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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야탑역서 에너지절약 캠페인 개최… 민·관 협력 실천 다짐

성남시는 지난 4월 13일 야탑역 광장에서 시민과 에너지 공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내 에너지 기업인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코원에너지서비스, 성남시 산하기관 등 약 400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에너지절약 결의문을 낭독하며 일상 속 절약 실천에 대한 공동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성남시장과 시민들은 야탑역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적정 실내온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중심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성남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성남시민의 작은 실천이 자원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됩니다"라는 참여형 에너지절약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기관과 에너지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전반에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에너지 절약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원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4-14 11:36: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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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획부동산’ 사기 증가에 시민 주의 당부… 안내문 배부

성남시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토지를 둘러싼 이른바 '기획부동산' 사기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부 기획부동산 업체들은 상적동·금토동·고등동·갈현동·상대원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임야를 집중 매수한 뒤, 이를 약 200㎡ 내외의 소규모로 분할해 판매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해당 토지가 곧 개발이 가능한 것처럼 속이거나,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된 것처럼 홍보해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성남시는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 주의 당부 및 행정 종합 안내문'을 제작해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주요 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피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등을 활용한 개발 가능 여부 사전 확인, 계약 전 등기부등본 및 공유지분 여부 확인, 조합원 모집 등 투자 권유 시 사실관계 검증, 시·구청 문의를 통한 추가 확인 등이 포함됐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에서는 건축물 신축이나 토지 형질 변경 등 각종 행위가 엄격히 제한되며, 이를 허가 없이 위반할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고발 등 행정처분이 뒤따를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시는 허가 또는 신고를 통해 가능한 행위와 제한 행위를 명확히 구분해 시민들이 혼동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배포를 통해 기획부동산 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35: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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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역사·야경·축제까지…체류형 관광도시로 변신

수원특례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에 속도를 낸다. 수원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수원 방문의 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40개 부서가 참여해 75개 사업을 추진하며, ▲홍보 ▲수용태세 ▲행사 ▲콘텐츠 등 4개 분야로 나눠 전략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깃 마케팅을 확대한다. SNS와 관광 플랫폼, 미디어 협업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수용태세 분야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환경·안내 체계 등 관광 인프라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야간·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확대하고, 기존 행사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강화해 방문객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콘텐츠 분야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수원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 방문의 해는 전 부서가 협업해 추진해야 할 핵심 프로젝트"라며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수원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주문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사업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2026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2027년)을 맞아 '수원 방문의 해'를 선포했으며,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Suwon For You)'를 슬로건으로 연간 1,5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04-14 11:34: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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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30년 정신건강 정책 결실

수원시가 30년간 축적해 온 정신건강 정책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주목해 공공 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왔으며, 특정 대상 중심에서 벗어나 전 시민을 아우르는 보편적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왔다. 현재 수원시는 6개 센터를 중심으로 한 정신건강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기초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센터 4곳(행복·아동청소년·성인·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과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전문기관 2곳이 포함된다. 수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시작은 1996년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다. 이후 2001년 자살예방센터, 2003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잇따라 설치했고, 2008년 아동청소년·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를 추가로 개소했다. 2014년에는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로 기능을 통합·강화하며 평생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했고, 2016년 '정신건강 수도'를 선포했다. 이 가운데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상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자가 관리 시스템 '마로(마음건강로드맵)' 앱을 통해 예방 중심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앱은 출시 이후 4만7천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이용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마음건강학교만들기' 사업을 통해 조기 발견과 개입 체계를 구축했고,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시간 집중사례관리서비스(ACT)를 도입해 중증 정신질환자 지원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내 최초로 노인 특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센터는 독립형 센터로 운영되는 전국 최초 사례로 생명안전망 구축과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고 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역시 예방부터 치료 연계, 회복 지원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기반 중독관리 모델을 확립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예방, 상담, 치료, 회복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11:34: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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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올해 일자리 1만6,965개 창출 목표…556억 투입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1만 6천965개 창출을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과 고용 안정에 속도를 낸다. 시는 민선 8기 비전인 '미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 실현을 위해 올해 총 123개 사업에 556억 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직접 일자리 6천462개 ▲직업능력개발훈련 2천949건 ▲고용서비스·고용장려금 5천656건 ▲창업지원 230건 ▲거버넌스 및 인프라 구축 1천668개 등이다. 이와 함께 고용률 68%, 취업자 수 15만 4천3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6만 9천280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 일자리 정책은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일자리 창출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전 생애주기 맞춤형 직업능력개발과 함께 청년·경력단절여성 고용 지원,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신도시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거점을 육성하고, 4차 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청년 일자리 제공, 여성 직업교육훈련,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한 신중년 교육 및 취업 지원, 어르신·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고용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도 확대한다.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과 노란우산공제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일자리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ESG 기반 창업 활성화, 에코디자인 창업자 발굴,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노동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고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일자리는 시민 삶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 4천724개 대비 119%를 달성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6-04-14 11:34: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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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한국공대, 청년 중심 로컬 혁신 생태계 구축 협약

시흥시에서 청년 창업과 지속가능발전을 결합한 협력 모델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흥시는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청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시흥 조성'을 목표로 지난 13일 한국공대 창업교육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제 해결과 창업교육을 연계한 실천형 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지역 현장에 적용하는 '로컬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흥 SDGs 17개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실천 ▲SDGs 기반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로컬·소셜·ESG 창업 활성화 ▲청년 참여 프로그램과 지속가능발전 활동 연계 ▲콘퍼런스 및 페스타 공동 기획 ▲시흥실록지리지 등 지역 기반 사업 협력 ▲캡스톤디자인·해커톤 등 실천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은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게 된다. 창업교육 과정에서 지역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SDGs와 연계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의회의 지역 네트워크와 대학의 창업교육 역량이 결합되면서 '교육-실천-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도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과 지속가능발전의 접점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33: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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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생활교육 예산 3배 확대

경기도가 도민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식생활교육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경기도는 올해 식생활교육 예산을 기존 3억 6천만 원에서 10억 7천만 원으로 늘려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소비 확산 등 식생활 환경 변화 속에서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가 지속됨에 따른 조치다. 예산 확대에 따라 도는 기존 체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식습관 개선으로 이어지는 실효성 중심 정책으로 전환한다. 특히 농식품바우처 수급자를 대상으로 집합형 교육과 방문형 맞춤 교육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신선 농축산물 구매비를 카드 형태로 제공하는 제도로, 중위소득 32% 이하이면서 임산부·영유아·아동이 있는 가구 또는 청년(만 34세 이하)이 포함된 가구 등이 대상이다. 도는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방문 상담을 병행해 생활 속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도 운영한다. 영유아는 오감 체험 중심 교육으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아동·청소년은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년과 1인 가구는 조리 실습과 탄소중립 식생활 교육을, 중장년은 가족 중심 식문화 교육을, 고령자는 건강 식단 중심 교육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와 (재)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수행하며, 현장 중심 교육과 정책 연계를 동시에 추진한다. 도는 이번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 식생활 안전망 강화는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탄소중립 식생활 확산 등 복합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 확대가 아닌 도민의 실제 식생활 변화를 이끄는 정책 전환"이라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함께 구축해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4 11:33: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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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관광객에 최대 2만원 상품권

구미시가 관광지 방문 인증을 통해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구미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4월부터 11월까지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4월 15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용자는 'K-스탬프투어' 앱을 활용해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자동 인증을 받고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구미역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1만∼2만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보상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신청할 수 있다. 투어는 관광객 성향을 반영해 4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구미에 머물다, 역사 투어'는 성리학역사관과 야은역사체험관, 박정희대통령생가, 역사자료관 등을 중심으로 근현대사를 조명한다. '구미로 물들다, 자연·힐링 투어'는 낙동강체육공원과 지산샛강생태공원 등 자연 자원을 연계했다. 또 '구미를 거닐다, 원도심 투어'는 교촌1991문화로를 비롯한 원도심 명소를 연결해 도심 관광의 매력을 강조했고, '구미와 노닐다, 키즈·체험 투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중심 코스로 운영된다. 금오산과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은 모든 코스에서 방문해야 하는 핵심 거점으로 설정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동선을 넓히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방문 인증과 이동 경로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관광 정책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구조"라며 "디지털 기반 관광 서비스로 구미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4-14 11:31:51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