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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7년 국비 확보 총력…선제 대응체계 가동

구미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현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소장과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 점검을 넘어 중앙부처 예산 편성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주요 국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사업별 타당성과 정책 부합성,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중앙부처 동향을 분석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변수에 대비하고, 사업별 전략을 재정비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서대구-의성 구간 동구미역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 건설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가칭 AI·방산 특화 공유공장 구축 ▲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지원 ▲AI 기반 차세대 로봇산업 기술혁신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는 구미 미래 산업 기반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정부 예산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앙부처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주요 사업이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정부예산안 확정 시점까지 단계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협력 활동을 확대해 핵심 사업 반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6-04-15 11:03:5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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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약…고독사 예방 강화

경주시는 13일 경주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철용 시민복지국장과 박상윤 경주우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중·장년 1인 가구와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2회 생필품을 전달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대면형 복지서비스다. 기존 비대면 중심 관리 방식을 보완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이후 3월 경주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으며, 4월 대상자 발굴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그동안 AI 안부확인 서비스와 행복기동대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번 사업이 지역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1:03: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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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 공영주차장 이용률 높아…주차난 완화 기여

경주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이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는 14일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이 주말마다 대부분 만차에 가까운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난 주말 기준 전체 894면 가운데 대부분이 차량으로 채워졌다. 첨성대와 천마총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황리단길 일대는 관광객 증가로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이 반복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해 사정동 일원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사업은 2019년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도시계획 등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됐으며, 지난해 5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됐다. 현재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시내버스 순환 노선과 연계해 관광객 이동 편의도 개선됐다. 경주시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황리단길 일대 주차 환경이 개선되고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며 "시민 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1:03:1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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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지역 상권 활력 회의 개최

목포시는 지난 13일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지역 상권 활력 TF' 회의를 개최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상권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TF 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대학교 등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전남사회적기업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안)로 ▲목포시 전역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 및 정책 정보 격차 해소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 ▲'친절 목포' 상권 문화 정착 및 민·관 협력 물가 관리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상권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TF 회의를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활력 있는 상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1:03: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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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수특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한 팸투어 진행

진도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와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도 농수산물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소개하는 홍보 여행(팸투어)을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여행(팸투어)은 대한민국의 대표 청정지역인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물의 판매망을 확보하고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지에스(GS)리테일' 등 국내의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수출업체 관계자 12명이 참여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진도 농수산물의 생산, 가공 현장을 둘러보면서 왜 진도가 청정지역인지 느껴보고, 많은 진도 농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전복양식 현장과 울금, 김, 전복 등을 가공하는 시설을 방문해, 농수산물의 생산과 가공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진도북춤을 체험하고 진도개 공연을 관람하는 등 진도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진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발상(아이디어)이 나왔는데, 소비 촉진이 필요한 전복을 활용해 전복파스타 등의 간편식을 개발하여 전복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수산물로 만들어보겠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홍보 여행(팸투어)에 참석한 지에스(GS)리테일 관계자는 "진도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체험해 보니 진도 농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생겼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도군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등의 유통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지역인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매력을 널리 홍보하고,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는 등 유통망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맥도날드, 비지에프(BGF)리테일, 피자알볼로 등과 협업해 진도대파버거, 곱창김삼각김밥 등의 제품들을 만들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통해 진도 농수산물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2026-04-15 11:02: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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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업단지 취약시설 봄철 안전점검 실시

경주시는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일까지 완공 산업단지 14개소와 조성 중인 산업단지 16개소, 농공단지 5개소 등 총 3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개 반 6명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축대와 보강토 옹벽, 절개지 등 민간시설을 비롯해 산업단지 내 도로와 가로등, 배수지, 체육시설, 주차장, 제초·벌목 구간, 펌프장 등 공공시설 전반이다. 시는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산업단지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사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현장은 문제점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복구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긴급 복구 체계와 수방 자재 확보, 중장비 동원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해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개발이 진행 중인 산업단지의 절개지와 성토부 옹벽 등 위험 요소는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시행사와 시공사, 입주협의회와 협력해 복구계획 수립과 예방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산업단지 내 도로포장과 구조물 정비, 낙석 방지 대책, 우수저류지 및 임시 침사지 보완 등 7건의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0:58:2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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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 이철우 확정…“경북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다시 일으키겠다”

경북도 이철우 지사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 선출과 관련해 도민과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수 재건과 선거 승리를 위한 결집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번 결과를 개인의 승리가 아닌 경북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도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경북의 승리와 보수 재건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경선을 치른 후보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정치 과정에서 편한 길보다 필요한 길을 선택해 왔고,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결단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드 배치 논란과 대구경북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추진, APEC 정상회의 유치 등을 언급하며 "미래를 위한 과제였기에 물러서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정치 상황에 대해서는 "민생은 어려운데 정치는 정쟁에 머물러 있다"며 "보수 가치가 정책과 삶 속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어 "경북에서 보수의 실력과 모범을 보여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경북이 다시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원칙과 품격을 갖춘 보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 재도약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AI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전환을 이끌고 문화·관광과 결합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에 대구·경북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요청하며 "민심과 조직, 전략을 하나로 묶는 통합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전국 판세를 바꾸겠다"며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0:57: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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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해선 KTX 100일 맞아 부산역서 철도관광 홍보

울진군이 동해선 KTX 개통 100일을 계기로 부산역에서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울진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직접 소개하며 철도 기반 관광 활성화를 겨냥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30일 개통한 동해선 KTX의 운행 100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철도를 활용한 관광 수요 확대를 목표로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역에 홍보 공간을 설치하고 방문객 접점을 넓혔다. 현장에서는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지역 특산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며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접근성이 개선된 울진의 관광 매력을 직접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형 이벤트도 호응을 얻었다. 금강송주와 금강송꿀 그리고 매화쌀엿 등을 제공하는 룰렛 행사가 진행되며 철도 이용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현장 반응은 긍정적이었고 울진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울진이 기차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철도 관광지'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했다"며 "멀게만 느껴졌던 울진이 KTX 개통으로 가까워진 만큼, 철도와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해 '기차 여행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가 정책도 이어간다. '2026 여행 가는 달'을 맞아 코레일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5월 31일까지 울진 여행 상품을 구매한 뒤 지정 관광지 10곳 가운데 한 곳에서 QR 인증을 완료하면 열차 운임에 해당하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철도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 전략을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철도와 관광을 결합한 상품 개발을 확대해 지속적인 방문 수요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6-04-15 10:56: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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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체전 성화·성수 봉송 시작… “광주에서 도민 화합의 불 밝힌다”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알리는 성화와 성수가 채화·채수를 거쳐 본격적인 봉송 일정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지난 10일 태백산 검룡소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태백시와 함께 성수 채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14일에는 남한산성 행궁에서 성화 채화식을 개최했다. 채화된 성화와 채수된 성수는 남한산성면을 시작으로 이틀간 광주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봉송된다. 봉송을 마친 성화와 성수는 오는 15일 청석공원에서 열리는 맞이 기념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무인기를 활용한 야간 조명 연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표어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진행되며, 이어 26일부터 3일간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수 채수부터 성화 봉송, 안치까지의 모든 과정은 도민이 함께 만드는 상징적인 여정"이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경기도민의 자긍심과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5 10:56: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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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실시…사전 차단 총력

울진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재배농가 대상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온정면 외선미리 선도농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예방 중심 대응과 초기 차단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사과와 배 재배농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장소는 온정면 외선미리 선도농가로 현장 중심 실습과 안내가 병행됐다. 과수화상병은 치료가 어려운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된다. 세균성 병해로 발생 시 제거 외에는 대응 수단이 제한된다. 전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단기간 내 과원 전체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울진군은 예방 중심 대응을 강조하며 방제 체계를 안내했다. 4종 방제약제를 보급하고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3회 방제를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개화기에는 5일 간격 방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생 관리도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뤄졌다. 작업복과 신발을 구분해 사용하도록 지도했고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영농일지와 기록관리 서식도 제공해 체계적인 과원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적기 방제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현장 교육과 방제 지원을 병행해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농가 참여를 확대해 예방 중심 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2026-04-15 10:56:0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