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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1월 3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국가 위기 상황을 보여주듯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노란 점퍼 '민방위복'을 입고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교육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장관들이 참석했다. 또 전국 17개 시·도지사들도 화상 연결을 통해 참여했다. 참석자들 모두 민방위복을 입고 회의에 임했다.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면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이 이번 행보의 골자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모델 중 한명인 임오경 전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팀 감독을 영입했다. 15번째 '총선 영입 인재'다. 전북 정읍 출신인 임 전 감독은 한국 여자핸드볼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5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딸 때 주전으로 활동했다. ▲여야는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30일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와 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회동에서 이렇게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위니아딤채가 신형 에어컨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위니아딤채는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형 위니아 에어컨은 고유 기술인 '둘레바람'에서 간접풍 방식을 더욱 강화했다. 정면이 아닌 원판 토출구 측면에서 찬 바람을 내보내 공간 둘레에 냉기를 전파하는 방식이다.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실사를 진행 중이지만 예상보다 기간이 길어지면서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지난달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나섰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 달 넘게 실사가 진행되는 등 진척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에서는 인수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조7874억원, 영업이익 1734억원, 당기순이익 196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8.0% 성장한 6조5934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7% 감소한 710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968억원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장·단기 채권금리에 대한 미국 통화정책의 영향력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증시는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수혜주에 들썩이고 있다. 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 진단 시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이 한남3구역(재개발), 신반포15차(재건축), 반포주공1단지 3주구(재건축) 등 연초부터 벌어진 서울 대어급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에 뛰어 들어 치열한 경쟁에 나섰다.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나 졸업식 등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개최 여부를 신중히 재검토하고 있다. 대학들은 중국 교류가 많은 만큼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때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이송지원반을 24시간 가동한다. ▲서울 고교 친환경 무상급식이 지난해 고3에서 올해 고2까지 확대 시행된다. ▲서울 지역의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해 생산자 등 직접 경제주체가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사회적 자산화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연구팀이 이미 1년 전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를 매개로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며 대책 마련을 경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들은 최소 2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하루 두번 의료진으로부터 건강 상태를 점검받아야 하고, 외출과 면회도 금지된다. ▲이제 편의점에서도 '마감 할인'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스타트업 기업인 '미로'와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마감할인판매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내달 1일 오픈한다. '미로'는 롯데 엑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으로 유통기한 임박상품 거래 플랫폼 '라스트오더'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비건 전문전시회 '코리아 비건 페어 2020'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탄생 45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신제품 '찰 초코파이 情'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01-31 07:00:00 김나인 기자
1월 29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지난해 저금리 기조에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악재로 국내 주식시장이 요동치며 관련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2주 연속 하락했다. 잠실주공5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작년 12·16 대책 이전에 비해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현대·기아차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출시한 신형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며 물량 확보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 에어서울이 중국 전 노선을 운항 중단한다.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허위정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유통업계를 덮쳤다. 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가 4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발병 당시처럼 면세점, 백화점 등 인구 밀집 지역에 방문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소비심리에 타격을 입힐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올해는 식품과 생필품은 가성비를 따지는 대신, 명품이나 프리미엄 가전처럼 고가 제품에는 오히려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플렉스하는 자린고비' 소비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공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산 속도는 점차 가팔라지며 '패닉'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2주 자가격리 조치가 취해졌다. ▲서울시가 건설기술 심의위원회의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다변화하는 대내외 건설정책 환경에 대응한다. 설계 경제성 검토(VE)를 강화해 설계수준을 높이고 공사기간 적정성 심의를 대면심의로 진행, 건설공사의 품질을 담보한다. ▲올해 기업 55%만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신입 채용 계획은 최근 3년간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하철이 지난해 27억2000만명이 넘는 시민을 싣고 달렸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역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2호선 강남역이었다.

2020-01-29 06:42: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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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중국인 입국금지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27일 오전 40만명을 돌파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 확산 우려 때문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청원 참여인원은 40만9363명이다. 추천수 1위 청원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6년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그동안의 온갖 신변 이상설을 잠재웠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으로 '백두혈통'의 대표 인물인 김경희가 건재함을 과시해 선대로부터 이어지는 김정은 정권의 정통성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삼지연극장에서 설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하면서 수행한 간부 중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다음으로 김경희를 호명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이 내달 독일 뮌헨에서 회동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내달 14∼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과 함께 MSC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이 설 연휴에도 해외 현장을 찾았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27일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에 있는 삼성전자 마나우스 법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황창규 KT 회장이 다보스포럼에서 "5G와 AI(인공지능)와 같은 차세대 혁신 기술이 인류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알뜰폰(MVNO) 번호이동 이용자가 지난해 한 해에만 30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올해부터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가 알뜰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가 조만간 '미래시대'로 접어들 조짐이다. 시장이 얼마나 성장할지가 관건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업계는 차세대 메모리인 P램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제지업계가 '종이영수증 퇴출' 분위기에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특히 종이영수증에 쓰이는 감열지 생산 세계 1위 기업이 한국에 있는 가운데 유독 국내에서 전자 영수증 확대, 환경 오염·개인정보 유출 등의 논란이 불거지며 갈수록 설자리를 잃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차별화를 바탕으로 내실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경영방침을 세웠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저금리 등으로 생명보험업계의 경영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의 주특기인 변액보험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이 칼을 빼들었다. 5년 동안 쉬었던 정비사업 입찰 참여는 물론 신규 해외시장도 모색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올해 4개 래미안 단지 9850가구 주택 공급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정보기술(IT)업종에 대한 증권업계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긍정적인 수급 환경이 조성되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견과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측면에서 부담이 있다는 우려다.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이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불평등을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부동산 등 자산형성을 꼽았다. ▲최근 교육당국의 대입 제도 개편과 공정성 강화 방안 등에 따라 매년 수험생들의 대입 제도가 바뀌고 있다. 2023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올해 고1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 크게 보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확대와 학생부 기재방식의 변화다. ▲서울시가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해온 '서울시민리그(S-리그)' 참여 인원이 사업 시행 5년 만에 7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국내 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입국 당시 공항에서 이상증세가 없다가 이후에 증상이 나타난 경우여서 지역내 감염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당국은 '우한 폐렴'이 확산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온라인 쇼핑이 성장하고 정보기술(IT)이 발달함에 따라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온라인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과 '체험'을 앞세워 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뛰어넘어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이 시작됐다. 그동안 이어진 생산능력 확대 노력과 꾸준한 연구개발의 성과가 지난해부터 가시화되고 있다는 전망이다. ▲즉석밥의 대표주자 '햇반'이 지난 23년간 누적 판매량 30억개(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3년간 판매된 햇반을 줄 세우면 지구를 10바퀴 가량 돌릴 수 있다. 그동안 사용한 쌀의 총량은 400만 가마니에 육박한다. 국민 1인 당 한 해에 9개씩 먹은 셈이다.

2020-01-28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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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4·15 총선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이 전 총리에게 이같이 제안했고, 이 전 총리는 "이 대표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음을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22일 4·15 총선 때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임을 알렸다. 노 전 대통령 일가 중 정치에 입문한 것은 곽 변호사가 처음이다. ▲범 중도 보수 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위원회와 통합신당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힌 원희룡 제주도 지사가 22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만나 "중도보수층 뿐 아니라 비문(문재인)·중도층 유권자들까지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단일 통합 야당이 돼야 한다"고 했다. ▲만18세 학생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소재 40개 초중고에서 시행을 추진하는 모의선거 교육이 제대로 진행될지 논란에 휩싸였다. ▲대학 입학 정원이 고등학교 3학년생보다 많아지는 학령인구 역전 현상이 올해 본격화되는 가운데 2021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올해 고3과 재수생까지 합쳐도 대학 정원보다 1만6000명 부족하다는 예상이 나왔다. ▲서울시가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해왔던 신년 업무 보고를 처음으로 시민에게 공개했다. ▲정부가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 250곳을 집중 육성한다. ▲종합물류유통기업인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물류 영토 확장에 성공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이 '양산형 게임'을 지양하고, '강한 넷마블'의 포문을 열기 위해 융합장르 게임으로 차별화에 나선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채용비리 관련 1심 선고에서 집행유예를 받으며 법적리스크를 사실상 해소했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의 상장요건을 미래 성장성 위주로 재편한다. ▲대림산업이 탄탄한 분양실적과 해외 석유화학사업 호조 영향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입성할 전망이다.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넘어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며 비상에 걸렸다. 국내에도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건당국이 대응 체계를 마련한데 분주한 상황이다. ▲명절을 혼자 보내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명절 기간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월 들어 편의점에서 대표적인 겨울 간식이었던 호빵을 누르고 군고구마가 가장 인기 있는 겨울철 먹거리로 등극했다.

2020-01-23 06:00:00 양성운 기자
1월 22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 대통령은 21일 충남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검찰개혁법 통과와 유치원 3법 통과에 관한 평가와 주문사항을 언급했다.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박형준 위원장은 21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나 보수통합신당 합류를 요청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당대당 통합 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상황에서 원 지사도 설 전에 전격 합류 의사를 밝힐 가능성이 거론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1일 4·15 총선과 관련해 "당의 목표는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소재 종합대학 가운데 성균관대가 취업률 77%로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양대, 아주대, 인하대, 서강대, 고려대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 ▲지난해 근로자는 주당 평균 40.7시간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단시간 취업자는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서울시가 이달 29일부터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 서울 도심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지나는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을 운영한다. ▲삼성전자가 임원 인사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도 힘을 실었다. ▲지난 3월 현대상선의 '키'를 잡은 배재훈 대표이사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예고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글로벌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인수합병(M&A)이 마무리 되면서 유료방송 '빅3'의 각축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이 모두 50대로 바뀌며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정부가 오는 3월 금융·통신·기업정보 등의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데이터 거래소'를 구축하고, 안전한 데이터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의회를 운영한다. ▲GS건설이 미국과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 3곳을 동시에 인수해 글로벌 주택건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의 사망자가 4명으로 확대됐다. 중국 내 베이징과 상하이 까지 전염이 확대됐고, 사람 간 전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우려도 커졌다. 국내 확진자는 아직 1명이지만, 유증자 3명에 대한 검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주의를 늦출 수는 없다. 보건당국은 설 연휴 기간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이용 고객이 많아지면서 백화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그룹이 중국 우한시에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설하며,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를 도입했다. 스마트폰 보급율이 95%에 달하는 통신환경에 맞춰 고객의 궁금증을 보다 직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20-01-22 06:00:0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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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21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1월 21일자 한 줄 뉴스 ▲삼성전자가 20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김기남 부회장과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3인 대표 체제를 올해에도 그대로 유지키로 하면서 안정을 추구하는데 방점을 뒀다고 평가 받는다. 준법감시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이인용 고문도 다시 현업으로 복귀시켰다. ▲20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다음 달 공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는 ▲갤럭시S20 ▲갤럭시S20+(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세 가지 모델로 등장할 전망이다. 세 모델 모두 5G로 출시하면서 5G 단말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3사가 수주 보릿고개를 넘었지만 과거 수주절벽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인력 감축과 잔업 축소 등 고정비 절감을 유지하면서 경영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를 받은 국내 개발 의약품은 총 8개 품목으로 역대 최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을 포함하면 총 10건이 진출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한단계 격상했다. ▲화장품 기업들이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애경산업과 LG생활건강에 이어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까지 반려동물 샴푸를 출시하며 관련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식품업계가 맛 경쟁을 넘어 '식감 전쟁'에 나섰다. 기존 제품의 섭취 방법 및 형태 변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감의 차별점을 강조한 제품들이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부는 충남 지역 교사 4명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사고에 관해 상황점검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역이 기획·실행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방식의 '대학 중심 지역 혁신 지원 사업'이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방문객수 1000만명 돌파라는 표면적 성과 외에 운영상 내실을 다지려면 디자인이라는 제한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대중문화라는 폭넓은 콘텐츠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로 불교계에 육포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황 대표는 "대단히 송구하다"며 사과했고 한국당은 한과를 배송했는데 육포가 갔다며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나섰다. 20일 조계종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견지동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등에 설 명절 선물로 황 대표 명의로 포장된 육포가 배송됐다. 생명을 중시하며 살생을 하지 않기 위해 육식을 금지하는 불교계에 말린 고기인 육포를 선물로 보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새해 들어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반등하는 징후들이 보인다"며 "수출 호조가 눈에 띄고, 위축됐던 경제 심리도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평가한 뒤 "정부로서도 민생 경제의 희망을 말할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정부는 이런 긍정적 흐름을 적극 살려 나가겠다"고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응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 상황을 보고받은 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은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하고 치료하라"고 지시했음을 총리실이 알렸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20일 "올해는 실손의료보험·자동차보험의 손해율과 보험사기, 사업비는 낮추고 신시장 개척, 신기술 활용. 소비자 신뢰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투자협회를 중심으로 증권사가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금융위원회는 여전히 부동산 금융 규제에 강경책을 고수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7단지 재건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확정해서다.

2020-01-21 05:00:00 한용수 기자
메트로신문 1월 20일자 한줄뉴스

▲학령인구가 크게 감소하지만 대학 수의대 인기는 지속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 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펫 산업 시장 규모도 커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가 혁신과 연구, 교육, 청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글로벌 사회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진화한다. 혁신파크에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가 생기고 서울시 사회혁신 오픈캠퍼스와 서울연구원이 자리를 잡는다. ▲직장인들은 올해 설 연휴 평균 54만원을 경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세뱃돈 예산은 16만4000원이었다. ▲서울 중구가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향후 관내 주택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가 증가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19일 오전 재개됐다. 전날까지 수색에서는 실종자들을 한 명도 발견하지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실종 사고와 관련해 "애가 탄다"며 "네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말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통해 단행한 당내 주요 보직 인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12명의 당 부위원장 중 절반 가까이를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사망한 '항일빨치산 1세' 황순희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른다며 당·정·군 간부 70명으로 구성된 국가장의위원회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북한이 주요 행사나 명단을 소개할 때 주로 권력 서열 순으로 호명한다는 점에서 황순희 장의명단은 당 전원회의 인사 결과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당 부위원장 중 장의명단에서 빠진 인사는 박광호, 리수용, 김평해, 태종수, 안정수 등 5명으로 당 전원회의에서 현직에서 물러났음을 보여준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이 당 전원회의 마지막날 새로 구성된 '당중앙 지도기관' 간부들과 찍은 사진에도 이들 5명은 없었다. ▲새해부터 미국의 전략무기가 한반도 인근 및 미 해군 7함대 작전구역으로 이동하고 있어 주목된다. 니미츠급 핵 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71)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CVN-71을 기함으로 하는 미 해군의 제9항모강습단(TRCSG)은 17일(현지시간) 모항인 샌디에이고에서 출발했다. 미국은 항모 행선지를 '인도태평양'으로 밝혔지만, 7함대 작전구역인 서태평양 해상과 남중국해를 번갈아 가며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과 LG가 미래 TV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경쟁'에 돌입했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라는 신무기를 준비하고 있고, LG전자는 올레드(OLED)의 기술을 보완하면서 칼을 갈고 있는 상황이다. ▲이동통신사가 부모 세대와 미래 세대를 한번에 공략하는 영·유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IMO 2020'이 시행돼 정유사들이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효과는 아직 크지 않은 모습이다.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앞다퉈 출시해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금융권이 설 연휴를 앞두고 운명의 한 주를 맞게 됐다. 오는 22일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DLF 관련 제재심의위원회에 참석하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는 채용비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SK하이닉스가 SK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최고 14만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GS건설이 모듈러주택, 태양광, 배터리 등 신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2만5000여가구의 자이 아파트 공급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최근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초부터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초부터 면세점 업계에 전운이 감돈다. 연 매출 1조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입찰전의 막이 올랐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의 두 번째 면세점 오픈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송객 수수료를 둘러싼 업계간 눈치싸움도 치열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의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함유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법을 마련하고 의약품 수거·조사에 착수했다. ▲2019년 실적 공개를 앞두고,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1조 클럽 진입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이 1조 클럽의 유력 후보자로 꼽힌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발암물질 검출로 파동을 겪은 '라니티딘' 사태가 실적 희비를 가를 변수로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올 설에는 갈비찜과 사골 대신 스테이크, 특수부위 세트 등으로 미각을 자극하는 냉장한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0-01-20 07:00:00 김재웅 기자
1월 1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준비에 돌입한 정치권이 공약 마련에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무료 와이파이 구축 등 생활 복지에, 자유한국당은 재정건전성 확대 등 경제 정책 대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정치권이 본격 총선체제에 접어들었다. 집권여당에선 '총선 간판'으로 꼽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복당했고, 보수권은 통합 논의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4·15 선거 출마를 위해 청와대 인사도 교통정리가 이번주 안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교육부가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의 연령 상한선을 한 살 낮추고, 중대한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초범이라도 구속수사토록 하는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올해 구정에 예상되는 지출은 평균 72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차례비보다 외식비가 더 많아 달라진 명절나기가 엿보인다. ▲서울시가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에서 실시한 건설공사 30건을 대상으로 계약금액 조정실태를 점검해 12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 ▲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엑스박스(Xbox)개발자 행사를 개최하고, 양사간 '초(超)협력'을 확대한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기업·소상공인 성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선정하는 백년가게를 46곳 추가로 선정했다. ▲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갤럭시노트10'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노트10 라이트'로 유럽과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수출입물가가 넉 달 만에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환율 효과를 본 데다 국제유가도 오른 영향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7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만들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들이 정밀 안전진단에 나서며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격적인 매장확장으로 H&B 스토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올리브영이 온라인 사업도 함께 강화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오픈에노베이션 클럽'을 신설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 ▲편의점 GS25가 이달 20일부터 SC제일은행 고객이 GS25에서 운영하는 ATM을 통해 현금 인출 거래를 할 때(영업 시간 내)출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0-01-16 06:00:00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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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15일자 한 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 간 그리고 또 북미 간 대화는 현재 낙관할 수도 없지만 비관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부 기간 내에 부동산은 확실히 잡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4일 환송행사에서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국민과 국가와 정부에 도움이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안위를 위한 수사 장막이 완성됐다"며 "완전한 독재 시대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유치원 원장이 원생 급식비를 덜 쓰고 남은 돈으로 명품백을 사는 등 사립유치원 비리가 드러난지 1년 3개월 만에 유치원 회계 비리를 형사처벌하는 법이 마련됐다. ▲연초부터 항공업계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기업 4곳 중 1곳은 올해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등록된 차량이 최근 3년 새 약 3% 증가한 반면 나눔카 이용자는 2.9배, 따릉이 회원수는 32배 폭증하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미국 5G·4G LTE 망설계·최적화 전문기업 텔레월드 솔루션즈와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SK매직이 올해 '매출 1조 클럽' 진입을 위한 '마법'을 본격 시작했다. 1조원 매출을 달성하고 내친 김에 기업공개(IPO)까지 가기 위해 벌써부터 상장 주관사도 정해 놓은 상태다. ▲기아자동차가 현대차에 이어 최초로 최고경영자가 주재하는 'CEO 인베스트 데이'를 개최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대응을 위한 중장기 미래 전략 '플랜 S'를 공개했다. ▲대규모 원금 손실로 논란이 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관련해 오는 16일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DLF 제재와 관련해 일단 자문기구인 제재심의 결과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의 22대 사장에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건설이 올해 2년 만에 서울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등 전국에 총 7600여가구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공능력평가 순위도 반등이 예상된다. ▲근로소득 등 각종 소득과 재산을 공제하고 남은 소득인정액이 월 38만원 이하인 노인은 소득 하위 노인 40%에 지급되는 월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 택배, 상품권 분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항공,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동안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환경 유해 요소까지 고려하는 '클린 뷰티', '필환경' 트렌드가 떠오르며 저자극, 친환경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더욱이 형광증백제, 계면활성제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뷰티, 생활용품 속 화학 성분의 유해성 문제가 꾸준히 대두되면서 유통업계 또한 무해성 인증을 거친 제품 및 천연 원료 활용, 친환경 가공법 등을 내세운 저자극 용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부터 수혈과 외래 우울증 진료에 대해서도 의료 적정성 평가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2020-01-14 17:04: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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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월 14일자 한줄뉴스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 고3 지원자를 위주로 대입 입학자원이 크게 감소했지만, 의대·치대·한의대 등 의학계열 정시모집 경쟁률은 전년보다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이월인원이 감소한데다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고3 수험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수를 감수하고라도 의학계열에 도전하는 최상위권 수험생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공공기관 초임연봉은 평균 3669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517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순으로 초임 연봉이 높았다. ▲서울시가 '도시의 섬' 아파트를 이웃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든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막힌 길을 다시 연결하고 이 길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 시설을 짓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취임 후 세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90분간 '각본없는 회견'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통상 매주 월요일 열리는 수석·보좌관 회의도 13일에는 생략했다. ▲청와대는 13일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가족 수사과정에서 그 가족 및 주변인에 대한 무차별 인권침해가 있었기 때문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조사해야 한다'는 국민청원과 관련,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명의로 이를 조사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새로운보수당은 13일 "자유한국당이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지 예의주시하면서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4·15총선에서 전남 목포에 출마하는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에 대한 낙선운동을 공식화 했다. ▲삼성전자가 13일 준법실천 서약식을 열고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공식화하는 등 준법경영 노력을 가속화한다. ▲KT가 이르면 이번주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을 앞두고 있어 차기 KT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 사장이 구상하는 KT의 밑그림과 향후 경영계획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4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OS) '윈도7'의 기술 지원 서비스가 종료된다. 이에 따라 보안 공백으로 인한 피해 속출이 우려된다. ▲이란이 우크라이나 여객기에 대한 격추 사실을 인정하며 국내 항공업계에도 중동 지역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100년의 시간보다 앞으로 10년 동안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우리에게는 경험하지 못한 생존의 시험대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경영환경의 변화와 시대적 사명에 맞게 농협금융을 새롭게 설계(DESIGN)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1위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 '연우'가 생활용품 용기로 사업 부문을 확장한다. ▲작년 12·16 부동산대책 이후 전반적인 서울 집값 상승세는 주춤하고 있지만 강북을 비롯한 일부 지역 집값은 신축 소형 아파트 위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약업계에 '할랄' 바람이 불었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인도네시아 중동 등 이슬람 국가로 잇달아 진출하면서 할랄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전세계 18억원 무슬림 인구가 이끄는 의약품 시장 규모는 80조원에 달한다. ▲중소·중견 화장품 브랜드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H&B 스토어의 몸집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화장품 로드숍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 국내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편집숍 체제로 운영을 전환해 소비자의 발길을 돌릴 계획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2020년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올해 대대적인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맥도날드가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연간 최대 규모인 600여명이다.

2020-01-14 07:00:00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