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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한촌설렁탕 신한은행과 손잡고 가맹점 창업비용 지원

한촌설렁탕으로 알려진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이연FnC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가맹점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연FnC는 가맹점에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한 프랜차이즈론' 대상점포를 선정하고 상호 협력과 발전을 목적으로 '한촌설렁탕 가맹점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프랜차이즈론'은 신한은행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재무 안정성, 재무구조, 브랜드 인지도 등 여러 조건들을 까다롭게 심사한 후 적합한 브랜드에 한해서만 일정 금액을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촌설렁탕의 재무건전성까지 인정 받게 됐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촌설렁탕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총 투자금액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해졌다. 이연FnC 정보연 대표는 "한촌설렁탕 예비 창업자들과 기존 가맹점주들이 많은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실이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 결과다." 라며 "한촌설렁탕 가맹점주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익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문턱을 낮춰 한촌설렁탕과 함께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16-04-26 16:41:3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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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밥'의 진화가 시작됐다

밥의 진화가 한창이다. 햇반으로 대표되는 즉석밥에 이어 컵밥이 주목받고 있고 삼각김밥은 편의점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밥이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고 있지만 쌀 소비량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62.9㎏이다. 1985년 국민 1인당 연간 128.1㎏의 쌀을 소비한 것에 비하면 30년 만에 쌀 소비량이 절반으로 줄었다.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편의점 등 유통업체들이 밥을 활용한 다양한 식사메뉴를 갖추면서 외식업계에서는 '밥'을 메인메뉴로 하는 매장의 위기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이런 밥집의 위기를 차별화로 극복에 나선 외식프랜차이즈가 늘고 있다. 유통업계가 주도한 밥의 진화에 정면도전하는 외식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것. 치킨과 밥을 함께 제공하는 메뉴로 고객의 이목을 끈 야들리애플레이트는 기존에 없던 '치밥 브랜드'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냈다. 다른 브랜드와 달리 치킨을 1인분 개념으로 삼은 뒤 밥과 결합한 것이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야들리애플레이트는 고객 사이에서 '치킨과 밥을 함께 먹으니 든든하고 느끼하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식전문점 니드맘밥은 '어머니가 해준 집밥' 콘셉트로 혼밥족(혼자 식사하는 이들)을 단골로 확보했다. 니드맘밥이 혼밥족을 고객층으로 확보할 수 있었던 요인은 두가지다. 일반 한식점과 달리 날마다 매장에서 즉석 정미기로 쌀을 정미한 뒤 전통방식으로 구현한 가마솥에서 밥을 짓는다. 두번째는 반찬 가짓수를 줄이고 메인메뉴에 집중한 점이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까지 챙겼다. 니드맘밥은 정성 가득한 쌀밥으로 혼밥족의 고독감과 허기를 달래주면서 한식시장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닭강정 브랜드 가마로강정은 쌀가루를 닭강정에 활용해 쌀소비도 늘리고 치킨의 느끼함까지 잡았다. 쌀가루가 닭강정의 고소함과 바삭함을 살리고, 기름기를 잡으면서 담백함을 선사한다. 특허받은 염장기술로 인체에 유해한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로봇김밥은 탄수화물에 중독된 현대인의 식성을 바로잡기 위해 김밥의 재료에 밥을 백미 대신 현미를 사용한다. 여기에 현미와 궁합이 잘 맞는 콩을 넣어 김밥 한줄로도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나트륨을 줄인 고기와 김치로 건강한 식단을 완성하면서 프리미엄 김밥 열풍을 몰고 온 주역이기도 하다. 로봇김밥 관계자는 "현미김밥은 로봇김밥의 대표메뉴이자 국민김밥으로 통한다"고 설명했다.

2016-04-26 15:16:3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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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에 이른 빙수 전쟁 시작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빙수는 여름 대표 메뉴지만 4월 중순부터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가 이어지자 커피전문점, 디저트 카페 등에서 앞다퉈 빙수 신메뉴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날씨 탓에 여느때보다 이른 빙수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2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치열해진 빙수 전쟁 속에서 여름 빙수 시장 선점을 위해 물결얼음을 활용한 웨이브빙수, 케이크를 곁들인 케이크빙수, 부드러운 눈꽃빙수 등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빙수 메뉴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도심 속 동물원' 카페 프랜차이즈 '주커피'는 시원함과 달콤함이 입안에 물결처럼 부드럽게 녹아 드는 '주커피 웨이브빙수 4종'을 출시했다. 주커피가 선보인 빙수는 대만식 대패빙수를 활용한 웨이브빙수다. ▲밀크웨이브빙수 ▲베리웨이브빙수 ▲망고웨이브빙수 ▲자몽웨이브빙수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얼음이 대패에서 밀려나오듯 얇게 물결치며 둥글게 말려들면서 갈지는 것이 대패빙수의 특징이다. 주커피는 웨이브빙수 출시와 함께 빙수 기계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웨이브빙수 기계를 모든 가맹점에 무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이 기계 가격은 1300만원대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도 지난 8일 빙수 5종을 내놨다. 투썸플레이스의 올해 빙수 콘셉트는 지난해 첫 출시해 호평을 받은 '케이크 빙수'다. 반응이 좋았던 기존 케이크 빙수 3종에 신제품 ▲아이스박스 케이크 빙수 ▲요거 생크림 케이크 빙수를 더해 총 5종의 빙수를 선보였다. '엔제리너스커피'는 고객별 기호에 맞춘 여름 빙수 3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엔제리너스커피 빙수 신제품은 고객의 기호에 맞춰 1인 빙수와 2인 빙수 제품 등 총 3종을 선보였다. 1인 빙수 콘셉트의 '팥빙수'는 눈꽃빙수이며 2인 빙수 제품은 제주 특산물인 녹차와 팥, 견과류를 함께 곁들여 녹차 본연의 맛을 살린 '제주 녹차 빙수'와 우유 얼음에 커피의 깊은 향과 브라우니의 진한 달콤함이 조화로운 '초코커피빙수' 2종이다. 코리안디저트 카페 설빙도 대세과일인 망고와 자몽을 얹어낸 '망고썸자몽설빙'을 신메뉴로 출시했다. '망고썸자몽설빙'은 애플망고와 생자몽을 얹어 상큼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설빙은 올 여름 선호도가 높은 망고와 자몽, 한라봉, 유자 등을 활용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라봉과 자몽이 잘 어우러진 망고유자에이드, 망고한라봉에이드와 설빙의 원조 인기메뉴 '망고치즈설빙' 등이 대표 메뉴다.

2016-04-26 15:16:23 유현희 기자
창업단신-루소 칵테일커피 클래스 外

▲루소 칵테일커피 클래스 개최 루소가 오는 28일 루소랩 삼청점에서 '나만의 고급 칵테일 커피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클래스는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4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2만원이며 28일 클래스에서는 깔루아커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김가네 부산창업자 만난다 즉석김밥의 원조인 김가네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16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김가네는 부산창업박람회를 통해 김가네 가맹점을 오픈하는 창업자 선착순 10명에 한해 각각 1000만원의 장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스터도넛 음료 신메뉴 선봬 미스터도넛이 에이드 2종과 미도치노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에이드 2종은 '복숭아 에이드'와 '딸기 에이드'로 구성됐으며 '미도치노'는 토피모카, 쿠키앤크림, 코코넛, 모카, 초코민트 등 총 5종으로 시원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별곡 가정의달 맞아 '효의만찬' 출시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한식 뷔페 브랜드 자연별곡이 '자연별곡 효의 만찬'을 선보인다. 이 메뉴는 혜경궁 홍씨 진찬연에 올랐던 음식을 비롯한 13가지 요리로 구성됐으며 '궁중 초계탕', 을 비롯해 장수를 기원하는 팥에 흑미와 찹쌀을 더해 효심으로 지은 밥 '수라 홍반(팥물밥)' 등이 포함됐다. ▲스트릿츄러스 아츄 3종 출시 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가 인기 메뉴 아츄 신메뉴 3종 '체리베리', '베리초코', '쇼코초코'를 출시한다. 아츄는 시원한 밀크아이스크림 따뜻한 츄러스를 꽂아 제공하는 스트릿퓨러스의 대표 메뉴다. ▲에땅 복합물류센터 준공 피자에땅과 오븐에빠진닭으로 알려진 에땅이 천안 복합물류센터를 준공했다. 복합물류센터의 준공으로 에땅은 구매대행부터 배송, 창고운영관리, 유통가공 컨설팅부터 안정적인 상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차량 관리를 비롯한 매장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운영이 가능해졌다.

2016-04-26 15:15:5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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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혁신 아이콘 김일주 대표 "이젠 연산 저도수 시대다"

위스키 시장의 혁신 아이콘 김일주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가 또한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윈저, 임페리얼, 골든블루를 거진 김 대표는 골든블루 시절 36.5도 저도수 위스키를 선보였던 주역이다.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는 위스키업계 만년 3위인 골든블루를 2위권까지 끌어올린 원동력이 됐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로 자리를 옮긴 김 대표는 무연산 저도수 위스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연산 저도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면서 혁신 아이콘임을 재확인시켰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연산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 '그린자켓' 12년과 17년 출시를 기념해 2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무연산 저도 위스키와 유사 위스키가 위스키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좀 더 고품질의 위스키를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운을 뗀 뒤 "저도수이면서 연산의 품격을 갖춘 '그린자켓'이 탄생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그린자켓은 글로벌 기업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130여년 역사상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만든 로컬 위스키이기도 하다. 출시 전 위스키 원액 선정 과정부터 1700여명의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고객참여형 제품으로 출시된 그린자켓은 윌리엄그랜트앤선즈 6대 마스터 블렌더인 브라이언 킨스만이 엄선한 100% 캐나다산 원액을 사용해 한국인 입맛에 맞게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 '그린자켓'은 골프대회 우승자가 입는 녹색 자켓에서 본 딴 이름으로 위스키 시장의 우승자가 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겼다. 전 회사 골든블루와의 경쟁을 위해 도수를 36.5도로 정했냐는 질문에 김대표는 "도수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에 맞춘 동시에 캐나다산 위스키의 알콜 도수를 유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그린자켓'으로 한국시장에 집중한 후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그린자켓'의 출시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내년까지 두자릿수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 대표는 "그린자켓은 저도 위스키에 명확하게 숙성 연수를 표기한 혁신적인 신제품"이라며 "그린자켓이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린자켓 출고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12년산 450㎖ 2만6323원, 17년산 450㎖ 3만9985원이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신제품 '그린자켓'을 비롯해 글렌피딕, 발베니, 그란츠 등으로 알려진 위스키의 명가다.

2016-04-26 15:08:4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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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그룹 골든스포츠미니투어 골프토너먼트 참가자 모집

JH그룹이 주최하는 '2016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 2차 대회가 내달 3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398에 위치한 골드컨트리클럽 챔피언코스에서 개최된다. '2016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참여가 가능한 대회다. 프로선수들에게는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대회인 동시에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프로선수들과 동반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차 대회는 참가 선수 대부분이 프로선수들로 이뤄져 지난해 보다 더 열띤 경쟁이 펼쳐진 바 있다. '2016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는 올해 4차 대회까지 열리며 11월 중 1~4차 대회 우승자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모아 왕중왕전이 진행된다. 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치어스 골프단 소속으로 선정되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우승을 차지한 이훈희 선수는 지난해 열린 왕중왕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2017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Q-SCHOOL 참가경비 등 1000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준우승자와 3위 선수에게도 각각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Q-SCHOOL 참가경비 및 500만원 상당 지원과 국내 투어 참가 경비 3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총 4차 대회까지 열리는 '2016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 총상금은 4000만원이다. 각 대회당 1000만원으로 우승 500만원, 준우승 200만원, 3위 150만원, 4위 100만원, 5위 50만원이다. 내달 30일에 치러질 2차 대회 참가자격은 프로·아마추어 구분 없이 대한민국 남자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내달 24일 늦은 6시까지며 참가신청은 골든스포츠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7만원이다. 한편 '2016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는 JH그룹이 주최하고 (주)골든스포츠·(주)EG ENT가 주관사로 참여했다. 후원사는 (주)회원권프로·JTBC GOLF·골든컨트리클럽·(주)치어스·(주)치어스로직스·(주)정한식품·(주)이안에프엔비다.

2016-04-26 10:04:1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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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없이 볼륨&탄력 높이는 큐오필 필러 주목

나이가 들면 점차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고 얼굴에 지방이 빠지면서 볼이 움푹 페이고 피부가 처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지방이식, 필러시술을 받는 이들의 수요가 매년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수술 없이 볼륨과 피부탄력을 동시에 올려줄 수 있는 신개념 복합필러인 큐오필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큐오필은 히알루론산 필러인 차바이오앤의 'Tissuefill(티슈필)'과 환자혈액줄기세포를 분리하는 키트를 이용해 '혈액줄기세포'를 함께 혼합해 사용하는 신개념 복합필러로 임상실헙 결과 기존 필러와는 달리 2년이상 효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술 방법은 연고마취 또는 국소마취를 통해 시술이 진행되며 뭉툭한 캐뉼라 관을 이용하여 큐오필을 주입하게 되며 소요시간은 얼굴 전체 시술 시 약 30분 정도이다. 지방이식술과는 다르게 큐오필 시술은 부기와 멍이 거의 없으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큐오필 시술 전문가인 큐비스 성형외과 변광 원장은 "큐오필 시술 또한 기존의 필러 제품들처럼 시술방법이 간단하지만 안전한 시술을 위해 멸균처리된 일회용 캐뉼라를 사용해야 하며, 환자 개인에 맞는 캐뉼라를 사용해야만이 부기와 멍이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시술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2016-04-26 10:04:0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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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진 탈모치료제 '볼빅' 中 모발 권위자도 감탄

코스메슈티컬 기업 ㈜이노진이 최근 중국에서 특별한 손님을 맞아 화제다. 주인공은 중국 내 성형 분야로 유명한 상해교통대학부속병원 상해 제9병원 유칭 주임 교수다. 이노진은 유 교수가 지난 19일 이노진 서울 본사를 방문해 탈모브랜드 볼빅의 제품 개발 철학과 전략에 관한 브리핑과 제품을 이용한 두피 관리를 받는 등 라이브 전략 미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유 교수는 경력 21년 차 중국의 저명한 모발이식 전문의로 내달 28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될 '제1회 중국국제모발이식학술대회'의 집행주석이기도 하다. 또한 상해 제9병원은 이미 볼빅 제품을 도입해 사용 중이며, 유 교수 본인도 볼빅 시스템과 제품의 효능을 체감한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브 미팅 내내 상해교통대학부속병원 유칭 교수는 "볼빅의 R&D에서 마케팅, 영업에 이르는 제품 개발 전 과정이 매우 체계적이며, 중국인들의 니즈에도 부합하는 제품과 시스템이다" 라고 평하며, 이를 위해 탈모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양사간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해교통대학부속병원과 ㈜이노진과 '볼빅' 브랜드의 중국 사업 확대에 협력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한중 탈모시장에 있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류 붐에 힘입어 중국에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볼빅이 추구하는 탈모 고민자들이 바라는 제품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도록 지속적인 조언도 함께 약속했다. 볼빅 관계자는 "현재 중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인도,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20여개 국에 두피와 탈모분야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제품을 수출 중이지만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발과 시장 연구로 세계를 고객으로 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4-26 10:03:5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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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올 어린이날도 접수

어린이날은 부모는 물론 에잇포켓들에게 공포의 날이다. 아이들은 어린이날 선물을 기대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구하기 위해 부모와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까지 모두 동원되기 일쑤다. '부모 줄 세우기 장난감'으로 유명한 손오공의 '터닝메카드'의 열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초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이 4월 3주동안의 로봇 완구 매출을 집계한 결과 '터닝메카드'가 43%로 점유율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 이어 올해 어린이날까지 평정할 기세다. 터닝메카드는 탄탄한 애니메이션스토리를 바탕으로 자동차 로봇 완구시장의 양강구도를 형성했던 '카봇(27%)'과 '또봇(10%)'을 따돌리고 독주체제를 굳혔다. 하지만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한 달 동안 '가정의 달'이 지속되면서 성수기를 맞은 로봇 완구들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이라는 별명답게 돈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워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서도 조기 구매 대란이 예상된다. 에누리 가격비교의 완구 담당 CM은 "1년에 한번 돌아오는 어린이날인 만큼 아이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극대화 되는 시기"라며 "조금만 서둘러 온라인에서 주문한다면 아이들이 원하는 완구를 편하게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누리 가격비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2016-04-25 17:46:10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