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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스마트 건설 BIM 발주 협의회 가입

부산도시공사가 스마트 건설 얼라이언스 산하 BIM 발주 협의회에 가입하며 건설 사업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BIM 발주 협의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발주 기관 중심의 BIM 도입 확산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공공 발주 기관과 관련 전문 기관이 참여해 BIM 발주 기준 마련, 적용 사례 공유, 기술·제도 개선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공공 발주 사업을 중심으로 BIM 적용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설계·시공·유지 관리 전 단계에 걸친 디지털화와 건설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BIM 적용 의무화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협의회 참여를 통해 BIM 발주 기준 및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공사 특성에 맞는 BIM 적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아가 설계부터 시공, 유지 관리에 이르는 전 단계에 BIM 기반 사업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사비 절감, 설계 오류 사전 검토, 공정관리 효율화 등 스마트 건설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BIM 발주 협의회 참여를 계기로 공사가 시행하는 건설 공사에 BIM 적용을 확대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1:13: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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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딸기·산청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지리산 청정 환경에서 자란 산청군 대표 특산물 2종이 전국 최고 브랜드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역 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산청딸기는 2008년 첫 수상 이후 총 11회, 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총 10회 선정되며 명성을 이어갔다. 산청딸기는 현재 800여 농가, 약 430㏊ 면적에서 연간 1만 6000t 이상을 생산해 13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경호강·덕천강·양천강 3대강이 형성한 충적토와 지리산 골바람 덕분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후 조건을 갖춰 저온성 작물인 딸기 재배에 적합하다. 산청군은 재배 시설 현대화 사업과 신기술 보급, 홍보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산청곶감은 곶감 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을 완료했다. 지리산과 계곡의 동결 건조 최적 환경에서 생산돼 쫀득한 식감과 선명한 주황색 색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와 매년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열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농업인들의 열정과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성을 이어가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1:1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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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년 매입임대주택 20호 매입… 국비 9.5억 확보

하동군이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본격 나선다. 군은 지난달10일 국토교통부의 '2026년 기존주택등 매입임대주택 매입계획' 승인을 받아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50호 공급 계획 가운데 1차 20호에 대한 국비 9억 5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이 신축한 주택을 지자체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초기 공급 속도와 사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20호를 시작으로 30호를 추가 확보하면 기존 145세대와 합산해 총 195세대의 청년 주거 공간이 갖춰진다. 전용 면적 26~36㎡ 규모로 공급되며 사업은 2028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공모 단계부터 대중교통 접근성, 생활편의시설 연계성, 청년 활동 기반과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옛 하동역사 부지에 준공된 하동 청년타운과 연계해 창업 공간·네트워크·문화 생활이 결합된 청년 정착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지원을 통해 하동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청년타운과 연계해 주거·일자리·생활이 결합된 구조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1:1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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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외국인 학생 대상 ‘홍의장군축제 투어’ 운영

의령군이 지역 대표 축제를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확장한다. 군은 제51회 의령 홍의장군축제를 맞아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의장군축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충익사, 의병박물관,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구가톨릭대학교·계명대학교·경성대학교 등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충익사·의병박물관을 방문해 의병 역사 해설을 듣고 저잣거리존, 홍의서당, 의병 플레이존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후 의병의 출정을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횃불 행진과 개막식에도 함께하며 올해 축제 슬로건 '의병! 미래를 밝히다, K-모두의 의병'의 의미를 직접 체험한다. 야간에는 '의령 홍의야행: 붉은 전설의 밤'에도 참여한다. 의병탑에서 충익사, 의병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걸으며 의병의 출정과 역사를 단계적으로 체험하는 코스로, 낮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의병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다. 군은 영어·중국어·일본어 홍보 리플릿 제공과 전담 인솔 지원으로 원활한 투어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학생들이 의병정신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홍의장군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5 11:10: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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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연구 우수 성과’ 상설 전시 공간 개소식

국립창원대학교가 연구 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상설 성과 전시 공간을 공식 운영하기 시작했다. 국립창원대는 14일 도서관 1층에 구축한 연구 우수 성과 전시 공간 'BAX@CWNU'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성과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총장 축사, 기념 촬영, 우수 성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BAX'는 'Brilliant Achievements of eXcellent'의 약자로, SciVal 등 글로벌 성과 분석 도구를 통해 검증된 JCR TOP 1% 논문, 우수 저서, 기술 이전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상설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연구자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의 대외적 위상과 평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대학성과관리원은 지난해 우수 연구자를 선정하는 'CWNU Brilliant Achievements Award'를 운영한 바 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 연구 성과 분석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 연구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공유회를 시작으로 학내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아카이브를 꾸준히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15 11:09: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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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에너지기술연구원, 전고체전지 양극 기술 개발

국립부경대학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팀이 차세대 전고체리튬이온전지의 핵심 난제를 해결할 소재 설계 기술을 내놨다. 김남형 교수 국립부경대 신소재시스템공학과 연구팀과 차형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연구팀은 나노·마이크로 구조를 동시에 설계하는 '멀티 스케일 구조 설계 전략'을 통해 전고체전지용 고니켈 양극의 수명과 출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다결정 고니켈 양극 입자가 전고체전지 환경에서 용량이 약 20% 감소하고, 높은 압력 조건에서 입자 균열과 고체전해질 불균일 접촉으로 반응하지 못하는 '죽은 영역'이 대량 발생하는 문제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극 입자 내부에 쌍정 결함을 인위적으로 도입해 리튬 이온의 이동 통로를 확보하고, 입자 전체가 하나의 결정으로 이뤄진 단결정 고니켈 NCM(LiNi0.8Co0.1Mn0.1O) 구조를 도입했다. 단결정 구조는 결정립계가 거의 없어 고압 조건에서도 미세 균열 없이 전극 구조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실제 전고체전지 환경에서 평가한 결과, 단결정 NCM은 초기 방전 용량 약 197 mAh/g을 기록했으며 100회 충·방전 후에도 90% 이상 용량을 유지해 액체전해질 전지에 버금가는 수명 특성을 확인했다. 김남형 교수는 "전고체전지 환경에 최적화된 양극 구조 설계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멀티 스케일 소재 설계가 차세대 전고체전지용 상용 양극 개발의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상위 5% 국제 학술지 'Energy Storage Materials'에 게재됐다.

2026-04-15 11:09: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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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남문 외투지역 ‘투자 유치 전략’ 강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창원시 진해구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의 투자 유치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BJFEZ는 최근 남문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잔여 부지 활용 방안과 앞으로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제조 기업의 운영 애로사항과 기업 지원 정책, 투자 환경 개선 방향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은 부산항 신항과 인접해 항만·공항·철도를 아우르는 물류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제조 거점이다. 소재·부품 전용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조성돼 기업 간 공급망 연계와 시너지 창출에 강점을 지닌다. 현재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 시티일렉트릭, 외투지역 최초 입주 국내 복귀 기업인 동남 등 다양한 글로벌 제조 기업이 입주해 있다. BJFEZ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입주 기업에 조세 감면, 임대료 감면, 현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약 3만 791㎡ 규모의 잔여 부지에 첨단 제조업·미래 신산업·소재 부품 장비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 투자 유치 설명회, 맞춤형 1:1 상담, 찾아가는 입주 기업 소통팀 등 현장 밀착형 전략을 추진 중이다. 박성호 BJFEZ 청장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해 우수 외국인투자 기업 유치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1:09: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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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 참가사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부산창경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비수도권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년 스스로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기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이 총괄하고, 부산창경이 전담 운영한다. DRB동일·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참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소재 7년 이내 창업 기업이며 에너지·환경·AX 분야 및 부산 소재 기업에는 평가 시 최대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올해는 산업계 수요 기술 기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모델을 새롭게 도입, 기술 수요가 적합한 기업에는 DRB 베트남 현지 법인과의 밋업 및 실증(PoC)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 현지 바이어 매칭 및 비즈니스 밋업, 기업별 홍보물 제작 등이 포함된다. 해외 여비 일부도 지원하며 한국남부발전은 별도로 동반 성장몰 포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비수도권 스타트업 20개사를 지원해 현지 바이어 밋업 189건, MOU 53건, Startupwheel 국제트랙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비수도권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1:08: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