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선균·조진웅 주연 '끝까지 간다'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이선균·조진웅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가 다음달 14일 개막할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섹션에 초청됐다. 배급사 쇼박스는 22일 "감독 주간 측에서 '매우 정교하면서도 유쾌한 작품으로 신선한 자극을 준다'는 의견과 함께 공식 초청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2006)을 만든 김성훈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으로 다음달 29일 개봉한다. 감독주간은 1969년 프랑스 감독협회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마틴 스콜세지, 조지 루카스, 미카엘 하네케, 소피아 코폴라,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등 쟁쟁한 명감독들이 첫 장편을 선보인 섹션이다. 국내에서는 '박하사탕' 이창동 감독(2000), '그때 그 사람들' 임상수 감독(2005), '괴물' 봉준호 감독(2006), '잘 알지도 못하면서' 홍상수 감독(2009)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초청받았다. 김성훈 감독은 "예상치 못한 새롭고 설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04-22 21:58:04 탁진현 기자
기사사진
[필름리뷰-역린]현빈만의 정조 탄생…또 한편의 역사 블록버스터

톱스타 현빈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높은 기대를 모은 영화 '역린'이 22일 언론시사회에서 베일을 벗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인 1777년 왕의 서재인 존현각에 자객이 숨어든 역사적 사건인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당파간의 치열한 다툼 속에 뒤주에 갖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는 이 영화에서 끊임없이 암살의 위협에 시달리면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왕으로 그려진다. 현빈은 이 같은 성격의 정조를 때로는 예민하게 때로는 카리스마 있게 표현해 주연배우로서 극을 무리 없이 이끌어나간다. 외모에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도 화면 곳곳에서 읽힌다. 볼 살을 쏙 빼 날렵해진 턱선과 의상 위로 드러나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이겨내면서 자신을 단련한 정조를 그대로 표현했다. 흰색 곤룡포를 입고 힘차게 활시위를 당기는 현빈의 모습은 꽤 매력적이다. 현빈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변신도 큰 볼거리다. 살수 역의 조정석, 살수를 길러내는 광백 역의 조재현, 궁의 최고 야심가 정순왕후 역의 한지민 모두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왕의 충직한 신하지만 큰 비밀을 안고 있는 상책 역의 정재영의 연기는 더 말할 나위 없다.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 킹 투 하츠'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도 스크린 데뷔작인 이 영화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다. 폭우가 내리는 존현각에서 정조와 살수가 칼 대결을 벌이는 신은 아름답다는 감탄사가 나올 만큼 스타일리시하다. 촬영을 위해 새로 지었다는 존현각 세트 역시 정교하다. 다만 내용적인 면에서 왕의 암살을 이야기로 한 만큼 분위기가 시종일관 무거워 10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오락적인 재미는 떨어진다. 또 살수와 상책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일찌감치 드러나 뻔한 결말을 예상 가능한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 그러나 새롭게 탄생한 정조의 매력과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 화려한 액션이 잘 어우러진 또 한 편의 역사 블록버스터임은 분명하다. 30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2014-04-22 18:22:47 탁진현 기자
기사사진
태극낭자 NFC 소집…심서연·박은선·이영주 합류-지소연 제외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격하는 태극 여전사들이 담금질을 시작한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 22명은 22일 오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대표팀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다음달 14일부터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18회 2014 AFC 여자 아시안컵에 나서기 위해서다. 팀 일정 때문에 소집에 합류하지 못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NFC에 모였다. 4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박은선(서울시청)도 동료와 함께 파주NFC에 도착해 밝은 표정으로 입소했다. 이번 대회는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대회다. 대회에서 5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나설 수 있다. 그러나 윤덕여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더 높은 목표인 대회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윤 감독은 박은선·지소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격진에는 예상대로 영국 첼시 FC 레이디스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이 포함됐고 여민지·박은선도 이번 대표팀에 승선했다. 지소연은 첼시의 주포로 연일 주가를 높이고 있다. 여민지도 FIFA 주관 대회인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 네 골을 기록하는 등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은선은 지난 시즌 WK리그 득점왕 출신이다. 환상 공격진을 갖춘 여자 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대표팀은 이날부터 훈련하고 다음달 11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여자 아시안컵은 각각 4팀씩 두 그룹으로 나눠 조별리그로 진행되며, 각 조 1·2위 팀이 4강에 진출하게 된다. 각 조 3위 팀끼리 5·6위전을 거쳐 상위 5개 팀이 내년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진출한다. 중국·태국·미얀마와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15일 미얀마를 상대로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경기에 나선다. 17일 태국, 19일 중국과 차례대로 맞붙는다.

2014-04-22 17:26:0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코니 탤벗, "한국 국민에게 힘이 되고 싶다"…27일 내한공연

가수 코니 탤벗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언급하며 한국 국민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달 27일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는 코니 탤벗은 2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이 한국 국민이 슬프고 힘든 순간이라는 점을 안다. 그분들이 공연에서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서 한국의 슬픈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가족과 많이 울었어요. 우리가 유족의 슬픔을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어요"라고 덧붙여 마음을 전했다. 간담회에 동석한 그의 어머니 샤론은 "처음 사고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런 시기 공연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트위터에서 많은 분들이 코니의 공연이 용기를 북돋을 수도 있다고 말해줘 공연을 결정했다"며 "이후 고민한 끝에 수익금을 기부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한국은 저희에게 무척 특별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탤벗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를 위해 기부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있다. 그는 지난해 리메이크곡과 신곡을 담은 2집 '뷰티풀 월드'를 발표했고 한국 공연이 끝나면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6년 만에 갖는 단독 공연에 "환영해주시는 한국 팬이 너무 고맙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의 느낌을 담은 노래들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 (사고에 대한) 제 마음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탤벗의 내한 공연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는 오는 27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2014-04-22 17:13:41 전효진 기자