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금감원, 사전 주석공시 기준 제시 "IFRS 18 시대 준비"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적용되는 새 회계기준(K-IFRS 제1118호) 도입을 앞두고 기업들의 사전 공시를 유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기업들이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영향을 투자자에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사전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마련·배포했다. 새 회계기준은 손익 구조와 공시 방식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영업손익의 정의가 기존 '주된 영업활동' 중심에서 투자·재무 범주를 제외한 '잔여 범주' 개념으로 바뀌면서 기업별 실적 해석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 변경된 기준을 적용할 경우 영업이익의 증감 예상치와 주요 원인을 구체적으로 사전에 공시해야 한다. 또한 새롭게 적용될 회계정책과 기존 정책 간 차이, 손익 분류 기준 변화 등도 주석에 상세히 담아야 한다. 현금흐름표 역시 산정 기준이 달라진다. 기존에는 당기순손익을 출발점으로 했지만, 앞으로는 영업손익을 기준으로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산출해야 한다. 이에 따른 변동 내역과 주요 원인도 함께 공시 대상에 포함된다. 비회계기준 재무정보 공시도 한층 강화된다. 금감원은 '경영진이 정의한 성과측정치(MPM)' 공시를 새롭게 도입해 기업이 사용하는 주요 성과지표의 정의와 산출 방식, 활용 목적 등을 투자자에게 명확히 설명하도록 했다. MPM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관련 검토 진행 상황을 공시해야 한다. 금감원은 "미리 준비해 주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충실히 공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을 통해 '사전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안내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교육으로 새로운 회계기준이 원활히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14 10:24:0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농협, 올해 260만 인력 농가지원...전국 각지 일손보태기 시동

농협중앙회가 올해 영농인력 260만 명의 농가 공급을 추진한다. 농협은 지난 13일 경남 새남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6년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를 알리고, 범국민적 농촌일손돕기 참여 확산을 다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올해 유·무상 영농인력 260만 명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특히 시·도형 인력중개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 간 인력풀을 공유해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도시 은퇴자와 전업주부 등 유휴인력을 도시농협을 통해 모집·연계하는 '농협 도농인력 이음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발대식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해 범농협 임직원,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재혁 합천군 부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무학·몽고식품 임직원, 경상국립대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이후 경남 합천의 한 농가를 찾아 마늘밭 비료 시비, 레드향 가지치기 등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농협은 또 '농심천심(農心天心) 임직원 자율참여형 농촌일손돕기'를 활성화하고, 법무부와 협력한 사회봉사명령자 영농지원, 보라미봉사단 활용사업 등 무상 영농인력 지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수해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에도 범농협 역량을 집중한다. 강호동 회장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농촌일손돕기의 범국민적 참여를 확산하고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했다"며 "농협은 인건비와 영농자재비 상승,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4-14 10:19:2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aT, '지역특산물 기반' 농식품창업 교육과정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농식품 창업 아이디어 실현' 과정 교육생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농특산물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과정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창의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농식품 창업 비즈니스모델 개선 ▲창업기업 선배와의 대화 ▲상품기획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소자본 창업가를 위한 지역농산물 브랜드 SNS 마케팅 등의 실무중심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이달 21~23일 사흘간 경기 수원 소재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15일까지 가능하다. aT는 또 오는 8월 27~28일 기간 '농식품 창업 사례분석과 아이디어 도출' 과정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8월 중순까지 신청 받는다. 오창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소자본 농식품 창업가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4-14 09:48:43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삼성물산, 히타치에너지와 손잡고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

삼성물산이 글로벌 전력 기술 기업 히타치에너지와 협력을 강화하며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3일 스위스 취리히 히타치에너지 본사에서 유럽 전력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초고압직류송전(HVDC)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초고압교류송전(HVAC)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유럽 전력망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HVDC는 장거리·대용량 송전에 유리한 차세대 기술로 해저 케이블과 국가 간 전력망 연결에 활용되고, HVAC는 기존 전력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두 기술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해 전력망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다. 히타치에너지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전력 기술 기업이다. 140여 개국에서 실적을 달성하며 100년 이상 핵심 전력 기술을 선도해 왔다. 최근 유럽은 데이터센터와 산업, 전기차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망 현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간 전력 연계와 효율적인 교류(AC) 수요도 커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내 전력망 사업에 대한 공동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며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해저 전력 사업과 호주 HVDC 프로젝트 등 글로벌 사업도 공동 수행 중이다. 이병수 삼성물산 해외영업실장(부사장)은 "그간의 협력을 통해 증명된 양사의 협력 모델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직류와 교류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국가 간 전력망 연결 등 고난도 프로젝트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14 09:09:46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노량진 ‘라클라체자이드파인’ 특공 경쟁률 26대 1

분양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자이드파인' 특별공급 청약에 5000여 명이 몰렸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라클라체자이드파인 특별공급 189가구 모집에 4997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은 26.4대 1이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2853명)에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많이 접수됐으며 신혼부부(1735명)역시 수요가 높았다. 다자녀가구(363명)와 노부모부양(26명), 기관추천(20명)이 뒤를 이었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369가구다. 노량진 뉴타운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끌었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분양 가격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의 전용 59㎡의 최고 분양가는 22억 880만 원이다.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 오티에르 반포의 같은 면적(20억 550만원)보다 2억 원가량 높다. 그럼에도 공급 가뭄 속 서울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점이 실수요자를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여의도와 용산을 끼고 있는 입지에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췄다. 뉴타운 개발을 통해 노량진이 낡은 빌라촌과 고시촌 이미지를 벗고 부촌으로 변신할 수 있을 지도 관심요인이다. 노량진뉴타운은 동작구 노량진·대방동 일대 약 74만㎡ 부지에 총 9000여 가구가 조성되는 대형 재개발 사업이다.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14일 1순위 청약에 이어 오는 1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발표일은 22일이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14 08:48:33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대출금리 뛰고 예금은 제자리…예대금리차 확대

시중은행의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간 차이인 예대금리차가 또다시 커졌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채권금리가 오르면서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5년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16~6.76%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4.41~4.71%)과 비교하면 상단이 큰 폭으로 올라 7%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반면 같은기간 5대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85~2.95%수준에 머물고 있다. 우대금리를 제외한 기본금리는 2% 초반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고금리 기조속에 연 4%를 웃돌던 예금금리가 올 초 2%로 주저앉은뒤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5년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은행채 금리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어서다. 5년 주기형 주담대 금리는 금융채 5년물 금리를 준거로 산정되는데,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고, 이에 따라 시장금리 변동성이 확대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 5년물(AAA) 금리는 1월(3.497%)과 2월 초(3.723%)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다 3월 3.721%로 떨어진 뒤 4월 3.856%로 반등했다. 지난 10일 기준 3.806%로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대출금리 인하 폭은 제한적인 반면, 예금금리는 이미 낮아진 수준에서 추가 조정이 제한되면서 예대금리차가 다시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최근 은행권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가계대출은 조이고 기업대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펴고 있는 점도 예대금리차 확대 배경으로 꼽힌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 등으로 대출자산을 공격적으로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굳이 높은 금리를 제시하며 예·적금 수신 경쟁에 나설 유인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은행들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와 기업금융 확대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자금 운용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며 "예전처럼 수신을 무리하게 끌어 올릴 필요성이 낮아진 만큼 예금금리도 당분간 보수적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4-14 08:09:4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