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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 체납정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고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등 3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구성돼 도내 31개 시군 체납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고양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가 많은 1그룹에 포함됐다. 같은 그룹에는 수원, 용인, 화성, 성남, 평택시가 함께 들어갔다. 이 가운데 고양시는 체납액 징수와 정리보류, 체납처분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체납자에게 납부 안내와 독려를 이어가며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액 모바일 안내 서비스도 도입해 납세자가 체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 절차를 강화했다. 가택수색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를 진행했고, 건설기계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도 체납액 징수 수단으로 활용했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를 병행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확인된 체납자의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중지와 정리보류를 추진했다. 실익이 낮은 압류 재산은 정리해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 여지를 남겼다. 체납징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점검도 진행했다. 시는 체납징수 전략 보고회와 담당자 워크숍을 열어 징수 업무 추진 상황과 실무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현장 중심의 체납정리 활동과 체계적인 징수 체계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의 또는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8 13:10: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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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갈곡2교 노면표시 정비 완료

파주시가 법원읍 갈곡리 360번지 일원 갈곡2교 인근 도로의 노면표시 정비를 마쳤다. 최근 이 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이후 교량 주변 도로의 주정차 관리와 차량 통행 안전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다. 파주시는 파주경찰서와 협의해 갈곡2교를 중심으로 양방향 각 90m, 총 180m 구간의 도로 표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작업은 지난달 30일 완료됐다. 정비 대상은 교량과 맞닿은 협소 도로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불법 주정차가 발생할 경우 차량 흐름이 막히고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기존 흰색 실선을 황색 실선으로 바꿔 주정차 금지 구간을 명확히 했다. 운전자가 도로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야간 안전시설 보강도 이어진다. 파주시는 주정차 금지 안내 기능을 갖춘 야간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표지판은 야간 시간대 운전자의 주의를 높이는 시설로 활용된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노면표시 정비는 파주경찰서와 협력해 추진하는 교통안전 강화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해 선제적인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8 13:09: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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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도 국비 1조 2천억 규모 현안사업 지원 요청

인천광역시는 7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총 1조 2,27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5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기획예산처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재정 주무 부처인 기획예산처가 주관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7년도 국가 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회의는 실·국장 면담과 개별 사업별 과장 면담 부스를 병행해 보다 심층적인 의견 교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운영 지원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편입 및 국비 지원 ▲인천발 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등 5개 핵심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1조 2,272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7조 5,73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이를 상회하는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이어가며, 누락 또는 삭감 우려 사업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한 밀착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서울을 연결하는 동·서축과 지방을 잇는 남·북축 교통망 확충, 그리고 7월 출범 예정인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된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건의했다"고 말했다.

2026-05-08 13:09:4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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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생명 잇는 따뜻한 나눔' 성남서 헌혈릴레이 전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나눔은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헌혈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는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1905차 헌혈릴레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 지역 신자와 가족, 이웃 등 약 550명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에서 평택, 수원, 양주, 용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재계와 의료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 각계 인사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교회 측 박진이 목사는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에게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한 절기"라며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열린 생명의 길처럼 성도들도 헌혈을 통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권영일 원장은 "안정적인 혈액 보유량은 평균 5일분 이상이지만 현재는 4일분 수준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오늘의 헌혈이 환자와 가족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혈액원은 헌혈버스 5대와 의료진을 지원하고 간식을 제공하며 행사 운영을 도왔다. 교회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진실과 대기 공간을 마련하고, 안내 봉사자들을 배치해 전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공식 캐릭터 '사랑이'도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분위기를 북돋웠다. 참가자들의 진심 어린 발걸음도 이어졌다. 대학생 박경태(20) 씨는 "어릴 때부터 봉사를 통해 타인을 돕는 일에 보람을 느껴 응급구조학과에 진학했다"며 "첫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준홍(27) 씨는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다"며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내 봉사자 안지선(47) 씨는 "가족이 수혈로 생명을 얻은 경험이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2005년 국내에서 시작된 헌혈릴레이는 20여 년간 68개국으로 확산되며 국경을 초월한 생명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3월까지 약 31만5000명이 참여해 1744회 진행됐고, 13만60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약 40만 명의 생명을 살리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브라질, 호주, 베냉 등 세계 각국에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현재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설립돼 있으며, 약 400만 신자들이 4만7000회가 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6-05-08 13:09: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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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작은미술관' 공모 선정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모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8개 단체가 치열한 경쟁을 거쳐 포천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해 지역 내 시각예술 인프라 구축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에서「경계 위의 재생: 포천38작은미술관」을 주제로 최종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게 됐으며,사업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운영되며,해당 공간은 1907년 개교한 영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2025년 10월 개관한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시설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사 총평에 따르면, 38선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성과 115년 역사의 폐교라는 공간의 상징성을 시각예술로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관 이후 레지던시 운영과 시민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간 운영의 지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점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작가 6팀이 참여하는 월별 릴레이 전시 △특별 기획전 '경계 위의 재생'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 △주민의 기억을 기록하는 공간 조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정리하는 기록 보관 전시 등 5개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전시·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경기 북부 권역의 척박한 시각예술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폐교와 분단의 경계라는 장소성을 예술로 재해석한 기획의 의미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포천38작은미술관을 경기 북부 시각예술 거점으로 성장시켜 교류전과 순회전 등으로 확장 가능한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8 09:57: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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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320개소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압박 점검'

인천광역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시민재해를 차단하기 위해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점검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오는 5월 11일부터 시에서 관리 중인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320개소를 대상으로'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의무 이행 사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핵심은 서류상 점검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효성 확보로, 시는 경영 책임자가 반기 1회 이상 이행 상태를 직접 확인해야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의무사항을 엄격히 적용한다. 안전보건 인력·예산의 적정 집행, 위험요인 개선 실태, 업무 절차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 전문가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법규 준수에 따른 현장 검증을 실시한다. 경미한 유해·위험 요인은 즉시 보수 및 보강하고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에는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행정 컨설팅'을 제공한다. 홍준호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공중이용시설 이용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며, 철저한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점검과 행정컨설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5-08 09:56:4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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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EXPO서 로봇 특화단지 유치전 펼쳐

경북도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와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 로봇산업의 미래 비전과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약 350개 기업·기관과 5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한다. 경북도는 홍보관에서 'K-로봇 메가클러스터' 구상을 중심으로 구미와 포항의 산업·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있다. 구미는 반도체·전자 기반 부품 생산 역량을, 포항은 AI·이차전지 기반 실증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워 로봇 핵심부품 생산부터 완제품 실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특화단지 지정 시 150개 로봇기업 육성과 3000명 이상 전문인력 양성, 1조 원 규모 투자유치, 2000명 이상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 기간 코엑스 Hall A에 마련된 경북도 홍보관에서는 기업 지원 정책 안내와 현장 상담, 네트워크 구축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경북의 강점을 적극 알리고 오는 7월 예정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8 09:56:0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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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혁신선도기업 R&D 공모 28개사 선정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도내 중소기업 2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선도기업 중심 산학협력 기술혁신을 위한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지역기업 역량강화' 사업으로 운영된다. 공모에는 기업 매출액과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역량 등 요건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전문기관 평가를 거쳐 전국 30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경북은 28개 기업이 선정돼 2년간 국비 69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는 지방비 29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들은 전기·전자,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분야 중소기업으로 연구개발 자금을 활용해 신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 신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성장사다리 지원사업과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등 비연구개발 사업도 지속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2026-05-08 09:55:37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