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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이 4일 200여일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공급과잉 업종 모든 기업이 이 법의 수혜를 받게 됨에 따라 한계업종 기업의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정부가 올해 지방예산 집행을 더 서두른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제10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어 전국 자치단체에 예산 조기집행을 당부했다. 국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문안이 확정돼 참가국의 의회 비준 등 발효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하지만 당장 미국 대선이라는 높은 벽에 가로막혔다. 미 의회는 올해 11월 대선 이후로 TPP 심의를 연기하려는 분위기다. ▲위안화 약세에 수십억 달러를 베팅한 헤지펀드 헤이먼캐피탈매니지먼트의 카일 배스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5개월내 파탄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민은행과 월가 헤지펀드 간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산업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오전 서울 전경련에서 삼성, 현대차, SK, LG 등 30대 그룹 사장단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 장관과 30대 그룹 사장단이 만난 것은 지난 2014년 1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기업들은 노동개혁, 규제개혁을 비롯한 정부 정책과 기업의 세세한 애로사항 등을 가지고 논의했다. ▲현대모비스가 전사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시스템경영'을 협력사로 확산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협력사와 업무체계를 시스템화해 '품질향상'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두산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혹독한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매각주관사들과 함께 무기·총포탄 제조업체인 두산DST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본입찰은 이르면 내달 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가 사상 처음 20만대를 넘어서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함에따라 자동차 보험료도 인상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부담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금융·부동산 ▲저금리 속에서도 지난해 은행들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신한은행은 1조4897억원으로 지난해 가장 높은 순익을 달성했다. 지방은행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상장사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산 재평가에 나서고 있다. 취득 당시보다 자산 가치가 올랐을 경우 시세차익을 얻게 되기 때문. 다만 현금흐름이나 손익계산서상에 실질적인 도움은 주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인근의 부동산 시장이 인기다.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 레저 등을 종합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현재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있는 파주시 '힐스테이트 운정'이 분양 중이다. 유통 라이프 ▲홍석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과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이 동생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살리기에 나섰다. 보광그룹이 계열사 정리에 나서자 홍석현 회장은 휘닉스파크와 휘닉스아일랜드를, 둘째형인 홍석조 회장은 휘닉스파크를 인수하며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미약품과 녹십자가 나란히 매출 '1조원 클럽'에 동반 가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1조3175억원을 기록했고 녹십자도 1조478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녹십자는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이대호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마쳤다. 보장 금액도 크지 않고 메이저리그 입성도 약속받지 못했다. 다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는 참가한다. 이대호는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통해 메이저리그 입성 여부를 결정한다.

2016-02-04 19:09:0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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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1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7일)를 사흘 앞둔 3일 여야 협상이 올스톱됐다. 지난달 29일 본회의 파행의 책임 주체를 놓고 갈등을 벌이는 여야가 협상 등 논의를 일절 중지했기 때문이다. ▲유일호 경제팀이 출범 21일 만인 3일 개별소비세 인하 등 내수활성화를 꺼내든 것은 연초부터 소비 절벽과 수출 부진으로 경제에 경고등이 켜진 데 따른 조치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리스크가 그만큼 위기에 처했다는 방증이다. 국제 ▲중국 국영기업으로 최대 화학회사인 중국석유화학집단공사(CNCC)가 스위스의 세계적인 종자기업인 신젠타를 인수한다. 중국은 미국의 몬산토·듀폰과 세계 종자시장을 양분하게 됐다. ▲석유감산 기대가 무너지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선이 붕괴되자 뉴욕과 유럽 증시가 동반 하락한 데 이어 아시아증시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여기에 일본은행이 마이너스금리 확대를 시사하자 외환시장까지 함께 요동쳤다. 산업 ▲민족 최대명절인 설연휴 동안 국내 주요그룹 총수들 대부분은 자택에 머물며 경영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 따르면 그룹 총수들이 닷새간 이어진 설연휴 동안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가족들과 자택에 머물며 새해 경영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올해도 불투명한 경영환경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조용한 설연휴를 보내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전망이다. ▲연초 내수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꽁꽁 얼어붙었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정부가 3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연장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산차 가격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자동차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열릴 전망이다. ▲사상 최대 경영난 극복을 위해 현대로템 임원들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경영진의 책임경영 강화와 경영성과 개선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사 임원이 주식을 매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승탁 사장을 비롯한 현대로템 임원 33명은 지난 2일 각자 연 급여의 10%에 해당하는 회사주식 6만7000주를 매입했다. 금융·부동산 ▲보험설계사들이 온라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출범한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 반대되는 시스템인 보험오픈마켓 '보가비'로 맞대응에 나선다. ▲BBB급 회사채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등에 '기대주' 기업의 상장이 늘면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의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기 때문. 반면 A등급은 찬밥 신세다. ▲SK건설은 올해 수익 구조의 질적 개선을 위해 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대형 고객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SK건설은 국내 주택 사업에서 안정적인 재개발·재건축 위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통 라이프 ▲장그래가 최택을 이겼다. 메트로신문이 온라인몰 옥션에 의뢰해 미생과 응답하라 1988의 인기에 따른 바둑관련 제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미생 방영 시기에 관련제품의 매출증가율이 응팔보다 4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둑제품 매출신장률은 미생이 방송되던 때는 32%, 응팔 방송시기에는 8% 증가했다. ▲편의점 업계가 귀성을 포기한 싱글족들을 위한 마케팅을 펼친다. 편의점은 식당이 문을 닫아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명절 도시락 제품을 출시하고 이들의 취미 활동을 위한, 우쿨렐레, 통기타, 하모니카 등을 선보였다. ▲'시민의 발' 버스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진다. 서울시가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열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버스 시설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게 검토한다. 대상은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같은 경로를 지나는 노선을 묶고, 해당 정류소를 지나는 버스 노선을 한 장의 노선도에 동시에 표시하는 '버스 통합노선도'가 선정됐다.

2016-02-03 18:17:5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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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국회에 핵심 법안들이 무기한 지연된 상황에 대해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갈 지경"이라면서 국회에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각종 범죄를 저질러 영구 입국금지 대상이 된 외국인 범죄자가 아무런 제지 없이 자유롭게 우리나라를 드나든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국제 ▲미국 공화당을 발칵 뒤집은 '트럼프 돌풍'은 실제 경선에서 거품으로 드러났다. 공화당은 테드 크루즈가 1위를 차지했고, 민주당은 힐러리 클린턴이 초박빙 우세로 사실상 버니 샌더스와 무승부를 이루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스위스시간) 신생아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목된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면서 전세계가 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돌입했다. ▲구글이 예상을 뛰어 넘는 실적을 거두면서 4년 반 동안 시가총액 1위를 지켜온 애플을 왕좌에서 끌어내렸다. 산업 ▲삼성전자가 동남아포럼을 시작으로 대륙별 전략제품 소개행사인 '삼성포럼'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2016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현대·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국산차 업체들이 2016년 1월부터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넷마블게임즈가 연결실적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 3438억원, 영업이익 656억원 등을 기록,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금융·부동산>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현장 경영에 본격 나섰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선 현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 행장의 지론이다. 이 행장은 이달 말까지 전국 9개 권역의 영업현장을 순회하며 목표 손익 달성을 위한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이 2년 연속 세자릿수의 이익 신장세를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메리츠증권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3%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메리츠식 성공에는 역발상 투자와 성과주의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쌍용건설이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안으로는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밖으로는 각종 수주를 따내며 '건설명가(名家)'의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 라이프 ▲신동빈·신동주 두 형제의 롯데를 둔 경영권 분쟁에서 최대의 변수로 작용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성년후견 개시(피성년후견인 지정) 심판 청구 사건의 첫 심리가 3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열린다. 법원에 결정에 따라 롯데그룹 경영권분쟁의 승자도 갈릴 전망이다. ▲'코리안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지난해의 부진을 털어내고 2016년 부활의 시작을 알렸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가 PGA 투어 대회에서 10위 내에 진입한 것은 2014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2위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서울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오염 취약시설 및 관련시설 조사, 고금리 영업을 펼치는 대부업체 단속도 강화,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 조치를 취한다.

2016-02-02 19:09:0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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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여야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거듭, 합의를 통한 법안 처리가 어렵게 되자 정의화 의장의 직권상정 여부로 시선이 옮겨지고 있다. ▲포스코 비리 연루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은 1일 4·13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이 '9·15 노사정 대타협'의 파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국제 ▲월가의 헤지펀드 거물들이 중국 위안화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헤지펀드 대부인 조지 소로스와 주룽지 중국 총리 간 화폐전쟁을 능가하는 큰 싸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이 중국 주도의 첫 국제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5명의 부총재 중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는 한국인의 AIIB 사무국 진출을 위해 한국인 부총재를 중국 측에 요청한 바 있다. 산업 ▲ 국내 수입차 판매량 20만대 돌파했지만 비싼 수리비용과 서비스 센터는 턱없이 부족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수입차 수리 비용은 재자리 걸음이며, 공식 서비스센터의 경우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겨울 한파 속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계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에어컨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최첨단 기능과 신기술로 무장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대로템이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마련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주난으로 경영위기를 겪는 현대로템이 전열 재정비에 나선 것이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유무선 사업이 성장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0조7952억원을 기록했다. 단말 수익을 제외한 매출은 유무선 사업의 성과로 전년비 3.1% 증가한 8조6541억원을 기록했다. 금융·부동산 ▲정부의 성과중심 문화 확산에 따라 금융권 전반에서 성과주의 도입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중은행들은 노조 반대 등에 부딪혀 보수 대신 인사나 차등형 임금피크제 등 성과주의 우회로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상장지수펀드(ETF)의 덩치가 커지고 있다. 일반 펀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분산투자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KODEX EFT순자산이 11조517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자로 떠올랐다. ▲롯데건설은 올해 수주 7조6000억원, 매출 4조7000억원, 경상이익 2000억원, 원가 90.4%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의 준공과 분양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통 라이프 ▲한국 남녀 골퍼들이 기분 좋은 승전보를 전했다.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고 우승하며 '무관의 설움'을 떨쳤다. 김효주는 같은 날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막 내린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설 선물을 준비하면서 마음은 고가의 고급형 선물을 선호했지만 실제 구입은 실속형 상품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마켓 설문 결과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38%로 1위에 올랐지만 실제로는 1~5만원대의 실속형 상품의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말, 식용유 등 실속선물세트의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20~180% 이상 증가했다 ▲JTBC 인테리어 예능 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의 제이쓴은 파워블로거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그는 블로그를 통해 싱글족의 주거공간을 바꾸는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헌집새집'을 통해 그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셀프인테리어 팁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2016-02-01 19:03:4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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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3 총선을 앞두고 설 명절 및 대보름을 귀향인사 등을 명목으로 한 금품 제공 행위와 현수막 게시, 인사장 발송 등의 선전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부모의 학력과 계층, 직업의 세습이 이어지는 계층 고착화 현상, 이른바 '금수저·흙수저'가 사실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 ▲소두증을 일으키는 지카 바이러스가 중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중남미 여행으로 인한 감염 사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아시아는 중남미와 기후환경이 유사한 동남아와 중국에서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대선 경선의 가늠자인 아이오와주 당원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각각 당내 경쟁자들에 박빙의 우세를 보이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산업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베트남으로 주요 생산거점을 옮기는 등 베트남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생산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저렴하고 질 좋은 노동력, 지리적 위치 등을 이점으로 우리 기업들은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카메라 업계가 중장년층(시니어) 이용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젊은 층은 제품 구입시 가격 대비 성능비(가성비)를 먼저 고려하지만 시니어 층은 제품의 본원적인 성능과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판매점 입장에서는 시니어 계층이 중요한 고객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모델인 'EQ900'이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16 한국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Q900을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 부동산 ▲ 금융권 최초 메신저인 '위비톡'에 대한 평이 갈리고 있다. 카카오톡과 차별화된 신기능을 추가해 호평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이용자가 적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 지난달 29일 천안시티 자이 견본주택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천안 두정동과 백석동 등 인근에 서울 강남권에서도 알아주는 브랜드 아파트이자 GS건설이 올해 처음 포문을 여는 만큼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유통 라이프 ▲ 한겨울 식품외식업계에 케이크, 음료, 주류 등에서 딸기 관련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딸기는 봄 제철 과일로 알려졌지만 최근 재배기술이 발달해 출하시기가 1~2월로 앞당겨졌다. 외식업계도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 2월 1일부터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가 도입된다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은 외국인 고객이 매장에서 건당 3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총 100만원 한도 내)의 물건을 구입할 때 현장에서 부가세와 개별소비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한 제도다. 공항과 일부 편의점에서 시행 중인 세금 환급보다 더욱 편리해진 제도로 업계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설 연휴 주차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가 시행된다. 설 연휴 이틀 전인 내달 4일까지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에 임시 주정차를 허용한다. 설 연휴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서울 시내 초·중·고 353개 학교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연휴 기간인 5~10일 경부선 등 13개 고속도로 53개 구간은 혼잡구간으로 설정해 고속도로 순찰대원을 배치, 휴게소 주변 주정차 등 교통 정체 요인을 단속한다. ▲ 세계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호가 '숙적' 일본에 역전패를 당하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서다 후반에 내리 3골을 내주면서 2-3으로 역전패했다.

2016-01-31 19:03:4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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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2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서울 중구 구의원 4명 중 3명이 김행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중구가 4·13 총선 격전지로 후끈 달아올랐다. ▲금요일인 29일과 주말인 30일 정부의 일반해고 등 '양대 지침'에 반대하는 노동계 집회와 행진이 서울 도심에서 잇따라 열린다. 국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 '불황 책임론'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연준이 미국 경제를 낙관하며 금리 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지난해말 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국경제 침체를 불렀다고 비판하고 있다.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이 모바일 광고에서 대성공을 거두면서,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1% 증가한 15억6000만 달러(18조8000억 원)에 달했다. 산업 ▲삼성전자의 캐시카우로 불리던 반도체와 스마트폰 매출이 둔화되기 시작했다.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인해 IT 수요가 감소됨에 따라 그동안 실적을 견인했던 반도체 등 부품 사업과 휴대폰 부분 영업이익 감소가 결국 부담이 됐다. 올해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올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등을 앞세워 프리미엄 제품 판대 등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국제유가 하락영향에 실적 부담이 큰 정유업체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가장 먼저 실적을 공개한 에쓰오일은 지난해 87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 지난 2011년 이후 최대 규모의 이익이다.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58조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창사 처음으로 9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포스코 단일기업 기준으로 매출액 25조6070억원, 영업이익 2조238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외 IT 기업이 세계 경기 악화에도 모바일 중심의 해외사업을 펼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국내 1위 포털인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이중 해외 매출은 1조원을 넘어 33%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페이스북도 해외 모바일 사용자의 급증으로 지난해 총 매출이 전년 대비 44%증가한 179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금융·부동산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손을 잡았다. 우리은행과 저축은행중앙회는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호텔롯데가 상장 예비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호텔롯데의 공모 규모가 역대 최대였던 삼성생명(4조8881억원)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침체된 주식시장 탓에 기업가치가 평가 절하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선택과 집중'을 선정했다. 올해 GS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수익성 위주의 경영방침을 지속하고 수주 지역 다변화를 추진한다. 유통 라이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내수 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고용창출을 위해 1만44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투자규모는 지난해 그룹 전체 투자 규모대비 20% 가량 늘어았다. 신세계그룹은 사상 최대의 투자 및 고용 창출을 통해 내수 경기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무임운송 비용이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무임운송 비용이 확대된 것은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고 무임운송 이용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다시·세운 프로젝트' 현장발표회를 가졌다. 세운상가를 축으로 종로와 청계·대림상가를 하나로 묶는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기존 상권에 자극을 줄만한 외부 성장동력을 연결해 창의제조산업 혁신지로 만들 계획이다. ▲메이저리그 무대를 앞두고 있는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국 현지에서 적응중이다. 28일 볼티모어 지역 신문은 김현수가 캘리포니아에 도착해 앤더슨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볼티모어 구단이 낯선 김현수에게 앤더슨과 훈련하는 시간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16-01-28 18:25:5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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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2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떠난 자리에 '김종인 호(號)'가 닻을 올렸다. 문 대표는 27일 대표직을 사퇴함에 따라 평당원 신분이 됐고, 선거대책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는 김종인 위원장 체제로 총선을 맞이하게 됐다.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가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상습적인 임금체불 고용주를 사실상 경제 범죄자로 보고, 27일부터 내달 설까지 보름여 기간 동안 집중단속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국제 ▲애플의 아이폰이 지난해 제자리 성장에 그쳤다.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아이폰 신화에 힘 입은 애플의 성장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버팀목이던 중국 시장의 포화로 상황의 반전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구글이 사생활 침해, 안전 사고에 대한 대중의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한 채 구글 글래스 사업에서 손을 떼는 모양새다.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판도를 뒤집고 사물인터넷의 중심에 설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는 딴판인 초라한 결말이다. 산업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정부의 예상보다 훨씬 낮은 2.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도 정부가 밝힌 3%대 성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하락에 따른 신흥국 경제 불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악재가 도처에 널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경제의 둔화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정유업계가 지난해 저유가 상황에서도 석유제품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2015년 석유제품 생산량 9.5억 배럴 중 45.5%에 달하는 4.3억 배럴을 수출했다. 수출 비율이 역대 최고치였던 2014년(45.8%)과 비슷한 수준이다. ▲LG화학이 신사업 재정비에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과 폴리실리콘 사업의 신규 투자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 부동산 ▲오는 3월 도입될 '만능통장'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사의 경쟁이 치열하다. 증권사는 다양한 기존 상품과 연계해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중은행은 영업전략 노출 방지에 공을 들이고 있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지수를 추종하는 자금 규모가 최대 45조원에 달해 새로 편입되는 종목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MSCI지수 신규 편입종목 선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리스크 관리'를 내세웠다. 국내 주택 시장은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물량을 늘리고 해외는 새 거점지 찾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유통 라이프 ▲터닝메카드 품귀현상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7일 손오공이 기존 터닝메카드보다 2배 커진 점보메카니멀 엑스, 네오, 요타를 출시하면서 관련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서다. 4만원이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 관련 제품을 구하기 위해 연초부터 부모들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점보시리즈를 구하기 위해 분주해졌다. ▲영화 '소중한 여인'이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최무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28일 크랭크인한다. '소중한 여인'은 목숨 걸고 범죄 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에게 발탁돼 밑바닥에서 언더 보스의 위치까지 올라온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이들을 상대로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 최 검사(이희준)를 둘러싼 범죄 액션 느와르 영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21·CJ오쇼핑)가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로부터 '천재'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매체는 "최근 스피스와 리디아 고가 워낙 젊은 나이에 좋은 성적을 거둬 '골프 천재'의 기준이 많이 높아졌다. 그 가운데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어린 선수 중 한 명이 김시우"라고 주목했다. ▲화장품업계도 식품업계의 착한포장 열풍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랑콤, 키엘, 프리메라, 스킨푸드 등은 용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용량대비 가격은 20~30% 낮춘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일부 제품은 한정판으로 선보여 소장가치도 높였다.

2016-01-27 18:19:2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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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2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안전·환경 분야 정부 부처들이 올해 업무계획의 핵심을 '국가혁신'으로 내걸었다. 법질서를 확립해 안전한 나라를 구축하고 환경 혁신을 토대로 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여야가 보육대란 책임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시도교육청이 돈을 받아놓고 편성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정부가 책임지고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맞서며 책임 공방을 벌였다. 국제 ▲중국 인민은행이 4400억 위안(약 80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했다. 최근 공개된 인민은행 회의 메모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모두 합쳐 1조6000억 위안의 단기자금과 8000억 위안의 중기 유동성을 투입할 계획이다. ▲애플의 2016 회계연도 1분기(2015년 10~12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애플의 주가가 100달러를 밑돌았다. 중국 경기침체로 애플의 몰락도 멀지 않았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산업 ▲SK하이닉스가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기록했다. 적자를 기록하던 하이닉스를 인수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승부수가 통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신흥국의 통화약세가 지속돼 현대자동차의 실적에 직격탄을 날렸다.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고도 현지공장의 수익성이 하락해 영업이익은 오히려 큰 폭으로 줄었다. ▲SK텔레콤 김종원 미디어사업본부장은 26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서 열린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를 공개하는 간담회에서 "옥수수는 다른 경쟁 사업자보다 개인화 추천 기술을 도입한 것이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금융·부동산 ▲직장평가사이트 잡플래닛에 따르면 대구은행 직원들이 말하는 당사의 장점은 높은 지역 점유율과 탄탄한 수익구조다. 단점으로는 보수적인 조직문화와 낮은 연봉상승률 등이 언급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안내사이트 '크라우넷'을 오픈했다. 예탁원은 앞으로 중앙기록관리기관 업무와 함께 증권예탁 업무, 투자자명부 관리업무 등의 역할과 크라우드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종합부동산 인프라그룹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체 공급 물량의 67%를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배치하고 안정성 높은 재개발·재건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유통 라이프 ▲호텔업계가 설 명절을 위한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고급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설 명절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실속형부터 최고급형 '설 선물세트' 판매까지 겸하고 있다. ▲바야흐로 짬뽕라면 전성시대다. 오뚜기는 진짬뽕 판매 5000만개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12~1월 홈플러스 라면판매 순위에서도 짬뽕라면이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홈플러스 역시 짬뽕 컵라면 PB상품을 출시하면 짬뽕전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 황정민과 강동원이 영화 '검사외전'에서 만났다. 검사외전은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검사가 사건의 단서를 쥔 사기꾼을 만나 복수에 나선다는 스토리다. 황정민은 검사 재욱으로강동원은 사기꾼 치원으로 열연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고, 티머니 교통카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올해부터 상시 서비스로 전환해 제공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0.2% 적립, 충전 시 충전금액의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1마일리지는 1원으로 전환되며, 충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6-01-26 19:02:1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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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2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정치권의 일부 기득권 세력과 노동계 일부 기득권 세력의 개혁 저항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가 25일 열린 공직선거정책토론회에서 노동개혁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김석우 부장검사)는 25일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이병석(64·포항북) 의원의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국제 ▲중국 정부가 올해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철강 생산규모를 1억~1억5000만t 줄이고, 석탄 생산도 대규모 감산하겠다고 밝혔다. ▲저유가로 고전 중인 러시아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3.7%로 6년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산업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 시원함을 유지해주는 '무풍에어컨 Q9500'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아도 내부 온도가 유지돼 음식물을 장기간 보관해도 처음과 비슷한 식감을 제공하는 2016년형 '세프컬렉션'도 선보였다. ▲삼성SDI가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력사업이었던 케미컬사업부문의 분사를 승인했다.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이날 임시주총에서 "2020년까지 3조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반드시 글로벌 초일류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우리 군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는 의무후송 전용헬기 수리온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2일 오후 20여 분간 진행된 수리온 의무후송 전용헬기 초도비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리온 의무후송 전용헬기는 올해 말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의무 장비와 비행성능을 검증해 개발을 끝내고 2018년부터 전력화할 예정이다. ▲SK플래닛이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해외 오픈마켓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지원, 같은 해 12월까지 6개월간 약 250개 중소 판매자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직장평가사이트 잡플래닛에 따르면 경남은행 직원들이 말하는 당사의 장점은 높은 인지도와 고액 연봉이다. 단점으로는 보수적인 조직문화와 잦은 야근 등이 언급됐다. ▲조건부자본증권 '코코본드'가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코코본드의 투자 수익률이 일반 회사채 대비 높기 때문. 다만 투자자가 손실을 분담하는 구조라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양질의 사업을 수주할 계획이다. 국내 주택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에 집중하고, 해외 시장은 중동을 탈피해 선진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동시에 다국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수주할 예정이다. 유통 라이프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호텔롯데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 실패를 입증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신 전 부회장측은 중국사업에 대한 과도한 지급보증, 해외호텔 구입 관련 과다지출, 면세점 특허권 갱신 관련 부당지출 등 부실 내역을 파악하기 위해 호텔롯데의 회계장부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경주와 박세리가 코칭스태프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여한다. 골프협회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골프 국가대표팀 코치에 최경주와 박세리를 각각 임명했다. ▲주한 영국 대사관으로 인해 끊긴 덕수궁 돌담길 170m 구간이 132년 만에 다시 연결된다. 서울시는 올해 28억원을 들여 중구 정동 영국대사관 주변에 폭 3∼6m, 연장 170m의 보행로를 조성한다. 오는 5월까지 영국 대사관 측에 보상을 마치고, 공사에 착수한다. 연말까지 주변 경관까지 신경써서 보행로를 완공할 계획이다. ▲실용성이나 기호에 따라 구성품을 재해석하는 '모디슈머'가 늘어나면서 '하프 DIY(HALF DIY)'형 제품의 출시가 늘고 있다. 하프 DIY 제품은 기존 제품에 약간의 변화를 주어 색다르게 꾸밀 수 있어 일반 DIY보다 비용이나 제작시간을 줄일 수 있다.

2016-01-25 18:15:26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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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2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기류에 반발한 노동계가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노정 간 갈등으로 정국이 한층 얼어붙을 전망이다. ▲국회선진화법(개정 국회법)이 헌법에 위배되는지를 가리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오는 28일 열린다. ▲전국 단위의 대형 비리 수사를 전담할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특수단)이 이번 주 정식 출범한다. 국제 ▲미국에서는 뉴욕 등 동부해안이 눈폭풍에 마비되고,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도 북극에서 몰려든 한파가 덮쳤다. ▲중국과 이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양국은 서방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다. 산업 ▲ 삼성전자가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의 출시를 기념해 'A 플레이그라운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A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인 건국대학교 인근 커먼그라운드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민생구하기' 열기가 시간이 흐를수록 가속화되고 있다.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서명운동의 온라인 서명 인원이 엿새 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인터넷의 '양대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엇갈린 실적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 회사는 지난해 4·4분기 광고 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에 힘입어 실적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에도 현대자동차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와 중국 시장은 물론, 향후 글로벌 시장 성장을 견인할 신흥국 인도에서도 지난해 사상 처음 유럽 시장의 판매 대수를 넘어섰다. 금융 부동산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주요 은행들이 '당선통장'을 만드는 등 '총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현행 정치자금법과 공직자선법에 따르면 선거 입후보자는 금융기관에 통장을 개설하고 이 통장을 통해 공식 선거 비용을 관리해야 한다. ▲지하철역은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트래픽형'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른 지역으로으 접근성이 높은 데다 유동인구도 많아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손해보험사들이 잇따라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나섰다. 손보사들은 높아진 손행율을 보험료에 반영했다는 입장이다.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지난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에 이어 현대해상도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유통 라이프 ▲올해 설은 실속을 챙기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3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의 사전예약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홈플러스가 57%, 롯데마트가 71.6%나 증가했다. 구매 비용도 2만7670원으로 2년전보다 6.5%아 감소했다. 온라인몰 G마켓에서는 실속형 선문세트인 식용유 선물세트' 매출이 이달 12일부터 18일 기준 전년 동기대비 132% 신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으로 임금 체불 위기를 겪는 유치원들에 일부 지원비를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유치원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지원금을 받지 못한 사립유치원 교원 5481명의 인건비 2개월분과 270개 유치원에 대한 지원사업비 등 총 62억5000만원을 오는 27일 조기 집행한다 ▲한국 스켈레톤의 유망주 윤성빈(23·한국체대)이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전날 한국 봅슬레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컴 금메달을 선사했던 원윤종-서영우는 이날 월드컵 6차대회에서 1, 2차 합계 1분43초 54로 9위에 머물렀다.

2016-01-24 18:09:40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