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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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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 성공가도 달려

갤러리아백화점이 8일부터 16일까지 명품관에서 '다크룸 스튜디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다크룸 스튜디오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 디자이너 정용목, 김용진과 타투이스트 겸 모델 한승재가 전개하는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크룸 스튜디오 브랜드로 선보이는 최초 팝업이다. 갤러리아 팝업을 기념해 선발매 및 단독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판매한다. 팝업 첫 주말에는 다크룸 스튜디오 23 SS 컬렉션을 갤러리아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14일부터 3일간 갤러리아 웨스트를 의미하는 '西管 GALLERIA'를 로고로 활용한 모자, 후드 티셔츠 등 한정 상품 5종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팝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진행했던 '떠그클럽' 팝업으로 해외 명품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오픈런'을 연출했다. 팝업 기간 중 일평균 매출 1400만원을 기록하며 해외 명품 브랜드와도 견줄만한 성과를 보였다. 2월에 진행한 '언더마이카' 팝업 또한 전날 오전10시부터 한정판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줄이 생겼다. 3일간 1억 4000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갤러리아 전용 단독 상품은 리셀 플랫폼에서 발매가 대비 약 2배로 거래 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6 13:28: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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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동남권물류센터 열고 경상권 서비스 확대

컬리가 경남 창원시에 동남권물류센터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 외 첫번째 물류센터다. 물류센터는 총 8개층 규모로 상온, 냉장, 냉동 기능을 두루 갖췄다. 신규 물류센터는 대구시와 울산시 전역, 부산 및 기타 경상권 주요 도시에서 오는 주문을 담당한다. 기존 경상권은 오후 6시까지 주문해야만 새벽배송이 가능하거나, 아예 택배로 받아야 했다. 택배 배송시 풀콜드체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선택의 폭이 좁았다. 앞으로는 경상권에도 풀콜드체인 배송이 가능해졌다. 풀콜드체인 및 '밤 11시 주문 마감' 지역은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대구는 지난 1일 이미 시행됐고 부산(영도구·기장군 제외)과 울산, 양산은 오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창원과 김해는 이달 말부터 시행이 된다. 새 물류센터 구축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컬리는 현재 현지 인력을 활발히 채용 중이다. 올해 최대 7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동남권센터 오픈으로 지역 고객 여러분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고객이 질 좋은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컬세권 확장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6 13:16: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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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 즐기고파' 2030세대의 '집'이 달라진다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2030세대가 늘고 있다. 6일 유통 트렌드를 살펴보면, 최근 고급 방향제, 예술작품, 빈티지·디자인 가구 등 과거 재력을 갖춘 중장년층이 주요 고객군이었던 상품들이 2030세대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고 있다. 2030세대들은 때로 수십만원에 달하는 디퓨저와 소가구를 사고, 투자 목적이 아니라 소장 목적으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한다. 중장년층들이 하듯이 수백~수천만원대에 달하는 상품을 과감히 구입하지는 못 해도, 작지만 자신에겐 가치있고 포인트가 되는 상품들이라면 조금 비싸더라도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는 것. 유통업계는 결혼 대신 '비혼'을 선택하며 여유로워진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리빙 상품들의 인기가 크게 느는 만큼 트렌드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집 가득 채운 향긋함에 취해 니치 향수는 물론, 룸스프레이, 향초까지 다양한 방향 제품을 구매하는 김다미(32)씨는 기분에 따라 집안을 채우는 향(香)을 바꾸고 있다. 향초부터 인센스 스틱, 룸스프레이,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다. 김씨는 "기분 따라 바꾸곤 하다 보니 디퓨저보다는 일시적으로 향을 즐길 수 있는 향초나 인센스 스틱을 선호한다"며 "집에서 좋아하는 향기 속에서 차를 마시고 쉴 때면 '힐링'하는 느낌을 크게 받는다"고 밝혔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니치향수 매출이 급증한 데 이어 다양한 방향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이 방향제에 주목하는 이유는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감성' 때문이다. '교보문고 향기'로 유명한 교보문고 디퓨저 '더 센트 오브 페이지(The Scent of Page)'는 올해 누적 판매량 1200만병을 돌파했으며, 롯데백화점의 '플리트비체' 향초와 디퓨저는 증정품이지만 현재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3만~5만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1년 중 가장 많은 향수가 판매되는 시기 중 하나인 밸런타인 데이가 있던 지난 2월 초고가 니치향수는 물론, 다양한 방향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당시 니치 향수 브랜드를 구매한 2030세대의 비중은 전체의 80%에 달했다. 당시 프랑스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는 전년 동기 대비 78.6% 매출이 뛰었으며, 한 병에 64만원에 달하는 향수를 판매하는 '엑스니힐로' 역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 급등했다. 차량용 방향제는 물론 디퓨저, 바디로션, 바디워시 등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상승했다. ◆예술작품, "아트테크 위해 구입했냐구요? NO!" 지난달 28일 LF몰 OFM(Orange From Mars)은 주목받는 1999년생 Z세대 작가 부르르(boooruru)가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실시간 드로잉도 선보이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오일파스텔로 어린이의 순수함을 담은 그림으로 2030 팬덤을 보유한 신예 작가다. 이날 진행한 방송은 누적 조회수 2600여 회에 1만5000여 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품 2점과 티셔츠, 머그컵 등의 굿즈가 판매됐다. 유통가는 최근 미술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소개하는 서비스 개발에 여념이 없다. 보복소비 열풍이 불었던 지난 팬데믹 사태 당시 백화점 업계를 중심으로 시작된 2030세대의 미술품 구입은 최근 '아트테크'에서 '소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LF몰은 이점에 착안해 OFM 아트, 패션, 웰니스 3가지 영역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했다. LF몰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 미술 투자 열풍도 불고 집 꾸미기 취미의 일환으로 그림을 구매하는 고객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OFM의 실험은 궁극적으로는 취향에 이끌리는 '팬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이며, 그런 점에서 '아트' 분야는 나만의 취향이 깊게 드러내는 영역이기에, 이런 점을 공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판형 인테리어 말고, '빈티지·프리미엄' 좋아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엔 중고상품이어서 더욱 빛나는 것들이 있다. 빈티지 인테리어 상품들이다. 당근마켓에는 매일 허먼밀러, 에곤 아이언만, 마지스 등 창사 100년을 넘긴 세계적인 가구 기업들의 상품들이 저렴하게는 몇 만원대부터 최대 수천만원대의 가격으로 올라와 빠른 속도로 판매된다. 최근 인기를 끄는 모듈 가구나 초고가 목재 중 하나인 로즈우드 가구가 올라오면 순식간에 조회수가 세자리로 오르고 채팅이 시작된다. 다만, 빈티지 가구 마니아들에 따르면 2030세대가 고르는 상품은 수백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대형가구보다 조명과 장식품, 의자 등 소가구 위주다. 작지만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는 설명이다. 빈티지 가구 마니아로, 당근마켓에서 활발하게 거래 중인 오리주둥이(닉네임)씨는 "현대에서 보기 힘든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빈티지 가구의 매력"이라며 "중저가 양판형 가구에 빈티지 장식장이나 의자를 함께 구입해 인테리어 한다. 집은 비록 월세지만 가구와 식기를 내 취향으로 꾸몄다"고 답했다. 프리미엄 인테리어 상품들도 2030세대의 선택을 받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조명 카테고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2% 폭증했다. 특히 폭발적인 인기를 끈 상품은 이탈리아 브랜드 아르떼미떼의 20만원대 테이블 램프 '네시노'다.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서 공개된 배우 경수진의 집에 장식된 모습이 나온 후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6 10:53: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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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고, 나노산화그래핀 기술로 파킨슨 치료 핵심기술 개발

바이오고의 10㎚(나노미터)급 그래핀옥사이드(daNGO)가 파킨슨 질병모델에서 유의미한 치료효과를 보였다. 바이오고와 강경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전상용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바이오고의 그래핀옥사이드(daNGO)가 갖는 파킨슨 질병모델에서 치료효과와 관련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나노산화그래핀이 도파민성 신경세포에서 6-OHDA에 의해 유도된 신경독성에 대한 신경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핀옥사이드가 산화적 스트레스의 유발원인인 활성산소(ROS)를 제거하고 항염증효과를 통하여 뇌신경세포를 보호함을 입증한 것이다. 파킨슨병의 가장 중요한 질병 원인 중 하나는 신경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다. 연구팀은 인간 신경세포에서 신경독성 합성 유기 화합물인 6-하이드록시도파민(6-OHDA)과 SH-SY5Y를 이용해 신경독성을 유발한 후 daNGO를 처치하였을 때 세포활성이 유지되었으며, 세포 내 유발된 활성산소(ROS)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6-OHDA로 유도한 파킨슨 동물모델의 행동평가를 통해 daNGO를 처치한 군은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인 운동불능증(akinesia)과 아포모르핀(apomorphine) 회전 테스트에 의한 도파민신경의 손상정도가 유의하게 개선되었음을 확인했다. 이어 실험 동물의 미세아교세포(microglial cell, IBA-1)의 염증 발현정도를 면역형광염색을 통해 확인한 결과, daNGO를 처치한 군에서 활성화 미세아교세포가 적게 나온 것을 확인, 유의미한 항염증 효과를 통한 신경세포보호효과를 입증했다. 이 같은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인 BMB 리포트에 발표됐다. 유재철 바이오고 대표이사는 "입도사이즈 10㎚급의 나노산화그래핀이 갖는 바이오메디컬 소재로써의 탁월한 치료적 효능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나노메디슨으로서의 daNGO의 작용 기전은 파킨슨병 이외에도 알츠하이머, 다발성 경화증, 외상성 뇌손상과 같은 신경염증과 연관된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5 16:08: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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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편집숍 라움서 16인 작가 아트 전시회 열어

LF가 오는 6월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 이스트·라움 웨스트에서 아트 전시회 '패션 사이 예술 보다(Art between fashion)'을 연다. 라움 이스트와 라움 웨스트는 언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각각 위치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 전문 교육기관인 에이트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며 쇼핑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기도록 기획됐다. 라움에 소개되고 있는 다채로운 브랜드와 잘 어우러지면서도 라움의 감각적인 공간 분위기에 걸맞는 작가 16인의 작품 19여편 페인팅 작품 및 아트토이 등을 엄선했다. LF 관계자는 "아트(미술)를 즐기는 대중들이 많아지면서 전통적인 갤러리 등의 판매채널에서만 그림을 팔던 예전과는 달리 쇼핑 공간을 활용한 전시회 등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작가들의 실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데다가, 패션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고객 누구나 한 자리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작품은 국내 1세대 행위 예술가이자 국내 실험 미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건용 작가의 '바디스케이프(Bodyscape) 76-3'다. '하트그림'으로 잘 알려진 이 작품은 캔버스를 등지고 붓을 든 손을 뒤로 뻗어 왼손과 오른손 차례로 반원을 그려 하트 모양을 완성한 작품이다. 화면에 선을 되풀이해서 긋는 '묘법' 연작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이 난 박서보 화백의 '묘법 NO.7-19', '숯의 화가' 이배 작가의 대표 시리즈인 '붓질(Brushstroke) 3-35'등도 전시한다. 오브제 작품도 있다. 일본 팝아티스트 요시토모 나라의 '도기 라디오'(Doggy Radio)는 강아지 모양을 한 블루투스 라디오로, 강아지를 심볼로 하는 헤지스 매장 공간에 배치된다. 행사 기간 선보이는 모든 작품은 구매 가능하며, 4월 중순에는 국내 1호 미술품 경매사인 박혜경 에이트 인스티튜트 대표가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4-05 15:51: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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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큐텐 품에 안기고서 2분기 연속 거래액 60% 이상 증가

큐텐(Qoo10)의 품에 안긴 티몬의 거래액이 크게 치솟았다. 티몬은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70% 가량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기업 큐텐에 인수됐다. 티몬에 따르면 인수 후 거래액이 크게 치솟아 지난 4분기에는 전년 동기보다 60%,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70% 가까이 성장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엔데믹(풍토화) 수혜를 받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높은 거래액 상승이 나타났다. 여행 부문 거래액이 152% 오르며 코로나19 이전의 60% 수준까지 회복한 것을 비롯해 ▲지역/컬처 104% ▲가전/디지털 72% ▲유아동 56%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고객 지표도 긍정적이다. 올해 1분기 고객들의 평균 구매 횟수는 20% 증가했으며 지난 3월 기준 고객 1인당 평균 객단가 역시 전년보다 60% 가량 높아졌다. 티몬은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신규 프로모션 성과도 높아 1일간 1개 브랜드에 마케팅역량을 집중하는 '올인데이'에서 2초당 1개 판매, 회당 평균 1만명이상 구매하는 등 기록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랜드는 올인데이 하루 동안 티몬에서 발생하는 한 달 매출의 30%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 올인데이도 하루 평균 대비 매출 347%, 고객 수 168%가 증가했다. KFC 올인데이에는 단시간에 10만개 이상 판매 기록도 달성했다.

2023-04-05 13:29: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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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친구?' 자장면, 지난 50년 동안 60배 올랐다

서민들의 음식 '자장면' 가격이 지난 50여 년동안 600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대비해서도 46.4% 올랐다. 한국물가정보가 5일 오는 14일 '블랙 데이'를 앞두고 짜장면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자장면의 평균가격은 6361원이다. 물가상승이 가파르게 나타난 지난 5년 사이 자장면은 26.9% 가격이 상승했다. 2018년 당시 자장면의 값은 5011원이었다. 10년 전과 대비 해서는 46.4%, 50여 년 전 대비해서는 6261% 늘었다. 처음 자장면 값을 조사했던 1970년 당시 자장면은 100원이었다. 자장면 가격을 크게 올린 주요 재료 8개 품목은 지난 5년 간 평균 55.3% 가격이 올랐다. 특히 짜장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밀가루와 식용유, 그리고 양파 가격이 5년 전인 2018년 대비 각각 46.9%, 33.2%. 166.7%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국물가정보는 자장면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주요 요인으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식자재 가격 상승을 꼽을 수 있고, 세부 요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그리고 기후 변화 등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선별된 주재료 외에 지역별 혹은 식당별로 감자나 양배추와 같이 추가되는 재료를 생각하면 실제 짜장면 가격에는 더 차이가 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5 12:55: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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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여성장애인 IT 보조기기 지원 사업 지원자 모집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과 14일까지 육아·사회활동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일상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서울·경기 지역의 여성장애인에게 1인당 500만 원 내외로 맞춤 설계된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의 범위와 인원을 지난해 보다 크게 늘렸다. 기존 지원 대상인 지체 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시각 장애인과 함께 청각 장애인도 보조기기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 인원은 작년 25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렸다. 보조기기는 1인 최대 500만원 안팎에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여성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IT 기기도 제공한다. 청각 장애인이 대화를 하거나 회의, 교육을 받을 때 청취에 도움이 되는 'FM 송수신기 시스템'과 상대방의 음성을 글자로 변환해서 스마트 글라스 화면에 자막으로 표출하는 '음성.문자 변환 자막 안경'이 대표적이다. 스포크가드(휠체어 바퀴살 위에 씌워 손 끼임을 방지하는 얇은 판 형태의 부속품)와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한 경보기와 삼단봉 등 호신용 기기도 지원 품목에 포함했다. 보조기기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개인별로 맞춰 제공할 예정이며 사용 및 관리 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여성장애인에게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보조기기 지원을 확대해서 여성의 사회진출을 뒷받침하고 이들의 역량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5 11:5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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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4년만에 협력사와 소통 위한 '동행워크샵' 열어

롯데백화점이 오는 14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4년만에 '동행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롯데백화점 MD본부 직원과 중소 파트너사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4일부터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등 상품 부문에 따라 총 4차수, 1박2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의 각 부문별 담당 임원(부문장), 팀장, 바이어 등 50여 명 실무자와 총 300명의 중소 협력사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협력사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 역량 강화 교육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만큼, 영업 관련 업무 역량을 늘릴 수 있도록 업무 스킬과 비즈니스 매너, 최신 트렌드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8년 동반성장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 파트너사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동행 워크샵'을 4년만에 진행하게 된 만큼, 중소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과 중소 파트너사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5 11:49: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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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고용노동부·HD현대오일뱅크와 안전 배달 캠페인 나서

쿠팡이츠서비스가 고용노동부·HD현대오일뱅크와 5월까지 전국 주유소에서 2개월간 '안전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캠페인, 안전교육, 제도 마련 등 다각도로 체계적인 지원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대외 협업을 통해 더욱더 안전배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배달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포스터를 전국 200개 이상 HD현대오일뱅크에 부착해 배달 라이더들에게 알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안전배달을 위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고용노동부 기본 안전 수칙은 ▲운전 중 전방 주시하기 ▲교통 법규 준수하기 ▲예측출발 하지 않기 ▲안전모 착용하기 등 4가지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안전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투자를 늘리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기본 안전 수칙에도 포함되어 있는 안전모 착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해 전국 배달파트너 8000여명에게 KC인증 헬멧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안전 보호구 제공에 대한 배달 파트너들의 만족도가 높아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헬멧은 물론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2000세트를 배달파트너들에게 지원하기도 했다. 더불어 근본적인 안전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한 법규 준수 문화를 조성하고 강력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후원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들의 안전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5 11:49: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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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품목갱신 결과 발표…합성대마 물질 임시마약류 지정예고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일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와 1주기(2018~2022년) 운영결과를 발표했다. 동시에 이날 에이디비-이나카(ADB-INACA)를 2군 임시마약류로 지정예고했다. 2022년 품목갱신 대상 의약품은 총 7303개 품목이었으며 이 중 3349개 품목(46%)이 정리되고 3954개 품목(54%)이 갱신됐다. 정리 사유는 유효기간 만료(품목갱신 미신청), 수출전용 품목 전환, 업체 품목 취하 등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미갱신에 따른 품목 정리는 품목갱신 시행 초기 3년 간 35% 수준이었으나, 2021년 50%로 급증했고 2022년 46% 비율로 다소 떨어졌다. 이는 업계에서 제도에 적응하며 실제 유통되는 의약품을 중심으로 관리 역량을 집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2022년까지 의약품 품목갱신제도로 ▲'아스피린' 제제(해열·진통제) 등 131개 성분, 2534개 품목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명령 ▲'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 제제(기관지천식약) 등 총 13개 성분, 70개 품목에 대해 안전성·유효성의 재입증을 위한 임상재평가 실시를 공고했다. 이날 2군 임시 마약류로 지정예고한 '에이디비-이나카'는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에이디비-브리나카'와 유사한 구조로 올해 3월 국내 반입이 확인됐다. 에이디비-브리나카는 신종 합성 대마로 국내서 오남용 목적으로 유통이 확인된 바 있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 관리되며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4 16:11: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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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지붕 아래 모여라, 아시아 시장

큐텐(Qoo10)이 티몬에 이어 인터파크도 인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위메프 인수까지 마무리되면 큐텐이 국내에서 갖는 점유율은 8~10%까지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큐텐의 광폭 인수 이유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큐텐이 티몬·인터파크·위메프로 순위 다툼에 나서기보다는 기존 자사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큐텐은 G마켓 창업주인 구영배 대표가 2010년 이베이와 합작 법인으로 세운 기업이다. 2009년 G마켓을 이베이에 매각한 다음해, 당시 최대 10년간 국내 시장에서 e커머스로 경쟁하지 않겠다는 경업금지 조건에 구 대표가 합의하기도 했다. 구영배 대표가 최근 다시 국내 e커머스 인수 '쇼핑'에 나선 데에는 경쟁력 강화를 통한 나스닥 상장을 위한 밑그림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큐텐은 동남아시아 일대에 탄탄한 점유율을 확보한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이러한 경쟁력은 국내 유일로 봐도 무관한 수준이다. 쿠팡 등이 아시아 지역을 타깃으로 직구·역직구 서비스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큐텐은 2010년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자리 잡은 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등에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총 11개 언어로 24개국에 제품 판매와 배송을 제공하고, 17개국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한다. 월간활성자 수(MAU)는 스태티스타(Statista) 집계 기준 대표 사이트(qoo10.com) 약 월 267만명, 싱가포르 플랫폼 기준(qoo10.sg) 지난 2월 106만명을 기록 중이다. 싱가포르의 총인구수는 약 550만 명 수준이다. 큐텐의 성장이 한국 상품의 역직구 서비스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예 국내 e커머스 기업을 확보하면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해외 판매자들의 한국 진출도, 한국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도 동시에 유리해진다. 플랫폼 역량을 고려했을 때 국내 e커머스 인수 행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나온 결정으로 풀이된다. 단기적으로 국내에서 사업을 키워 1위 경쟁에 나서기보다는 기존 큐텐 사업과 시너지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나스닥 입성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둘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는 현재 쿠팡과 네이버쇼핑이 각각 2000만 명 수준의 MAU를 안정적으로 유지 중인 만큼, 1위 경쟁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전략 수립과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면 연이은 국내 e커머스들의 인수 합병을 통해 범아시아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피력할 수 있다. 큐텐은 현재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상장심사를 받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e커머스 점유율 확대를 통한 순위 다툼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지금 시점에서 예단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강력한 물류 서비스를 통한 독보적인 점유율을 가진 쿠팡과, 저렴한 수수료와 타 서비스와의 시너지로 계속 몸집이 커지는 네이버쇼핑과 경쟁하기 위해 무리한 출혈 투자를 이어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공격적인 점유율 확보에 나서기보다는 큐텐과 연계한 서비스 발굴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4 16:08:2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