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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6일(토) 뉴스브리핑 - 군대 뚫은 메르스, 전염가능성은

[6월6일 뉴스브리핑] 1. 박원순 "메르스와의 싸움에 서울시가 전면에 나설 것" 유럽출장 취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71 - 메르스 확진 판정 의사가 확진 전 대형 행사장에 참석하며 불특정 시민들과 접촉한 것을 긴급브리핑을 통해 4일 밤 공개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조치에 서울시가 전면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책임이 있다며 예정됐던 유럽 출장 일정을 취소하고 메르스 방역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청와대 "박원순 발표로 불안감 커지는 상황에 매우 우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17 - 청와대는 "박 시장의 발표 내용과 복지부가 설명하는 내용, 35번 환자의 언론인터뷰 내용을 보면 상이한 점이 많이 발견된다"며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사실이 확인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불안감과 혼란이 커지는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을 보면 정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만 하고, 우려만 하고, 말만 하고 있습니다. 3. 메르스 격리자 153명 늘어 1820명…격리해제자 159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80 -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가 지난 4일 1667명에서 하루 사이 18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하루 전 303명이 증가한 것에 비해 증가세는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이날 하루만 159명으로 그동안 격리해제 됐던 62명보다 2.5배 이상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는 199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 평택 메르스 자가격리자 관리소홀…양성 판정만 통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78 - 메르스 감염이 집중적으로 일어났다고 공표된 평택성모병원의 직원들이 자가격리동안 보건당국으로부터 전화 한 통도 받지 못했다고 밝힘에 따라 보건당국이 자가격리자 관리에 소홀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차례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오늘 오전에야 음성 통보도 적시에 하겠다는 공문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평택지역 자가격리자는 493명입니다. 5. 군도 결국 메르스에 뚫렸다…아직 전방부대는 안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60 - 24시간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우리나라에서 메르스에 가장 취약한 군에서 37번째 확진환자가 나오며 결국 메르스에 뚫리고 말았습니다. 5일 추가 감염의심자까지 나오며 이날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해군 여군 하사와, 여하사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83명도 격리됨에 따라 군인 격리자는 174명에 달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아직 전방부대에서 메르스 의심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6. 갤럭시S6 엣지 아이폰6 비교 영상…'아이폰6S·아이폰7 출시 후 비교하는 것'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59 -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는 무선충전이 되고 광각 전면카메라로 셀카를 촬영할 수 있지만 아이폰6는 이같은 기능이 없다는 제품 비교광고가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갤럭시S6 엣지보다 6개월이나 앞서 출시된 아이폰6S와 비교한 광고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올가을 아이폰7이 출시되면 삼성전자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7. "생존 가능성 없다"…중국 나흘만에 유람선 인양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102 - 중국 당국이 양쯔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둥팡즈싱호를 사고 나흘만인 5일 인양했습니다. 세월호와 비교해서 선체 길이는 절반에 불과하고, 뒤집힌 선체 바닥을 통해 선내 상황을 확인하고 생존자가 없을 거라는 판단에 인양이 신속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458명 중 14명 구조, 97구의 시신이 수습돼 희생자는 444명이 될 전망입니다. 8. 추신수, 연장 11회 끝내기 안타…통산 6번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118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1-1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 1사 1,2루에서 좌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끝내기 안타를 날렸습니다. 개인 통산 6번째 끝내기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49(185타수 46안타)를 유지하며, 시즌 타점을 26개로 늘려 통산 500타점에 7개만 남겼습니다.

2015-06-06 00:00:0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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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5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군인 20여명 메르스 증세로 격리

[6월5일 뉴스브리핑] 1. 軍 "메르스 감염 의심 병사 20여명 군 병원서 격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400125 - 군 당국은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를 비롯해 그를 병문안했던 장병 등 6명을 포함, 메르스 감염 의심 증세를 보이는 장병 20여명을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8일부터 오산기지에서 실시 예정인 예비군 동원훈련은 잠정 연기됐습니다. 메르스 환자 발생 지역 인근 군부대 장병의 외출·외박·입영행사가 금지되며 당분간 면회도 통제됩니다. 2. [마켓인사이트] 메르스 확산에 홈쇼핑株 투자심리 개선되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400155 - 메르스 확진환자가 늘어나고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으로의 외출을 자제하면서 홈쇼핑 시청이 늘어나고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홈쇼핑주'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홈쇼핑주는 전년동기 대비 104% 성장한 모바일쇼핑 부문의 고성장에 힘입어 긍정적인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연말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커질 전망입니다. 3. 탄저균 배달사고 51곳으로 늘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400172 - 미국 국방부 부장관은 미국 군 연구시설로부터 살아있는 탄저균을 배송받은 연구시설이 한국·호주·캐나다 3개국과 미국 내 17개 주 등 모두 51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히며 숫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100kg으로 300만명까지 살상할 수 있는 탄저균이 민간배송업체인 페덱스를 통해서 일반 우편물과 함께 들어왔습니다. 미군도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4. "1분기 해외서 3조5천억원 긁었다"…'설 연휴·유가하락'에 최대치 경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400006 - 올 1분기 내국인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3조5000여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방한한 외국인은 321만 명으로 작년 4분기 대비 9.0% 줄어듦에 따라 국내에서 쓴 카드 사용액도 약 3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3.0% 감소했습니다. 4일까지 메르스 여파로 방한예약을 취소한 외국인이 1만1800여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더 걱정입니다. 5. 군, 자주포 차량끼리 충돌로 부사관 1명 사망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400164 - 승용차가 자주포 행렬을 추월하기 위해 선두 자주포 차량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면서 뒤따르던 자주포 차량들이 연달아 급정지하며 앞서가던 자주포 차량을 들이받는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자주포 차량 포신에 부딪혀 의식을 잃었던 부사관 1명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연일 난폭운전이 문제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배춧값 고공행진…"1월보다 58% 올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400163 - 한국소비자원의 5월 생필품 판매가격 분석 결과, 배추의 평균 판매가격은 1월보다 58% (2979원)상승했고 같은 기간 양파와 돼지고기 가격도 각각 34.1%, 1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판매가격 차이가 가장 큰 제품은 식용유와 섬유탈취제로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 업태에 따라 가격이 4.6배 차이가 났습니다. 가격비교 꼼꼼히 하고 구매해야겠습니다. 7. 유병재, YG 패밀리 식구 됐다…영입 이유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400055 - tvN 'SNL 코리아' 작가로 활약하며 '극한직업'에서 매니저의 삶을 실감나게 연기해 사랑을 받아온 유병재가 YG 패밀리의 식구가 됐습니다. YG 측은 방송작가이면서 뛰어난 개그감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그의 재치와 감각,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아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YG 최초의 개그맨 겸 작가의 영입입니다. 8. 메르스 여파 체육계도 '불똥'…수원컵·대학농구·전국리듬체조 줄줄이 취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400133 - 10~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 수원컵 U-17 청소년국가대표 축구대회가 8∼9월 사이로 연기되고, 4일 2015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마지막 경기도 취소돼 8월에 잔여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많고 일정조정이 가능한 제28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도 잠정 연기됐습니다. 7월3일 열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도 걱정입니다.

2015-06-05 00:00:0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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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4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메르스 휴업 학교·유치원 544곳

[6월4일 뉴스브리핑] 1. '메르스 우려 확산'…학교·유치원 휴업, 전국 544곳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300067 - 환자 30명, 격리자도 1364명으로 늘어난 메르스 확산 우려에 휴업한 학교와 유치원이 3일 오후 5시 기준 54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경기도가 439곳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충청북도가 40곳, 충청남도 31곳, 대전 16곳, 세종시10곳 이 휴업 중입니다.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휴교나 휴업은 경계 단계에서 작동하는 방안이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2. 전문가들 "메르스,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낮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300091 -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병원 내 유행 상태라며 지역사회에 확산될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습니다. 천병철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중동도 대부분 병원 내 감염이었고 지역사회에서 확산 사례는 극히 드물다고 말했습니다. 안심시키려는 의도는 좋지만, 가능성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해야 하는게 먼저 아닌가 싶습니다. 3. 건설사, 유가하락·정세불안에 메르스까지…중동에 대한 '고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300115 - 국제유가 하락과 IS로 인해 중동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해 해외 건설공사의 70%이상이 중동에 위치해 있고 중동 수주액이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건설업계도 메르스로 비상입니다. 현지에서 메르스 감염시 공사가 지연될 수 있고, 현지 감염 후 국내에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동 수주가 큰 보탬이 됐지만 이번 사태로 새로운 방향 모색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4. 보험금 달라면 소송거는 보험사들…지난해 1천건 육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300074 - 2014년 보험가입자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관련으로 분쟁을 벌이던 중 보험사가 소송을 제기한 건수는 97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사가 소송을 제기하면 가입자들은 소송기간과 비용 때문에 보험사측의 제시금액에 합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보험사들이 보험지급액을 줄이기 위해 이런 소 제기를 남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보험사는 문닫게 해야죠. 5. 삼성전자 "삼성SDS와 합병 계획 없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300157 - 이명진 삼성전자 전무가 "삼성전자는 삼성SDS와 합병할 계획이 없다"며 "이 발언으로 루머를 잠재울 수는 없겠지만 경영진 입장을 확실히 전달하기를 바란다"며 삼성SDS와의 합병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벨류에이션이 맞지 않고 주주 이익에 반한다는 것이 주요 이유입니다. 하지만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방침이 바뀔 수도 있지만"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6.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모바일카드'를 거부한 까닭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300101 - 현대카드가 모바일 전용카드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근 모바일 단독카드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것과 정반대의 행보입니다. 핀테크(Fin-Tech)로 가능한 기능을 굳이 전용카드로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가맹점과 스마트폰 방식에 따른 제약이 있어 무조건 대세를 따르기보다 시장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복안이 담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7. 연이은 결혼에 열애 소식까지…사랑에 빠진 연예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300079 - 이나영과 원빈의 깜짝 결혼 소식에 이어 예상 못한 열애 소식까지 전해지며 연예계에 핑크빛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배우 윤정희는 6세 연상의 회사원과, 당구선수 차유람은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과, 배우 안재욱과 최현주가, 개그우먼 정주리가 직장인과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열애를 인정하며 YG와 JYP의 1호 공식커플이 됐습니다. 8. 블라터 FIFA 회장 결국 사임…차기 회장 후보는 플라티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300020 - 제프 블라터 FIFA회장이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임시총회를 통해 새 회장이 선출될 예정입니다. 블라터의 사의 표명이 FBI와 연방검찰의 수사 압박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새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블라터의 회장직은 유지됩니다. 차기 회장으로 플라티니 UEFA 회장이 유력한 가운데, 정몽준 FIFA명예부회장이 FIFA회장 출마를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15-06-04 00:21:16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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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3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메르스 접촉병원 비공개 이유

[6월3일 뉴스브리핑] 1. 안이한 정부대처 공포키워…메르스 접촉병원 공개안하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200155 - 메르스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거쳐간 접촉병원의 명단과 내용이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는 이에 대해 입을 다물고 매일 메르스 환자 수를 중계하기에 급급해하며 괴담 탓만 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골든타임은 지나가고 있고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국민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 메르스 첫 사망자 치료병원 인근 초교 22곳 휴업검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200133 - 메르스 첫 환자와 접촉한 S씨가 숨진 병원 인근 초등학교 교장 협의회는 학부모 동의시 5일까지 휴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22개 초등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휴업여부, 대체수업 운영여부 등을 논의 중입니다. 앞서 이 지역 A초등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했고, 같은 지역 내 사립유치원들의 부분 휴업도 이어졌습니다. 3. 메르스 바이러스 공기중 전파 될까? 안될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200085 - 중앙대책본부는 메르스의 공중전파 가능성은 확인된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결핵이나 홍역같은 공기감염은 침의 수분이 증발된 뒤 침 속 바이러스가 살아남아 공기 중에 떠돌다가 감염을 일으키지만 메르스같은 질병은 환자의 침이 튀거나 침이 묻은 물건을 만져 감염되는 접촉 감염입니다. 쉽게 말해서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현재 최선의 예방법이라는 겁니다. 4. '삼성전자-현대차' 대형株 동반 '약세'…산업지도 바꾸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200171 - 엔화 약세와 매출감소로, 현대차는 SK하이닉스에 시총 2위를 내준지 4거래일 만에 시총 격차가 7000억여원에서 7조여원으로 10배 벌어졌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그룹사 주가는 동반 상승했지만 갤럭시S6의 판매 부진으로 홀로 하락한 삼성전자가, 연일 상승세인 삼성SDS와 합병하게 된다면 계산상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지분은 훌쩍 늘어나게 됩니다. 5. 중국 양쯔강 '450여명 탄 유람선' 침몰…구조 난항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200069 - 지난 1일 밤 중국 양쯔강 중류 후베이성 부근에서 갑작스런 회오리바람에 유람선이 전복돼 현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폭우로 인해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복된 유람선에는 45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잠정집계됐지만 선장을 비롯한 20~30여명만 구조되고 나머지 승객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인명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화장품, 제대로 성장하고 있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100179 - 늘어난 중국인 관광객 덕분에 화장품 산업이 지난해 16조2900억원의 판매액을 보이며 황금주로 주목받자 화장품 사업 경험이 전무한 엔터테인먼트업체들이 너도나도 화장품 브랜드 만들기에 뛰어들었습니다. 화장품 성장세만 보고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사만 늘린 꼴이 되었습니다. 기술력 개발 등을 통해 공생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7. 국민MC 유재석 종편 진출…JTBC 파일럿 프로그램 출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200125 - JTBC는 유재석이 8월 파일럿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JTBC는 오랜 인연인 윤현준 PD에 대한 의리와 믿음, 프로그램의 참신한 기획 등이 JTBC행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윤 PD는 '쟁반노래방'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요즘 대세인 히든싱어, 썰전,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등도 다 JTBC프로그램입니다. 8. 호날두, 한 시즌 48골로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통산 4번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200129 - 프리메라리가에서 35경기 출전 48골을 터트린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통산 4번째 '유러피언 골든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 각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가운데 한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각 리그의 실력차를 고려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라이벌 메시(바르셀로나)는 38경기 43골로 2위에 올랐습니다.

2015-06-03 00:00:0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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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2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하나

[6월2일 뉴스브리핑] 1.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시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100092 - 박근혜 대통령은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수정 권한을 강화한 국회법 개정안을 정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국회법 개정안이 행정입법권을 침해하는 위헌소지가 있어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인데, 221명의 국회의원이 찬성한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함에 따라 행정부와 힘의 균형을 맞추려던 여당 원내지도부의 입장이 난처하게 됐습니다. 2. 檢, '1조원대 배임 의혹' 강영원 前석유공사 사장 소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100058 - 캐나다의 하베스트 부실 인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을 배임 혐의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석유공사의 NARL인수는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비리 의혹으로 꼽히는데, 시세보다 3천133억원 이상 비싸게 인수 후 매년 1천억원씩 적자 누적으로 인해 인수 비용의 3%에도 못 미치는 338억원에 작년 8월 매각하며 1조원 이상의 손실을 봤습니다. 3. 울산대교 개통 …통행료 1000원 10일까진 무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100115 - 울산시는 1일 울산의 동서 교통축인 울산대교를 정식 개통하고, 오는 10일까지 무료 운영한 후 1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교는 울산시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을 잇는 현수교(왕복 4차선)로 단경간(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가 1150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교량입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1000원으로 내년 5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4. "2일부터 ATM서 마그네틱카드로 거래 못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100138 - 위·변조된 신용카드의 금융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2일부터 IC칩이 없는 마그네틱(MS) 신용카드의 현금인출과 대출 등 자동화기기(ATM) 거래가 불가능해집니다. 전면제한 이후 MS신용카드는 ATM을 제외한 ARS,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MS신용카드 소지 고객은 해당 카드사로 문의하면 무료로 전환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5. 대법 "10대 소녀 성희롱범 무죄"…피해자 배려는 어디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100061 - 10대 소녀를 성희롱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피해자가 직접 법정에 나와 진술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때문인데, 나이 어린 피해자의 법정 증언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도 법원이 지나치게 법리에만 의존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법만 잘 이용하면 누구나 무죄가 되는군요. 6. 그리스 디폴트 위기…이틀만에 1조원 예금 빠져나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100099 - 그리스가 국제채권단과 구제금융 분할금 지원 합의 도출 실패로, IMF에 이달 중순까지 12억2500만 유로를 갚아야 함에 따라 그리스의 디폴트는 물론이고 그렉시트(유로존 탈퇴)까지 우려됩니다.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예금을 빼가는 고객들이 늘어, 그리스의 예금 잔고는 1393억6000유로(약 169조9000억원)로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7. 메르스 공포감 확산…증시 '출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100162 - 메르스 확진 환자가 18명으로 늘고 격리된 사람이 682명에 이르며 메르스 공포감이 확산됨에 따라 여행과 항공, 카지노 등 관광산업 주가는 내리고, 백신과 마스크 등 관련주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상한가 전체 종목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해 관련주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8. 박인비, 1타 차로 세계랭킹 1위 복귀 놓쳐 2위에…리디아 고 1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100100 - 박인비가 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마지막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세계랭킹 2위에 머물렀습니다. 박인비는 1월27일까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지만 2월3일 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17주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리디아 고가 출전하지 않아 1위가 바뀔 수도 있었지만 1타가 모자라 이번 주 랭킹도 변화가 없을 예정입니다.

2015-06-02 00:00:0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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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1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군미필 정재계인사들의 면제사유

[6월1일 뉴스브리핑] 1. 메르스사태, '군의 심장부' 계룡대도 발칵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3100092 -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에 근무 중인 A일병이 휴가 중 메르스 진료병원 간호사인 어머니를 만났다고 자진 신고함에 따라 긴급 격리조치됐고, 같은 부대원 30여명도 다른 시설에 격리조치했습니다. 만난 시점이 A일병의 어머니가 메르스 감염환자 진료이전이어서 감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15명으로 늘어난 메르스의 3차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해야겠습니다. 2. 동대문 소상인들, 면세점 패러다임 바꾸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3100115 - 동대문의 터줏대감격인 제일평화 상가의 소상공인들이 제일평화 주주와 입점 상인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상가 건물 6~7층에 동대문 제일 면세점을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국산품 판매 촉진에는 관심없이 수입 명품 판매에만 열을 올리던 대기업과는 다른, 상생하는 면세점을 기대해봅니다. 3. 경찰, 난폭운전하면 범칙금 아닌 '징역형' 처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3100065 - 직접적 처벌 규정이 없어 안전운전의무 위반 등으로 교통범칙금만 물려 왔던 난폭운전에 대해 앞으로 징역 1년 이하의 형사처벌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난폭운전으로 적발되면 형사 입건돼 1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운전면허도 취소 또는 정지되며, 특별 교통안전교육도 받아야 합니다. 성질 참아가면서 운전하길 바랍니다. 4. 서울시, 도심 대로변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300m마다 설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3100095 - 서울시는 10월부터 사대문 안과 여의도, 상암동, 신촌, 성수 등 5대 거점에 공공자전거 2000대를 배치해 운영하고, 2020년까지 2만대 이상으로 늘려 공공자전거 망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공공자전거 도입에 앞서 대여소 이색 디자인을 공모하는데, 6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응모할 수 있습니다. 5. '정치성향글 논란' 일부 판사들 "법원통신망 없애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3100114 - 법원 내부 통신망인 '코트넷'에 올라온 정치적 성향의 글들이 사법불신으로 이어지면서 코트넷을 없애야 한다는 일부 판사들의 강경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부 B부장판사는 불신의 씨앗인 코트넷을 폐지해야 한다고 각을 세웠는데, 코트넷 때문에 불신이 생기는 게 아니라 불신할 만한 일이 코트넷을 통해서 알려진게 아닌가요. 6. 이나영-원빈, 열애부터 결혼까지…신비주의 고수한 이유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3100030 -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이나영과 원빈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가족들의 요청으로 결혼을 비밀리에 준비했으며, 최근 결혼설 부인에 대해서는 가족 중심으로 조용히 치르기위한 '선의의 거짓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결혼식 후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국수를 나눠 먹었다는 훈훈한 결혼식 분위기처럼 가족들과 행복하길 바랍니다. 7. 블래터 5선 성공에…미·영 vs 러·중동 '오일전쟁 양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3100082 - 국제축구연맹(FIFA) 비리 스캔들 의혹의 '몸통'인 제프 블래터가 FIFA 회장 5선에 성공함에 따라 스포츠 외교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기 월드컵 개최 예정지인 러시아와 중동은 블래터를 지지하고 나섰지만 미국과 유럽은 블래터 회장의 당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세를 잇고 있습니다. 블래터 회장이 개혁 요구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됩니다.

2015-06-01 01:30:44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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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30일(토)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치사율 40% 메르스 환자 10명으로 늘어

[5월30일 뉴스브리핑] 1. 메르스 환자 2명 늘어 총 10명…'고열 기침 호흡곤란 증상에 치사율 40%'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900118 - 국내 첫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과, 같은 병동 환자, 중국으로 출장을 떠난 40대 남성도 감염자로 밝혀지며 감염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의 격리 관찰 대상자도 1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메르스는 감염되면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심하면 급성 신부전과 폐렴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2. 삼성 페이, 애플 페이에 안드로이드 페이까지 '첩첩산중'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900060 - 구글이 올해 3분기에 모바일 결제와 지문인식 기능이 들어간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M'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페이' 공개로, 애플 페이, 삼성 페이와 함께 모바일 결제 시장이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삼성페이는 NFC와 마그네틱 카드 지원을 내세우고 있지만, 페이시장 경쟁의 관건은 결제 단말기 보급과 가맹점 확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성완종 게이트] 검찰, '리스트 6인'에 서면질의…마무리 수순 밟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900120 - 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의 금품거래 의혹에 대한 해명 등을 요청하는 서면 자료를 관련 정치인에 발송함에 따라 리스트 속 6명에 대해 직접 소환 조사나 강제수사를 검토하지 않고 있는게 아닌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검찰의 서면조사는 충분한 범죄 단서를 찾지 못할 경우 활용해 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4. 법원, 세월호 희생자 '어묵' 비하 일베회원 징역 4개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900096 - 법원이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아닌 어린 학생들인 세월호 사고 피해자를 조롱했다'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오뎅(어묵)'으로 비하한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들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날 박 판사는 논란이 됐던 모욕죄의 피해자 범위는 '세월호 사고를 당한 단원고 학생'으로 한정했습니다. 5. 다음카카오, 인도네시아 인기SNS '패스' 인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900101 - 다음카카오가 미국 인터넷 서비스 회사인 패스의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패스'와 '패스 톡'을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플랫폼 개발자 데이브 모린, 냅스터 창업자 숀 패닝 등이 모여 2010년 11월 출시한 패스는 인도네시아 3대 인기 SNS 중 하나로 1000만명이 넘는 월평균이용자수를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6. 일본 가고시마 화산폭발, 주민 130여명 긴급 대피령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900093 - 2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섬인 구치노에라부지마의 산 정상 부근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해 주민 130여명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산정상 부근 화구에서 검은 분연이 분출했으며 화쇄류까지 발생해 해안 부근까지 도달했고, 분연은 9km 높이까지 치솟은 가운데, 폭발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곳은 작년 8월에도 분화가 발생해 주민들이 섬 밖으로 대피한 적이 있습니다. 7. [스타인터뷰] 더 록, 알고 보면 따뜻한 아버지…'샌 안드레아스'의 드웨인 존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900024 -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프로레슬링 WWE에서 '더 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드웨인 존슨(43)은 주로 액션영화에서 영웅적인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그러나 영화 '샌 안드레아스'에서는 구조대원이자 이혼을 앞둔 아내와 사랑하는 딸이 있는 평범한 남자를 연기하며 달라진 모습을 선보입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배역을 하고 싶다는 그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8. 강정호, 시즌3호 홈런·10경기 연속안타…피츠버그 7연승 질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900102 -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리며 10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308로 시즌 17타점, 1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강정호의 홈런으로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간 피츠버그는 11-5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7'로 늘리며 시즌 24승23패(승률 0.511)를 기록했습니다.

2015-05-30 00:00:0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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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9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메르스 첫 환자 '슈퍼보균자' 의심

[5월29일 뉴스브리핑] 1. 메르스 환자 모두 7명…감염 우려 확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800094 - 메르스 추가 감염자 6명이 국내 첫 메르스 환자인 A(68)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던 것으로 드러나 A씨가 '슈퍼보균자'일 가능성이 있어 감염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의료전문가들은 슈퍼 보균자 1명이 8명 이상의 2차 감염자를 발생시키는 단계에 접어든다면 바이러스 변이가 일어났다고 볼 수 있어 추가 감염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2. 성완종 '비밀장부' 정말 없나…'갈팡질팡' 검찰 속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800156 - 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관계 금품제공 내역을 기록한 비밀장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리스트 속 8인이 모두 재판에 넘겨지더라도 처벌받을 결정적 단서가 없어, 리스트 파문은 홍 지사와 이 전 총리 두 명 정도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수사팀은 홍준표·이완구측을 제외한 리스트 인사들의 자금추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3. "연회비 2000원에 카드 발급OK"…카드사, 실물없는 '모바일 신용카드' 경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800157 - 가맹점과 스마트폰 방식에 따라 제약이 있지만 연회비가 저렴하고, 발급 시간이 짧은 모바일 단독카드가 잇달아 출시되며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카드 실물이 없어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젊은층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족을 위한 특화 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라는데, 카드는 꽃중년이 더많이 씁니다. 4. 헌재 "교원노조법 2조 합헌…해직교사 자격 없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800123 - 헌법재판소가 조합원 자격을 현직 교사로 제한하는 교원노조법에 합헌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해고된 교사는 중앙노동위원회 재심판정이 있을 때까지만 조합원 자격이 유지됩니다. 헌재의 합헌 결정으로 법원은 교원노조법이 합헌이라는 전제하에 판결을 내리게 돼 전교조의 합법노조 지위와 관련 고용노동부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5. 원자력안전委, 원전안전 미준수 한수원에 과징금 6천만원 부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800163 - 원안위는 28일 '원자력관계사업자 행정처분'을 심의·의결하며 고리 2호기는 원자로 격납건물 국부누설률 시험 미수행으로, 한빛 1호기는 세탁배수탱크 액체폐기물 배출시 방사선 감시기 미운영을 이유로 각각 과징금 3000만원씩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6개 방사선이용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1개 기관)와 과징금 9900만원을 부과키로 했습니다. 6. '황교안법'이 황교안 발목잡을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800196 - 황교안 총리 후보자는 현재 재산신고 누락과 늑장 납세 의혹에도 불구하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28일 '청문회 요구 자료를 제출하도록 황교안법이 만들어졌다'며 충분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공직 후보자의 전관예우 자료 요청시, 반드시 수임내역을 제출하도록 개정된 변호사법은, 황교안 법무장관의 청문회 직후 만들어져 '황교안법'이라 불렸습니다. 7. 미군, 한국서 비밀리에 탄저균 실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800190 - 미국방부가 28일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주한미군기지로 배송됐다고 발표하면서, 주한미군이 오산 공군기지에서 탄저균 실험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00㎏으로 300만명까지 살상할 수 있는 탄저균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은 배송된 탄저균의 양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탄저균은 전염성이 높아 살아있는 상태로 옮기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8. 미 법무부, FIFA 뇌물의혹 14명 기소 방침…블래터 소환 임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800150 - FIFA 차기 회장 선거를 이틀 앞둔 27일 FIFA부회장을 포함한 고위직 7명이 스위스 취리히에서 뇌물수수혐의로 무더기 체포됐습니다. 미법무부는 FIFA 관계자들이 체포되자 14명의 명단을 공표하고 이들에게 공갈, 금융사기, 탈세 등 47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의 소환도 머지않았다는 관측입니다. FIFA후원사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2015-05-29 00:00:02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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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8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FT “삼성그룹, 합병에 헛돈 썼다”

[5월28일 뉴스브리핑] 1. 작년 서울지하철 성범죄 1356건…사당역 '1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22 - 서울 지하철 성범죄는 2012년 1031건, 2013년 1307건, 지난해 1356건으로 증가하며, 올해는 3월까지 272건의 성범죄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일어난 역은 2012년 강남역, 2013년 서울역, 지난해 사당역(119건)이었습니다. 성범죄의 절반은 출·퇴근 시간대에 발생했고, 연령대는 30대가, 직업은 회사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저지른다는 이야기입니다. 2. 4월말 은행권 가계대출 535조…9년만에 '최대폭'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083 -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잔액이 한달전보다 15조원 늘어난 1293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달 국내은행의 가계대출은 8조8000억원이 늘어난 534조9000억원으로 9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0.76%로 전월말의 0.69% 대비 소폭 상승했는데, 금감원 관계자는 올라간 연체율은 작년과 비교해 개선 추세라며 리스크 요인은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산업부, 3년간 제주도에 전기택시 등 1천대 보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037 -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까지 제주도에 전기버스 119대와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를 보급하며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섭니다. 업체들은 배터리 가격을 제외한 가격으로 구입해 매월 연료비절감분으로 배터리 가격을 분할 납부하게 됩니다. 산업부는 민간자본 포함 총 728억원의 예산을 들인 이번 사업이 성공하면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4. '성완종 자료 은닉' 측근들 "성 리스트와 관련 없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32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수사에 대비해 회계장부 등을 숨긴 혐의로 기소된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와 수행비서측 변호인은 검찰의 자원외교 비리 수사할 때는 피고인들의 행위가 전혀 문제가 안 됐었고 증거를 은닉한 게 아니라며 '성완종 리스트'와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피고인들의 행위가 로비의혹 수사와 동일 선상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5. 증시 가격제한폭 확대, 개미투자 '주의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214 - 현행 ±15%인 주식시장 가격제한폭이 다음달 15일부터 ±30%로 확대됨에 따라 거래 활성화와 시장 효율성 증대 등에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정작 개미투자자의 피해가 늘어날까 우려됩니다. 증권시장을 성장시키는 힘은 성장 기대와 유동성입니다. 가격제한폭 확대 정책은 윤활유 역할일 뿐 정부와 금융투자업계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대길 바랍니다. 6. FT "삼성그룹, 합병에 헛돈 썼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210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칼럼을 통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에 대해 삼성그룹이 헛돈을 썼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양사의 합병이 지배구조 단순화와 투명성에 기여한 것은 맞지만 비용 절감, 매출 증대 등의 합병 시너지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은 오너 일가에게 돌아갔다고 지적했습니다. 7. 유승준 방송사고, 카메라 꺼지자 "XX새끼" 욕설 그대로 노출 '쇼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29 - 가수 유승준이 "13년전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떳떳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섰지만 계속 거짓말쟁이로 표현되는 것이 가슴이 아프다"며 오열하듯 심경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송 후 욕설 등 정제되지 않은 소리가 나오는 방송사고로 진정성 논란에 빠졌습니다. 이에 방송을 주최한 신현원프로덕션측은 스태프들의 대화였다며 사과했습니다. 8. 메시 팬 투표서 호날두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선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69 - '올해의 라리가 선수' 투표에서 바르셀로나의 메시(28)가 55.87%를 얻어, 35.37%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30)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메시는 시즌 정규리그 43골로 바르셀로나의 통산 23번째 우승도 이끌었습니다. 득점 순위에서는 호날두(48골)에 밀렸지만, 어시스트 부문에서 18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5-05-28 00:00:0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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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7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담배값 올려 돈벌었으니 이제 술값도

[5월27일 뉴스브리핑] 1. 문형표식 꼼수증세 들통…설마 술값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213 - 담배 판매량이 지난 1월 1억7000만갑, 2월 1억8000만갑, 3월 2억4000만갑, 4월 2억9000만갑으로 빠르게 늘고 있어 담배세수도 급증할 전망입니다. 담뱃값 인상은 꼼수증세라는 비판이 사실로 드러난 셈입니다. 술값 인상도 공언한 문 장관은 술값 인상 재원을 알코올 중독 치료에 사용하겠다며 담뱃값 인상과 같은 논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2. 층간소음 등 주민 불편하면 재건축 가능해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207 - 국토교통부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구조안전평가와 주거환경중심평가로 이원화해 29일부터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조·기능적 결함이 있는 노후불량 공동주택은 연한과 관계없이 재건축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고, 안전하지만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도 주거환경중심평가를 통해 재건축이 가능하게 됩니다. 3. 당정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가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147 - 미래창조과학부와 새누리당은 28일 당정협의를 갖고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등 통신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뒤 최종 개선안과, 요금 인가제 폐지를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추진 일정도 함께 발표할 계획입니다. 당정은 요금 인가제 폐지 대신 유보신고제, 약관변경 명령 도입 등 보완책도 함께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식약처 "진짜 백수오 전체 5% 불과"…전수조사 발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158 -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백수오 제품 가운데 진짜 백수오 제품은 5%에 불과하다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207개 제품 대상 조사 결과 이엽우피소 미검출 10개, 이엽우피소 검출 40개,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 확인불가 157개인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40개 제품은 전량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5. '순하리' 열풍에 웃는 롯데칠성 속내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192 - 부산·영남에서 높은 인기로 품귀현상까지 일으키며 주류계의 '허니버터칩'이란 별명을 얻은 롯데칠성의 '순하리'가 경쟁업체 무학의 '좋은데이 3색 소주' 공세에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롯데칠성과 무학은 수도권 칵테일소주 시장에서 제2차전을 벌이게 됐는데, 롯데칠성은 '순하리'가 많이 팔릴수록 주력소주인 '처음처럼' 판매가 줄어 결국 시장점유율이 낮아질까 걱정입니다. 6. 삼성, 웨어러블 로봇 특허…아이언맨 꿈꾸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500080 - 25일 미국특허청 문서를 통해 공개된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특허는 사람의 근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보행보조 장치로 산업과 군사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이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1650만달러였던 외골격 로봇 시장은 2021년 21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노인복지도 부족한 나라에는 아주 먼 이야기로 들립니다. 7.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 일파만파…최현석도 가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204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로 합류한 꽃미남 셰프 맹기용으로 인해 발생한 부당한 로테이션과 실력이 논란입니다. 맹기용 셰프는 비릿한 꽁치샌드위치로 혹평을 받았고 맹셰프가 합류하면서 쉬게 된 박준우 쉐프가 올린 뜻밖의 휴일이라는 글이 의미심장하다며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올라간 시청률만큼 논란도 많습니다. 8. 강동희 이어 전창진 감독 승부조작…근절하겠다던 KBL "죄송" 또 사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142 - 지난 시즌 부산 KT를 이끌었던 전창진 감독(현 안양 KGC 감독)이 베팅한 경기 후반에 후보 선수들을 투입해 패배하며 이득을 챙긴 혐의로 경찰에 소환조사됩니다. 2013년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동희 전 감독에 이어 현직 감독이 승부조작에 연루됨에 따라 스포츠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2015-05-27 00:00:03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