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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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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헌신이 만든 공연 신화”…고양시, 대형공연 실무진과 간담회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드래곤과 콜드플레이 등 대형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실무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십만 명이 몰린 초대형 공연을 무사고로 치러낸 숨은 주역들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연 유치 총괄부서인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현장에서 안전관리, 교통 대책, 민원 대응 등 실무를 담당했던 7급 이하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연 유치 초기 협의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왔다. 문화예술과는 민간 주최사와의 협력은 물론, 30여 개 부서 간 협업 조정과 기획·운영 등 공연 성사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시민안전담당관, 재난대응담당관, 버스정책과, 주차교통과, 일산서구 자치행정과 등은 각각 현장 안전 점검과 임시 교통 운영, 불법 행위 단속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환 시장은 "수십만 관객이 모인 공연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끝마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름 없이 일했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여러분이야말로 대형공연 신화의 진짜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콘이 세계적 공연 무대로 주목받는 지금, 우리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가장 큰 힘"이라고 덧붙였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대형공연 행정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실무 공무원에 대한 포상 확대 등 동기부여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언론과 시민사회에서는 고양시의 치밀한 현장 행정과 부서 간 협업을 '헌신 마케팅'으로 조명하며, 고양시가 보여준 '무대 뒤의 디테일'이야말로 진정한 도시 경쟁력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2025-05-27 13:41: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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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간판 내건 교회 100곳 돌파…기성교단 내 '말씀 중심 신앙운동' 확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전하는 기성교회가 100곳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교회는 장로교, 성결교, 순복음 등 전통 교단 소속으로, 교단을 초월한 '말씀 중심 신앙운동'이 한국교회 안에서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천지예수교회 국내선교부에 따르면, 교단의 경계를 넘어 말씀을 확인한 목회자들이 자발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의 간판을 교회 외벽에 내걸고 설교와 성경 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 10월 신천지 협력교회 캠페인 개시 이후 약 반년 만에 100개 교회에 달하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선교부는 4월 말 기준으로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국내외 교회 수가 총 858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기성교회 안에서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을 내건 가장 큰 동력은 '말씀'이었다. 목회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 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요한계시록 등 난해한 말씀을 성경 중심으로 명확하게 풀어낸 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의 한 목회자는 "신천지는 내가 평생 궁금해하던 계시록을 성경으로 증거했다"며 "교단보다 말씀을 바로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성도들도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 현장에서도 변화는 뚜렷하다. 과거 침체되던 예배 분위기가 활기를 되찾고, 성도들이 가족과 지인을 자발적으로 전도하면서 공동체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다. 충청권의 한 목사는 "성도들이 말씀의 깊이를 바로 체감하며 먼저 전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선교부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금기시하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기성교회가 먼저 말씀을 전하고 간판을 내거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현상이 아닌 시대의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만희 총회장은 일관되게 "신천지를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고 강조해 왔다. 그는 "말씀을 깨닫고 이를 성도에게 전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며, 교단보다 하나님의 법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40년 이상 서울에서 목회해온 한 장로교 목사는 "예수님 역시 당시 제도권 종교에 속하지 않았다"며 "교단, 간판이 아니라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살 길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동료 목회자들의 동참도 촉구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현상은 교단의 장벽을 허무는 말씀 중심 신앙 회복의 신호탄이며, 종교개혁에 비견될 수 있는 시대적 변화"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전 세계 모든 교회가 말씀으로 하나 되는 그날까지 신천지예수교회는 변함없이 계시 말씀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27 13:39: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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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IR데이부터 벤처촉진지구까지 스타트업 성장 동력 육성

고양시가 중소·벤처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기업 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자금·입지·환경·투자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가동하면서, 벤처기업 육성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이동환 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창업부터 첨단기술 연구개발, 경영·투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양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벤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금 지원 확대…고금리 속 중소기업 숨통 고양시는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금융지원에 방점을 찍고 있다. 지난 2월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확보,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시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14개 기업이 32억9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IBK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3년간 2,000억 원 규모의 '동행지원 협약대출'도 추가 편성했다. 보증서 기반 대출 시 보증료 최대 1.2%, 이자 차액 최대 2.5%를 각각 보전해 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춘다. ◆근로환경 개선·안전까지…기업 현장 맞춤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사업'도 지속된다. 지난해 선정된 29개 기업에 총 5억4,800만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휴게 공간, 소방시설 등 5개 분야를 폭넓게 지원했다. 특히 화재 감지기 설치, 위험물 보관장소 격벽 설치 등 안전강화 중심의 소방시설 개선 항목이 지난해 신설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5억6천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내년도 대상 기업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벤처촉진지구 추가 지정…기업 생태계 확장 가속 고양시는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 추가 지정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월 경기 북부 최초로 지정된 벤처촉진지구는 킨텍스·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 등을 포함한 총 125만㎡ 규모다. 해당 지구 내 기업은 취득세·재산세 각 50% 감면, 교통유발부담금 등 총 5종의 부담금이 줄어 초기 창업 기업의 안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벤처촉진지구 지정 이후 고양시의 벤처기업 수는 483개에서 527개로 8% 증가했고, 약 1천 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됐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에 따라 향동지구의 입주율은 1년 만에 18%에서 64%로 급등했고, 덕은지구도 68%를 기록하는 등 벤처기업 집적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IR데이 통해 예비 유니콘 발굴…800억 벤처펀드와 연계 창업 초기 기업부터 유망 벤처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도 본격화된다. 고양시는 올해 두 차례 '고양 IR데이'를 개최한다. 상반기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비기닝챌린지', 하반기에는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비욘드챌린지'를 운영한다. 오는 6월 26일 일산서구청에서 열리는 IR데이 비기닝챌린지에는 78개 기업이 몰리며 7.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10개사를 최종 선발, IR역량 교육과 심층 멘토링을 제공했다. 선정 기업은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 앞에서 기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총 800억 원 규모의 고양벤처펀드 및 100억 원 규모의 고양청년창업펀드 투자심사 기회를 얻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참가 기업인 '컨트롤엠'은 고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2억 원을 투자받았고, 올해는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도 참여해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 단계의 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 벤처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5-26 14:59: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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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보호 메시지 담은 부채로 시민과 소통

파주도시관광공사 종량제봉투 사업소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사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관내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부채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될 부채에는 "환경은 우리의 큰 자산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종량제봉투 온라인 주문 활성화를 위한 간편 주문 방법 안내가 함께 담긴다. 실용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하는 방식으로, 시민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6월 첫째 주에는 종량제봉투 온라인 주문 접수 페이지 내 팝업창을 통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함께 공지함으로써, 디지털 공간에서도 시민들의 인식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작은 부채 한 장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가 시민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매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행정서비스 확대와 동시에 친환경 캠페인을 접목한 공공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2025-05-26 14:57: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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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환경캠페인 성료

잇따른 산불로 산림자원 손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산불 예방 환경캠페인이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연합회는 지난 24일 서대문구 안산 벚꽃길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전개 중인 연중 환경 캠페인 '자연아 푸르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부스는 '산불진화 체험존'이었다. 참가자들은 불이 그려진 종이에 소화기 형태의 물총을 쏘아 직접 불을 끄는 체험을 하며, 산불 진화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물에 닿으며 점차 사라지는 불 그림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즐거움을 표현했다. 김시현 씨(42·서울 마포구)는 "산불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도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같은 장소에서 이런 체험을 한다면 꼭 아이들과 다시 찾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 활동뿐 아니라 산불의 정의, 주요 발생 원인과 예방법을 안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실화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안내, 산불 원인 맞히기 퀴즈, 최근 의성 산불 사례 소개 등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병산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장은 "최근 산불은 자연보다 인간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 계도보다 시민 스스로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 서대문, 파주, 남산, 불광 등 서울·경기북부 5개 지부가 연합해 공동 주최했다. 단일 지부를 넘어 연합회 차원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일회성 행사를 넘어 장기적인 환경 보호 실천으로 이어질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연합회 관계자는 "환경 문제는 어느 한 조직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기, 수질, 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5-26 14:11: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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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국토대청소’…문산노을길 일대 정비

파주시가 시민과 함께 도심 곳곳을 정비하는 '국토대청소' 행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문산노을길 산책로와 인근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국토대청소'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 활동에는 시민을 비롯해 파주시 공무원, 군 장병,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변과 상가 주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청소 구간을 세분화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직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맡은 구역에서 도로변 쓰레기와 방치폐기물 등 오염 요소를 제거하며 거리 환경을 개선했고, 작업 전 과정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파주시는 이번 국토대청소를 계기로,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청결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상 속 환경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처럼 시민과 함께 도시 구석구석을 살피고 정비한다면 파주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6 14:0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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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반려견순찰대 활동 선포식 개최...범죄예방 모델 확대 운영

고양경찰서가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새로운 범죄예방 모델을 확대 운영하며 생활 속 치안 강화에 나섰다. 고양경찰서는 지난 5월 23일(금), '2025년 고양경찰서 반려견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참여할 42개 팀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2024년 경기북부지역 13개 경찰서 중 최초로 고양경찰서가 도입한 주민참여형 범죄예방 제도로, 도입 첫 해인 지난해에는 32개 팀이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개 팀이 늘어난 42개 팀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총 74개 팀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고양 반려견순찰대는 주민이 일상적인 산책 중 자연스럽게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주취자 신고 ?파손된 시설물 개선 요청 ?조도 및 범죄취약지 경찰 통보 ?경찰과의 합동순찰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2024년 8월 공식 출범 이후 약 1,600회에 이르는 순찰을 수행하며 지역 내 안전망 형성에 기여했다. 고양경찰서는 올해 반려견순찰대 확대에 따라, 지역 내 골목길부터 공원, 학교 주변까지 주민 밀접 공간의 순찰을 강화하고,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재환 고양경찰서장은 "반려견순찰대는 단순한 산책을 넘어,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치안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치안으로 더욱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는 향후 순찰대 활동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교육·소통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주민 주도의 생활치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반려견과 함께 걷는 순찰이 지역 사회 내 안전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2025-05-26 11:05: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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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800억 규모 벤처펀드 연계…중소기업에 자금·공간·투자 삼각 지원

고양시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이 정착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방위적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금융·환경·입지·투자 등 기업 성장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은 물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의 추가 지정을 통해 벤처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미래성장동력인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기술개발, 투자 유치를 아낌없이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작업환경 개선에도 예산 투입 고양시는 고금리 기조 속에 자금 압박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연 5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하고, 대출 시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올해 5월 기준 14개 기업이 총 32억9천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또한 IBK기업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3년간 2,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을 새롭게 도입, 보증서 기반 대출에 대해 보증료와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근로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소방설비, 휴게 공간, 작업장 기반시설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29개 기업에 5억6천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소방시설 개선 분야는 리튬 등 위험물 보관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벤처촉진지구 확대…고양시를 서북부 벤처 허브로 고양시는 지난해 10월 경기 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벤처촉진지구) 지정을 받은 데 이어, 지식산업센터와 역세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지정을 추진 중이다. 현재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원흥·백석동 등 125만㎡가 지정돼 있으며, 입주 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 50% 감면,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 후 고양시 벤처기업 수는 483개에서 527개로 8% 증가했고, 신규 일자리 약 1천 개가 창출됐다. 특히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 입주율은 지난해 18%에서 현재 64%로 껑충 뛰었으며, 덕은지구도 68%에 달해 벤처 인프라 확장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향동·덕은지구와 성사혁신지구 등 주요 거점에서 벤처기업 집적도를 조사 중이며, 요건 충족 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IR데이 통한 유망 기업 발굴…펀드·멘토링 연계 고양시는 예비 창업자부터 유망 벤처까지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두 차례 '고양 IR데이'를 열어 투자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6월 26일 열릴 '비기닝챌린지'에는 78개 기업이 신청해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은 IR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800억 원 규모의 고양벤처펀드, 100억 원 규모의 고양청년창업펀드 연계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IR데이에 참가한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은 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고양형 TIPS(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에도 참여해 R&D와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고양시는 올해 하반기 '비욘드챌린지'를 통해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민간 투자 유치와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계획이다.

2025-05-26 10:54: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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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비번에도 소방정신 발휘한 소방관…고속도로서 신속 구조로 2차 사고 방지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지난 20일 낮 12시경, 비번 중이던 구조대 박준흠·김일휘 소방장이 서해안고속도로 일직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2차 사고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당시 두 소방장은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 훈련을 위해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이동 중이던 도로에서 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추는 사고를 목격한 이들은 곧바로 차량을 세우고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두 소방장은 후방 차량의 2차 추돌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을 통제하고, 사고 차량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119에 신고했다. 이어 운전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현장 안전 조치까지 신속하게 마쳤다. 이들은 비번 중임에도 불구하고 현직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실천에 옮겼다. 현장에는 곧 고속도로순찰대가 도착했고, 두 소방관으로부터 상황을 인계받아 후속 조치에 나섰다. 사고 운전자는 이후 경기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두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비번임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동한 두 대원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양소방서는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곁을 지키는 신뢰받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5-24 13:47: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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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시니어 기자단과 면담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난 22일, 시니어 기자단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시니어 세대의 사회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양시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와 사회적기업 '나들이'(사회적경제뉴스 운영)가 공동 추진하는 '시니어 기자 양성 교육과정'의 실습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 시니어 교육생들은 직접 김운남 의장을 취재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김 의장은 "시니어 세대가 디지털 문해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며 "특히 고양시는 고령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시니어의 디지털 소양 향상과 사회참여는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교육과정이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분들께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시니어 기자단은 면담을 통해 지역 의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실제 기사 작성에 필요한 취재와 인터뷰 기법을 현장에서 익히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한편, 해당 교육과정은 고양시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 기자 활동을 연계해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향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5-23 13:58: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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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유리방' 철거… 9차 행정대집행 단행

파주시는 지난 22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1개소를 대상으로 제9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불법 증축된 속칭 '유리방'(대기실)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파주시가 불법 성매매 영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펼치는 가운데, 행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지속한 업소를 정조준한 것이다. 이날 대집행에는 파주시와 경찰서, 소방서 지원 인력 등 총 35명이 동원되어 하루 만에 해당 불법 건축물을 완전히 철거했다. 해당 업소의 건축주는 자신이 건물 소유주가 아니라며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으로 대응했으나, 시는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실질적 소유주임을 밝혀내고 소송 자진 취하를 이끌어내는 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현재까지 연풍리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가운데 28개동은 직접 철거, 41동은 건축주의 자진 시정, 5개동은 시가 매입 후 철거를 완료해 전체의 약 90%에 해당하는 74개동이 정비를 마친 상태다. 파주시는 여기에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등의 조치를 병행해, 영업 중인 업소 수 역시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철거 대상은 집결지 내에서 불법 성매매를 고질적으로 지속해 온 대표적 사례"라며, "이번 조치는 불법 영업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내 집결지 전면 폐쇄를 목표로, 불법건축물 정비와 강제 이행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13:56: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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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12년 만에 지역 민주주의 모델로 자리매김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올해로 12년을 맞았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성과 정책 체감도를 높이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을 실현하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전문성과 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 분과별로 제안을 나누어 심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분과가 제안을 공유하고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심의 구조를 개편했다. 이는 사업의 다양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분과 간 협업을 통해 제안의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 방식도 변경됐다. 제7기 위원회는 단순 추첨이 아닌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발된 시민 8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기획행정 △시민안전·교통 △환경생태 △민생경제 △문화관광 △시민복지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청년·청소년층의 참여 기반도 확대됐다. 고양시는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디지털 매체를 통한 제도 홍보에 나섰고, 청소년·청년 예산학교 운영 횟수도 기존 1회에서 3회로 늘려 젊은 세대의 정책 참여 기회를 대폭 넓혔다. 예산학교는 예산 편성의 기본 개념부터 제안서 작성까지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과정으로, 실질적인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최근 3년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총 121건의 주민 제안 사업이 선정되어 약 5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제안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에 집중되어,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6월 말까지는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제안은 고양시청, 각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또는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7~8월 중 해당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1차 선별되고,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더불어 10월에는 일반 시민과 위원이 함께하는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우선순위가 결정된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오는 7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해 예산 사업의 적절성과 집행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이 과정은 예산 낭비 요소를 점검하고 결과를 주무 부서에 전달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에 참여하여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제도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지속 강화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3 09:57: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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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임직원, 고봉산 생태숲 정화…ESG 경영 실천 앞장

킨텍스는 지난 22일 고양시 고봉산 일대에서 임직원 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숲 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자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줍GO, 살리GO, 채우GO(쓰레기는 줍고! 숲은 살리고! 마음은 채우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고봉산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학습한 뒤, 등산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나서는 형태로 이뤄졌다. 참여자 중 한 명인 홍승우 대리(킨텍스)는 "숲 해설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양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단순한 전시장 운영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해 949억 원의 매출과 2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지역에 환원하고자 ESG 경영을 실천 중이며,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줍깅'과 '한류천 정화활동' 등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2025-05-23 09:55:5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