 확대된 총 523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12개 영역 137개 세부 사업이 포함됐다. 학력 신장 분야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BE-Talk', 초6·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점프 업 윈터 스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한다. 디지털·AI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 현장에 디지털 튜터를 배치해 AI 기기 활용 능력을 밀착 지원하고, 교육 시설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미래형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등 10개 핵심 사업을 선정해 정책 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집중 관리 대상 학교에 대한 현장 방문과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최근 3년간의 누적 관리 데이터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교육 격차 해소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부산의 모든 교실에서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1:07: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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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국회 공식 발의

부산시와 경남도가 2028년 행정 통합을 목표로 국회에 특별법을 공식 발의했다. 부산·경남 국회의원 30명은 1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이성권 의원을 대표로 '경남·부산 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산업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출하고 기자 회견을 열었다. 회견에는 부산·경남 양 시·도지사를 비롯해 조경태·박수영, 정점식·강민국·최형두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법안은 중앙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이 먼저 필요한 자치권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핵심 내용은 ▲파격적인 재정 분권 ▲자치 입법 및 조직권 확보 ▲재정 운용의 자율성 극대화 ▲기업 유치 및 산업 육성의 전권 확보 ▲토지 이용 및 지역 개발권 회복 등이다. 법안 시행 전 주민 투표를 통해 시·도민의 최종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도 부칙에 명시됐다. 주민 투표는 법안 발의와 별개로 연내 실시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방 분권형 행정 통합은 지방이 스스로 살길을 찾겠다는 절규이자 도전"이라며 "청년이 돌아오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경제·산업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원대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2026-04-15 11:06: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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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6 무안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무안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전남(무안)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생활환경과 일자리, 주민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방문을 넘어 실제 정착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무안군은 2026년 운영 마을로 청계면 월선마을(월선체험휴양마을)을 선정하고, 타 시·도에 거주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자는 최장 3개월 동안 월선마을에 체류하며 다양한 농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농촌생활 체험, 농작업 체험,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 교류,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 과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재 2026년 상반기 참가자 모집은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진행 중이며,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이후 3개월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하반기 참가자 모집은 8월 중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은 삶의 방식과 일터를 함께 바꾸는 중요한 결정인 만큼 사전에 충분한 경험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교육과 상담, 정착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2026-04-15 11:06: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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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봄꽃 축제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추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4일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수)가 2026 화순 봄꽃 축제와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소상공인 참여업체 275개소 중 3개소에서 각각 1만 원 이상 구매한 이용객에게 선착순으로 세라믹 냄비를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평일에 한해 운영되며, 증정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돼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증정품을 받으려면 행사 기간 내 각 업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화순군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참여업체 목록과 세부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수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봄꽃 축제를 계기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라며,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7월 7일 설립돼 현재 2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물가안정 및 상권 활성화 캠페인,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등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4-15 11:04: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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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주민 손으로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 시작

연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농어촌기본소득과 연계한 '2026년 희망마을 만들기 주민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해 해결 방안을 찾아서 실행할 수 있는 마을 단위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팀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사업은 5월 중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6월 최종 선정되며, 기존과는 다르게 이음메이커를 공동체와 연계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 신청 대상은 농어촌기본소득을 수급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며, 환경·생태, 돌봄·나눔, 마을 경제, 마을 기록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가능하며,단순 행사나 일회성 사업은 제외하고,지속가능성과 공익성을 갖춘 공동체 활동 중심으로 선발해 지역 변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고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희망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하는 공동체 사업"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변화가 확산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4-15 11:04:2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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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정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마을행정사’ 제도 본격 운영

충남도가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간 행정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마을행정사'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마을행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제도 소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는 '마을행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마을행정사는 각종 인허가, 민원서류 작성, 행정심판 및 이의신청 등 전문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천안·논산·당진·금산 지역을 중심으로,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전병화 충남지방행정사회장이 맡아 마을행정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는 마을행정사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업은 도민 누구나 공정하게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촘촘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1:04:11 양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