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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허재혁, '야스쿠니신사 참배' '세월호' 민감한 사안에 신중치 못한 행동

'저스틴비버 야스쿠니신사 참배 논란' '허재혁 사진 논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신중하지 못한 SNS 사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민감한 사안에 대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진을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의 축복에 감사한다"는 글과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배경으로 그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해외 언론들의 비난이 쇄도하기 시작했고 국내외 팬들의 지탄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모델 허재혁도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는 놀이"라는 글과 함께 검은 옷을 입고 물이 가득 찬 욕조에 누워있는 한 남성의 사진을 올렸다.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해 온 국민이 침통한 가운데 게재된 사진은 거센 비난에 직면했고 논란이 커지자 18일 공식 해명했고 군 입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서울에 올라온 지 세 달이 채 안 됐는데 현재 컴퓨터와 TV가 없습니다. 뉴스나 매스컴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며 "목욕탕 물 안에 있는 사람 사진이었고 '재미있는 놀이'라고 글을 적었는데 여객선 침몰 사건이 있었다는 걸 현재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너무 소름 끼치고 죄송합니다.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정말 기원 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성숙해지고자 입대를 결심했다. 도피성 군입대로 보일까봐 정말 두렵다.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군 입대 의사를 밝혔다.

2014-04-23 16:30:0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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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방어율 상승…경기전 세월호 희생자 위해 묵념

'류현진 방어율 1.93에서 2.12로 상승'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올시즌 홈구장 첫 승 신고는 실패했지만 패전은 면했다. 류현진은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9안타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비교적 많은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경기 전 마운드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향해 묵념을 하고 투구를 시작한 류현진은 1회초 공 9개 만으로 까다로운 필라델피아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하지만 수비 실책과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못해 결국 무릎 꿇고 말았다. 팀이 1-2로 뒤진 7회초 크리스 위스로와 교체돼 패전투수가 될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7회말 공격에서 디 고든의 빠른발과 대타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어 류현진의 패전은 사라졌다. 하지만 다저스는 연장 10회초 수비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줘 2-3으로 패했다. 이날 탈삼진 3개를 곁들이며 투구수 106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스트라이크를 68개 꽂을 만큼 공격적인 투구를 했으나 지난 12일 애리조나 경기부터 이어진 무실점 행진이 18이닝에서 끝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93에서 2.12로 조금 올라갔다. 류현진의 3승은 모두 원정경기에서 따냈으며 홈구장에서는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2이닝 동안 8실점(6자책)해 1패만을 기록중이다. 한편 필라델피아에 2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12승9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으나 2위 콜로라도 로키스(12승10패)에 반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2014-04-23 15:2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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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료헤이 '조선 총잡이' 합류…2006년 '도쿄, 여우비'이후 꾹준히 국내 작품활동

'오타니 료헤이 이준기와 호흡' 지난 2006년 부터 꾸준히 국내 방송에 출연하며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KBS2 새 수목극 '조선 총잡이'에 합류한다. 오타니 료헤이는 2006년 MBC 월요극 '소울메이트'를 시작으로 2008년 SBS 4부작 '도쿄, 여우비', 2009년 KBS 일일극 '집으로 가는길' 등 꾸준히 국내 작품에 출연해 왔다. 최근에는 가수 지나의 타이틀곡 '예쁜 속옷'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23일 오전 '조선 총잡이' 관계자에 따르면 오타니 료헤이가 '조선 총잡이'에 캐스팅 됐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준기 분)이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렸다. 오타니 료헤이는 '조선 총잡이'에서 일본 무사 가네마루 역을 맡았다. 가네마루는 박윤강이 민중의 영웅이 되는 과정을 돕는 인물이다. 베일에 싸인 인물이지만 극 전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출연 이후 1년 만에 안방복귀다. '구가이 서'에서 닌자 역할로 활약했던 오타니 료헤이는 '조선 총잡이'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이준기, 남상미, 한주완, 전혜빈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2014-04-23 14:41: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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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유아인 연주의 비밀…대역 송영민 피아니스트

JTBC 월화극 '밀회'에서 배우 유아인은 제대로 된 레슨 한 번 받아보지 못했어도 명문 음대생들보다 뛰어난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를 연기한다. 이선재의 완벽한 피아노 연주 장면 뒤엔 유아인 대역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노력이 있었다. 송영민은 스스로를 "(이선재 캐릭터처럼) 타고난 천재가 아닌 성실한 노력파"라며 "하루에 평균 9시간 이상 매일 연습해서 한 곡을 무대에 올리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재처럼 치기 위해 무척 많은 노력을 했다"며 "선재는 힘든 환경에서 피아노를 쳐왔기 때문에 기본적인 감수성에 슬픔이 깔려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힘들게 피아노를 쳐왔기 때문에 그러한 감수성이 비슷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극중 이선재는 악보에 적힌 음과 그 2도 위의 음의 빠른 연속적인 반복인 '트릴'에 익숙치 못한 것으로 표현되는데 송영재는 일명 '허접 트릴'을 자연스럽게 틀리기 위해 엄청난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또 "이전까진 많은 곡을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해서 라이브로 연주해본 경험이 없다"며 "사람들이 많은 데서 NG없이 연주하고 또 그대로 동시 녹음돼 TV에 나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떨린다"고 전했다. 이어 "대역 피아니스트는 굉장히 힘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니 희열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22일 결방한 '밀회'는 오는 28일부터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2014-04-23 14:35:2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