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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8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2월18일자 한 줄 뉴스 ▲ 오프라인 유통산업이 부진한 가운데 '나 홀로 성장' 중인 업종이 있다. 바로 편의점이다. 편의점은 1인 가구 증가, 간편식 시장 확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 ▲ 주류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필사즉생' 각오가 통했다. 맥주 '테라'와 소주 '진로이즈백'의 성공으로 독주를 지속하며 맥주 시장 왕좌 재탈환, 소주 시장 1위 굳히기를 목전에 두고 있어서다. ▲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업계 최초로 고객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비를 지원하는 '11번가 반품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 롯데마트가 캐릭터 전문샵을 오픈하며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는 캐릭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위니아대우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 중소형 게임사들이 그간 미뤄진 신작 발표를 통해 대형 게임사와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 한진그룹 3개 노동조합이 '조현아 3자 연합'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2022년으로 연기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1년 더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둔 상장사에 비상이 걸렸다. 주총 관련 공시에 반드시 기재해야하는 정보를 빠뜨리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에 이어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1 3주구)까지 신고센터 운영에 나서면서 시공사 선정을 앞둔 주요 정비사업장이 과열 수주전 논란 사전 차단에 힘쓰고 있다. ▲유치원 개원을 앞두고 수 차례 개원 연기 투쟁을 벌여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설립허가 취소를 당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에 대한 법원의 설립허가 취소 판결에 대해 수도권 3개 교육청이 반발, 항소키로 했다.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과정의 불공정 경쟁을 바로잡기 위해 과열 정비사업장에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지원반을 투입한다. 또 조합과 자치구에서 건설사의 입찰제안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내실을 도모하고자 입찰단계별로 변호사·건축사와 같은 전문가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을 전후한 2달여 기간 중 중국을 경유한 유학생 약 2만명이 국내로 입국해 대학가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아직 입국하지 않은 중국 체류 유학생에게 1학기 휴학을 권고했고, 휴학을 원치 않을 경우엔 원격수업을 하도록 요청했다. ▲서울시가 '외부전문가 기동점검단'을 통해 실시하는 시공 품질 검사를 주 1회 상시 점검에서 비정기 체계로 전환한다.

2020-02-18 06: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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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7일자 한줄뉴스

▲서울시는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 의혹이 일자 교육부가 내놓은 대입제도 공정성 확보 방안에 대해 대학 입학처장들이 조목 조목 반박하면서 반대 입장을 냈다. 대학들은 '수능 전형 확대'와 '학생부 비교과 축소·폐지'를 골자로 하는 교육부 방안이 오히려 공교육을 위축시키고 교육 불평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봤다. ▲파병기간 14년, 국군역사상 최장기 파병부대인 동명부대가 평화유지 작전 활동 10만회라는 '완진작전'의 기록을 달성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이 2년에 걸쳐 리모델링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준공된 지 20년이 돼 노후한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2024년 자동 공기조화 시스템을 설치하고 건물 단열·방수 공사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나선다. ▲정책금융기관과 금융권(은행·카드사)이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800억원 상당의 금융지원을 했다.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규모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비한 보험상품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권 아파트의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던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가 '배터리 이상'으로 결론났지만 부실조사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2차 ESS화재 사고 조사단은 1차 조사 결과를 뒤엎고 '배터리 이상'을 화재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여전히 부실 조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정부와 기업 간 '진실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전쟁'이 결국 조기패소로 결정났다. ▲현대자동차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손잡고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 상용화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마스크나 위생용품 외에 핵심 생필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 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온라인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7%나 신장했다. ▲셀트리온이 지난 14일(현지시간) '2020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발표한 램시마SC의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 임상 결과가 '톱 10 하이라이트(Highlight of ECCO)'에 선정됐다고 16일(한국시간) 밝혔다.

2020-02-17 07:00: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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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4일자 한줄뉴스

▲육군은 최근 '육군 비전 2050'이라는 책자를 발간해, 미래 육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미래 전쟁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준비라는 측면에서는 과감하고 선제적 준비'라는 평가를 받지만, 현재의 기본과 기초가 더욱 중요한데, '부실한 현재에서 튼실한 미래가 보장될까라는 비관론'도 나온다. ▲교육부가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전년보다 1000억 원 증액한 3908억 원을 투입한다. 직장인 등 대상 후진학을 선도하는 전문대 10곳을 추가로 신규 선정해 대학당 10억원 씩 지원하는 등 전문대의 평생 직업교육기관 기능 강화에 초점을 뒀다. ▲서울시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도시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그동안 시 외곽에 집중됐던 텃밭 조성 대상지를 도심 생활권으로 확대한다. ▲ 삼성은 전통시장과 화훼농가등 코로나19 영향이 큰 분야에 대규모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20'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국 취소됐다. ▲ 카카오가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저축은행의 퇴직연금 사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저축은행이 퇴직상품을 판매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예금잔액이 급증하고 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에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SK건설이 카자흐스탄 최초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인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롯데쇼핑이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등 롯데쇼핑의 오프라인 총 700여 개 점포 중 30% 수준인 200여 개 비효율 점포를 정리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KT&G가 지난해 궐련 시장 점유율 증가, 해외법인 성장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익이 전년 대비 모두 오르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13일 올해 연결 기준 순매출액을 전년보다 10.3% 높아진 21조 2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별도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4.3% 증가한 15조 3100억원의 매출 계획을 수립했다.

2020-02-14 09:32:4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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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2일자 한줄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가 안정적으로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재노동자에게 최적의 재활서비스를 추천하는 '지능형 재활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소재 사업체의 10%가량이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1만개가 넘는 음식점이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 ▲올해부터 기간제교원에게 정규직 교원들이 꺼리는 힘든 업무를 떠넘기는 행위가 금지된다. 퇴직한 정규교원이 기간제교원으로 복귀할 때 호봉을 '14호봉'까지만 인정하는 제한도 완화된다. ▲서울시의 행정상담 전문기관인 다산콜센터의 응대콜량이 지난 6년간 절반 가까이 줄어들고 상담 응대율이 10%포인트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산콜재단은 응대율 향상을 위한 전사적 대응 체계를 확립해 추진하고 서울시는 임금수준을 현실화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로 했다. ▲강호 보험개발원장은 11일 "작년에 기록적인 수준의 영업적자가 발생한 자동차보험과 지속적인 손해율 악화로 지속가능성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의 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총수익스와프(TRS)발 대란을 지켜본 한국거래소와 금융당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아파트 분양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변수를 만났다. 예정된 분양일정을 미루거나 견본주택 개관을 취소하는 업체와 안전 장치 설치를 통해 견본주택을 여는 곳도 있다.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열고 삼성 스마트폰의 새로운 10년을 알리는 신제품을 공개했다. ▲한국지엠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트레일블레이저'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내수는 물론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대 국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골목상권과 대형유통업체 간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은 암초를 만난 반면, '벤처분야 양대 법안'으로 불리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순항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르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국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해킹, 스미싱이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기준 신종 코르나 바이러스 관련 스미싱 문자는 누적 9482건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지난 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번째 환자의 밀접접촉자로 밝혀져 잠복기간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을 차지하며 영화에 등장했던 '짜파구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경영 전략으로 면세점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앞세워 영업이익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후보물질인 랩스트리플 애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2020-02-12 07: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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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1일자 한줄뉴스

▲2월 말부터 태국에서 실시되는 다국적 훈련인 '코브라 골드'에 우리 군이 참가하지 않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 선발의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고3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입의 경우 수시 선발 비중은 꺾이지만,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율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망자 수가 9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서울에서 우한 폐렴으로 숨진 사람이 나올 경우 시신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궁금해하는 시민이 나오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시립장사시설에서 화장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약 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두 달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채권시장에서도 넉 달만에 순투자로 돌아섰다. ▲현대건설·GS건설·대림산업 등 국내 대형건설사 3곳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수주 쟁탈전에 다시 뛰어 들었다.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배출가스 규제로 전 세계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의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미국의 주지사들을 만나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국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11번째 환자가 퇴원한다.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가 퇴원하는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직면한 유통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선택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불경기는 기회가 적어진다는 의미일 뿐, 기회가 아예 사라진다는 것이아니다"라며 "준비된 기업은 불경기에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수익성 있는 사업 구조,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 , 미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세 가지 역량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불법 거래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보건용 마스크 등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 방지를 위해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A 업체의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19년 전체 매출액 7013억 원, 영업이익 606억 원, 당기순이익 43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2020-02-11 07:00: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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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0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감염병 감염자가 하루 평균 7명 이하로 접촉하도록 통제할 경우 감염자 수가 감소로 전환된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교육계가 꽁꽁 얼어붙었다. 각급 학교의 휴업이 이어지고, 각 학교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특히 교육부가 지난 5일 대학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하기 이전에 이미 중국인 유학생 약 1만명이 입국해 대학 인근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교육부의 뒷북 대처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주문을 판매업체가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리거나 사전안내 없이 배송지연 후 연락 두절되는 인터넷 쇼핑 피해의 76%가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일류신한의 출발점은 손익이 아닌 고객신뢰라고 강조했다. ▲12월 결산법인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올해도 특정일에 몰리는 '떼주총' 문제가 반복될 전망이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덮치면서 중국으로 뻗어나가려던 항공사들의 계획에도 비상이 걸렸다. 9일 기준 25번째 확진자가 나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 더 확산되는 모습이다. ▲5세대(5G) 이동통신의 본격 확산기에 들어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매출 증가, 영업이익 감소'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5G 가입자 증가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5G 망 구축 등에 막대한 설비투자가 이어지고, 5G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출혈 경쟁으로 마케팅 비용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인공지능의 융합기술을 의미하는 'AI+X(애플리케이션)'가 AI 분야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경제·사회 전 분야의 AI 융합서비스 발굴 프로젝트인 AI+X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지역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병원들에 비상이 걸렸다. 병원들은 자체적으로 위험 국가를 지정하고, 해당 국가들을 방문했거나 경유한 환자들을 걸러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국산 먹거리 수입이 제한되며 우리나라 밥상 물가가 오르는 게 아니냐는 우려와 달리 국내 식품 물가는 되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그룹이 2020년 생존을 위한 슬로건으로 '게임 체인저'를 내걸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휘 하에 조직개편과 세대교체로 현재 마주한 유통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2020-02-09 16:45: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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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7일자 한줄뉴스

▲대학 석박사과정생 등 학문후속세대 지원을 위한 정부 사업 예산이 크게 증액됐다. 연간 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4080억 원, 7년간 2조8560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대학로 소극장 131곳과 박물관, 공연장 등 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 71곳의 방역소독을 매주 1회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정경두 국방장관이 인도와의 방산협력에 적극 나서면서, 인도 방위산업 특별지역에 진출해 한국 방산업체가 세금 감면 등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3958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연봉 차이는 더 벌어졌다.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이 자연 친화형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신한금융그룹이 2년 연속 KB금융그룹을 제치고 '리딩뱅크' 자리를 지켰다. ▲하나금융투자의 증자로 자기자본 4조원대 증권사는 7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에서 3만6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1차 조사단 발표 이후 논란이 지속됐던 ESS화재 원인이 결국 '배터리 결함'으로 판명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ESS화재 2차조사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발생했던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원인에 대해 최종 발표했다. 2차 조사위는 지난해 8월 이후 발생한 ESS화재 5건 가운데 4건에서 배터리 결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대규모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또 부품 협력사의 중국 공장 방역 강화를 통해 현지 임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공장 조기 생산 재개 방안을 모색한다. 이는 국내 중소 부품 협력사들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원활한 국내 부품 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국내 산업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7일부터 모든 생산 공장을 멈추기로 했다. 이미 울산 5공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생산을 멈추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미 이번주까지 잠정적으로 공장을 멈춰 세운 상태다.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다음주부터 공장을 세워야할 처지에 놓였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연구개발(R&D)에 올해 약 10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일 부터 중국 입국자가 아니더라도 의사 소견에 따라 의심되는 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GS홈쇼핑이 직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되자 6일부터 생방송을 중단했으며 본사 사옥도 폐쇄했다.

2020-02-07 06: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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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공포에 국제적인 정보기술(IT) 주요 행사가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다. ▲ 기아자동차가 인도에서 프리미엄 MPV인 카니발을 론칭하고, 소형 SUV 쏘넷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 이동통신사들이 자사 통신망을 활용한 진료소 정보 제공, 비대면 채널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보험업계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보험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인 데다 고령화,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와 저성장, 저금리 기조 등에 따른 업황 악화를 겪자 디지털 혁신에 나선 것이다. ▲최근 다시 가격이 오른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본격적인 과세논의라는 암초를 만났다. ▲현대건설이 파나마 신규시장에 첫 진출했다. ▲중국 유학생이 많은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학사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유학생이 국내 두 번째로 많은 성균관대는 개강 연기와 별도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대체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출신 유학생이 2500명에 달한다는 추정도 나오면서 대학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중국인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전통시장 일대를 점검하고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집중 관리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 2곳 중 1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기업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한남근린공원을 지키기 위한 재원 마련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의료·관광·여행·공연·음식·숙박업 등 자영업자와 피해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내 공장 폐쇄로 수출에 차질이 발생한 업체의 관세 분할 납부도 최대 1년까지 무담보로 해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5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해 예비비 3조4000억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5일 각 대학에 4주 이내의 개강 연기를 권고했다. 춘절을 맞아 중국에 갔던 중국인 유학생 중 9582명은 이미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되는 등 국내 대학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

2020-02-06 06:00:00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2월5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2월5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대학들의 크고 작은 행사가 줄줄이 취소나 연기되고 있다. 일부 대학은 개강을 1~2주 연기를 결정했고, 다수 대학들도 개강 연기를 검토하고 있어 대학 학사 일정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구 장비를 산 것처럼 서류를 꾸며 장비 대금을 횡령하거나, 연구에 참여하지도 않은 유령 연구원을 내세워 연구비를 타내고, 납품가액을 부풀려 차액을 돌려받는 등 국가 연구비 횡령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평가에서 종합몰인 홈플러스가 1위를 차지했다. 롯데하이마트, 신세계몰이 뒤를 이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4일 "현재 국내 보험산업의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지속성장의 온기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제 보험회사는 수익성, 성장성, 자본에서 사면초가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4일 취임사를 통해 "시장성 기업으로의 전환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둔 목동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겨울 방학에만 억원 단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으로 향하는 하늘길이 점차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운항을 지속하는 노선에서는 '승무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롯데하이마트가 서울 용산 HDC 아이파크몰에 입점한다. 10여년만에 용산전자상가 상권으로 컴백하는 셈이다. ▲지난해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한 거래액은 약 97조원으로, 전년(약 79조3000억원) 대비 22.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해당 환자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한 43세 한국인 여성으로 3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뒤 격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가 확산하는 가운데 대형 유통 업체를 많이 보유한 롯데그룹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는 외국인 방문이 많은 곳을 비롯해 호텔과 놀이공원, 백화점과 면세점 등 업장 방역을 대폭 강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언택트'(untact) 소비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 홈쇼핑은 위생·건강 용품을 긴급편성 중이며, 온라인 업체는 배송기사 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2020-02-05 07:00:00 정연우 기자
메트로신문 2월3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교육당국의 초기 대응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종코로나 발원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로 알려졌지만 중국과의 교류가 특히 많은 대학사회 교류 현황 파악부터 시기를 놓치고 있어서다. ▲서울시가 마곡지구에서 신재생에너지와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4세대) 지역난방 실증 사업을 실시한다. ▲이달 졸업을 앞둔 대학생 10명 중 3명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식에 불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참석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였다. ▲서울시가 새터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사업'을 정책 수혜자의 요구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피해 기업이나 영세 자영업자에 금융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영업점과 해외점포도 비상점검 체계로 돌입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로 개인투자자들이 주가 하락폭이 컸던 저평가주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평가주 종목을 사들여 훗날 차익을 챙기려는 장기투자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이 올해 아파트 3만4000여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민간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다. ▲지난해 3월 국토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면허를 발급받았던 LCC 3사가 올해 본격 비상에 나선다.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난공불락을 만났지만 신규 항공사의 날갯짓은 더 강해지는 모양새다. 플라이강원을 필두로 에어로케이·에어프레미아 등 저비용 항공사 3사가 연내 모두 첫 취항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천안까지 한번에 원격 비행할 수 있는 스마트 수소 드론이 등장한다. LG유플러스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드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가 3일부터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전기차 중고가를 보장해주기로 했다. ▲반도체 업계가 지난해 저조한 실적에도 보너스 지급을 완료했지만 직원들간 불만의 목소리가 그치지 않고 있다. 올해 지급액은 삼성전자 DS부문이 연봉의 29%, SK하이닉스가 월 기본급의 400%다. 전년에 삼성전자가 50%에 추가금, SK하이닉스가 1500%를 지급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적은 수준이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2차, 3차 감염자가 발생하며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범정부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중국인 입국 제한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감이 확대되면서 생활패턴도 달라지고 있다. '집에서 장보기'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주문량 폭주로 인해 이마트 쓱배송, 쿠팡의 새벽 배송 등이 늦어질 정도다. 집밥·혼술족이 증가하는 대신 영화관, 스키장은 한산했다. ▲백화점들이 '맛집'으로 또는 '갤러리'로 변신해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온라인 소비 시장이 급성장하고 오프라인 채널이 설 자리가 좁아지면서 특색있는 식품관 또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이 확인됨에 따라 2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2020-02-03 08:19:3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