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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내년 예산 4조 2576억 확정…0.4% 감소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예산이 4조 257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교육재정 축소 여파로 지난해 대비 0.4% 감소했다. 내년도 핵심 사업은 △실천 중심 인성교육 △학습 역량 향상 지원 △나눔과 채움의 교육복지 지원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마음교육 강화와 공동체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수품책 독서 활동(1교과 1책읽기), 1학생 1예술활동, 생활·체험활동 교육 등에 602억 원을 반영했다. 1수업 2교사제와 학습지원 튜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AI디지털교육자료를 활용하고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149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무상급식과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에 3562억 원을 들이고, 초등 늘봄학교 확대와 유보통합시범운영 등에 2602억 원을 배정했다. 또 학교 안전 강화 등에 4725억 원, 교육공동체 운영 등에 505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정부 보통교부금 감소로 인한 교육재정 악화속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잠재력을 꽃 피우고 대구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28:24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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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 개최

시흥시는 지난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교와 마을이 손잡은 따뜻한 여정'을 주제로, 지난 8년간 시흥마을교육자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했다.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자치회를 출범한 이후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는 관내 18개 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가 운영됐다. 이 과정에서 학교교육과정 시범 운영, 시흥교육자원조사, 교육 수다방 등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추진했다. 행사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마을교육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동별 활동 성과 공유가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제작한 공예·목공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동 마을교육자치회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시흥형 마을교육자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27: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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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나미' AI 쇼츠 시리즈로 시민 소통 강화

성남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소셜캐릭터 '성나미'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쇼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시민 소통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성나미 AI 시리즈'는 짧고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예방접종 안내, 탄천교량 공사 완료 등 생활형 시정 정보를 전달하며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 유OO씨는 "짧은 영상으로 시정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리즈는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 생성에 AI 기술을 적용해 제작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를 접하도록 기획됐다. 시는 앞으로도 성나미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AI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AI 특별도시 성남' 실현을 위해 제조 AI 솔루션 개발, 고정밀 전자지도 및 AI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확산, 생성형 AI 행정서비스 도입 등 산업·교통·행정 전반에서 기술 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TV 운영자는 "성나미 AI 쇼츠는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소통 모델을 구축해 시민들이 시정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14: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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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대학과 상생협의회 열고 관·학 협력 강화

경주시는 지역 3개 대학과 함께 관·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신경주대학교, 위덕대학교와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이동한 신경주대 총장, 구동현 위덕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는 2022년 상생 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출범해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역대학 최고책임자 간 상시 협력 채널로 자리잡아 왔다. 지금까지 총 35건의 관·학 협력사업이 논의되는 등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경주시는 포스트-APEC 추진 전략과 차세대 원전, 미래차 산업 육성 등 시정 핵심 비전을 공유했으며, 대학들은 시의 역점 시책과 연계한 관·학 협력사업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안된 사업들은 향후 관련 실무부서 검토와 '경주시 관·학 협력 실무위원회' 논의를 거쳐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와 지역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잠재력을 함께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6 14:14:4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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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베어링아트 성금 700만 원 전달

영주시가 ㈜베어링아트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받으며 연말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베어링아트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글로벌 베어링 제조기업 ㈜베어링아트(대표 유현욱)로부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으며, ㈜베어링아트에서는 유현욱 대표를 대신해 이상헌 총무중역이 자리를 함께했다. ㈜베어링아트는 2013년 영주공장을 가동한 이후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을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2019년 9월에는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영주시와 체결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료급식소 지원을 비롯해 각종 기부와 장학사업, 물품 후원 등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베어링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관내 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자문과 교육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상헌 총무중역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주신 ㈜베어링아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6 14:14: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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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함께 만드는 안전한 플랫폼 일터' 주제로 17일 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12월 1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함께 만드는 안전한 플랫폼 일터' 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를 주제로 한 '2025 국제노동페스타'의 부대행사로, 플랫폼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경기도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노동단체, 플랫폼 기업, 일자리재단, 경기도의료원, 이동노동자쉼터협의회 등 지원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플랫폼 노동 지원사업 성과 및 계획 발표 △해외 사례 공유 △정책 제언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기도와 일자리재단, 경기도의료원, 플랫폼노동공제회, 이동노동자쉼터협의회는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해외 노동 전문가가 다른 국가의 플랫폼 노동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이 정책 과제를 제시한다.자유토론 시간에는 현장 참가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플랫폼 노동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논의 내용은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국제노동페스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플랫폼 기업, 지원기관, 노동단체 등의 우수사례와 활동사진, 주요 요구안을 소개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려 플랫폼 노동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플랫폼 노동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직종별·의제별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책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관들과의 업무협약도 검토 중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경기도는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한 조례와 정책을 마련하며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14:0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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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울릉군 이상휘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3억 원 확보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은 15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포항 남구와 울릉군의 생활 기반 시설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포항 남구에는 효자4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2억 원과 구룡포 후동저수지 둘레길 정비사업 2억 원 등 2개 사업에 총 4억 원이 반영됐다. 효자4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룡포 후동저수지 둘레길 정비사업은 주민 휴식공간 확충과 함께 지역 경관 개선, 생활체육과 여가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에는 북면 상수도 급수체계 분리 개조사업에 9억 원이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노후 상수도 관로와 비효율적인 급수 구조로 인한 단수 위험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식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상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주민 불편이 큰 만큼 생활 안전과 직결된 기반시설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상휘 의원은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포항 남구와 울릉군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13: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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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이미용 의료서비스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APEC 행사 대비 이미용 의료서비스 운영 성과 보고회'를 열고 APEC CEO 서밋 기간 운영된 이미용 의료서비스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APEC CEO 서밋 기간 경주 황룡원에서 운영된 이미용 의료서비스의 성과를 되짚고,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를 격려·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APEC CEO 서밋이 열린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주요 내빈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피부미용과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의료미용 등 5개 분야의 서비스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분야별 22개 전문 기관이 참여해 총 270명에게 34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북도는 안정적인 추진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미대학교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추진 상황 점검 회의와 시술 시연회, 분야별 직무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참여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성과 보고회에서는 APEC 기간 운영된 이미용 의료서비스의 분야별 추진 경과와 운영 성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성공적인 행사 운영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에 대한 유공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 행사를 넘어 경북도가 세계 무대에서 이미용 의료서비스의 역량을 현장에서 보여준 뜻깊은 기회였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한 결과, 세계인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전하며 APEC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성과 보고회가 그간의 노고를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수상한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5-12-16 14:12:51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