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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3일 애틀란타 상대 14승 도전 지난해 PO 설욕전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10일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13일 오전 8시10분 미국 조지아주 터너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와의 방문경기에 다저스 선발로 등판한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지난달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어 23경기 만에 14승(5패) 달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해에는 30경기를 모두 치른 성적이 14승(8패)이었다. 류현진은 남은 경기를 감안하면 박찬호가 2000년 다저스에서 작성한 한국인 투수 최다승(18승 10패) 기록 경신도 가능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최근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4승 무패를 달리고 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은 1.91(33이닝 7자책점)로 특급 에이스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애틀랜타는 지난해 두 차례 상대해 승수를 쌓지는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2.13(12⅔이닝 3자책점)으로 류현진이 강한 면모를 보이는 팀이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큰 상처를 안겼다. 지난해 10월 7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애틀란타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은 3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1개로 4실점하고 조기 강판당했따. 당시 류현진과 상대한 저스틴 업튼(2타수 2안타), 프레디 프리먼(2타수 1안타), 에번 개티스(2타수 2안타) 등은 여전히 경계해야 할 선수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지만 팀 타율 0.245로 내셔널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류현진은 최근 새롭게 장착한 고속 슬라이더와 최고시속 153㎞의 고속 직구, 명품의 가치를 더해가는 체인지업을 앞세워 상대 타선에 맞선다.

2014-08-10 16:58:3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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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LPGA 시즌 2승 눈앞 마이어 클래식 3R 단독선두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박인비는 10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지켰다.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 이후 2개월 만에 LPGA 시즌 2승 가능성을 높였다. 2위에는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한 타 뒤진 12언더파 201타에 올라 박인비와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박인비는 1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후반에 한 타를 더 줄이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14번홀(파3)과 16번홀(파4)에서 10m 이상 긴 퍼트를 성공하면서 버디를 잡았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단독 3위(11언더파 202타)로 박인비와 이미림의 뒤를 쫓았다. 양희영(25)은 공동 7위(6언더파 207타), 세계랭킹 2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공동 12위(5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공동 28위(1언더파 212타)에 그쳤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LPGA 투어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전념하는 신지애는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엔)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10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 국제골프장 시마마쓰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6월 니치레이 레이디스 이후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신지애는 시즌 상금 5000만엔을 돌파(5055만7333엔)하며 JLPGA 투어 시즌 상금 순위 5위로 올라섰다.

2014-08-10 16:36:5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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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월드컵서 세계 최강 맞붙어 개인종합 동메달

손연재(20·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던디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9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경기에서 리본 17.600점, 후프 17.550점, 볼 17.750점, 곤봉 17.350점 등 합계 70.250점을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3월 모스크바 그랑프리 이후 올 시즌 출전한 6차례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따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 등 세계 최강자들이 출전했다는 점에서 성적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손연재는 각 종목 8위까지 주어지는 종목별 결선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후프·볼·곤봉에서 3위, 리본에서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쿠드랍체바(73.900점)가 차지했다. 쿠드랍체바는 후프 18.700점, 볼 18.550점, 곤봉 18.500점, 리본 18.150점 등 전 종목 18점대를 받았다. 마문은 후프 17.100점, 볼 18.700점, 곤봉 18.650점, 리본 17.750점 등 합계 72.20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에서 손연재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덩썬웨는 후프 17.450점, 볼 17.450점, 곤봉 16.250점, 리본 17.000점 등 합계 68.150점으로 7위에 그쳤다. 다른 경쟁자인 엘리타베타 나자렌코바가 67.950점으로 8위, 자밀라 라크마토바(이상 우즈베키스탄)가 66.450점으로 12위에 올랐다. 일본의 사쿠라 하야카와(64.750점), 미나가와 가호(61.500점)는 각각 20위, 28위를 기록했다.

2014-08-10 16:08:1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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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00안타 통산 1000안타 동시 달성 5타수 4안타

가다서다를 반복하던 추추트레인이 마침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1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최초로 하루 4개의 쳤다. 이날 전까지 시즌 96안타와 통산 996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개인 통산 5번째 시즌 100안타와 메이저리그 입성 10시즌 만에 통산 1000안타를 동시에 달성했다. 아시아 타자가 메이저리그에서 1000안타 이상 친 것은 역대 세 번째며 현역 선수 중 두 번째다. 뉴욕 양키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2811안타로 1위이며, 2012년 은퇴한 마쓰이 히데키가 1253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4개의 안타를 친 것은 지난해 8월 22일 애리조나전 이후 1년 만이다. 지난해 두 차례 한 경기 4개의 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올해 3개의 안타를 친 것이 최다 기록이었다. 깊은 타격 부진에 빠져 있던 추신수는 최근 5경기에서 20타수 9안타를 치며 서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즌 타율은 0.238에서 0.248로 뛰어올랐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1회부터 날카롭게 돌아갔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그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스콧 필드먼의 3구째 커브를 때려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뽑았다. 3회에는 1사 후 필드먼의 커터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찌만 7회 1사 1·2루에서 다시 안타를 만들었다. 9회에도 마이클 폴티네비츠의 한가운데 시속 159㎞ 직구를 때려 네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텍사스는 선발 다르빗슈 유가 4이닝 9피안타, 4볼넷, 6실점(5자책)으로 난조를 보였고 추신수의 뒤를 잇는 후속 타자들의 부진까지 더해지며 3-8로 패했다.

2014-08-10 15:53:5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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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238 유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8에 머물렀고 출루율은 0.344에서 0.343으로 하락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2번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희생 번트로 2루까지 진출한 추신수는 다음 타자 J. P. 아렌시비아의 홈런 때 득점에 성공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5회 초구를 건드려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7회초 2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는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쳐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8회말 수비부터 짐 아두치와 교체됐다. 텍사스는 아렌시비아의 홈런으로 앞서다가 5회 솔로포를 맞고 쫓긴 데 이어 8회 2점 홈런과 1타점 적시타까지 내줘 2-4로 역전당했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텍사스는 2루타를 치고 나간 아담 로살레스가 마이크 카프의 안타로 홈을 밟으면서 추격했고, 이어진 러그너드 오도어의 좌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다음 타자 댄 로버슨의 내야 땅볼이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돼 텍사스는 결국 3-4로 무릎 꿇었다.

2014-08-09 20:14: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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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일본반응 주목…"J리그 전체 충격적 사건"

'윤정환 일본반응 주목' 일본에서 지도자로 이름을 날리던 윤정환(41) 사간도스 감독이 갑자기 사령탑에서 물러나면서 일본 현지 반응도 뜨겁다. 일본프로축구 사간도스는 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정환 감독과의 계약을 7일자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퇴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윤정환 감독이 지난 7일 전격 사퇴했다. 임시로 오는 9일 히로시마 전에는 요시다 메구미 코치가 지휘봉을 잡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정환 감독은 7일 훈련할 때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미 선수들도 감독 교체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도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내년 시즌 계약 연장을 두고 윤정환 감독과 구단이 대립했다. 결국 이 과정에서 상부에서 윤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이것이 사퇴의 가장 큰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이 시즌 도중에 감독을 교체한 것은 전대미문의 일이다. J리그 전체에 영향을 끼칠 충격적인 일이다"고 전했다. 또 닛칸스포츠, 스포츠닛폰을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8일 일제히 "윤정환 감독이 사간도스와 결별했다. 당장 9일 열릴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부터 벤치에 앉지 않는다. 원정에 앞서 진행된 7일 선수단 훈련에도 (윤 감독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윤 감독은 2011년 사간도스의 감독으로 부임해 1년 만에 2부에서 1부 리그로 승격시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사간도스는 2012년 J리그 5위에 올랐고 작년에는 J리그 12위, 일왕배대회 4강을 기록했다. 선수 시절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한 윤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4강 신화를 쓴 한국 선수단의 일원이었다.

2014-08-09 16:11: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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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홈구장 수원야구장 야구팬 사이 논란…"초창기 조감도 내야관중석 덮었는데"

'수원야구장 논란'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 홈구장인 수원야구장이 공정률 85%를 넘어선 가운데 야구팬들의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KT위즈 홈구장은 2013년 7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갔으며, 2만 석 규모로 최대 2만5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구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시설들도 100%내야석 증축과 50cm이상 접이식 의자로 탈바꿈하며, 1,3루 쪽에는 '익사이팅 존' 660석이 추가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박스, 파티 플로어, VIP석이 신설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본루후면 관리석과 외야 잔디석이 더해지며 160석 규모의 외야 이벤트석이 추가되고, 투수들이 경기 전·후 몸을 풀 불펜시설은 익사이팅 존 옆, 1,3루 측 밑에 공개된 형태로 설치된다. 문제는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지붕을 3/1정도만 설치했다는 점이다. 한 야구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산이 문제라고 하던데...원래 리모델링 초창기 조감도는 내야 관중석을 다 덮었는데 몇차례 수정을 거치면서 이상태가 됐군요. 얼마전에도 공사비지급이 문제로 공사중단되었던걸로 아는데 에휴"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수원야구장은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완공 예정이다.

2014-08-09 14:45:4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