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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 2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의 올해 신입 채용계획이 3분의 2 가량 취소됐고, 채용규모는 4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차례 연기된 끝에 24일 원격으로 실시된다. 시·도 교육청 차원의 성적처리를 하지 않아 사실상 무산된 셈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접경지역 양돈농가의 축산차량 출입을 금지키로 했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일 만에 0명을 기록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환자가 단 한 명도 추가되지 않은 것은 확진 날짜 기준 지난 3월 3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24㎏ 세탁기를 각각 4월 말과 이번 주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가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 SUV '마크5'에 탑재된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유통회사 ㈜야베스(JAVEZ)인터내셔널이 치명적 결함이 있는 제품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원성을 사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오는 23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금융지주사가 어닝시즌(실적발표기간)에 돌입한다. ▲근원물보다 원월물 가격이 높은 콘탱고(contango) 상황이 연출되며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부동산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여파에 외식보다는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이들이 늘면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크게 늘었다. ▲메디톡스가 보톨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주'의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명령을 취소해 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코로나19를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21 06:00:21 손엄지 기자
메트로신문 4월 1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대학과 교육 당국이 장기간 온라인 수업 중인 대학의 등록금을 학생들에게 일부 반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대학들은 교육부 재정지원사업비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자는 의견을 내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했다. ▲서울교통공사는 2022년까지 7958억원을 투입해 2018년 대비 지하철 미세먼지(PM-10) 농도를 50%,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45% 줄이겠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가 학업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만든다. <산업> ▲로봇 전문업체들이 자율주행 배달·물류·순찰로봇 등을 최근 출시하고 제품을 납품하거나 시범 서비스에 앞다퉈 나서고 있어 자율주행 로봇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해외 완성차업체를 대주주로 둔 국내 완성차 '스몰3'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두산그룹이 계열사 두산솔루스의 지분을 사모펀드에 전량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스&마켓> ▲한국거래소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연계 상장지수증권(ETN) 3개 종목에 대한 거래를 16일 정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실제 원유 가격과의 차이가 과도하게 커졌기 때문이다. ▲금융상품 가운데 예금은 30대, 보험은 40대의 보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목돈 마련을 위해 예금에 주력하지만 40대는 유사시 가정의 현금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험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시장은 부동산 규제정책에도 2017년 이후 2020년 현재까지 청약경쟁률이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롯데호텔이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피 키즈 데이' 패키지와 더불어 가족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실물경기 위축에 더해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난 골목상권 경기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면세점들이 대규모 적자전환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점업계가 임대료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16 06:00:2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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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이하 외은지점)의 실적이 외환·파생이익 호조로 개선됐다.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다함께코리아펀드'(증권시장안정펀드)가 9일 공식적인 운용에 착수했다. ▲부동산 규제정책과 코로나19 여파에도 역세권 신규 아파트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산업 한줄뉴스> ▲코로나19가 정점으로 치달으며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실물 경제 침체 여파가 몰려오는데다가 일부 개발도상국에서는 확진자 증가폭을 더 키우면서 2차 충격 위기감도 다시 늘어나는 모습이다.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지만 여전히 '인수포기설'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가 중저가 5G 스마트폰 '갤럭시 A71'과 '갤럭시 A51'을 공개했다. 4개의 카메라와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사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금융 지원을 위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손을 잡았다. <유통&라이프> ▲롯데와 신라면세점에 이어 중소기업인 그랜드면세점(그랜드관광호텔)마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4기 면세사업권을 포기했다. ▲롯데자산개발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를 위한 지원책을 추가적으로 내놓았다. ▲맥도날드가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맥드라이브' 이용이 지속해서 증가해, 올해 1분기에만 이용 차량이 1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정부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을 결정했다. 당초 3월2일 개학일로부터 38일 만이다. 교사들은 처음 해보는 원격 수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나, 대다수 학생들은 쌍방향 영상 수업 대신 EBS 인강을 들으며 자체 수업에 만족해야만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경조사 참석을 꺼리는 분위기에 실제로 경조사비가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주차난 해결 방안으로 검토해온 차고지증명제 카드가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020-04-10 07:0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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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4월 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이 중·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온라인 강의가 장기화하면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학들이 온라인과 전화 등의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에 나서는 등 '코로나 블루' 치유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고3과 중3 학생들을 시작으로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다. 서울시민들은 오프라인 개학 후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교실 환경 개선, 2부제 등교, 자율학기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산업>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에게 올해 말까지 2조2000억원 규모의 융자와 투자자금을 추가 공급한다.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순환휴직을 진행한다.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사업에서 희비가 갈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권의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하락장에서 개인투자자의 무덤으로 전락했던 코스닥시장이 연일 강세를 띠고 있다. ▲신항 내 오피스텔, 상가 등 부동산이 주목을 끌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오는 6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유통·라이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알가공업자인 농업회사법인 삼영후레쉬 주식회사가 제조·판매한 '맛나는 냉동지단채(살균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을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농어민돕기 캠페인'에 총 10만24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해 21억 원 이상의 신선식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생활문화기업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미국 유명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CJ는 CJ인니지역본부를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손세정제가 담긴 의료용품 등을 전달한다.

2020-04-09 07:0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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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원평중학교에서 온라인 원격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 <산업> ▲전자 업계 양대 산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위기 극복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국내 항공업계가 올해 안으로 항공기를 도입해 수익성 제고에 나서려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 같은 전략이 외려 '독'이 된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콘솔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늘어났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가 사전계약 1만6849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개인투자자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증시로 대거 몰리며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기방어주로 평가받던 종목이 빠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수원, 안산, 광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책·사회> ▲코로나 19로 대학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이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감면 요청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치계에서 '정부책임 지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등록금을 사이버대학 수준으로 책정하고 차액은 학생들에게 반환해주되, 정부가 추경을 통해 대학재정보조금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서울 전체 학교에 무선AP와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하는 등 원격수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 무단이탈자를 즉시 고발하기로 했다. <유통·라이프> ▲로드숍 업계가 경영난에 허덕이면서과거 명성을 날렸던 전문가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거나 고강도 구조조정을 펼치는 등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집에서 모든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이른바 '홈코노미' 시대가 개막했다. ▲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특급호텔(해외 체인호텔 제외)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크게 하락했다.

2020-04-08 06:00: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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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7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4월7일자 한 줄 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온라인 개학'이 결정된 가운데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왕십리점 노트북,카메라 코너에서 시민들이 진열된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영상 관련 정보통신(IT) 기기 매출이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웹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배 이상 늘었고 캠코더(796%)와 삼각대(699%), 방송용 마이크(68%) 매출도 늘었다. 노트북(44%)과 태블릿PC(40%), 모니터(53%)를 찾는 소비자들도 많았다. /연합뉴스 ▲은행들이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수용여부 기한을 또 다시 연장했다. ▲최근 반등장에서 코스닥에 투자한 '동학 개미(개인투자자)'가 완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가 주택시장에 맹위를 떨치고 있다. ▲불황 속 실속 소비를 노린 '리퍼브 전문 매장'이 뜨고 있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탈리아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벤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0 생명존중 미디어 패널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 로드숍들이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무더기 폐업 위기에 처했다. ▲신세계푸드가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대용 건강빵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 대기업인 삼성전자가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과거 '국민차'로 불렸던 대표 준중형 세단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의 K3가 중·대형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에 밀려 위상이 쪼그라들고 있다. ▲ 인공지능(AI) 분야의 매출액이 2018년 전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대학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뤄지면서 등록금 감면 요구 목소리가 커지자 일부 대학이 특별 장학금 지급을 대안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해 대학 전체 강좌 수 대비 1%에 그치던 온라인 강의를 전체로 확대하면서 추가 재정 지출이 불가피했지만, 학생들이 쏟아내는 요구에 꺼낸 대학의 자구책이다. ▲교육부가 오는 9일 중·고 3학년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해 전국 교사와 교육 공무원으로 구성된 '1만 커뮤니티'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가 공무원 시험 준비생과 외국인이 많은 관내 주민 구성 특성을 반영해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다.

2020-04-07 06:01: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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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초·중·고등학교 등교 일정에 맞춰 4월 초·중순에 등교 수업을 할 예정이었던 대학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속속 온라인 강의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정부가 초·중·고교 등교 개학 일정을 늦추는 대신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대학도 이에 발을 맞출 필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4·15 총선에서 대학 등록금 인하·반환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대학 개강이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학생들이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자 총선 후보들이 이에 힘을 싣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의 절반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외로움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하면서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 규제정책과 코로나19에 시달리는 건설업계가 적극적인 주가 방어에 나서며 정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산업> ▲LG화학이 협업 솔루션, 챗봇, 인공지능 번역과 같은 업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보고·회의 문화 개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대대적으로 혁신한다. ▲정부가 기술탈취를 당한 피해기업을 구제하기 위해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를 도입한다. 중소기업 등의 원천기술을 가져간 기업으로부터 소송에 필요한 강력한 증거를 확보해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0월부터 현대차에서 운영 중인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현대 디벨로퍼스'에 이어 기아 디벨로퍼스를 출범함으로써 미래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한다. <유통&라이프>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통해 국내 아이스크림 부문 점유율 1위 빙과 회사로 도약할 뿐만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장까지 노리고 있다. ▲수도권 지역 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번지며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9세 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응급실과 일부 시설이 폐쇄되는 혼란이 벌어졌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생활밀착형 O2O(온·오프라인 연동) 서비스 김집사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7000여명의 협력사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4-02 08:01: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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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첫 초중고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됨에 따라 원격수업 인프라·경험 부족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해 대입을 치르는 고3의 경우 '안갯속'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교 학습 결손이 우려되면서 대입에서 재수생 강세가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1대 4·15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은 교육 공약으로 고등교육 재정 확대를 약속했다. ▲프랜차이즈 업주 10명 중 4명은 가맹본부의 기본적인 주요 정보를 담은 '가맹본부 정보공개서'의 존재 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마켓·부동산> ▲4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금융회사에 대출 원금·이자상환 유예를 신청하면 최대 6개월 간 상환이 늦춰진다. ▲은행 예금 이자를 뛰어넘는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국민 재테크상품으로 떠올랐던 주가연계증권(ELS)을 바라보는 투자자가 두 부류로 나뉜다. ▲위례신도시 처럼 대규모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부지 개발 주거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산업>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에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를 건립하고 미래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는 역량을 갖춘다. ▲기업의 80%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연구개발(R&D)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칼 경영권 분쟁의 정점으로 꼽혔던 정기주주총회가 지난 27일 끝났지만 '지분 확보' 전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오펙플러스(OPEC+, 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의 감산합의 실패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유통&라이프> ▲한국이 제안한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기법'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날개를 달았다. ▲지난해 유통업계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 근처만 돌아다니는 사람이 늘면서 '원마일웨어(1mile wear)'가 인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일부 지점이 문을 닫는 등 영화산업 지형도가 크게 변화한 모습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홈족'이 늘어나면서 영화관을 찾는 관객은 급감한 반면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2020-03-31 18:03: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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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3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제21대 4·15 총선에서 주요 정당이 내놓은 교육 공약을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는 '공정·입시·재정·혁신'으로 요약된다. 지난해 입시 비리 문제로 불거졌던 '조국 사태'와 더불어, 올해 선거 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진 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이 맞물리면서 '입시'가 주요 의제로 자리했다. ▲개학 연기로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올해 대입을 치를 고3이다. 개학이 5주 이상 연기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첫번째 모의평가부터 연기됐고, 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수시모집 일정이나, 정시모집 일정, 심지어는 수능 일정까지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면서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역유입을 막기 위해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한 거주지 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AI(인공지능)콜서비스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 보톨리눔 톡신 균주의 주인을 둘러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의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면서 양사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유통업체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으로 급증한 가운데, 국내 유통 3사가 온라인 사업 강화에 열을 내고 있다. ▲주류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올해는 수익성을 개선할 묘안을 찾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영구 대표이사 '원톱' 체제로 재편되며 시장에서 반등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전국의 교복업체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개학연기 사태로 도산위기에 빠지면서 각 시도교육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금융·증권·부동산 한줄뉴스> ▲한국은행이 30일 바젤Ⅲ 규제 최종 이행시기를 기존 2022년에서 2023년으로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1조원이 넘는 피해를 낸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관련자들이 잇달아 구속됐다.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인천지역의 약진이 눈에 띈다. <산업 한줄뉴스> ▲구현모 KT 신임 대표가 30일 회사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선임됐다.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투자·금융거래 플랫폼 업체 '아퀴스'를 새로 설립해 금융 투자 거래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교민들이 잇따라 귀국 의사를 표시하며 항공업계가 '전세기' 운항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피해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중소기업계에서 '특별고용지원업종'을 확대해달라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20-03-31 07:00:2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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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시장 지원책으로 주가가 급등하자 인덱스 주식형펀드로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다. 지난 한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3494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 40년간 강남 아파트 매매가가 84배 오르는 동안 쌀과 닭고기 등 식재료 가격은 3배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확대 이후 대출 규제 강화로 인천·대구·부산 등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산업부> ▲한국의 5G 상용화 이후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들도 5G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선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올해 729억5000만원을 투자해 데이터 바우처·마이데이터 사업 등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나선다. ▲KT는 신성이엔지와 함께 경기도 분당 신성이엔지 사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와 'RE100' 유관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책사회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부가 오는 4월6일 온라인 개학이 검토하는 가운데, 30일 전국 초중고 일부에서 원격수업이 시범 진행된다. 각 학교에선 불과 일주일 후 사상 초유의 원격수업 준비에 여념이 없으나, 원격수업 인프라와 경험이 부족해 온라인 개학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 학교, 교사, 지역간 디지털 격차 발생 우려도 크다. ▲대학가에도 봄이 왔지만, 예년처럼 벚꽃 '명소'의 면모는 뽐내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바꾼 모습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대학들이 상춘객을 염려한 듯 속속 캠퍼스 출입을 통제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봤지만 정부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무급휴직자와 확진자 방문 매장을 서울시가 시장 직권으로 지원한다. <유통라이프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체외진단 검사기기에 사용하는 유전자 증폭(PCR) 방식의 감염병 진단기법이 국제표준안으로 제정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용 홈 케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뷰티업계가 LED 마스크를 비롯한 가정용 홈 에스테틱 기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에 커피전문점에서도 '달고나' 관련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달고나 커피 인기에 올라타는 모양새다. ▲주요 백화점들이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돌입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소비심리를 띄울 예정이다.

2020-03-30 06:56:1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