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청하
[인사] 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 <승진> ◇부회장 △서정수 비서실장 ◇사장 △이상준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신민철 관리부문장 ◇수석부사장 △권기성 연구개발부문장 △이혁재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 △이수영 신약연구본부장 △김재현 글로벌얼라이언스본부장 △김호웅 JAL본부장 △이한기 글로벌사업관리부문장 ◇전무 △양성욱 생산센터장 △강석환 제조부문장 △박재휘 제품개발부문장 △김본중 미국법인 △최지훈 글로벌컴플라이언스지원실장 △최병서 마케팅본부장 △양현주 관리본부장 △신경하 법무본부장 △이호섭 재무관리본부장 ◇상무 △임병필 공정&밸리데이션담당장 △강귀만 케미컬제품개발본부장 △김영식 생산기술본부장 △길성민 경영지원실장 △김성현 의학본부장 △최세호 재무회계본부장 ◇이사 △이지헌 분석 3팀장 △이경진 2공장 DS담당장 △권수진 기술QA담당장 △김용숙 품질보증본부장 △박선영 케미컬임상담당장 △정안나 완제생산본부장 △전민경 허가본부장 △박주철 글로벌재무담당장 △배준환 미국법인 팀장 △이봉준 안전경영담당장 ◆셀트리온제약 <승진> ◇사장 △유영호 대표이사 ◇상무 △홍범선 케미컬영업본부장 △문병관 운영지원본부장 △박성준 관리본부장 ◇ 이사 △김태곤 바이오생산담당장 △서준영 공급지원담당장 △조경진 조직관리담당장 ◆ 셀트리온홀딩스 <승진> ◇ 이사 △김태욱 관리본부장 ◆셀트리온스킨큐어 <승진> ◇ 이사 △이한민 사업본부장

2024-01-02 21:38:5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일동제약, '2024 경영전략' 이기는 조직 문화 구축

일동제약그룹이 2024년을 맞이해 새로운 버전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일동제약그룹은 서울 본사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의 올해 경영지표는 'ID 4.0, 이기는 조직 문화 구축'이다. 'ID 4.0'은 일동제약그룹이 지난 2023년 경영 효율화 추진을 통해 새롭게 설정한 경영 패러다임이다. 단기 및 중기 전략, 세부 지침, 행동 원칙, 그룹 운영 기준, 방향성 등을 포함한다. 수립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는 경영 기조와 조직 문화를 조성해 올해를 '이기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2대 경영방침으로는 ▲매출 및 수익 목표 달성 ▲경쟁 우위의 생산성 향상 등을 내세웠다. 생산성, 원가, 품질 등 사업적 측면에서도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를 담당하는 ETC부문 및 CHC부문을 성장시키고 신약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 개발 분야에도 역량을 기울인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지난 2023년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GLP-1 수용체 작용제' 등 주요 연구개발 과제들이 진척을 이뤘다"며 "주어진 목표는 끝까지 성취해내는 투지와 책임감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2 20:28:3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성장 전환' 나서...'더후' 美 진출 준비

LG생활건강이 '성장 전환'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이 신년사에서 "2024년은 LG생활건강이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정애 사장은 '성장 전환'에 대해 "미래에 대한 투자 없이 단순 내핍에만 의존해 만든 단기 성과가 아니라 미래 준비를 지속해 사업 성과의 방향을 상승하는 쪽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LG생활건강의 중점 추진사항은 ▲'더후'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뷰티시장 공략 확대 ▲조직역량 강화 ▲데이터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성과 창출 ▲차별적 고객가치를 위한 몰입 등 총 4가지다. 이 사장은 올해 고급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의 브랜드 지위를 강화해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또 글로벌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빌리프', 'CNP', '더페이스샵' 등에 힘을 싣는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내수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전개를 위해 '피지오겔'과 '닥터그루트'에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그는 성장 전략으로 ▲프로젝트 조직 구성을 통한 '주목할만한 제품' 개발 ▲국내외 법인 간의 협업 ▲지역별·직능별 전문가 육성 ▲D2C(판매자의 소비자 직접 판매) 강화 ▲고객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커스터머 360'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탐지하고 그 변화와 나의 업무, 사업과의 연결 고리를 고민해 실천하는 몰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2 13:43:3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제2, 제3의 렉라자 출시 도전할 것”

유한양행이 갑진년 새해 '전 세계 50대 제약사'를 목표로 2024 경영 지표를 'Passion, Proactive, Perseverance'로 정했다. 유한양행은 2024년 시무식을 열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뜨거운 열정(Passion), 선제적 준비(Proactive), 불굴의 의지(Perserverance) 등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종료됐지만 경색 국면의 글로벌 정세와 더불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욱제 사장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을지라도 새로운 바람을 타고 이를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승풍파랑'은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며 극복해 나간다는 뜻이다. 무엇보다 유한양행은 '렉라자'를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출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조욱제 사장은 "오는 2026년 유한양행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해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2 13:31:2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그룹, 다케다제약 아태 사업권 전략적 매각

셀트리온그룹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경영 원칙에 따라 본격적인 통합 셀트리온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20년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 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사업권을 3년만에 분할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다케다제약으로부터의 인수 후 3년간 아태지역의 판매 강화 및 사업 효율화를 통해 사업 가치를 높인 결과, 투자 대비 수익을 남기고 해당 사업권을 매각하게 됐다. 이번 사업권 매각은 국내를 제외한 아태지역 전문의약품(이하 ETC)과 아태 전체지역 일반의약품(OTC)을 각각 분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ETC 사업권 계약을 우선 체결했다. 매각 절차는 올해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권은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인 CBC 그룹(이하 CBC)이 인수한다. CBC 그룹은 HP Bidco 2 Limited라는 해외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인수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ETC 사업권 양수도계약은 셀트리온APAC과 CBC그룹의 특수목적회사인 HP Bidco 2 Limited 간에 진행된다. 총 매각금액은 약 2099억원이다. 최근 3년 평균 아태지역 매출 성장률은 13%로 셀트리온 인수 이후의 매출 성장, 생산 내재화를 통한 주요 제품들의 원가절감 등 셀트리온이 실현한 사업 가치 상승 결과를 반영한 규모다. 셀트리온그룹은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액토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의 국내 사업권은 이번 매각대상에서 제외하고 해당 사업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의 국내 판매 수익을 확보한 것이다. 또 해당 제품을 바탕으로 개량신약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태지역 내 '이달비'와 '네시나' 독점 공급권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제약이 제품 공급을 담당한다. 진행 중인 2종 제품의 국내 생산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독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 포함 아태지역 전체 OTC 사업권 매각 절차는 유력 후보사와 세부 조율을 위한 협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 계약까지 완료되면 셀트리온그룹의 투자 수익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은 확보한 매각 대금을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등 셀트리온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투입할 방침이다.

2024-01-02 12:25:54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고객·품질·임직원' 2024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4년 추구해야 할 가치로 '4E(엑설런스)'를 선정하고 고객만족·운영효율성·품질·임직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CEO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메시지에서 존림 대표는 4가지 분야에서의 탁월함(엑설런스)을 강조했다. '4E(엑설런스)'는 고객만족을 의미하는 'Customer Excellence', 우수한 운영 효율을 뜻하는 'Operation Excellence', 최고 품질을 추구한다는 뜻의 'Quality Excellence', 뛰어난 임직원 역량을 의미하는 'People Excellence' 등이다. 존림 대표는 "철저하게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며 "기업의 경쟁력은 기술과 제품, 인적 자원은 물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만족 경영에서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2024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조직·업무·프로세스의 단순화 및 표준화에 집중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존림 대표는 생산 효율 극대화와 배치 성공률 100% 달성을 위한 총력전을 강조했다. 그는 "무결점 품질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바이오 의약품을 투약하는 환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택한 고객, 함께 일하는 동료를 생각하며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함께 만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도 전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심에는 임직원 여러분이 있다"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배움과 도전을 계속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 강화 및 업무 몰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3년 ▲4공장 완전 가동 및 5공장 착공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중 14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한 수주 경쟁력 입증 ▲신규 개발 플랫폼 에스초지언트·에스글린 출시 ▲지속가능경영 유공 대통령상 수상 등의 주요 성과를 이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2 11:32:5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K신약, 2024 미국 진출 '블록버스터' 노린다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개발한 'K신약'이 전 세계 의약품 시장 가운데 최대인 미국에서 입지 확대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치료제에 도전하는 첫 주자는 셀트리온의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다. 오는 2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짐펜트라'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다. TNF-α(종양 괴사 인자) 억제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셀트리온은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는 피하주사 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 완료해 오는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짐펜트라가 출시되면 올해 연매출 6000억원, 향후 3년 내 매출 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짐펜트라는 이미 유럽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만큼 미국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짐펜트라는 지난 2020년 유럽에 처음 진출해 36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후 2021년 986억원, 2022년 2369억원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셀트리온은 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 짐펜트라 임상 자료 제공, 선호의약품 등재를 위한 협상 진행 등 짐펜트라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안착을 꾀하고 있다. 또 미국 내 주요 학회에도 참여해 짐펜트라의 경쟁력을 알릴 방침이다. GC녹십자의 '알리글로'도 지난 2023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미국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특히 국내 혈액제제의 미국 시장 진입은 처음이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GC녹십자는 면역글로불린 정제 공정에 GC녹십자의 독자 기술인 '양이온 교환 색층 분석법(CEX 크로마토그래피)'을 도입했다. 혈전색전증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혈액응고인자 등 불순물을 제거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GC녹십자는 오는 하반기 미국 내 자회사인 GC바이오파마 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MRB에 따르면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기준 약 13조원이다. 아울러 자가면역질환의 증가로 미국 내 면역글로불린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GC녹십자는 5년 내 점유율 3%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리보세라닙)'는 K신약의 위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렉라자'의 글로벌 판권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이 보유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은 지난 2023년 12월 미국식품의약국과 유럽의약품청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K신약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2024년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2 11:06:33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