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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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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에어리즘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앞장

입으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유니클로의 대표상품 '에어리즘'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국내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작년 연매출 1조원 달성 신화를 썼던 유니클로가 직장인 공략을 위해 서울 광화문한복판에 대형매장도 오픈한다. 유니클로가 신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에어리즘 출시를 기념해 광화문 D-타워점(22일 오픈)에서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회사 도레이와 아사히 카세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에어리즘은 속건성, 항균, 소취, 스트레치성이 뛰어나다. 남성용, 여성용, 키즈라인으로 구성됐으며 타깃층에 맞춰 기능성을 차별화했다. 유니클로 생산부 이케다 시게루 부장은 이날 "에어리즘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여성용은 봉제선을 없애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고 땀을 많이 흘리는 남성을 위해 속건성을 강화하는 등 라인별로 기능성에 차이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활동성 있는 여성을 위해 스트레치성이 기존 제품 대비 1.7배 뛰어난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도레이와 아사히 카세이 관계자도 참석해 에어리즘의 뛰어난 기술력에 대해 설명하고 실험을 통해 기능성을 시연했다. 에어리즘은 착용 후 시원하고 쾌적한 장점을 앞세워 여름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에어리즘은 세계적인 섬유회사들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탄생한 만큼 독보적인 기능성을 자랑한다"며 "올해 새롭게 출시된 에어리즘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일상을 즐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4-20 14:28:13 유현희 기자
성형수술 고려할 땐 '전문의' 확인필수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성형을 하려는 사람들이 만족스러운 수술을 위해 유명한 성형외과나 여러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과 수술을 진행한다. 그러나 해마다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이 늘어나는 만큼 의료사고나 부작용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했다. 병원 관계자들은 전문의인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어떻게 전문의와 비전문의를 구분할 수 있을까. 성형외과 전문의 만이 '성형외과 전문의' 라는 표기를 사용할 수 있다. 'OO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수료' 또는 '성형외과 전문의 취득' 이라고 표기하기도 하는데, 앞에 전문과목 없이 '전문의'라고 표기되어 있다면 대부분 성형외과가 아닌 다른 과목 전문의라고 볼 수 있다. 병원 내부를 살펴보는 방법으로도 전문의 판단이 가능하다. 병원 내부에 비치되어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확인하는 방법이 바로 그것인데, 보건복지부장관의 명의로 정부가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성명과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돼 있으며, 종별은 반드시 성형외과로 표시되어 있어야 성형외과 전문의라고 할 수 있다. 또 성형외과 전문의 현판과 로고의 표기, 그리고 성형외과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의원 인증 스티커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홈페이지 '성형코리아'를 통해 검색해보는 것이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에 의해 만들어진 성형포털 사이트인 성형코리아에서는 전국에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다.

2016-04-20 14:28:00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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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위스키가 갈색이라는 편견을 버려" 화이트 위스키 첫 선

토종 위스키 기업 골든블루가 국내 최초로 화이트 위스키를 다음달 중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의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는 일반적인 위스키가 브라운 스피릿인 것과 달리 보드카, 진, 럼과 같은 화이트 스피릿 제품이다. 골든블루는 위스키 고유의 감미롭고 달콤한 풍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투명 컬러의 술 색상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진 국내 최초 블렌디드 화이트 위스키 개발을 위해 영국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H. Mathison)'과 협업을 통해 블렌딩된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사용했다. 1~25 마이크로 미터의 미세한 입자를 사용한 복합적인 필터링 과정을 통해 브라운 컬러의 위스키를 무색의 화이트 위스키로 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도수 역시 골든블루의 대표 제품과 같은 36.5도다. 700㎖와 450㎖ 두 가지 용량이며 가격은 각각 2만8350원, 1만9950원이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혁신적인 36.5도 골든블루에 이어 국내 최초 블렌디드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 출시는 제품 혁신과 차별화가 부족한 국내 위스키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혁신적인 제품 '팬텀 더 화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위스키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블루는 올해 하반기 내에 라이트 유저와 여성 음용층을 위한 허니(honey)를 비롯한 플레이버 제품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

2016-04-20 09:54:1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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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가수 한영 모델 발탁 기념 이벤트

JH그룹에서 운영하는 생맥주 전문점 치어스가 전속 모델 한영을 발탁한 기념으로 가수 한영 신곡 '거울아' 영상 공유하기 이벤트를 30일까지 실시한다. '거울아' 영상 공유하기 이벤트는 한영의 신곡을 알리고,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가수 한영의 신곡 '거울아'는 운명의 상대를 보고 싶은 마음을 경쾌한 멜로디에 담은 곡으로 애교있는 가사가 한영의 보이스컬러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유튜브에서 한영의 신곡 '거울아' 영상을 보고 개인 SNS에 공유 한 뒤 생맥주 전문점 치어스의 공식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댓글에 공유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상품은 총 28명을 추첨하며, 한영 싸인CD(10명)를 비롯해 치어스 외식상품권 5만원권(10명), 몽벨 등산가방(2명) 라임 라이언 음료 1BOX(6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추첨방법은 랜덤볼을 이용한 추첨방식이며, 당첨자 발표는 어린이날 하루 전인 5월 4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JH그룹 홍보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가수 한영의 즐거운 노래를 듣고, 치어스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04-19 17:06:2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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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서울대와 천연효모종 발굴 상용화 성공

SPC그룹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 누룩에서 제빵용 토종 천연효모를 발굴하고 이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PC그룹이 2005년 설립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연구진은 한국의 전통누룩에서 제빵 적성에 맞는 천연효모를 찾아냈다. 천연효모의 이름은 SPC그룹과 서울대학교의 이름을 따 'SPC-SNU(에스피씨-에스엔유) 70-1'로 명명했다. 효모는 빵의 발효를 이끌며 맛과 향, 풍미를 좌우하는 제빵의 핵심 요소지만, 연구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투자가 필요해 관련 연구가 부족했다. 그나마 '천연발효종(효모와 유산균이 공존하는 배양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연구와 업계의 활용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이나, 미생물 분야인 '천연효모'의 생화학적, 유전학적 특성을 규명하는 기초 연구는 거의 없었다. SPC그룹과 서울대 연구진은 11 년간 1만여 개의 토종 미생물을 분석하는 각고의 노력 끝에 제빵에 적합한 순수 토종 효모 발굴에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청정지역인 청풍호, 지리산, 설악산 등에서 미생물을 채집하고, 토종꿀, 김치, 누룩 등 한국의 전통식품 소재를 구하기 위해 각 지방의 5일장을 누볐다. 연구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 전공 서진호 교수는 "이번 제빵용 토종 천연효모의 발굴은 해운대 백사장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아낸 것과 같다"며, "고유의 발효 미생물 종균이 거의 없는 국내 발효식품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했다. 'SPC-SNU 70-1' 천연효모는 발효취가 적고 담백한 풍미로 빵을 만들 때 다른 원료의 맛을 살려주고 쫄깃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빵 적성에 맞는 발효력을 가졌을 뿐 아니라 빵의 노화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SPC그룹은 SPC-SNU 70-1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하고, 국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또 프랑스,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지정국가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2016-04-19 17:06:0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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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에서 프랜차이즈로 진화한 이유 있네

맛집으로 인정받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나선 가맹점주가 늘고 있다. 지역에서 맛집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브랜드는 다른 지역에서 출점할 경우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게 창업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12년 가마로강정 창동역점을 오픈한 송재용·김진영 점주도 맛에 반해 창업을 결심했다. 부부창업자인 이들은 "테이크아웃 특성상 고객이 잠깐 매장에 머무르기 때문에 이들을 붙잡으려면 맛으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다"며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주문 즉시 조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본사의 메뉴얼을 그대로 지킴으로써 맛집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 것. 평범한 주부였던 강유진 니드맘밥 분당정자점 점주는 타협하지 않는 니드맘밥의 원칙이 좋다고 말한다. 강 점주는 "국내산 쌀만을 고수하는 데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가마솥과 즉석정미기로 매일 매장에서 쌀밥을 짓는다"며 "맛에 있어서만큼은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져 선택했다"고 말했다. 니드맘밥은 이같은 밥맛으로 최근 대형 유통 브랜드에 입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명성을 날리던 청년이 가맹점주로 변신하게 된 것도 순전히 '맛' 때문이다. 주인공은 정상무 치킨퐁 대전 도안점 점주다. 그는 "10여년 간 프랜차이즈 업계에 종사하다보니 맛을 기준으로 브랜드의 성패를 내다보는 눈이 생겼다"며 "새콤달콤한 치킨퐁 소스에 반해 창업했다"고 말했다. 치킨퐁은 프랜차이즈 기업 가르텐이 11년 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론칭한 치킨과 피자 전문 브랜드다. 김밥 한 줄로 '대치동 맛집'이 된 곳도 있다. 주인공은 정성만김밥이다. 국내산 무를 직접 절여 사용하는 단무지를 통해 차별화를 뒀다. 정성만김밥은 또 균형있는 영양을 내세운 김밥의 맛에 풍미를 더했다. 대표 메뉴인 직화숯불 김밥에도 정성만김밥만의 노하우가 숨어 있다. 양념된 고기를 국내산 참숯에 두번 구운 것이다. 이렇게 하면 맛이 담백하고 숯불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외식창업시장 속설 중 '손맛이 맛을 만들고, 기술이 맛을 유지한다'는 말이 있다. 맥주전문점 시장의 오랜 강자인 가르텐호프&레스트에는 냉각테이블과 아이스잔이다. 냉각테이블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가르텐호프&레스트의 특허품이다. 맥주가 가장 맛있다는 4℃를 유지해준다. 아이스잔은 산화를 최대한 억제해준다. 고객들이 오랫동안 테이블에 머물러도 생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유다.

2016-04-19 17:05:49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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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를 잡으면 성공이 보인다."

"3S를 잡으면 성공이 보인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창업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3S가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3S란 고객이 선호하는 메뉴가 있는지(Star),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있는지(Sensibility),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지(Service)를 말한다. 수제 젤라또 전문브랜드 카페띠아모는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인 블러썸 스무디 3종이 스타메뉴로 등극했다. 최근 선풍적인 열풍을 일으키는 바나나 맛을 담은 카멜 바나나 블러썸을 비롯해 딸기 봉 블러썸, 피넛 스텔라 블러썸이 주인공이다. 카멜 바나나 블러썸은 카라멜과 바나나가 어우러진데다 쫀득한 마카롱과 피넛 토핑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는 평가다. 퓨전돈가스 중 맛집으로 불리는 부엉이돈가스의 인기 메뉴는 샐러드돈가스다. 상큼한 유자드레싱에 채소와 돈가스를 함께 먹는 이색 별미다. 스노우치즈돈가스는 고기 안에 치즈가 들어 있는 기존 치즈돈가스와 달리 겉면에 치즈를 풍성하게 올려놓아 고기의 육즙을 살렸다. 부엉이돈가스는 청정지역 제주에서 키운 돼지 등심을 냉장상태로 공수해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로는 오케이 컨츄리 도넛을 꼽을 수 있다. 도넛은 높은 칼로리와 트랜스지방으로 엄마들이 꺼리는 메뉴 중 하나다. 오케이컨츄리도넛은 이같은 편견을 깸으로써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다. 첨가제 없는 수제도넛으로 담백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수제치킨 프랜차이즈 야들리애치킨과 치밥 브랜드인 야들리애플레이트를 운영중인 제이케이글로벌은 체계적인 가맹지원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감동을 이끌어내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슈퍼바이저에 의한 매장별 MBO(목표 경영) 시스템 운영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매장관리를 지원한다. 가맹점주에게 서비스만족도를 높이면서 점주들의 고객 서비스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이 야들리애치킨의 장점이다.

2016-04-19 17:05:32 유현희 기자
창업단신-비비큐 창업설명회 外

▲비비큐 21일 창업설명회 비비큐가 오는 21일 11시 제너시스BBQ그룹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창업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비비큐의 창업모델인 비비큐 올리브치킨, 올리브카페, 치킨앤비어 등 3가지 창업 모델이 소개된다. ▲티바두마리치킨 창업지원 티바두마리치킨이 이수민을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창업지원에 나선다. 티바두마리치킨은 가맹비와 보증금, 로열티 등을 면제해주는 이른바 '3무 정책'과 광고비를 본사가 부담함으로써 가맹점주의 수익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굽네치킨 창업설명회 굽네치킨이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서울 목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 설명회에서는 굽네치킨이 11년간 고수해온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교육비를 받지 않는 4無정책과 인테리어 無마진 등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 철학 등과 오븐구이 치킨만의 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 분식주점 프랜차이즈 '남자의청춘' 전국 확장 분식 전문 주점 남자의청춘이 지방 출점이 순항 중이다. 남자의청춘 익산 영등점은 이달 중 오픈예정이며 부평역점, 천안 두정점도 잇달아 문을 열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수 여서점이 입점 계약을 완료하면서 서울 이외에 지방상권까지 가맹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자연의벗 '4월의 어느 멋진 봄날' 이벤트 천연화장품 브랜드 자연의벗이 오는 28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 품목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 사용 기간은 이벤트 기간과 동일하며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적용이 가능하다. 6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한정판으로 출시한 '에코 파우치'와 봄 신상 라인인 '다자연 블루밍 5종 키트'를 제공한다. ▲ 바보스 21일 배우 '이훈' 일일점장 초빙 '치킨이 맛있는 호프집' 바보스가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인천석남점에서 바보스 모델인 방송인 이훈을 일일점장으로 초빙한다. 이날은 이훈이 매장 방문 고객들을 직접 맞으며 사인 및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보다 가까운 곳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에릭스도자기 '제7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참가 도자기 전문 기업 에릭스도자기가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참가한다. 에릭스도자기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자기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스터시래기 서초점 오픈 미스터시래기가 서초점을 오픈했다. 서초점은 약 1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98㎡(60평)규모다. 미스터시래기는 한국의 전통 식재료인 시래기와 곤드레를 창의적인 레시피로 요리해 건강한 한식밥상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4월에는 서초점에 이어 진주 평거점, 롯데피트인 산본점이 오픈예정이다.

2016-04-19 17:05:1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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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건강한 메뉴 즐기세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비타민 가득한 스무디와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레인보우 도넛 등 신제품 9종을 오는 16일 선보인다. '레인보우 스무디' 4종에는 바쁜 일상으로 지치기 쉬운 현대인들을 위해 하루권장량의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간 기능성 스무디 3종과 청량감 있는 소다맛 스무디 1종으로 구성됐다. 비타민 스무디 3종은 '케일키위 스무디', '애플캐롯 스무디', '블루베리 스무디'다. 가격은 각각 5000원. 스무디와 즐기기 좋은 '레인보우 도넛' 5종은 레드벨벳 특유의 붉은 색과 글레이즈드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레드 글로스'와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진 향긋한 오렌지 맛의 '오렌지 글로스', 인기 높은 열대과일 망고의 맛을 담은 '옐로우 글로스', 입안 가득 달콤새콤한 키위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린 글로스', 상큼한 블루베리 맛의 '퍼플 글로스'가 있다. 가격은 각각 1500원. 세트메뉴도 내놨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에 레인보우 콜렉션 도넛 6개가 포함된 '레인보우 글로스 더즌'은 가족과 나눠먹기 좋고, 레인보우 도넛 1개와 오리지널 도넛 1개, 아메리카노(S)로 구성된 '레인보우 콤보'는 친구 또는 연인과 맛볼수 있다. 가격은 각각 1만 3500원, 5000원.

2016-04-19 16:44:5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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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박정욱대표 장애아동과 특별한 만남

KGC인삼공사는 19일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KGC인삼공사 박정욱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미스코리아 봉사단체 녹원회 회원 등 100여명의 봉사단원은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홍삼밥과 홍삼죽 만들기, 배식 및 장애아동과의 산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중증장애아동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진행하고 있으며 홍삼 제품 지원 등을 통해 장애 아동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수술비 등을 지원해왔다. 2010년을 사회공헌활동 본격 전개 원년으로 선포한 KGC인삼공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건강한 기업' 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건강과 관련 된 기업의 본질과 연계하여 건강나눔교육, 소중한 몸과 마음 건강한 학교 교육, 환자 멘토링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기금인 '정관장 펀드'를 조성해 장애인 수술비 지원,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및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박정욱 대표이사는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위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6-04-19 16:44:3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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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창업시장 전화위복 삼는 비결은

"年年歲歲花相似, 歲歲年年人不同(연연세세화상사, 새새년년인부동 이라)" 해마다 피는 꽃은 늘 한결 같으나 그것을 보는 사람은 해마다 다르다는 뜻으로 라이프사이클이 점점 짧아지는 창업시장과 어울릴 것 같은 시의 한 구절이다. 우리나라 창업 시장은 한 마디로 표현 하자면 竿頭之勢(간두지세-댓가지 꼭대기에 서게 된 현상으로 어려움이 극에 달해 아주 위태로운 형세)라 할 수 있다. 지속적인 경기 불황, 내수시장 침체, 청년실업, 고용불안, 고유가, 등이 이어지고 있어 창업자들은 窮餘之策(궁여지책 - 생각 하다 못해내는 계책) 속에 살아남기 위해 리모델링 창업이니, 아이템 변경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소비심리가 기준치인 100을 2년여 만에 넘나들면서 소비 심리 위축이 완화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문제는 정작 창업자들은 이를 語不成說 (어불성설 - 말이 이치에 맞지 않음) 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四面楚歌 (사면초가 - 한사람도 도우려는 자가 없이 고립되어 곤경에 처해 있음) 상황에서 창업자들 입에서는 阿鼻叫喚(아비규환 - 지옥 같은 고통에 못 견디어 구원을 부르짖는 소리) 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 창업시장의 현실이다. 보통 창업자들은 家藏什物 (가장집물 - 집안의 모든 재산)인 적게는 수 천 만원에서 많게는 수 억 원을 투자해 창업을 하고 있는데 장사가 안 된다고 袖手傍觀 (수수방관 -팔짱을 끼고 본다)할수는 없는 노릇이다. 경기불황, 내수침체, 소비심리 위축 속에 창업시장은 危機一髮(위기일발 - 거의 여유가 없는 위험한순간) 상황이지만 必有曲折 (필유곡절 - 반드시 어떠한 까닭이 있음)을 알고서 惡戰苦鬪 (악전고투 - 불리한 상황에서 죽을힘을 다해 싸움) 하면 轉禍爲福 (전화위복 - 화를 바꾸어 복으로 한다) 할 것임은 자명하다. 고사성어에는 창업에 임하는 창업자들의 자세와 상황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번 칼럼부터 3회동안은 사자성어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조언을 하고자 한다. 첫번째는 70 : 30 을 유지 하라는 것이다. 세계 3대 요리 중 중국 요리는 미각으로 맛을 보고, 프랑스 요리는 후각으로 맛을 보고, 일본 요리는 시각으로 맛을 보라는 이야기가 있다. 山海珍味(산해진미 - 잘 차린 귀한 음식) 음식을 대표 하는 이들 세 나라의 공통점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가게 주인이 노력해야 할 바를 의미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 재료의 질이다. 그 다음으로 기술이다. 이 두 가지를 70 :30 비율로 徹頭徹尾(철두철미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하게 고객을 대해야한다. 이 비율을 지킨다면 구전을 통해 손님들이 찾아오게 마련이다. 그러나 대부분 장사가 안된다고 판단하면 고객 유치를 위한 영업 전략보다는 마진율을 가지고 손익 분기점을 맞추는데 주력한다. 이는 소모적인 일이다. 원가에 집착하다보면 상품의 질이 떨어지고 이는 고객의 외면으로 이어진다. 또 고객은 종업원을 보고 그 매장을 판단한다는 사실을 직시하자.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이 잘 되어있는 일본 세븐일레븐 편의점 데이터에 의하면 매장을 방문하고 한번 실망한 고객이 그 매장을 다시 방문하는 기간을 분석한 결과 6개월이 걸린다는 분석이 있다. 그 만큼 고객은 감성서비스에 충실하다. 제품을 평가 할 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평가를 하는 사람은 100명중 8명에 불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나쁜 이미지로 평가 하는 사람은 22명이다.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를 하는 것 보다는 나쁜 이야기를 하는 것에 더 열성적이라는 얘기다. 이런 자료를 감안할 때 창업자들은 고객의 一擧手一投足 (일거수일투족 -사소한 하나의 동작이나 행동)읽고 고객을 맞아야 한다. 창업자 뿐만 아니라 매장의 얼굴인 직원 역시 이같은 서비스를 익히지 않는다면 이는 곧 창업자의 실패로 이어진다. 종업원은 1차 고객이다. 종업원을 만족시키고 주인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할 때 고객의 발길이 이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6-04-18 17:14: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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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9개 중 4개는 매출 축소...이디야 할리스 선전

포화상태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커피전문점 중 절반 가량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신문이 18일 커피전문점 중 외부감사 대상 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개사가 전년대비 외형이 축소됐다. 그러나 1000억대 커피 전문점은 오히려 늘어나 커피전문점간의 평준화가 진행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매장수 1위로 올라선 이디야의 약진이 눈에 띈다. 이디야는 지난해 매출 1355억원을 기록하며 카페베네를 제치고 업계 4위로 올라섰다. 3위인 커피빈과의 차이는 불과 40억원이다. 이디야의 개설속도를 감안하면 올해 매출 순위 3위권 진입까지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디야는 지난해에만 356개 매장을 새로 열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에도 부동의 매출 1위 브랜드 신화를 이어갔다. 스타벅스는 조사 대상 브랜드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25%대의 신장률을 보이면서 커피전문점 가운데 유일하게 7700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1000억원 이상인 2~6위권 브랜드들이 모두 1500억원 미만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그러나 스타벅스의 높은 매출은 운영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커피전문점 대부분이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스타벅스는 유일하게 직영점만을 고집하고 있다. 매장수는 중위권 수준이지만 매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매출이 곧 본사매출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실적을 낼 수 있는 것. 여기에 다이어리, 머그잔 등 제품 매출비중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매장면적 또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확대하면서 평균 면적이 크게 늘었다.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50개를 운영 중이다.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커피빈 등 전통의 강자들의 매출은 오히려 감소했다. 카페베네는 조사대상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매출이 역신장했고 커피빈은 3위 수성에는 성공했지만 무섭게 치고올라오는 이디야의 도전에 맞서야할 위기에 처했다. 엔제리너스는 본사인 롯데리아의 실적 감소를 감안할 때 비교적 선전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10년대 초반은 카페베네와 엔제리너스의 출점 경쟁이 치열했다. 당시 한달새 매장수 1, 2위가 뒤바뀌는 사례가 빈번했다. 오래된 브랜드일수록 연착륙이 중요한데 카페베네에 비해 엔제리너스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모펀드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들도 선전했다. 할리스와 공차코리아가 주인공이다. 할리스는 올해 처음으로 10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신장률 역시 조사 대상 중 가장 높은 35.24%에 달했다. 할리스는 출점보다 발빠른 신메뉴와 프로모션을 통해 일찌감치 내실경영을 추구해왔다. 할리스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전문점으로 스타벅스보다 1년 먼저 론칭했다. 공차코리아는 커피보다 차로 승부하는 차별화를 통해 색다른 카페라는 이미지를 부각하며 포화상태라는 관련시장에서 두자릿수 매출 신장을 일궈냈다. 커피전문점 업계에서는 수도권에 밀집된 커피전문점들이 올해는 성장을 위해 지방상권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이디야 문창기 회장은 신사옥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60%가 수도권에 밀집해 있지만 지방상권을 공략해 올해 2000호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6-04-18 17:13:3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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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청정우 돈카츠 친환경 샤브...외식업계 안심먹거리 메뉴 증가

가격보다 안전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외식업계가 재료부터 친환경 고급화를 선언했다. 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의 정통 신주쿠 돈카츠 외식브랜드 사보텐은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와 손 잡고 소고기가 들어가는 메뉴에 호주 청정우를 식재료로 사용하는 프로모션을 전국 매장에서 실시한다. 호주 청정우는 청정지역인 호주에서 자라 맛과 영양 모두 우수한 쇠고기로,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 철분, 비타민 B 등의 필수 영양소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좋다. 호주 청정우를 우선적으로 적용한 사보텐 메뉴는 '숯불와규동'으로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일본 최상급 품종의 소인 호주산 와규를 사용했다. 우수한 마블링으로 육질이 부드러운 와규 소고기에 숯불 맛 소스가 어우러진 '숯불와규동'은 1만 5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사보텐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숯불와규동과 지리산 흑돈 카츠, 에이드 음료 2잔으로 구성된 '육(肉)미식세트'를 20% 할인된 2만 7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채선당은 샤브용 야채 대부분을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채선당은 2007년부터 전국 친환경 야채 공급망을 구축하기 시작해, 현재에는 무농약, 유기농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전국 15개 재배농가에서 계약재배를 실시, 적근대, 홍쌈추, 다청채 등 엽체류 7종과 황금팽이버섯 등 5종 등의 친환경 야채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채선당은 샤브 전용 친환경야채 개발을 위해 직영농장에서 샤브샤브에 적합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 후에는 R&D중앙연구소의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상품만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한솥도시락의 경우, 지난 해부터 재료 원산지와 생산자, 생산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농산물 실명제를 도입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페루 찬차마요시에서 무농약, 무비료로 재배한 100% 자연재배 생두로 만든 드립커피와 카페라떼 등 커피 제품을 시작으로, 전남 나주 금천면에서 농부 윤기병 씨가 친환경으로 키워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은 청양고추 토핑도 선보였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실제로 이제는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원산지를 확인하는 등 먹거리의 생산과정까지 세세히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사보텐 역시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호주 청정우 이외에도 고품질 고급 식재를 점차 확대 적용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04-18 16:49:14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